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원 출신 ‘스타’가 또 한 명 탄생했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0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2 ‘트롯 전국체전’에서 진해출신 가수 진해성이 최종 우승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KBS2 ‘트롯 전국체전’은 20일 최고시청률이 20%를 기록할만큼 인기를 끌고 있는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 진해성은 자작곡 ‘바람고개’와 나훈아의 ‘공’ 무대를 선보였으며, 전문가 판정단 점수와 실시간 시청자 문자 투표 점수를 합산한 결과 8,643점으로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시청자 투표 점수에서 만점인 4,400점을 얻어 압도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진해성은 “금메달의 무게가 느껴진다. 품격과 품위 있는 트로트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우승소감을 밝혔다. 진해 출신 트로트 가수 진해성(본명 이상성)은 ‘진해의 별’이 되고자 하는 각오로예명을 진해성으로 붙일 만큼 고향 진해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이미 여러 매스컴에서 진해를 알려온 그는 이 날 방송에서도 고향 사랑을 여과없이 드러냈다. 그는 “창원시민들의 응원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여수밤바다처럼 진해를 알릴 수 있는 곡을 만들어 홍보하고 싶다”고 말했다.
2021-02-22 11:31(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M 산후조리원’ 결핵환자 접촉자(신생아 288명)에 대한 검진이 지난 2월 10일 완료됨에 따라, 소아감염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2월 19일 오후 6시에 진행된 회의에는 ▲오지은 교수(고신대학교 복음병원), 최수한 교수(부산대학교병원), 박수은 교수(양산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와 ▲질병관리청, 경남권질병대응센터 등의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부산시는 지난해 11월 6일 ‘M 산후조리원’에 결핵환자가 발생하자 질병관리청, 경남권질병대응센터, 사하구보건소와 공동으로 역학조사팀을 구성하고, 소아감염 전문가와 대책회의를 수차례 거치는 등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당시 결핵환자와 접촉한 신생아 및 영아는 288명이었으며, 결핵 검사(흉부방사선) 결과 전원 정상으로 판정되었다. 다만, 잠복결핵 감염을 확인하는 투베르쿨린 피부반응검사(Tuberculin Skin Test, 이하 TST)에서는 73명이 양성으로 확인돼, 잠복결핵 감염치료가 진행되고 있다. 투베르쿨린 피부반응검사: 잠복결핵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 이번에 완료된 신생아 및 영아 결핵 접촉자 검진 결과에 대해 전문가들은 최초 지표
2021-02-22 11:30(대한뉴스김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친환경종합타운 입지후보지 공모를 지난 19일 마무리한 가운데, 전동면 심중리, 송성리 등 2곳에서 입지후보지를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친환경종합타운 조성사업은 첨단 환경기술을 적용한, 하루 처리용량 400톤 규모 소각시설, 80톤 규모 음식물자원화시설을 도입·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앞서 지난해 12월 22일부터 2개월 간 폐기물처리처리시설 입지선정 계획 결정을 재공고하고 입지후보지를 공개 모집한 바 있다. 특히, 시는 재공고에서 수영장, 헬스장, 찜질방 등 주민편익시설을 당초 약 120억 원에서 최대 240억 원으로, 주민지원기금은 약 5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지원 혜택을 2배 확대했다. 시는 입지후보지 2곳에 대해 응모자격, 후보지 조건충족 여부를 검토하는 한편, 입지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최적의 입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종합타운은 첨단 환경기술을 도입해 소각시설이 긍정적 이미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민친화형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며 “향후 선정된 지역에 대해서는 지역발전사업 지원과 친환경 시설이 설치되도록 해당지역 주민들과 충분한 협의와 의견수렴을 통해 해결할 계획”
2021-02-22 11:18(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는 도로개설로 단절된 대전-옥천 경계구간인 마달령 일원 생태축을 연결해 자연생태를 복원하기 위한 생태통로 조성공사를 이달 22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전의 최고봉인 식장산을 포함한 식장지맥을 연결하는 사업으로서 식장지맥은 대덕구 미호동 대청댐에서 식장산을 따라 56Km가 이어지는 산줄기이다. 그동안 마달령 일원은 경사가 심한 고갯길로 야생동물 로드킬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등 교통사고 위험이 커서 환경부 국립생태원 조사결과 생태통로 설치가 시급한 구간으로 알려졌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 공사를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했고 이번 달 착공을 시작으로 6월에는 터파기와 암반깨기, 구조물을 설치하고 내년 8월을 목표로 국비 35억 원 포함 총 50억 원의 공사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이 공사는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에서 시행하며, 라멘형 생태통로를 설치하고 식생공간 조성하며 동물유도 펜스와 모니터링 시설이 함께 설치된다. 또한, 야생동물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생태통로 설치하고 단절된 한반도 생태축을 복원하여 생물 다양성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묵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사업이 완공되면 그동안 도로
