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해 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에 출전해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인기상과 스피치상 등 4개 부문의 상을 받았다. 한국 대표로는 이후로도 한동안 깨지지 않은 우수한 성적이었다. 당시 할리우드 유명 영화사로부터 영화 출연 제의까지 받았지만 가족의 반대로 무산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오씨는 이후 동랑레퍼토리극단 대표와 서울예술대학 교수로 활동했다. 당시 미스코리아선발대회 후 시가행진을 했는데 한국최고의 미인을 보기위해 서울시민들이 광화문 일대로 몰려들었다.
(대한뉴스 강선자 기자)=매년 5월 첫 번째 주 화요일은 ‘세계 천식의 날’이다. 환경 오염과 나날이 나빠지는 대기오염 등으로 천식환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천식 질환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질환 인식 개선 증진을 목적으로 1998년 세계천식기구(Global Initiative for Asthm, GINA) 제정한 날이다. 천식은 특정 원인에 의해 폐 속에 있는 기관지에 만성적인 염증이 생기고, 때때로 협착을 일으킴에 따라 호흡곤란, 기침, 천명(쌕쌕거림, 휘이, 혹은 가르랑거리는 거친 숨소리)의 증상이 반복적으로, 발작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천식은 주로 소아청소년기에게 흔한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고령화 추세에 따라 우리나라 65세 인구의 약 12%가 천식 환자로 나타났고, 이는 젊은 성인층에 비해 약 4배 이상 높은 유병률을 보인다. 하지만 고령층의 경우 젊은 사람보다 천식 증상의 호소율이 낮은 편이다. 따라서 ‘호흡곤란과 기침, 천명’ 등 천식 3대 증상이 있는 경우 천식을 의심하고 가까운 병원을 찾아 천식에 대한 진단과 검사를 받아야 한다. 노인 천식은 소아 청소년기 천식의 발병과 다른 기전으로 발생한다. 소아천식은 대표적
(대한뉴스 강선자 기자)=세상은 다채로운 색채로 가득 차 있다. 또한 인류의 문명과 함께 발전해 왔다. 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의 화려한 빛깔은 천상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중국의 황제는 노란 금빛 장식을 걸치고, 왕과 제후는 빨간색을, 신하들은 남색 또는 보라색 옷을 입어야 했다. 빨강, 노랑, 초록으로 보는 색의 무한 세계를 살펴봤다 폴 고갱이 예술을 완성한 색깔 빨강(Red) 폴 고갱은 20세기 현대미술에 큰 영향을 끼친 화가다. 그는 생전에 인정을 받지 못한 탓에 가난한 삶을 살았고 화가로서의 좌절도 끊이지 않았다. 결국 그는 타히티섬이라는 문명이 없는 곳에서, 원주민에게서 느껴지는 건강한 인간의 모습과 열대 자연의 밝고 강렬한 색채를 통해 비로소 자신의 예술을 완성했다. 작품 ‘해변의 타이티 여인’ 그림의 치마가 강렬한 빨간색이다. 그림을 더욱 빛나 보이게 한다. 빨강은 여러 문화와 시대를 걸쳐 그 색깔만큼이나 다채롭고 다양한 의미가 있다. 가톨릭교에서 빨간색은 예수와 기독교 순교자가 흘린 피를 상징한다. 피의 색으로 희생, 폭력, 용기와 관련이 있다. 로마 신화에서 빨강은 전쟁의 신 마르스(그리스 신화에서는 아레스)의 색이다. 로마 군사
(대한뉴스 강선자 기자)=계묘년 윤달 2월은 양력 3월 22일~4월 19일까지다. 이 시기에는 결혼은 피하고 출산도 피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조상의 산소를 이장하거나 개장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이 기간에 하려고 한다. 우리 조상들은 윤달에 부모님의 묘자리를 옮기면 자손에게 좋다는 풍습이 있기 때문이다. 어르신들께서는 우리의 전통을 중시하기 때문에 관혼상제(冠婚喪祭)에서는 음력을 중시하는 경우가 많다. 왜 윤달에는 결혼식장 예약이 수월할까? 윤달은 1년을 13개월로 세는 해에 여분으로 끼워 넣은 한 달을 말한다. 그래서 우리 조상들은 달(하늘)의 움직임에서 벗어나 있는 여분의 한 달 동안은 신의 눈을 피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에 평소에는 천벌을 받을까 봐 두려워서 감히 시도하지 못하던 일을 이 시기에 해내려고 노력하기도 했고, 출산이나 결혼 같은 경사는 윤달을 피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인생의 대표적인 경사로 꼽히는 결혼식 관련 사업을 운영하는 업체들은 2~3년에 한 번씩 돌아오는 윤달을 대표적인 비수기로 꼽는다.
