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금융교육을 위해 개발한 보드게임 ‘머니 스피너(Money Spinner)’를 오는 12일 관내 학교에 보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 보드게임은 학생들의 금융이해력과 금융 의사 결정 역량 향상 등 학교 현장의 금융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해서 활용하도록 개발한 학습자료다. 지난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개발한 ‘사회초년생을 위한 슬기로운 금융생활’동영상 및 학습용 워크시트 개발·보급에 이어 두 번째 자료 개발이다. 이 자료는 지난 11월 중순 금융교육 동화 ‘세금 내는 아이들’의 저자이자 유튜브 채널 운영, 방송 출연 등을 통해 금융교육 확산에 힘쓰고 있는 옥효진 송수초등학교 교사를 비롯한 5명의 현직 교사와 부산의 금융교육 전문 기업이 함께 개발에 참여했다. 자료의 제목은 ‘머니 스피너(Money Spinner)’로 돈을 벌어들이는 다양한 사업이나 방법을 의미한다. 사용자는 보드게임 중 ‘예ㆍ적금 가입’, ‘대출’ 등 다양한 금융 활동과 관련된 과제를 직접 수행하며, 금융과 관련된 개념, 원리 등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다. 부산교육청은 해당 자료를 학교에서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흥백)은 12월 6일부터 14일 10시 30분부터 4회에 걸쳐 교문회관 대강당에서 ‘제22회 교문학생연극제’를 운영한다. 이 행사는 학생들의 문화예술활동 및 순수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해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부산정보고 등 4개 고교에서 68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한다. 6일 부산정보고의 ‘책의 골목’을 시작으로, 7일 부산영상예술고의 ‘Happy New Year’, 13일 양운고의 ‘방황하는 별들’, 14일 부산국제고의 ‘라스트 48’공연이 펼쳐진다. 김흥백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 “이번 연극제가 참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문화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연극제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1일 오전 10시 서울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열린 ‘2022년 아동정책 포럼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지자체 아동정책 시행계획’ 평가 광역자치단체 1위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동복지법」제8조에 따라 보건복지부장관은 연도별로 수립한 아동정책 시행계획에 대해 매년 추진실적을 평가해야 한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의 제2차 아동정책기본계획(’20~’24) 수립 후 처음으로 실시한 것으로, 아동정책 시행계획 평가편람에 기반한 정량․정성 평가 결과와 관련 분야 전문가 심사로 ▲계획수립의 적정성(15점) ▲이행의 충실성(20점) ▲성과달성도(65점)의 평가영역별로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서 ▲부산과 경기, 충남 천안시가 ‘최우수상’을, ▲서울, 대구, 전북, 충북, 전북 전주시, 울산 북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산시는 3개 평가영역별 14개 세부 지표에서 모두 고르게 높은 점수를 달성했다. 시는 2021년 아동정책 시행계획 추진에 있어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도시, 부산’을 비전으로 하여, ▲아동의 직접 참여 확대와 권리 보장 기반 강화 ▲모든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공적 보호
▲포스터 및 리플릿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 영양교육체험관은 3일 오전 10시 금정구 영양교육체험관에서 250여 가족을 대상으로 ‘영양식생활교육체험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식생활 개선과 바람직한 식문화 형성을 통해 건강한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행사는 ‘즐겁데이’, ‘ 신난데이’, ‘나눈데이’, ‘맛있데이’ 등 4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즐겁데이’ 프로그램은 푸드아트 테라피 전시 등 7개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인형극·매직버블공연·댄스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도전, 영양골든벨 ’ 대회도 개최한다. 이 가운데 ‘도전! 영양골든벨’ 대회는 사전 신청한 150여 명의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의 영양퀴즈를 푼다.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3명에게는 교육감상을 시상하며, 모든 참가자에게는 참가상을 제공한다. ‘신난데이’ 프로그램은 영양교육체험관 운동장과 1, 2층에 마련한 33개 부스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운영한다. ▲‘슬기로운 간식 선택’, ‘차려봐, 골라봐, 영양밥상’ 등 영양체험부스 ▲‘전설의 딱지왕’, ‘제기차기의 달인’ 등 전통놀이체험부스 ▲‘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지역 초·중학생들은 내년부터 영어로 말할 수 있는 공교육을 받게 된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영어 공교육 강화를 위해 2023년부터 전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부산 말하는 영어 1·1·1 완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그동안 부산 학생들이 충분한 듣기와 읽기의 영어교육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두렵고 어려운 말하기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추진하는 정책이다. ‘부산 말하는 영어 1·1·1 완성’ 프로젝트는 충분한 듣기와 읽기로 인풋(input)을 축적하고, 1일 날마다 영어 듣기, 1일 1문장 말하기의 반복적인 과정을 통해 1분 말하기를 완성시키는 체계적 아웃풋(output) 활동으로 이뤄진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1일 날마다 듣기 ▲1일 1문장 말하기 ▲1분 말하기 ▲영어교육 지원을 위한 체계구축 ▲성과 관리 등 5개 과정으로 구성했다. 학생들이 1주일 5문장 누적 학습을 통해 자신과 우리 학교 등에 대해 말할 수 있게 하고, 중학교 졸업 시기에는 말하는 영어표현이 자연스레 습득되어 자유롭게 영어로 말할 수 있도록 돕는 실용 영어 중심의 공교육 영어 말하기 운동이다. 