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윤병하기자)=박형준 부산시장은 ‘제2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위하여 온 국민의 적극적인 지원과 초광역 협력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안정적·지속적 촉진을 위한 제도적 지원 촉구 등 국가균형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달라고 제안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박형준 시장이 오늘(7일) 올해 1월에 출범하여 울산시청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제2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방 4대 협의체장이 선출된 이후 처음 개최된 회의로, 앞으로 전국에서 순회 개최하기로 하였다. 또한, 지방지원단을 구성하여 지방자치 관련 과제를 발굴하고 지방 안건의 조정 역할을 수행하는 등 중앙과 지방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오늘 회의에서는 ‘중앙지방협력회의 운영방안 개정안’을 의결하여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주요 법령 및 법령 정비 체계 구축방안’, ‘지방분권법 및 균형발전법 통합법령 제정’, ‘지역 주도 민간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 고용 활성화 계획’을 논의하는 등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간 정책 협력을 더욱 활성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는 부
▲부산교육청전경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10월 7일과 18일 2차례에 걸쳐 용호동 해성아트센터와 다이아몬드베이 선상 등지에서 부산지역 교사 80명을 대상으로 ‘조선통신사 뱃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조선통신사’는 임진왜란 이후 200년 동안 12차례에 걸쳐 일본에 건너갔던 사절단으로 일본과의 평화외교 및 문화교류의 역사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선통신사의 역사적 의미를 깨닫고, 이를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참가자들은 지난 9월 5일 부산학교지원서비스(BSSS)를 통해 선착순으로 선정했다. 이 프로그램은 부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한태문 교수의 ‘조선통신사 이야기에 귀 기울이다’ 주제 특강과 ‘조선통신사 뱃길 따라 우리 소리를 만나다’ 주제 선상 체험으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조선통신사의 여정과 그 속에 깃든 문화예술의 흔적을 체험하게 된다. 박지훈 시교육청 교육혁신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조선통신사가 추구했던 평화와 공존 등 역사적 의미를 깨닫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5일 오전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국·공·사립 중등교사 474명을 선발하는 ‘2023학년도 국·공·사립 중등학교교사와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선발인원은 교원의 정년퇴직과 명예퇴직 등을 반영한 것으로 국립의 경우 1과목 4명, 공립의 경우 33과목 330명, 사립의 경우 43개 법인 30과목 140명이다. 지난해보다 국립은 4명, 사립은 13명 각각 늘어났고, 공립은 7명 감소했다. 특히, 사립 위탁의 경우 선발인원 수는 43개 법인 140명으로 지난해 42개 법인 127명에서 13명이 늘어났다. 이 가운데 위탁 법인 중 15개 법인이 ‘공·사립 동시지원 제도’를 신청했다. 이에 따라 부산시교육청 공립학교 교사(1지망)에 지원한 사람 중 희망자는 2지망으로 이들 사립학교 법인에도 지원할 수 있다. ‘공·사립 동시지원 제도’는 사립학교 교사 채용난을 해소하고 지원자의 선택권을 넓혀주기 위해 지난 2017년 도입한 것이다. 시험일정은 다음과 같다. ▲인터넷 원서접수 : 2022. 10. 17.(월) 09:00 ∼ 10. 21.(금) 18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5일) 오전 10시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에 참가할 4천 명을 최종 선정하고 발표한다고 밝혔다.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은 부산시,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은행이 참여하는 청년자산형성 지원사업으로, 최대 540만 원까지 저축할 수 있으며 부산시가 저축액만큼 지원하고 발생 이자까지 더하면 만기 수령액이 최대 1,110만 원까지 가능하다. 지난 6월 접수 당시 4천 명 모집에 36,179명이 신청해 9:1의 경쟁률을 보여 청년의 관심을 받은 바 있으며, 최종참가자는 신청 자격 적합자를 대상으로 ▲거주기간 ▲근로기간 ▲소득수준 ▲재산 수준 ▲지원 시급성 ▲가구 특성 등 6개 항목에 따라 차등적으로 점수를 부여하여 고득점순으로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청년은 10월 5일부터 10월 11일까지 약정서를 작성하고 체결을 진행하여야 하며, 10월 13일부터 10월 18일까지는 계좌개설을 통해 저축을 시작하여야 한다. 다만, 약정체결과 계좌개설이 불가할 경우는 참여 포기가 될 수 있으니 유의하여야 한다. 선정결과는 10월 5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 누리집(www.boogi2.kr)과 부산시 누리집(www.bu