2021-02-22 11:06(대한뉴스충북지방국)=단양군의회 장영갑 의장은 지난 2월 19일 국가균형발전의 뜻을 담아‘동서고속도로 조기개통’챌린지에 동참했다. 장영갑 의장은 류한우 단양군수로부터 지목을 받아‘지역균형뉴딜 通’하게 해결! 평택~삼척간 고속도로로‘라는 문구가 적힌 푯말을 들고 캠페인을 이어갔다. 이 챌린지는 지난해 동서고속도로 제천~영월간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에 이어 남은 구간인 영월~삼척 구간의 개통을 염원하고자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가 올해 처음 시작한 캠페인이다. 장영갑 의장은 “도로교통의 편익증진은 그 어떤 국가기반사업보다 파금효과 크다고 생각한다.”며 “국가균형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동서고속도로의 조기개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영갑 의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오수원 (사)단양군새마을회장, 김학성 (사)신단양지역개발회장, 오희균 NH농협은행 단양군지부장을 지목했다.
2021-02-22 11:06(대한뉴스충북지방국)=녹색쉼표 단양군은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1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350여대의 노후경유차를 대상으로 총 5억6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차량(덤프·콘크리트믹서·콘크리트펌프트럭)’으로 단양군 등록기간과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면서 정상적으로 운행이 가능해야 한다. 단, 정부·지자체 지원을 통해 배출저감장치를 부착했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차량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올해는 3.5톤 미만인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 중 ▲매연저감장치를 장착할 수 없는 차량 ▲생계형(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차량 ▲소상공인·영업용 차량에 대한 조기폐차 지원금 상한액이 기존 3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대폭 확대됐다. 조기폐차 대상자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최대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액이 결정된다. 또한, 지난해까지는 조기폐차 후 신차를 구매할 경우에만 보조금이 지원됐지만 올해부터는 경유차를 제외한 배출가스 1∼2등급 중고차(
2021-02-22 11:05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이 지난19일 ‘대구·경북지역 최초로 오는 3월1일부터 32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입원전담전문의 병동으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혀 지역민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입원전담전문제도란 전문의가 휴일에도 병동에 24시간 상주하면서 전공의인력공백을 메우고 입원환자들에게 보다 체계적 진료를 위한 보건복지부의 제도로 순천향대구미병원이 지역민의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발 빠르게 도입을 한 것이다. 이 병원 입원전담전문의는 입원환자의 진단과 검사, 투약, 처지를 비롯한 안전관리, 환자제공 등 신속한 전문 진료와 치료를 전담하고, 여타 진료과와 협진이 필요한 경우 원스톱 진료체계를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임한혁 병원장은 “입원전담전문의 병동에 배치될 전문의는 소화기내과 1명, 신장내과1명, 응급의학과2명을 예정하고 있다”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운영으로 의료 질 향상과 환자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2-22 09:37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재활힐링승마의 질적 개선을 견인할 협력 승마시설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2021년 재활 힐링 협력 승마시설 공모'를 오는 26일까지 연장한다. 한국마사회는 승마를 통한 신체·정신적 치유를 목적으로 사회공익 승마 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에 하나로 장애인뿐 아니라 소방관, 방역 공무원 등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안전을 책임지는 사회공익 직무 종사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재활힐링승마를 시행하고 있다. 재활힐링 협력 승마시설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경상 5개 소, 충청·전라·제주 각 2개 소, 경기 1개 소 등 총 12개 소가 선정 운영된 바 있다. 이번 협력 승마시설 공모의 신청 자격은 사회공익 협력사업에 충분한 관심과 참여 의사가 있고 '말산업 육성법' 또는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고를 마친 공공 승마시설이 대상이다. 시설 정보를 호스피아 홈페이지(www.horsepia.com)에 등록 후 신청서류를 26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9FUOR@kra.co.kr)로 접수하면 신청이 가능하며 서류 및 현장 평가를 통해 2개소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협력 승마시설에 선정될 경우 승마힐링센터 브랜드 사용과
