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7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3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교사 포함)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 310명을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일반모집 29과목 305명과 장애모집 5과목 5명 등이다. 제1차 시험 합격자 478명을 대상으로 교수·학습지도안 작성과 수업 실연, 교직 적성 심층 면접, 실기평가 등 2차 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했다. 남녀 비율은 남자 29.7%(92명), 여자 70.3%(218명)으로 남녀 비율은 전년도에 비해 남자 비율이 3.9% 늘어났다. 개인별 성적은 부산시교육청 ‘나이스 교직원온라인채용(중등임용)’ 사이트에서 2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조회할 수 있다. 합격자는 공고문에 있는 등록서류를 갖춰 2월 7일부터 10일까지 등기우편(10일 우체국 소인분까지 유효)으로 시교육청 교원인사과로 제출하면 된다. 신규교사 임용예정자는 2월 13일부터 2월 17일까지 집합 연수 50시간을 이수해야 하며, 연수 기간 중 2월 16일부터 17일까지 학교현장체험학습을 통해 발령교에서 업무 안내를 받는다. 부산교육청은 교원수급계획에 따라 3월
▲글로벌 퀀텀 콤플렉스 조감도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퀀텀 컴퓨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부산시의 계획을 좀 더 확실히, 속도감 있게 진행 시키겠다.” 작년 7월 미국 IBM의 양자컴퓨터 분야 총괄 제이 감바타(Jay Gambetta) 부사장이 부산을 방문했을 때 박형준 시장이 다짐한 말이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7일 오후 2시 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글로벌 퀀텀 콤플렉스 구축 사업보고회」를 열고, ‘부산의 퀀텀 이니셔티브(양자컴퓨팅 주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레이먼드 로우러 하인즈 아·태지역본부 대표, 권지훈 한국퀀텀컴퓨팅주식회사(KQC)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글로벌 퀀텀 콤플렉스 구축’은 ▲양자컴퓨터 활용 연구·교육·소프트웨어 개발 ▲관련 기업 집적 및 창업 촉진 ▲기업 업무 및 편의 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벡스코 부대시설 부지(해운대 우동 1502)에 최첨단 업무·연구 복합건물을 건립하는 프로젝트이다. 그동안 부산시는 양자컴퓨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밑그림을 차분히 다져왔다. 특히, 지난해 10월 부산시 의회에서 ‘해운대 벡스코 부대시설 부지 매각안’이 통과되고 지난달 1월 16일 해당 부지의 매매계약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50 탄소중립 도시 부산 실현을 위해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선도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재 국가정책으로 시행하고 있는 온실가스 감축제도인 ‘배출권거래제 및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는 공사, 공단, 행정기관을 대상으로는 추진되지만,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는 추진되지 않고 있다. 부산시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2050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목표관리제 추진 대상을 출자·출연기관까지 확대 추진한다. 출자·출연기관은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공공부문 탄소중립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시와 공사·공단은 현행 제도에 맞게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함과 동시에 전 직원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유도를 강화한다. 특히, 시와 25개 공공기관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확대 ▲ 친환경차 구매 ▲ LED 등 고효율 기기 교체 등 감축사업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 직원 탄소중립 교육 실시 ▲ 사무실 적정온도 유지 ▲ 다회용컵 사용하기 ▲ 대중교통 이용하기 ▲ 종이없는 회의하기 등 생활속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노력도 함께 추진한다. 시는 이번 정책이 잘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오는 3월부터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초·중학교 교과서를 첫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과서 지원은 ‘함께하는 학생 희망사다리 교육지원’의 하나로 검정고시를 준비 중이며, 최종학적교가 부산광역시에 소재한 만9~24세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지원을 위한 것이다. 교과서 신청은 부산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3월부터 연중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학년·과목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제출하고, 수령을 원하는 교육지원청에서 주민등록증, 청소년증 등 신분증 제시 후 교과서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교육청 홈페이지(새소식-채용/시험정보-검정고시교과서 신청)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고졸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도 이르면 5월부터 고등학교 교과서를 지원할 계획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매년 학교 밖 청소년은 증가하는 추세지만, 우리 사회의 지원과 관심은 부족하다”며 “우리 교육청은 적극적인 학습지원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언제든 학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학교 안팎을 연결하는 사다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청년회 대표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이성권 경제부시장을 필두로 한 교섭단이 지난 1월 30부터 31일까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교섭활동을 위한 일본 방문 첫 일정으로 도쿄를 찾아, 일본 내 세계박람회 주무 부처인 외무성, 경제산업성 및 일본 중의원 핵심인사와 면담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고 밝혔다. 먼저, 도쿄에 도착한 1월 30일에는 중의원 경제산업위원회 소속인 야마시타 타카시(자민당 중의원) 의원을 만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야마시타 의원은 이 부시장의 지지 요청에 “소관 부처인 경제산업성과 외무성을 통해 부산이 2030세계박람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부산시의 노력에 지지와 응원을 보낸다”라고 화답했다. 