(대한뉴스 강선자 기자)=US cruise 특별작가 초대전이 한강공원 잠원지구 내 US cruise 전시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초대전은 행안부 산하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 주최, US cruise · 갤러리 헤리티지 공동주관으로 보안관 발족식과 함께 NFT사업 진출 선포식을 통해 스포츠, 미술품 등을 NFT의 코드인증과 등기부 등록으로 소유와 자산의 가치를 구축하는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다. NFT(Non-Fungible Token)란 대체 불가능한 토큰의 뜻을 가진 약자이다. 즉 그림에 있어서 NFT사업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서 그림을 디지털화하여 그림 파일의 주소를 토큰 안에 담고 영구적으로 그 작품의 고유성을 보장받는 진품 증명서라고 보면 된다. 이번 특별전시회는 대중과 소통과 공감을 위해 한강공원 us cruise(선상 크루즈 카페)에 문화예술을 접목해 좀 더 시민에게 다가가고자 하였다. 참여 작가는 화단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원로와 중진 작가 60여 명이 참가했다. 특별작가 초대전시회 김종수(서양화가) 전시총괄운영위원장은 전시 기획에 대해 “디지털과 네트워크화된 시대의 흐름에 따라 현실 세계에 존재하는 작품들을 블록체인과 NFT를 통하여 온, 오프
(대한뉴스 강선자 기자)=2022년 7월 20일부터 8월 2일까지 서울 인사동 G-ART갤러리에서는 김종수 초대개인전을 개최한다. G-ART란 작가들의 자유로운 창작과 작품 공개를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다. 국내 6천 명, 해외 2만 3천 명의 미술 애호가들과 창작자들로 구성된 G-ART 미술단체는 서울 인사동에 G-ART 갤러리를 오픈기념으로 김종수 작가를 첫 초대작가로 선정하여 초대기획전을 준비했다. 김종수 작가는 사단법인 한국미협회 부이사장과 사)한국전업미술가협회 자문위원, 성북미술협 고문, 현대사생회 고문, 신기회 회장등을 역임했고 개인전 25회등 수많은 국내외 아트페어와 그룹전에 발표한 한국 현대화단에 중진 작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는 도시의 나무를 그린다. "도시나무’를 주제로 그림을 그린 것은 척박한 도시 환경에서 자연의 생명력에 관한 연구이고 표현이다. 도시 나무는 회색 도시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게 매연과 소음과 현란한 불빛 속에서 그 생명이 다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며 생존한다. 게다가 매년 인간들에 의해서 매년 전지작업을 당한다. 그런데 도시 나무들은 1년 사이 절단된 흉터를 새살로 감싼다. 그리고 또 꿋꿋하게 그 자리에 버티고 있다는
(대한뉴스 강선자 기자)=작품으로 우리평화·남북통일을 선도하는 제2회 한민족미술협회전이 6월 7일까지 충주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한민족미술작가협회 원로인 고 이응로 화백의 '추상-화합'을 비롯해 회원들의 작품 7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황 희 장관은 축사에서 “많은 회원들과 초대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통일을 염원하는 민족혼을 일깨우고 애국 애족의 숭고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한민족미술작가협회 회장이며 사실적 표현주의 화풍을 지닌 신범승 화백은 축사에서 “6·25 참상을 기억하는 세대로 이제 대한민국이 스포츠 강국, 경제 대국이 되었고 여기에 고도 예술 향유국으로 화가도 무언가 나라 앞날에 계도적 기여를 해야한다”고 말하며 “피카소, Rouault, Heisig 등 작품을 통해 전쟁을 없애고 통일 독일을 앞당긴 거장들처럼 우리 예술가들도 작업 한편으로 작화(作畵)하기를 기대하면서 전시회를 준비했다”고 했다. 또한 "2017년 협회 창립전부터 격려해준 김두관 국회의원과 한국미술관 이홍연관장, 충주문화회관 관계자, 대전의 ㈜이비가푸드 권혁남 회장, 서울 경성문화사 민관홍 대표, 예지디자인 서여진 대표에게 감사드