▲수상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지난 9월 27일부터 3일간 경남 김해일원에서 열린 ‘제 51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서 전국 1위에 해당하는 금상 1명과 동상 7명 등 총 8명이 수상하는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이 축제는 ‘Future Farmers of Korea’ 슬로건 아래 열리는 미래 영농을 이끌어 갈 농업계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축제로 51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이번 51년차 축제는 ‘농업으로 꿈을 펼치다’ 주제로 전국 14개 시도에서 총 1천 270명이 출전해 실무능력경진, 농생명창업아이템, 전공경진, FFK 골든벨 등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부산 학생들은 16개 종목에 2개교 35명이 출전했다. 전국 1위에 해당하는 금상은 ‘실무능력경진(제과제빵)’ 종목에 출전한 동래원예고등학교 3학년 박지안 학생이 차지했다. 동상은 ‘실무능력경진(애견미용)’ 종목에 출전한 세연고 1학년 김예원 학생과 ‘농생명창업아이템’ 종목에 출전한 동래원예고등학교 3학년 김현준 학생 등 7명이 각각 수상했다. 이들 학생은 지난 6월 65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부산지부 지방대회를 거쳐 전국대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오는 15일 개최되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BTS 콘서트’ 교통 대책을 발표했다. 주요 교통 대책은 ▲ 대중교통 획기적 증편 ▲ 주 관문로 외곽 주차장 확보 ▲ 대형버스 주차공간 마련 ▲ 공항 노선 조정 ▲ 항공 및 열차 증편 ▲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 일부구간 통제 ▲ 드론 촬영(부산시 공식 유튜브 「부산 튜브」 실시간 교통상황 송출) 등의 방안이다. 시는 BTS 콘서트 공연장의 사직 아시아드 주경기장 확정 이후, 관계기관 합동 교통지원 전담팀(TF)을 구성해 관람객 접근 편의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논의해왔으며,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문제점에 대한 대응 방안을 구체화한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제일 먼저 단체 수송객을 위한 대형버스의 원활한 주차를 위해 월드컵대로와 거제대로 상에 총 300면의 주차 공간을 마련해 아미, 해외관광객, 호텔숙박객, 타지역 단체 수송객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또한, 개별 승용차를 이용해 부산으로 들어오는 관람객들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요 고속도로 관문에서 승용차 주차 후 도시철도와 동해선을 이용해 본 공연장까지 도착하도록 했다. 먼저,
(대한뉴스 윤병하기자)=‘2050 탄소중립 선도도시 부산’ 실현을 위한 추진동력이 될 부산광역시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내일부터 문을 연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4일부터 시 상수도사업본부 1층에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부산시의 탄소중립 이행정책을 지원할 전담조직이다. 탄소중립기본계획 및 기후위기적응대책 수립․시행 지원 ▲에너지 전환 촉진 및 전환 모델의 개발·확산 ▲탄소중립 관련 조사·연구 및 교육·홍보 ▲탄소중립 시민 참여방안 발굴 등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2030년까지 2018년 배출량 기준 47% 감축)과 2050년 탄소중립(net-zero) 달성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올해에는 ▲부산형 탄소중립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수요중심 맞춤형 정책개발 ▲시민참여 실천형 프로그램 활성화 개발이라는 3가지 추진전략을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은 시정 전반에 관한 연구와 분석을 진행하고 있는 전문 연구기관인 (재)부산연구원이 맡았다. (재)부산연구원은 에너지․산업, 경제, 수송(교통), 도시계획, 폐기물․흡수원, 기후위기 적응, 환경, 시민실천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 연구
