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고 의료공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코로나19 비상방역대책을 수립하고, 빈틈없는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선, 시는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등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16개 구·군 보건소와 비상방역대책반을 구성, 24시간 운영해 긴밀한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코로나19 검사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 연휴 기간에도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상시 운영(운영시간 9시~13시)하며, 부산역, 부산시청 등 임시선별검사소 2곳도 정상 운영(운영시간 13시~20시)해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이 종료되더라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만 60세 이상, 신속항원검사(자가검사) 양성자 등 PCR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일 경우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의 신속한 치료와 확진자의 중증화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검사부터 진료·처방·입원의뢰까지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진료기관 195곳과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조제가 가능한 담당약국 117곳을 운영한다. 또, 24시간 비대면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한 의료상담센터 4곳도 운영한다. 아울러,
▲일자리발굴단 위촉식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023년부터 직업계고 취업 지원과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 발굴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직업계고 꿈희망 일자리발굴단’을 구성·운영한다. 이 발굴단은 부산지역 핵심산업과 관련된 상장·비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의 좋은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한 활동을 펼친다. 발굴단은 직업교육과 산학협력 등 분야에서 오랜 기간 활동해온 동의과학대 정연국 교수를 비롯한 총 6명으로 구성했다. 부산시교육청은 본격적인 발굴단 활동에 앞서 20일 오전 11시 30분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직업계고 꿈희망 일자리발굴단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발굴단 위원들은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산학 협력강화 지원사업’과‘2023학년도 일자리발굴단 운영계획’에 대해 안내받았다. 앞으로 발굴단은 시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산학 연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과 연계해 직업계고 학생의 선취업·후학습 활성화 및 지역 정주를 위한 지원체제 구축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부산교육청, 직업계고 취업 지원을 위한 일자리발굴단 기념사진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일자리발굴단은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설 연휴기간인 1월 21일부터 1월 24일까지 4일간 지역주민과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관내 417개 학교와 21개 기관 등 438곳의 주차장과 운동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 추석에 비해 15곳 증가한 것이다. 개방 학교와 기관은 일반 주차장과 달리 주차관리 인력 없이 운영한다. 따라서 이용자들은 학교와 기관 시설물을 훼손하지 않고 깨끗하게 사용해야 하며, 긴급한 경우와 차량 보호를 위해 반드시 연락처를 남겨야 한다. 또 주차구역이 아닌 곳에 주차하거나 개방 기간 이후까지 차량을 방치하는 등 피해를 줄 수 있는 행동은 삼가야 한다. 개방 학교와 기관은 시교육청 홈페이지(www.pen.go.kr) 공지사항,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공유누리(www.eshare.go.kr),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 등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칠태 재정과장은 “이번 설 연휴 동안 지역주민과 귀성객들을 위한 주차 공간으로 학교와 기관을 개방함으로써 부산지역 주차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부산시 2023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대상지(기장군 문동권역)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 어촌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총사업비 100억 원이 ‘기장군 문동권역’에 투입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정부 국정과제인 「2023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공모에서 ‘기장군 문동권역’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해양수산부가 낙후된 어촌의 생활․경제 환경을 개선하고, 신규 인력의 어촌 정착을 유도해 어촌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주기 위해 추진하는 세 가지 유형(①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②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③어촌 안전인프라 개선)의 사업이다. 해수부는 이 사업으로 2027년까지 5년간 전국 어촌지역 300곳(유형1 25곳, 유형2 175곳, 유형3 100곳)에 총 3조 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며, 올해는 전국 총 65곳(유형1 5곳, 유형2 30곳, 유형3 30곳)의 사업대상지를 선정했다. 올해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기장군 문동권역’은 시가 이 권역의 어항안전시설을 개선할 뿐 아니라 이 권역이 위치한 일광읍 전체를 어촌생활권으로 설정하기 위해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유형으로 신청해 선정된 것이다. 이번 선정으로 ‘기장군 문동권역’에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설 명절을 앞두고 1조 8천억 원 규모의 시(市) 정책자금을 풀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에 나선다. 