(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며 민생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입법활동에 주력하겠습니다” 박재만 경기도의원(더민주, 양주 2)이 19일 원주시 오크밸리리조트에서 열린‘제17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 조례’시상식에서「경기도 사회주택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로 개인 부문 장려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박재만 의원은“도민의 대변자이자 심부름꾼으로서 삶의 현장에서 다양하고 살아 있는 도민들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오늘 수상을 계기로 도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보다 자세히 살피고 도민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 또한, 코로나 19 사태의 조기 극복으로 1,380만 도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살기 좋은 경기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경기도 사회주택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는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경기도민의 주거안정과 사회통합 등 주거문화를 혁신하기 위하여 사회주택 공급을 활성화하고, 사회적 경제 주체를 육성 ․ 지원하기 위한 행정적 ․ 재정적 지원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2020년 5월 19일 제정됐다. 이 조례는 최근 주거수준이 향상되고
2021-02-20 13:24(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가 올해 방문해야 할 2월 명품숲으로 ‘고흥 나로도 편백숲’을 선정했다. 전라남도는 숲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가 높은 숨어있는 보물숲을 휴식과 힐링 여행 명소로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2021년 방문해야 할 명품숲’으로 도내 12개 숲을 선정하고 매월 발표하고 있다. ‘고흥 나로도 편백숲’은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뒷산인 봉래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다. 100여년 역사를 자랑,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편백나무 숲이다. 나로우주센터는 우주 과학의 미래를 꿈꾸는 국내 최초 우주센터지만 인근 나로도 편백숲은 아는 이가 적어 전라남도가 2월 명품숲으로 선정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된 ‘나로도 편백숲’은 1920년대 일제 강점기 지역 주민들이 정성을 들여 심고 가꿨다. 현재 22㏊ 면적에 높이 20m가 넘은 아름드리 편백나무와 삼나무 9천여 그루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편백숲에는 약 5km 구간의 탐방로가 있다. 경사가 급하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방문하기 좋다. 다도해국립공원의 확 트인 풍광을 배경으로, 어른 두 명이 끌어안을 정도로 큰 규모의 아름드리 편백나무 숲길을 걸으며 산림욕을 즐길 수 있다. 봄의
2021-02-20 13:2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 안세창 청장은 2월 19일 인천광역시청 안영규 행정부시장을 만나 인천지역의 기후대기정책 현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항만‧선박‧건설기계 부문 미세먼지 저감 등 인천광역시가 당면한 현안과제에 대한 상호 의견을 나누고, 향후 수도권 대기개선을 위해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였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1월 22일 부임 이후 지자체, 연구원, 대학 등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소리를 청휘하고 있다”면서 “논의 과정에서 제시된 의견은 향후 중‧장기 수도권 대기환경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21-02-20 13:22서욱 국방부 장관이 19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백신 유통 제2차 범정부 통합 모의훈련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사 백신을 실은 트럭을 공군 수송기 C-130 탑재하는 과정을 점검하고 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코로나19 백신수송지원본부(이하 수송지원본부)’는 19일, 범정부 차원의 백신 유통 2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서 욱 국방부 장관도 현장을 방문하여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수송지원본부는 지난 2월 3일, 인천공항 등에서 해외에서 도입하는 화이자 백신 도입에 대비하여 국내공항으로부터 물류센터까지 全 유통과정에 대한 절차를 숙달했으며, 이번에는 국내 백신공장에서 생산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물류센터로 운송하고, 물류센터에서 다시 소분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접종기관까지 운송하는 全 과정을 숙달하고 우발상황을 대비하는 훈련을 했다. 수송지원본부는 이날 다양한 백신 수송방안을 검증했다. 먼저, 육로수송 단계에서는 경북 안동의 생산공장에서 출하된 백신을 군사경찰과 경찰의 합동 호송 속에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대형물류창고로 운송했다. 이어, 수송지원본부와 군사경찰의 확인과 감독 아래 냉장 물류창고 입고작업이 진행됐고 다시 소분 과정