2021-02-21 17:00(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21일, 지난 밤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코로나19 지역감염으로 여수 5명, 무안 2명 등 7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여수에서 발생한 전남822·823·824·825·826번 확진자는 전남821번 확진자와 함께 지난 설 연휴기간 가족 모임 및 타 지역 방문 등을 한 일가족 5명과 지인으로, 연쇄 감염된 사례다. 이들의 정확한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무안에서 발생한 전남827번 확진자는 전남797번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양성 판정됐다. 전남828번 확진자는 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나 무안 남악복합주민센터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한 결과 양성 확진됐다.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여수·무안에 역학조사관을 추가로 투입, CCTV․GPS 분석 등 확진자의 추가 동선 및 감염위험이 있는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고 감염원을 찾기 위해 강도 높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설 연휴 가족모임 여파로 우려했던 지역사회 연쇄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더이상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연휴 기간 가족 모임을 하거나 타 지역을 방문한 경우
2021-02-21 16:55(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정태경)는 오늘(20일) 오후 2시 58분경 강릉시 강릉항에서 카약 활동 중 연락 두절된 카약 활동자 1명을 수색 중에 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오늘 오전 7시 40분경에 강릉항에서 카약(길이 약 4m, 2.5마력, 아이보리색, 구명조끼 착용) 활동차 4명이 출항하였으나, 일행 중 한 명인 A씨(49세, 남)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일행이 신고하였다. 이에 동해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동해특수구조대 등을 현장으로 급파하였고, 해경 헬기와 해군 해상초계기를 비롯한 민간드론수색대, 민간해양구조대도 실종자 수색에 참여하였다. 동원세력이 지속적으로 수색을 하던 중, 오후 4시 49분경 강릉항 북동방 약 8.7km 해상에서 해경 헬기가 카약추정 물체를 발견하고, 연안구조정이 현장을 직접 확인하였으나 카약은 전복된 상태로 실종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동해해경은 경비함정 2척, 구조정 3척, 해군함정 2척, 항공기 2대(해경 1, 해군 1), 민간드론수색대, 민간해양구조대를 동원하여 카약 발견 지점을 부근으로 광범위 수색을 진행하였으며, 야간에도 경비함정을 이용하여 지속적으로 수색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지기상: 남서풍
2021-02-21 16:55(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와 ‘국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민생규제 혁신과제’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국민의 일상생활과 취업·중소기업(상공인) 지원 등 경제활동에서 겪는 각종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국민복지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신산업 등 일상생활 및 지역경제 활동과 밀접한 5개 분야에 대해 3월 17일까지 진행한다. 도민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전라남도 누리집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한 후 전라남도 법무담당관 규제개혁팀에 등기우편 또는 전자우편(kimwoojin@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제안은 행안부 생활공감모니터단·주민참여단 등 일반국민과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생규제심사단이 심사한다. 오는 8월중 우수과제를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우수 제안자로 선정되면 행안부 장관상과 함께 최우수 1명 50만 원, 우수 3명 각 30만 원, 장려 16명 각 10만 원씩 상금이 수여된다. 선양규 전라남도 법무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일상생활과 기업 현장의 불편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도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를 당부했다.
2021-02-21 16:55(대한뉴스경북지방국)=영천시(시장 최기문) 대창면 대창리 한 축산농가에서‘흰 송아지’가 태어났다. 올해 신축년(辛丑年) 흰 소띠의 해를 맞아 흰 소가 태어나 더욱 화재가 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하재수씨 농가에서 기르던 어미 소가 지난 19일 오후 4시쯤 흰 송아지를 출산했으며, 태어난 송아지는 암컷이라고 밝혔다. 농가주 하 씨는 “흰 소띠의 해에 흰 송아지가 태어나 길조라며, 올 한해 저와 우리 마을 뿐만 아니라 영천시도 대박 나는 한 해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귀한 흰 송아지,‘백우’를 정성스럽게 키우겠다”고 밝혔다. 최기문 시장은 “올해 흰 송아지를 만나게 되어 정말 기쁘고 반갑다. 무럭무럭 건강하게 잘 크길 바란다”며, 또, “올 한해 영천에 좋은 기운이 모이는 것 같아 기대가 된다. 시에서도 코로나19 위기를 잘 극복하고, 대박 나는 한해를 만들기 위해 각종 현안 사업들을 꾸준하고 힘 있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분만한 어미 소는 4년 된 암컷으로 이번 송아지 분만은 3번째 이다.
2021-02-20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