부산교육청은 ‘1일 날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3년 동안 기다려 온 부산불꽃축제가 12월 부산의 겨울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2월 17일 광안리 해수욕장 및 동백섬, 이기대 앞에서 제17회 부산불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불꽃으로 부산을 노래하는 감동의 하모니 ‘부산 하모니(Hamony of Busan)’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부산불꽃축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위로와 활력을 주고자 기획됐으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을 위한 홍보 열기 확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는 당초 11월 5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지난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사고로 국가 애도 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무기한 연기된 바 있다. 부산시는 이번에 행사가 재개되는 만큼 무엇보다도 관람객의 안전을 가장 최우선으로 하여 축제 지원에 나선다. 먼저, 당초 투입 예정이었던 안전요원 인력을 50% 이상 증원 및 현장 배치하여 ‘관람부터 귀가까지 안전사고 제로(zero) 축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광안리해수욕장 주요 진입로(16개소)에 총량제를 실시하여 인파 과다 밀집 시 단계별로 통제할 예정이다. 행사장의 진입로는 당초 관람객이 자율
▲2023학년도 SW·AI교육 교육과정 설명회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5일 오전 10시 동래구 농심호텔 대청홀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감 304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SW·AI교육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앞서 ‘2023학년도 SW·AI교육 교육과정 시수확대’ 등 SW·AI교육 강화 계획 안내를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설명회는 ▲제5대 민선 교육감의 부산교육 비전과 공약사항 중 SW·AI교육 확대 계획 안내 ▲부산교대 임화경 교수의 ‘초등학교 SW·AI교육의 방향’ 주제 강연 ▲2023학년도 부산교육청의 초등학교 SW·AI교육 강화 계획 안내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2023학년도 부산교육청의 초등학교 SW·AI교육 강화 계획 중 1~4학년은 디지털 소양교육 중심으로, 5~6학년은 컴퓨팅 사고력 교육을 중심으로 실시하는 것을 중점 안내했다. 이와 함께 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시수 확대에 따른 관련 교육자료를 개발하고, 내년 1~2월 교원 연수도 실시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설명회는 SW·AI교육의 필요성과 초등학교의 S
(대한뉴스 윤병하기자)=올해도 어김없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롯데그룹 김장담그기 행사’가 부산의 연말을 물들인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5일) 오전 9시 사직야구장 앞 광장에서 부산지역 롯데그룹 계열사 주관으로 ‘2030 세계박람회 유치기원 1만 2,030포기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형준 부산시장, 이대석 시의회 부의장, 서정곤 부산롯데호텔 대표, 이석환 자이언츠 대표를 비롯해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건설 등 부산지역 23개의 롯데 계열사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특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롯데자이언츠의 안치홍, 김원중, 박세웅 선수가 직접 두 팔을 걷어 올리고 김장에 참여해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롯데그룹과 지난 2011년부터 매년 1만 포기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2030 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의미로 12,030포기, 약 1억 4천만 원 상당의 규모로 행사를 확대하여 16개 구·군 푸드뱅크를 통해 부산지역 저소득층 4천여 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12년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롯데그룹에 감사드리며, 특히 올해 ‘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5일 오전 10시 여성가족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하는 2022년 여성폭력예방주간 기념식에서 ‘폭력예방교육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폭력예방교육 우수기관’ 선정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했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9월 8일까지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부산시교육청의 ‘맞춤형 성인지감수성 함양 워크숍’을 비롯한 우수사례를 제출받았으며, 1차 심사를 통해 912개 기관을 선정했다. 이어 지난 10월 현장평가 및 우수사례 등 2차 심사를 거쳐 지난 11월 3일 부산시교육청을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부산교육청은 시도교육청 가운데 유일하게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과 표창 수상은 그동안 부산교육청에서 펼쳐온 다양한 폭력 예방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시교육청은 ▲교장, 교감, 행정실장 대상 연수 ▲원어민 강사를 위한 영어 동영상 교육자료 제작 배포 ▲음악· 미술·영화·소설 등 문화예술 기반 성인지 프로그램 ▲성인지 함양 다모임이나 워크숍 등 다양한 성인지 향상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주기적으로 성희롱·성폭력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3일) 오후 2시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부산 연고 한국거래소 프로탁구단 창단식에 참석하여 한국프로탁구리그 남자 코리아리그(1부 리그)의 8번째 팀으로 합류하는 유남규호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부산시와 한국거래소 간 프로탁구단 창단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부산 이전 공공기관 최초로 부산을 연고로 하는 한국거래소 프로탁구단 창단식을 개최하게 되었으며 부산시 행정부시장, 지역 국회의원, 시민단체 및 탁구 원로 등 주요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 