2021-02-19 20:57(대한뉴스 편집국)=환경부(한정애 장관)는 2월 1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6동 회의실에서 ‘4대강 조사‧평가 기획위원회 및 전문위원회(이하 기획․전문위원회)’ 2기 위촉식을 개최했다. 2기 기획․전문위원회는 ‘4대강 자연성 회복을 위한 조사‧평가단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정(대통령 훈령 제421호, `20.6.19.)’에 따라 구성됐다. 환경부는 관련 부처, 유관기관·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분과별로 해당분야 전문성을 비롯해 분야별 안배와 균형, 업무 연속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기획·전문위원회를 구성했다. 기획위원회는 위촉직 8명, 당연직 7명으로 구성되어 조사·평가단의 주요 업무에 관한 사항을 조정하고 평가한다. 2기 기획․전문위원회 공동위원장에는 김좌관 부산가톨릭대 교수가 위촉됐다. 전문위원회(총 39명)는 물환경, 수리‧수문, 유역협력, 사회‧경제의 4개 분과로 이루어지며, 분과별 세부분야에 대한 검토를 수행한다. 환경부는 이날 위촉식에 이어 기획위원과의 간담회를 열고, 2기 기획·전문위원회의 주요 활동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좌관 4대강 조사‧평가 기획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전문가, 시민사회, 정부가 중지를 모아 국민의 신뢰를 받는 4대강 자
2021-02-19 20:44(대한뉴스 전남지방국)=전라남도 새마을회(회장 이귀남)와 신안군 새마을회(회장 오인석)는 18일 코로나19 극복에 힘쓰고 있는 지도 선별진료소 근무자와 지도읍 직원들에게 격려금 1백50만원 전달했다. 격려금은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와 지도읍, 119지도 안전센터 등 코로나19 대응으로 고생하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사랑의 도시락으로 전달되었다. 전라남도 새마을회 이귀남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박말희야 과장은 “신안군 보건소와 지도읍이 협력하여 접촉자에 대한 신속한 조기 검사로 N차 감염을 막을수 있었다”고 말하고 보건소와 지도읍 직원들의 노고도 격려하였다. 또한 신안군 새마을회 김영자 여성회장은 “신안군의 발 빠른 대처로 지도읍에 추가 확진자의 발생을 방지 할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관계자들을 칭찬하였다. 지도읍에서는 초기 확진자 발생을 확인하고 군과 협의하여 15일부터 지도교회(침례교)를 폐쇄하고 위생업소, 유흥시설 등 운영중단 권고, 전통시장, 젓갈타운, 수산물유통센터등 다중이 모이는 시설에 대하여 운영 중단 조치하고 특히 주민이 접촉하는 공영버스를 운행을 중단하여 코로나19 전파경로를 선제적으로 차단하였다. 박우량 군수는 “장기간 방역 활동으로 모두가 지쳐
2021-02-19 20:4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장관, 이하 ‘중수본’)는 경남 통영시 소재 혼합사육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사례가 신고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으로부터 폐사 등 의심 신고를 받고 방역기관 검사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되었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 출입 통제 및 역학조사, 반경 10km 내 농장 이동 제한 및 예찰·검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다. 중수본 관계자는 ”가금농가에서 농장 곳곳과 차량·사람·물품을 반드시 소독하고, 축사 출입시 장화 갈아신기 · 손 소독 등 기본 수칙을 꼭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2021-02-19 20:41(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19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김정수 육군 제2작전사령관이 고흥 항공센터를 방문해 ‘차세대 드론산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센터 방문은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차세대 드론 산업을 육성중인 전남도와 급변한 안보 환경에 맞춰 스마트 국방혁신 프로젝트 ‘스마트 무열혁신’을 추진중인 제2작전사령부의 상호 이해관계가 맞아 이뤄졌다. 행사에는 송귀근 고흥군수, 최순건 제31사단장,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 김중욱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센터장, 공병호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장 등 산․학․연․관의 수장들도 참석해 차세대 드론산업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전남과 육군의 드론산업 공동협력 추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 이날 행사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 구축사업과 전남도 차세대 드론산업 추진현황 설명에 이어 대한항공 등 4개 기업의 군(軍) 임무수행에 맞는 기체 시연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시연행사에는 ▲정찰을 위한 장기체공 및 최장거리 이동(대한항공, KUS-HD) ▲원거리 정찰임무 수행과 실시간 영상송출(날다, M600-Industry) ▲화생방 탐지 및 무인기 물자수송(에스엠소프트,