(대한뉴스 강선자 기자)= 주식회사 Akatsuki (본사: 도쿄도 시나가와구, 대표이사·CEO: 코다 테츠로)가 2022년 봄 풀컬러 웹툰에 특화한 애플리케이션 ‘하이크 코믹(Hyke Comic)’ 서비스를 개시한다. Akatsuki는 일본 만화·애니메이션·게임·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캐릭터나 세계관, 스토리를 중시한 원작을 개발해 세계 각국에 전달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지녔으며, 애플리케이션 운영과 크리에이터와 공동 작업도 자신 있는 분야다. Akatsuki는 보유한 노하우와 한국 크리에이터가 손을 잡고 뛰어난 작품을 한국에서 일본으로, 나아가 세계에 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발표했으며, ‘Hyke Comic’ 서비스 시작에 앞서 한국의 뛰어난 웹툰 창작 프로덕션 파트너를 모집한다. ◇콘텐츠 파트너십 Hyke Comic은 한국 웹툰 창작 프로덕션 파트너를 모집한다. Akatsuki는 일본의 애니메이션·게임 개발에서 크리에이터를 중시하며 양측의 윈윈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공동 창작 작업을 통해 성장해 왔다. Hyke Comic의 파트너십도 크리에이터를 중시하는 합작 방식으로 뛰어난 작품을 세계로 넓혀 나가고자 한다. 코다 테츠로 CEO는 “한국 웹툰에 큰
(대한뉴스 강선자 기자)= 도서출판 문학공원은 서울문학으로 등단한 이흥순 시인의 ‘이렇게 좋을 순 없다’(문학공원 시선 201)를 펴냈다고 7일 밝혔다. 이흥순 시인은 경기도 김포 출생으로, 현재 은평구에서 거주하고 있는 시인의 단아한 외모와 겸손하신 말투는 우리네 어머니의 표상과 유사하고, 신사임당 같은 이미지를 불러일으킨다. 한국 여인의 이미지에서 풍기는 이흥순 시인의 느낌은 따스하고 정감 가는 이미지지만 뭔가 범접 못할 아우라가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이흥순 시집을 읽게 되면 우리는 아우라의 근원을 깨닫게 된다. 이 시집은 단순히 감상만을 운운하는 시집이 아니라 아름다운 노년을 살고 싶은 어른들이 꼭 읽어야만 하는 훈육서와 같은 책이다. 이흥순 시인은 언제 시를 그렇게 배웠는지 책장을 넘길 때마다 현대시적 서술과 어조, 다양한 추상, 환유, 상상 등의 이미지기법, 그리고 추론, 역설, 패러독스, 아이러니 같은 수사법으로 독자로 하여금 시에 있어 꼭 필요한 한 방 즉, 카타르시스를 맛 볼 수 있게 한다. 이흥순 시인은 이 시집의 ‘서시(序詩)’에서 세상 끝난 것 같은 / 방황을 멈추게 해준 너 / 절망의 밤 별빛으로 다가와 / 이도 저도 다 싫은 맘에
(대한뉴스 강선자 기자)= 삼원특수지가 운영하는 삼원갤러리는 2월 10일부터 리치 제이(Richie. J, 이주연)의 개인전 ‘Lucky messenger’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전시는 올 3월 30일까지 계속되며, 매주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시각 예술 무대에서 자신만의 독창적 예술 세계를 선보여 온 리치 제이 작가의 글자(letter)와 이미지(Image)의 관계에 대한 탐구를 조망한다. 리치 제이의 트레이드마크인 네온 캘리그래피 신작들과 글자·이미지가 혼합된 작가만의 독자적인 시각 언어가 돋보이는 총 35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리치 제이는 2011년 남아프리카공화국 CPUT (Cape Peninsula University of Technology)에서 3D 산업 디자인(Industrial Design)을 전공했다. 다문화 국가인 남아공 내 여러 인종, 문화, 색깔에서 받은 영향을 자신의 작품에 녹여내 호평을 받아왔다. 현재 한국을 기반으로 시각 예술계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삼원갤러리는 2021년 새로 개관한 갤러리로, 국내외 현대 미술의 실험과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대한뉴스 강선자 기자)= 2022년 임인년 ‘범의 해’를 맞아 한국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는 가운데 국회에서 한반도 범 보전과 복원 가능성 및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한국범보전기금은 2월 7일(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한반도에 ‘범’ 내려온다!’가 개최된다고 3일 밝혔다. 토론회는 윤미향, 김경협, 박홍근, 전용기, 4명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범보전기금(대표, 서울대 이항 교수)이 주관하며,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이 후원한다. 범은 한민족의 역사, 문화, 예술, 언어에 깊숙이 스며들어 있는 한국 문화의 정수이자 한민족의 혼을 대표하는 동물이다. 비록 국가에서 공식적으로 범을 국가 상징 동물로 지정한 적은 없지만, 국민 대다수는 범을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동물로 알고 있고 한반도는 범의 모습으로 묘사된다. 범은 88 올림픽 및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였으며, 2021 도쿄올림픽 한국 선수단의 캐치프레이즈였다. 이에 멸종 위기에 처한 한국범을 보전하고 복원하는 일은 대한민국 국가가 최우선적으로 추구해야 할 핵심 가치이며 윤리적 의무라고 간주된다. 그럼에도 대한민국이 ‘범’의 나라 이름에 걸맞도록 범