부산시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정책자금 5,615억 원, 소상공인 경영자금 9,300억, 중소기업 제조특례 3,000억 원 등 총 1조 7,915억 원을 오늘(17일)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정책자금 먼저, 중소기업 정책자금으로 운전(경영)자금 5,000억 원, 육성 및 시설자금 600억 원, 창업특례자금 15억 원 등 총 5,615억 원을 지원하며, 부산경제진흥원(☎600-1714)에 추천서를 발급받아 14개 시중은행에서 신청하면 된다. 운전(경영)자금은 기업당 8억 원 한도로 대출금리의 2%의 이자를 지원하며. 육성자금은 기업당 15억 원 한도로 3.7%, 시설자금은 기업당 15억 원 한도로 3.1%, 창업특례자금은 1억 원 한도로 2.7%로 대출받을 수 있다. 또한, 2023년 1~6월 만기도래 예정인 중소기업 1,038개 사의 운전자금 2,534억 원의 대출만기를 6개월 연장하고, 연장기간 동안 1~1.5% 상당의 추가 이차보전도 지원한다. 소상공인 경영자
▲하윤수 교육감 사회복지시설 방문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설 명절을 맞아 17일 오전 금정구에 위치한 ‘남광아동복지원’과 ‘희락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한 후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설 연휴를 맞아 대시민 소통 캠페인으로 ‘부기 세뱃돈 봉투’ 3종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23년 토끼의 해 첫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들이 훈훈한 정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배포되는 ‘부기 세뱃돈 봉투’ 3종은 부산시 공식 소통캐릭터 ‘부기’를 활용, 2023년 토끼의 해를 상징하는 디자인이 적용됐다. 봉투 종류별로 ‘부기’가 한복을 입거나 토끼 머리띠를 쓰고, 각각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에는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우리집 복덩아, 너의 모든 날을 응원해’라는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부기 세뱃돈 봉투’는 무료로 배포된다. 오는 1월 17일부터 부산 시내 BNK 부산은행 영업점(영업소) 173곳과 구·군청 민원실 16곳, 읍면동 주민센터 205곳에서 받아 볼 수 있다. 아울러, 가정에서도 직접 봉투를 만들어 쓸 수 있도록 ‘부기 세뱃돈 봉투’ 전개도를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봉투 전개도는 부산시 누리집 홍보게시판(busan.go.kr/promoboard)과 시 공식 블로그(blog.naver.com/cooolbusan)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또 부기가 소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2일 오후 3시 경상북도 경주시 블루원리조트에서 남부 및 동래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행정실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3 행정실장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아이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위해 헌신적으로 지원해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부산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학생교육원(원장 남수정)은 1월 16일부터 19일까지 학생교육원의 교육요원 24명을 대상으로 전문소양향상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 연수는 ‘따뜻한 마음, 건강한 신체, 성장하는 인재’라는 학생교육원의 새로운 비전 아래 교육요원의 역량강화를 통해 체험중심의 인성자람교육과정 운영의 전문성을 신장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연수에는 ‘청소년을 위한 관계증진 프로그램’,‘성격검사를 활용한 자기 성장 및 이해’,‘모험시설 안전 관리 및 구조법’을 주제로 강의, 토의 및 실습이 진행된다. 또한, 충렬사 안락서원 교육회관의 전통문화체험교실에 직접 참여하여 인성·예절교육을 체험하고 이를 올해 교육원 프로그램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그리고 양산시 ‘숲애서’를 방문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학생 교육에 도입하는 것을 모색한다. 남수정 학생교육원장은 “이 연수를 통해 교육요원의 교수 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연수가 소통과 배려, 예절과 치유가 있는 인성교육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의 새로운 도시브랜드 슬로건이 탄생했다! 부산시는 13일 부산시 도시브랜드위원회를 개최하여 최종 후보 3개(안) 가운데 “Busan is Good(부산이라 좋다)”을 최종 도시 슬로건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종 선정된 슬로건인 “Busan is Good(부산이라 좋다)”는 온·오프라인 시민 선호도 조사에서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하며 시민들의 지지를 받은 바 있다. 부산 도시브랜드위원회에서도 이 같은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Busan is Good”을 부산의 새로운 도시 슬로건으로 결정하였다. 부산시가 지난 4일부터 진행한 슬로건 시민 선호도 조사에는 총 2만5천220명의 시민이 참여해 최종 슬로건 후보 3개(안)에 대한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Busan is Good’이 1만1천373표로 1위를 기록했으며 ▲‘Bridge for All, Busan’은 1만981표를 ▲‘True Place, Busan’은 2천866표를 획득했다. 특히, 최종 선정된 “Busan is Good(부산이라 좋다)”는 부산에 대한 자긍심과 만족감을 ‘좋다(Good)’로 표현한 점과 ‘엑스포 하기 좋은 도시, 부산(Bu