▲로하스 장관 면담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박형준 부산시장이 현지시간으로 27일 중남미 국가 중 처음으로 파나마(파나마시티)를 방문해 파나마 고위급 인사들과 잇달아 만났다. 박형준 시장은 중남미 지역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핵심 전략지역 대상 유치 홍보․교섭을 위해 미국 마이애미, 중남미 등을 방문하는 9박 12일간의 출장길에 오른 상태다. 박형준 시장은 현지시간으로 9월 27일 오전 호세 알레한드로 로하스(Jose Alejandro Rojas) 투자고문장관을 대통령실에서 만났다. 이 자리에서 로하스 장관은 본인이 가진 다양한 민간기업 경험과 최근 한국 대기업이 파나마에 진출한 사업 등을 언급하며, 한국기업의 기업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박형준 시장은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의 공통점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 특히 부산과 파나마시티의 공통점인 해양, 항구, 조선업 등을 기반으로 장기적인 협력을 제안했다. 로하스 장관은 이에 화답하며 박형준 시장이 언급한 분야 이외에도 에너지, 폐기물, 분야에서 관련 기관들이 직접 교류해야 한다며, 공항건설 관련 협력도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형준 시장도 파나마 정부가 관심
▲제13회 전국자동차정비기능경진대회 수상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 사하구 동아공업고등학교(교장 서진기)는 지난 9월 17일과 1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13회 전국자동차정비기능경진대회에서 2명의 학생이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대회는 일반부와 학생부로 각각 나뉘어 실시했으며, 전국의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 자동차정비 부문에서 3학년 김동욱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고, 2학년 금현우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서진기 동아공업고등학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모든 교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상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 강서구 부산자동차고등학교(교장 신상호)는 지난 9월 17일과 1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13회 전국자동차정비기능경진대회에서 5명의 학생들이 7개 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대회는 자동차차체수리와 자동차정비 두 부문으로, 부문별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뉘어 실시했다. 자동차차체수리 부문에서는 3학년 전병지 학생이 고용노동부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고, 3학년 권우성, 2학년 이동환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자동차정비 부문에서는 2학년 송수현, 1학년 이제희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권우성, 송수현 학생은 특별상도 수상했고, 자동차정비 부문 여경구 지도교사는 우수지도 표창장을 받았다. 신상호 부산자동차고등학교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학생들이 자동차정비 및 차체수리 부문에서 전국 최상위권의 실력임을 입증하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실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6일)부터 내일까지 29개국의 주한외교사절 총 32명이 부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행정안전부가 대한민국의 우수정책·제도 등에 대한 해외 홍보와 정책공유를 위해 부산에서 개최하는 재난안전 정책설명회에 주한외교사절을 초청했기 때문이다. 오늘 오후 2시 웨스틴조선부산에서 열리는 정책설명회에서는 ▲행정안전부 ▲법무부 ▲고용노동부 ▲경찰청 ▲부산광역시가 ▲주한외국인을 위한 재난안전정책 ▲외국인 출입국, 방역안전관리, 자가격리, 특별입국심사 ▲외국인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 및 지원 정책 ▲외국인 범죄예방교육 ▲지자체 차원의 외국인 안전관리 및 지원 정책을 각각 발표하면서 주한외교사절에게 한국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설명할 예정이다. 기관별 정책설명회 끝난 다음에는 부산의 여러 정책현장을 직접 둘러본다. 오늘은 부산119안전체험관 방문해 화재대응·구급출동 등 소방안전체험을 하고, 내일은 에코델타시티를 방문해 스마트시티 사업과 주소기반 로봇 배송 시연을 참관한다. 아울러, 시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부산을 찾은 주한외교사절을 대상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행사에 앞서 이들을 북항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9월 24일과 25일 주말 이틀 동안 ‘부산시청 들락날락’ 개관을 기념하는 ‘어린이 축제’를 열었다고 밝혔다. ‘부산시청 들락날락’은 시청사 1층 로비에 건립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시설로,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건립공사를 추진하여 지난 9월 20일에 개관하였다. 가상현실, 인공지능,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신개념의 놀이터이며.