(대한뉴스 강선자 기자)=이재용 삼성전자부회장 등 삼성 일가가 고(故) 이건희 회장의 미술 소장품을 문화재단이나 국립 박물관 등에 기부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술계에 따르면 최근 한국화랑협회 미술품감정위원회,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 한국미술품감정연구센터 등 3개 기관은 삼성 측 의뢰로 이건희 회장 미술 소장품 감정 보고서를 받아 이 회장이 남긴 문화재와 근현대미술품 약 1만3천 점의 시가 감정을 마쳤다. 이들 작품들의 감정평가액은 2조5천억~3조원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건희 컬렉션은 서양 근현대미술 작품 1천300여 점, 한국 근현대미술 작품 2천200여 점 등을 포함해 세계 일류 미술관이나 박물관에 버금가는 규모와 수준을 자랑한다. 조선 후기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국보 제216호)와 `금강전도`(국보 제217호)를 비롯해 `금동미륵반가상`(국보 제118호), `백자 청화매죽문 항아리`(국보 제219호) 등 국보 30점과 보물 82점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중섭, 김환기, 이우환 등의 주요 작품부터 마크 로스코 `무제`, 알베르토 자코메티 `거대한 여인`, 프랜시스 베이컨 `방 안에 있는 인물`, 모네 `수련`, 게르하르트 리히
문화재청(청장 김현모)과 ㈔성보문화재연구원(원장 현문)이 공동 추진하고 있는 '대형불화 정밀조사'사업의 2020년 조사 결과를 종합한 여섯 번째 보고서를 발간했다. '대형불화 정밀조사'는 대형불화의 과학적인 분석 자료를 축적하고, 원형을 잃을 경우를 대비한 복원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문화재청이 ㈔성보문화재연구원과 함께 2015년부터 10개년 간의 계획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과학적 분석은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지병목)가 수행해 조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는 ▲신원사 노사나불 괘불탱(국보), 칠장사 오불회 괘불탱(국보), 칠장사 삼불회 괘불탱(보물), 청룡사 영산회 괘불탱(보물), 축서사 괘불탱(보물), 오덕사 괘불탱(보물), 고성 옥천사 영산회 괘불도 및 함(보물) 등 총 7건의 대형불화에 대한 과학적 분석 결과와 채색 정보, 관련 유물의 원형 자료와 보존 현황 정보 등의 내용이 종합돼 있다. 보고서에는 자외선-가시광선 반사 분광 분석을 적용한 청색과 흑색 유기 색료 해석 등 채색 재료 분석 데이터와 바탕 직물에 대한 조사 결과가 담겼으며, 특히, 이번에는 목재 궤에 사용한 철물 장석의 분석 결과를 새로이 담아 정밀조사의 연구 범위
지난 2월 17일~23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열린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이하 세미협) 발족 10주년 기념 ‘2021년 신년·신작전’은 일반적인 미술전시회를 뛰어넘는 특별한 가치를 담고 있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 주관, (사)세계문화교류협회 주최로 열린 이번 전시는 서양화, 금속공예, 한국화, 도자공예, 인형공예, 조각, 수채화, 유리공예, 민화, 목가구, 꽃예술, 동양화, 캘리그라피, 사진 분야 등 기존 현역 작가와 세미협 공모전에서 수상한 신진작가들의 다채로운 작품 200여 점을 선보여 감상하는 즐거움이 남달랐다.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회장 여운미, 이하 세미협)는 2021년 첫 기획전으로 ‘신년신작전(新年新作展)’을 오는 2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서울 종로구 인사동 한국미술관 3층 전관에서 개최한다. 전시장은 △1관 ‘신년·신작·展(정기전) △2관 동행·展(초대전) △3관 3人3色·展(김춘화·양경남·여운미)으로 구성돼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2021 신년신작전은 기존 현역 작가와 세미협 공모전에서 수상한 신진 작가들이 한데 어우러져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로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