▲부산교육청전경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00만 화소 미만 CCTV 전면 교체 등 안전한 학교 환경 인프라 구축을 위한 각급학교 CCTV 고화질 개선 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학교 내 고화질 CCTV 설치 확대와 실시간 모니터링 강화를 통한 사각지대 감소, 학교폭력과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한 것이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공립 유치원과 국·공·사립 각급학교다. 200만 화소 미만의 CCTV는 대수 제한 없이 전면 교체하며, CCTV 신규 설치는 신청 학교당 최대 16대로, 녹화기 설치는 교당 1대로 각각 제한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해 학교 수요조사를 통해 229교의 신청을 받았고, 예산 18억 4천만 원을 들여 CCTV 1천 534대, 녹화기 206대 설치를 지원한다. 저화소 CCTV 369대는 200만 화소 이상의 고화질 CCTV로 전면 교체하고, CCTV 1천 165대와 녹화기 206대는 신규 설치로 지원한다. 이 가운데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된 초등·특수학교는 지자체 관제센터와 협의한 후 설치해야 한다. 지난해 9월 기준으로 부산지역 모든 학교에는 CCTV가 설치되어 있으며, 200만 화소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 서병수 국회의원, 부산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 부산진구청(진구청장 김영욱), 부산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귀자), 개성고등학교(교장 장강석)는 오늘(10일) 오후 3시 30분 부산 개성고등학교에서 ‘부산지역 15분 생활권역내 학교복합시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학교시설 복합화’는 학교 부지 내에 문화․체육․보육시설 등 주민편익시설을 설치하여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배우고 즐기는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사회 소멸 방지를 위해 상생 거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부산시는 역점사업인 ‘15분 도시’와 연계하여 권역별 부족한 공공시설을 전략적으로 배치할 수 있는 거점으로써 유휴 학교시설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체결될 업무협약은 ▲부산시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 조성 ▲부산시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자료·정보의 상호공유 ▲부산시 학교복합시설 사업 시행을 위한 투자재원의 다양화 ▲부산 개성고등학교 학교복합시설 선도사업 추진 ▲기타 상호 합의에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공모사업」에 부산 전통시장 33곳이 선정되어 국비 2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방비 11억 원을 포함한 총 35억 원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주목할만한 점은 사하구 장림골목시장이 2022년 특성화첫걸음 사업으로 성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문화관광형시장으로 도약하여 2년간 최소 8억 2천만 원의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비를 확보했다는 점이다. 수영팔도시장은 세 번째 도전 만에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돼 인근의 사적공원 개발과 연계한 시장활성화 사업이 기대된다. 이 밖에도 전통시장의 온라인 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작년에 신설된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에 초량전통시장이 신규로 진입하였다. 또한, 조기 발화요인 감지를 위한 화재알림시설 설치 및 노후전선 정비사업에 총 6억 4천만 원을 투입하여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작년까지 중기부의 전통시장 활성화 공모사업에 포함돼 있던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은 올해부터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로 전환되어 별도의 선정절차를 밟아 현재 주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6일에 이어 7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부산시 전역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이에 따라 ‘비상저감조치’를 2일 연속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6일 초미세먼지 농도(0~16시 평균)가 50㎍/㎥을 초과하고, 1월 7일 50㎍/㎥ 초과가 예보되어 발령기준을 충족함에 따른 것이다. 6일 비상저감조치 시행에 따라, 명지자원에너지센터 소각시설 배출량 감축 현장과 부산항 인근 도로 재비산먼지 제거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저감조치 이행사항을 확인한 바 있다. 7일도 6일에 이어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함에 따라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 건설공사장·배출사업장에서의 가동률, 가동시간 조정 등을 통한 미세먼지 배출 저감조치를 시행하며 ▲ 도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분진 청소차 운행 횟수를 늘린다. 또, ▲ 학교 주변과 공업단지 인근 도로에 청소를 확대 실시한다. 다만,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 운행제한은 토·공휴일임으로 시행하지 않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시민들은 외출 시 보건마스크를 착용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리며, 노약자・어린이, 호흡기 및 심혈관 질환자는 외출 등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국민 여러분 그리고 대한뉴스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박재호입니다.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癸卯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여러분들의 댁내 가정에 행복과 평안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설렘을 나누어야 할 새해가 밝았지만, 마냥 기쁨을 누리기에는 우리 사회가 처한 여러가지 여건이 녹록치 않습니다. 지난 한 해는 코로나가 여전히 이어지는 속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경기침체의 우려가 우리를 움츠리게 한 해였습니다. 2023년 역시 당분간 경제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하지만 ‘위기에 강한 한국 사회의 저력’이 이번에도 유감없이 발휘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다툼과 반목의 정치가 아니라 국민 여러분께 희망을 드리는 정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올 11월에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가 발표됩니다. 2030년 유치할 부산세계박람회는 단순히 부산의 이익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부산의 위대한 도전이자 선진 대한민국의 위대한 도약의 계기가 될 중차대한 기로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