다음날인 31일에는 재일본대한민국민단 단장 및 청년회 대표들과 차담회를 가졌다. 이 부시장은 한일관계에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재일본교포 청년들에게 “민간외교관으로서 양국의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과 미래세대를 위한 크나큰 계기가 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많은 지지와 응원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청년회 대표들은 일본에서 한류 드라마가 큰 인기를 끌고 있고, 한국을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월 1일 오후 징계위원회를 열어 지난 2021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면접관로 참여했던 사무관 A씨를 파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파면은 공무원이 받을 수 있는 징계 중 가장 높은 수위다. 이번 징계는 지난해 9월 23일 징계 의결(안)이 상정되었으나, 법원의 1심 판결 시까지 의결을 보류하기로 결정됐던 사항이다. 이번에 파면된 사무관 A씨는 지난 2021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서 면접점수 조작 등으로 공시생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과 관련된 면접관으로, 지방공무원법에 따른 ‘성실의 의무’, ‘품위 유지의 의무’, ‘공무상 비밀 누설’, ‘부정 청탁에 따른 직무수행 금지’를 위반한 것으로 판단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징계 결정을 통해 다시 한번 가장 공정해야 할 공무원 채용시험에 이러한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향후 이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정과 상식에 부합하는 교육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제(30일) 오후 주한 핀란드대사관에서 티모 하라카 핀란드 교통통신부장관 등 핀란드 고위급 인사를 만나 부산시와 핀란드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티모 하라카 교통통신부 장관은 최근 스위스에서 열린 다보스포럼에서 암호화폐의 기술적 확대를 위한 제도 기반이 되는 웹3.0 법안을 제안하는 등 국제사회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유럽사회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로 평가된다. 티모 하라카 교통통신부 장관은 핀란드 경제사절단으로 방한했다. 경제사절단에는 핀란드 유수기업뿐 아니라 정부 주요부처 관계자가 포함됐으며, 지난 29일에 입국해 오는 31일까지 한국에 머무를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어제(30일) 국회 경제외교자문위원회(위원장 정우택) 출범 위촉식 참석차 서울에 방문한 가운데 바쁜 일정을 쪼개 대사관을 찾아 교통통신부 장관 등과 면담했다. 국회 경제외교자문위원회는 지난해 구성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협력위원회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경제외교를 의회 외교의 핵심축으로 정립하기 위해 30일 출범됐다. 이날 면담에서는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지지, 인
▲하윤수 교육감 기관 방문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10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학생예술문화회관장과 구포도서관을 차례로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을 위한 ‘교육감 직속기관 만난Day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해 시교육청 최윤홍 부교육감, 원미경 학생예술문화회관장, 김세훈 구포도서관장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하윤수 교육감의 이번 방문은 직속기관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운영 중인 ‘교육감 직속기관 만난Day! 행사의 하나로, 함께 부산교육 발전을 도모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한 것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아무리 좋은 정책도 현장의 도움 없이는 뿌리내릴 수 없다”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필요한 지원을 하는 것이 교육 행정가의 본분이며 책임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시 신임 행정부시장 안병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신임 행정부시장으로 안병윤 자치분권위원회 자치분권기획단장을 1월 30일 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안병윤 행정부시장은 대구 대건고등학교를 나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콜로라도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안 행정부시장은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해 행정안전부 교부세과장, 대통령비서실 행정자치비서관실 행정관, 행정안전부 자치행정과장, 경북도 기획조정실장, 행정안전부 대변인, 대통령비서실 국정홍보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등을 역임했다. 특히 안병윤 행정부시장은 교부세과장, 자치행정과장 등을 역임해 지방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행안부 내 주요 요직을 섭렵한 실력자이기도 하여 부산 시정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잘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는 우리시가 염원하는 2030세계박람회 유치가 결정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부산시장은 광폭 행보로 대외적 활동에 집중해야 하는 만큼 능력이 탁월한 신임 부시장이 시정의 내부를 잘 이끌어 현안 과제 해결 등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임 행정부시장의 취임식은 1월 30일 오전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귀자)은 27일 오후 3시 남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원 10명으로 구성된 ‘남부 올담 인성교육 지원단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한다. ‘남부 올담 인성교육’은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인성 친화적 교육활동을 모두(AII) 담아 교육공동체가 다 함께 실천하는 남부교육지원청의 인성교육’을 뜻한다. 이 지원단은 2023학년도 ‘남부 올담 인성교육’의 방향과 효과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고, 단위 학교 인성교육 실천과 교원 인성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 1부에는 ‘남부 올담 인성교육 지원단 발대식’이 열리며, 지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2부에는 ‘남부 올담 인성교육 지원단 워크숍’이 열린다. 