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노는 가운데 상상력과 창의력이 자라는 미래지향적 어린이 전용 공간이다. 개관 기념 행사는 ▲체험할 때마다 스탬프를 받아오면 기념품을 주는 ‘스탬프 랠리’ ▲들락날락 물결서가 앞에서 즉석 사진을 찍는 ‘포토존’ 행사 ▲오큘러스를 쓰고 게임을 하는 ‘가상현실 체험’ ▲‘들락날락 타투’ 찍기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영어놀이’ 등이었으며, 부모님과 함께 방문한 1세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까지 많은 관람객이 즐겁게 참여하였다. 부산시청 들락날락은 공휴일을 제외하고 상시 개방하며, 운영시간은 평일은 9시~19시, 주말은 10시부터 18시까지다. 오는 10월부터는 영어, 코딩, 인공지능 등 다양한 강좌도 운영하며, 부산시 홈페이지(https://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23일 오후 2시 벡스코에서 해양수산부가 ‘제22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제 연안정화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유엔환경계획(UNEP)이 지정해 기념해오고 있다. 1986년 미국 텍사스에서 해양환경운동의 일환으로 시작해 현재는 100여 개국 50만여 명이 동참하는 국제행사로 발전했다. 우리나라는 2001년부터 참가하고 있다. 올해 ‘국제 연안정화의 날’ 기념식은 우리나라 최초로 부산에서 열린 ‘제7차 국제해양폐기물 컨퍼런스’와 연계 개최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는 부산시, 충청남도, 태안군, 영덕군 등 지자체와 해양수산부, 해양환경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를 통해 시민에게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해양 보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켰다. 기념식은 ▲해양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국내1호 환경퍼포먼스 그룹의 축하공연 ▲해양폐기물 저감 우수 지자체 및 유공자 표창 수여 ▲폐기물 업사이클링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부대행사로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연안정화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오는 2030년까지 현 서면 놀이마루 부지로 부산교육청 청사 이전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건물 노후화와 업무공간 부족, 민원인 접근 불편 등을 개선하기 위해 부산교육청 청사 이전을 추진한다. 현 부산교육청 청사는 지난 1987년 준공해 35년이 경과한 노후 건물이다. 매년 누수로 인한 외벽·옥상 방수 공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석면 천장 교체, 창문 중창 공사 등 대규모 수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 개청 당시 근무 인원은 274명이었으나, 현재는 600여 명으로 약 2.2배 증가했다. 이에 수년 전부터 청내 직원들로부터 업무공간과 회의실 등 부대시설이 부족해 근무환경이 열악하다는 불만이 터져나왔다. 특히, 현 청사는 양정지하철에서 도보로 20분 정도 소요되는 1.2km 가량 떨어져 있어 시민들의 접근성이 매우 낮다. 하윤수 교육감은 이런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교육청 청사 이전을 추진하기로 했다. 현 놀이마루 부지에 연면적 10만 8천㎡, 지하 5층, 지상 16층 규모의 신청사를 건립할 계획이다. 먼저 부산교육청은 내년 1월 4급 공무원을 단장으로 하는 ‘청사이전 추진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제38회 자랑스러운 시민상’에 부산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헌신 봉사와 희생을 실천한 6명을 선정하고 대상에는 양재생 ㈜은산해운항공 대표이사로 정했다고 밝혔다. 1985년부터 시작된 이래 올해로 38회째를 맞는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부산시와 부산문화방송이 공동 주관하며, ‘애향’, ‘봉사’, ‘희생’ 등 3개 부문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 복리 증진에 뛰어난 공적을 지닌 시민에게 340만 부산시민의 이름으로 시상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올해 대상에는 양재생 ㈜은산해운항공 대표이사가 선정됐고, ‘애향’ 부문 본상에는 문헌관 먼스커피 대표, 장려상에는 김종갑 ㈜조은숲조경 대표이사가 각각 뽑혔다. 또한 ‘봉사’ 부문은 장려상 없이 박종건 하늘빛의원 원장과 박정희 부산사랑나눔회 이사장 2명이 본상으로 선정되었다. ‘희생’ 부문에서는 본상 없이 박희술 구포시장 가뱅이 대표가 장려상에 선정되었다. 대상 수상자인 양재생 ㈜은산해운항공 대표이사는 2016년부터 2030 엑스포 유치의 붐업 분위기 조성, 전 세계 스포츠 행사 중 3번째로 규모가 큰 2020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유치 등 굵직한 시정 현안 추진을 통해 부산시에 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