브리핑과 선수단 소개, 엠블럼 및 유니폼을 공개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한국거래소 프로탁구단은 유남규 초대 감독을 비롯하여 윤상준 코치, 홍석표 트레이너와 함께 국가대표로 안재현 선수와 황민하 선수를 영입했으며, 부산 영도구청을 실업탁구대회 우승으로 이끈 서중원 선수, 그리고 전국체전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고교 유망주 길민석 선수 등 다양한 선수로 구성돼, 이번 한국프로탁구리그에서 복병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탁구천재 안재현 선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메달을 딸 가능성이 많은 선수로 거론되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1일) 오후 4시 30분 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 ㈜트렉스타(대표 권동칠)와 「NFC 안심 신발*」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NFC 태그가 내장된 신발, 10cm 이내 거리 무선 데이터 통신 기술인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기술을 활용해 개인정보를 담을 수 있고 별도 전력이 필요 없어 반영구 사용이 가능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우철문 부산경찰청장, 권동칠 ㈜트렉스타 대표가 직접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치매노인이 외출할 때 반드시 착용하는 ‘신발’에 가족 연락처 등의 정보를 담아, 거리를 배회하는 치매노인을 발견할 때 이 ‘신발’이 보호자 인계를 위한 매개체가 되면 좋을 것 같다는 일선 현장의 의견이 계기가 됐다. 실제로 경찰관 등이 길에서 배회하고 있는 치매노인을 발견할 때 대부분 보호자 연락처를 확인할 수 없었고, 신원 확인을 위한 지문등록도 치매노인의 20.1%만 등록해 그간 신속한 보호자 인계에 애로가 있었다. 이번 업무협약이 체결되면 ▲ 부산 향토기업인 ㈜트렉스타는 사회공헌
▲행복한 동행’ 연탄나눔 봉사활동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9일 오전 11시 사상구 모라1동 행정복지센터 등지에서 조병길 사상구청장, 학부모회연합회 학부모 등 참가자들과 ‘행복한 동행’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자신의 몸을 태워 남을 따뜻하게 해주는 ‘연탄’처럼 주위의 이웃을 돌아보고 배려하는 아름다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박형준 부산시장이 15일 오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이슈트반 새르더해이(Istvan Szerdahelyi) 주한헝가리대사를 만나 부산시와 헝가리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슈트반 새르더해이 주한헝가리대사의 취임(‘22.9.) 인사를 위해 이뤄진 이번 접견에서 박 시장은 “주한헝가리대사 취임을 축하하며, 부산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건넸고, 새르더해이 대사는 “부산을 처음 방문했는데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하다. 부산은 경제·관광 등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고, 특히 영화, 애니메이션, 컴퓨팅 등 여러 발전을 선도하는 글로벌 허브 도시라고 알고 있다”고 화답했다 이어서 새르더해이 대사는 “최근 한국은 헝가리의 가장 큰 투자국이다”라며, “자동차 부문 등 경제협력이 가장 활발하지만, 앞으로 문화·학술, 연구·교육 등에서도 협력이 증진되기를 바라며, 부산을 방문한 이유도 이와 같다”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전기차배터리 등 한국기업들의 헝가리 투자가 지속해서 증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또한, 부산지역 기업의 대(對)헝가리 교역 역시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전년 대비 66.4% 확대된 것으로 알고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1일 부산시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에서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계획」이 원안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시는 연내 산업단지계획을 승인하고 2023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보상 협의와 착공에 들어갈 계획으로, 특히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마지막 과제인 ㈜풍산 이전, 반여농산물도매시장 이전 등에 대해 시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2016년 산업단지 지정 계획 승인 이후, 2020년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대한 심의를 통과하였다. 이후 산업단지계획 승인 전 행정절차인 환경영향평가와 사업인정(의제) 협의에 어려움이 있어 산업단지계획 승인이 지연되었으나, 부산시가 확고한 의지를 갖고 노력한 결과 지난 10월 환경영향평가와 사업인정(의제) 협의를 마무리하였으며, 이날(11일) 개최된 부산시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에서 심의가 통과됨에 따라 본격적인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이 추진될 전망이다. 특히, 센텀2지구는 그동안 도시 외곽에 입지해 제조업 위주로 개발되었던 산업단지와는 달리 도심 내 위치한 4차산업 중심의 도시첨단산업단지로써, 수도권 중심의 창업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원장 권혁제)이 11월 12일 초·중·고 교원 48명을 대상으로 울산에서 2022년 해양생태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 연수는 고래를 주제로 교원들이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직접 체험함으로써 교수학습 자료를 발굴하고 이를 학교 현장으로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했다. 이 날 최석관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장의 ‘우리바다의 고래류 서식현황 및 우리의 보존 노력’ 특강을 시작으로 울산 연안 바다를 둘러보고, 장생포 고래박물관과 생태체험관을 방문한다. 또한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을 방문하여 태화강에 사는 동식물, 자연주의 정원, 생태하천에 대해 알아보고, 반구대 암각화 전시관을 둘러본다. 권혁제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해양보호생물인 고래의 역사와 중요성, 보호에 대한 인식을 학교 현장으로 확산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환경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