2021-02-19 20:36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61명 늘어 누적 8만6천12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621명)보다는 60명 줄었으며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33명, 해외유입이 28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77명, 경기 182명, 인천 37명 등 수도권이 396명으로, 전날(432명)보다 36명 줄어 300명대로 떨어졌다. 비수도권은 경북 22명, 충남 21명, 충북 18명, 부산 16명, 울산 12명, 대구·전남 각 10명, 경남 9명, 강원 5명, 대전 4명, 광주·전북·제주 각 3명, 세종 1명 등이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총 137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에서 접촉자 추적 중 확진자가 31명이 추가돼 누적 환자가 171명으로 늘었고, 성동구 한양대병원 관련 확진자는 110명에 달했다. 경기 남양주시 진관산업단지 내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는 전날 기준으로 12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충남 아산 귀뚜라미보일러 제조공장 확진자는 전국적으로 최소 14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설 연휴 가족모임 관련 집단감염도 이어져 광주 광산구에서 9명, 경북 봉화
2021-02-19 14:22(대한뉴스 박청식기자)=강진군이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강진 농산물의 공공급식 사업을 확대한다. 군은 지난 2018년 서울 동작구와 체결한 ‘도농상생 공공급식 지원사업’ 을 계기로 수도권 고정 소비자층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도농상생 공공급식 지원사업은 도농 자치단체와 1:1 매칭을 통해 기존 5~7단계에 달했던 복잡한 유통구조를 산지와의 직거래 방식으로 개선한 것이다. 생산자는 유통비용을 절감하고 소비자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받을 수 있다. 군은 군동면 소재에 330㎡(1동) 규모의 공공급식센터를 건립하고 저온저장고와 기자재, 정육작업장 등 지속적으로 시설을 확충해 강진산 농축산물을 동작구 어린이집, 복지회관 등 공공급식 시설에 납품하고 있다. 올해는 농산물 직배송 공급을 위해 전용 3.5톤 냉장차량을 구비해 기존 물류 배송체계에서 발생되고 있는 식자재 변질 등 식재료 관리의 문제 요소를 보완하여 공급한다. 또 공공급식에 소요되는 농산물 수집 및 물류비 등 운영비를 지원해 안정적인 조달체계를 구축한다. 출하 전 잔류농약검사에 필요한 안전성 검사비용도 1건당 15만 원씩 지원하는 등 안전한 농산물 생산 구축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21-02-19 13:10(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은 오는 26일(금)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단계적으로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접종은 18세 이상 전 군민 2만7,817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11월까지 집단면역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접종은 위탁의료기관 9개소와 진도군 실내체육관에 구축되는 예방접종센터에서 실시한다. 접종대상이 되면 위탁의료기관과 접종센터에 사전 예약을 해야 하며, 개인별 접종 시기는 백신수급에 맞게 대상자가 정해지면 진도군 홈페이지나 읍·면을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군은 정부의 백신 보급계획에 따라 2월말부터 요양병원과 노인요양시설 65세 미만 종사자와 입소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요양병원의 입원자와 종사자를 우선 접종 하고 요양시설은 거동이 불편한 입소자를 고려해 방문접종과 보건소내 접종을 병행 시행한다. 오는 3월 8일부터는 70여명의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가 3월 22일부터는 160여명의 구급대 등 코로나 1차 대응 요원 등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대상을 확대 실시한다. 코로나19 예방 접종 관련 문의는 진도군 보건소 감염병 관리팀(061-540-6041)에 문의하면 된다. 진도군
2021-02-19 12:38(대한뉴스 박청식기자)=영암군은 지난 2월 16일 오후 2시 영암군청 2층 낭산실에서 『2021 친환경 학교급식 공급 추진을 위한 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친환경 학교급식은 성장기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심신의 발달에 기여하고 친환경 농산물 제공 등으로 학교급식의 질을 높여 안전성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지원되고 있으며, 지원되는 급식비는 친환경 농‧축산물 식재료 구입비로 사용된다. 이날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박종필 부군수를 비롯한 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시설)별 1인당 지원단가 결정, 식재료 공급업체 선정, 학교별 공급업체 지정여부 결정 등 세 가지 심의안건을 상정해 결정했다. 이번 지원계획 확정으로 관내 92개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특수학교 6,739명의 학생들이 친환경 식재료를 이용한 급식을 지원받게 되었으며, 군은 총 사업비 14.7억원을 지원하여 공급주체를 통해 어린이집(유치원), 학교 등에 친환경 식재료를 현물로 공급하게 된다. 이번 심의회 결과, 기존의 공급업체인 영암농협, 삼호농협과 함께 서영암농협이 추가로 선정되어 업체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질 좋은 식재료를 공급하고, 업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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