워크숍은 남부교육지원청 인성교육 추진 사업 안내, 지원단 활동 안내, 인성교육 학교현장 사례 나눔, 지원단의 학교 지원방안 협의 등으로 진행한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2023학년도 학교 인성교육 내실화와 교원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남부 올담 인성교육’의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6일 박형준 시장 주재로 관계부서 긴급 회의를 열고 부산시내 저소득 가구에 대한 긴급 난방비 지원을 결정했다. 부산시에 따르면, 정부가 이날 가파르게 오른 난방비로 인해 동절기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2배로 인상함에 따라 정부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긴급 지원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의 난방비 긴급 지원 대상은 정부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시내 저소득층 6천7백 가구이며, 난방비 10만 원을 즉시 지원하기로 했다. 재원은 재해구호기금을 통해 마련한다. 부산시는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주민들을 찾아 다양한 월동지원을 해왔다. 지난해 11월에 저소득층 6천7백 가구를 대상으로 월동대책비 10만 원을 지원한 데 이어, 12월에는 독거노인 168명에게 전기매트를 지급하고, 독거 가구 2천4백 세대에 난방용품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설 연휴를 앞두고 기상청의 한파 예보에 따라 쪽방 거주자 9백 세대에 난방용품을 지원하고, 경로당 2,436개소에 27억 원의 난방비를 지원한 바 있다. 박형준 시장은 “올 겨울 들어 부산에서 경험하기 어려울 정도의 최강 한파가 연일 이어지고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올해 3월부터 유치원에 자원봉사 인력을 지원해 유아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3세대하모니 자원봉사자’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40대 이상 여성 자원봉사 인력을 활용해 세대 간 유대관계 형성을 통해 유아들의 안정감을 증진하고, 유치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하는 것이다. 자원봉사 인력은 책 읽어주기, 놀이 활동 보조 등 교육활동 지원을 통해 교육과정 및 방과후과정의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손씻기, 이닦기, 낮잠 지도, 안전 지도 등 기본생활 습관 지도 지원을 통해 유치원의 전반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부산교육청은 지난해 최소 유아 수를 두고 자원봉사 인력을 배치했던 것을 일부 완화해 원아 수가 적은 1학급 유치원에도 인력을 배치하는 등 유치원별 1~2명씩, 총 730여 명 인력을 확대 지원한다. 또, 3차례 이상 자원봉사자 모집공고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 인력 선정이 어려운 경우 30대 이상의 여성도 선정할 수 있도록 했다. 김순량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이 사업은 자원봉사자와 유아 간 유대관계 형성을 통한 원아 맞춤형 지원으로 원아의 인성 교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6일 오후 3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부산원로여성회(회장 권영희) 주관 제7회 포럼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부산원로여성회 회원 및 여성계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주제로 강의 및 회의가 진행됐다. 특히, 지역 내 여성계의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하여 박형준 시장이 특강 강연자로 초청되어 부산이 열어갈 새로운 미래와 여성정책의 방향 등에 대해 강의했다. 권영희 부산원로여성회 회장은 “이번 포럼으로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하는 부산의 발전에 원로여성계가 함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올해 여성 권익증진, 저출산 등 부산의 미래를 위한 핵심 사업들을 추진하는 데 여성계가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14년 3월 창립한 부산원로여성회는 부산지역 각 분야의 전문인과 여성계를 대표 역임한 분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부산발전에 관련한 주제의 포럼과 강연회를 개최하여 시민 의견 등을 종합해서 시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유럽에서 가장 큰 항구축제이자 매년 1백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제834회 함부르크 개항축제>의 주빈도시로 공식 선정됐다. 부산시는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제834회 함부르크 개항축제>에 주빈도시로 참가해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개최 후보도시 ‘부산’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부르크 개항축제는 함부르크 주정부 경제혁신부 주관으로 매년 열리는 유럽에서 가장 큰 항구축제다. 행사 기간 각종 선박 퍼레이드, 불꽃놀이, 페러글라이딩 등 200개 이상의 행사가 함부르크 도시 전역에서 동시 개최된다. 특히, 1개 국가 또는 도시를 주빈으로 선정해 방문객에게 주빈 국가(도시)의 문화와 기업을 홍보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 축제의 유럽 내 영향력과 위상도 상당하다. 매년 1백만 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찾음은 물론이며, 전 세계 214개의 TV방송, 487개의 라디오 방송, 1,500개 이상의 지면 방송 매체, 2,079개의 인터넷 매체에 의해 보도된 바 있다. 이번 주빈도시 선정은 지난해 11월 함부르크 주정부에서 부산시를 주빈도시로 공식 초청한
▲하윤수 교육감 모금 전달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0일 오후 4시 30분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이웃돕기 성금 1천 538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설 명절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고,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교육청·교육지원청·직속기관 전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 활동으로 마련한 것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우리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우리 교육청도 학생들의 노력만이 꿈을 이루기 위한 유일한 조건이 될 수 있도록 촘촘한 희망사다리를 구축해 교육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