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교육감 조문 모습.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31일 오후 5시 30분 부산광역시청 1층 로비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동백전 운영대행사 부산은행 컨소시엄과 함께 건전한 지역사랑상품권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자 11월 7일부터 11월 25일까지 19일간 부산지역화폐의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부정유통 일제 단속은 2021년 상반기부터 실시하여 이번이 4번째 단속으로, 사전교육 실시, 현장점검, 전화·서면 확인 등 단속 방법을 넓혀 전체 가맹점을 대상으로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단속은 운영대행사를 통해 이상 거래가 의심되는 데이터를 추출하고, 신고센터(https://busandong100.kr/cs/complain) 및 콜센터(☎1577-1432)로 접수된 주민신고 등을 토대로 사전분석을 거친 후 시에서 구성한 단속반이 대상 가맹점을 현장 방문하여 부정 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 대상 유형은 ▲상품권 가맹점이 사행산업 등 등록 제한 업종을 운영하는 경우,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수하는 행위, ▲실제 거래가액 이상의 상품권을 수수하는 행위, ▲부정 수취한 상품권을 환전하는 행위,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등이다. 단속 결과 드러난 불법 판매·환전 등의 행위에 대해서는 최고 2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31일) 오후 5시에 시청 1층 로비에 이태원 사고로 고인이 되신 분들을 추모하기 위해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합동분향소”는 오늘(31일)부터 정부가 별도 정하는 종료 시점까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희생자에 대한 애도의 뜻을 표하는 자리인 만큼 엄숙한 분위기에서 분향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분향소를 찾은 조문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안내직원을 상시 배치하여 분향 및 헌화를 안내하며, 조문록도 비치하여 고인의 명복을 빌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애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 누리집에는 근조 배너를 게시하고 추모 기간 각종 행사는 가급적 연기하는 등 범시민적인 애도 및 추모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박형준 시장은 오늘(31일) 오후 5시에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분향소를 찾아 조의를 표할 계획이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지난해 치러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관련하여 사건에 연루되어 최근 교육청 직원이 구속되고 검찰에 송치된 상황에 대해 “전임 김석준 교육감 재임 시절 발생한 사건이나 현재 부산교육을 책임지는 수장으로서 엄중한 책임을 느낀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향후 전개되는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여 진실이 규명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이 사안과 관련해 교육감 지시로 특별감사를 진행 중이다. 관련자들의 비위 혐의가 밝혀진다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지난 8월 8일 하윤수 교육감은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 개선안은 지난 8월 20일 실시한 지방공무원 면접시험부터 바로 적용됐다. 차별과 불공정 요소를 사전에 배제하기 위해 응시번호 대신 관리번호를 부여했고 응시생과 면접위원들의 조 추첨을 면접시험 당일 실시해 응시생과 면접위원 간 사전접촉 개연성을 없앴다. 또한, 타당성 확보를 위해 면접 시간을 확대하고, ‘상’평정 시에도 사유를 기재하도록 했다. 공무원 시험 최초로 면접 평가장 내 민간 모니터링 요원을 전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프랑스 파리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활동의 선봉장을 맡고 있는 유대종 주프랑스대사가 부산시 명예시민이 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유대종 주프랑스대사를 부산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고, 오늘(28일) 오후 6시 20분 해운대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박형준 시장이 직접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유대종 대사는 국제박람회기구(BIE)가 위치하고 각국의 BIE 대표가 상주하는 가장 중요한 지역인 프랑스 파리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부산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는데 이바지한 공로로 부산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된다. 지난 2020년 11월에 주프랑스대사로 부임한 유대종 대사는 BIE 회원국을 대상으로 주프랑스 대사관 차원의 유치교섭을 200회 이상 추진했다. 특히, 이 중 60여 회는 유대종 대사가 직접 회원국 대사를 만나 2030세계박람회 부산 개최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지를 요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경제·사회·문화적으로 성숙한 도시인 ‘부산’의 매력과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이자 전 세계 환적 2위, 물동량 7위의 물류네트워크를 보유한 부산시의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오는 11월 17일과 18일에 자녀와의 관계 개선 및 혼자하는 공부법 등을 주제로 학부모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에게 소통과 공감을 통한 자녀와의 관계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한다. 17일 연수는 오후 7시 KBS 부산홀에서 학부모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가 나와 ‘부모만이 할 수 있는 우리 아이 들여다보기’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김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자녀 이해와 자녀와의 소통을 통한 가족관계 개선 등에 대해 알려준다. 18일 연수는 오후 2시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학부모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혼자하는 공부의 정석’의 저자 한재우 강사가 ‘혼자 공부하는 힘을 키우는 법’을 주제로 강의를 한다. 한 작가는 학원에 다니지 않고 혼자 공부하는 학생들의 공부 비법 등을 안내한다. 수강 희망자는 28일부터 학부모지원포털 홈페이지(https://home.pen.go.kr/hakbumo)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연수는 부산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문의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영호남 전통시장의 우수한 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영호남 우수시장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매년 개최해 온 ‘부산 우수시장 상품전시회’를 부산과 전남의 상인연합회가 각 지역의 다양하고 우수한 전통시장 상품 교류와 소개로 판로를 확대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돕고자 기획하게 되었다. 박람회 개최 의의, 이번 박람회는 영호남 화합으로 전통시장 재도약을 위한 상생협력이란 의의 외에도 몇 가지 큰 의미가 있다. 먼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열리는 부산 전통시장 박람회로 인원제한, 취식금지 등 제약 없이 전통시장의 우수한 상품들을 시민들에게 마음껏 알릴 수 있는 홍보의 장이 될 예정이다. 지난 2년간은 비대면 온라인으로 ‘부산시 우수시장 상품전시회’를 개최했었다. 또한,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기원하는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부산 전통시장 상인들뿐 아니라 전라남도의 상인들까지 함께하여 지역의 발전을 통해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데 영호남이 협력하자는 뜻을 같이한다. 주요 행사, 박람회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희)은 10월 26일 오전 9시 30분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중극장에서 관내 초등학교 5교 23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영화감독·배우·작가와의 대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해운대교육지원청과 (사)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운영 중인 학생참여 중심 영화교육 ‘Go!Go!Go! 프로그램’의 심화형 과정이다. 프로그램은 해운대 지역의 특색을 살려 영화감독, 배우, 작가와 학생들이 영화 제작에 관한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모더레이터 노주원 교수가 사회를 맡고, 영화 ‘대리시험’의 김나경 감독·신서희 배우,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랬을까’의 정경윤 작가 등이 참여한다. 김종희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감수성을 키워주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일상 회복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박형준 부산시장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교섭과 제30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 참석을 위해 오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일본 3개 도시(도쿄도, 오사카부, 후쿠오카현)를 방문한다. 박형준 시장은 10월 20일 첫 번째 방문도시로 일본의 수도이자, 도쿄올림픽 등 대규모 국제행사 경험이 많은 도쿄를 찾는다. 박형준 시장은 도쿄도청에서 도쿄도 부지사를 만나 도쿄도의 국제행사 경험을 공유받고, 도쿄도 차원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어서,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 리셉션에 참석해 일본의 각료, 국회의원 등 세계박람회 관계자 등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프리젠테이션(PT)을 직접 선보이고, 이들과의 환담도 가질 예정이다. 다음 날인 10월 21일에는 2025오사카세계박람회를 유치한 오사카를 방문한다. 박형준 시장은 오사카부(府) 지사, 오사카시장 등을 만나 세계박람회 유치 자문을 얻고, 양 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2025오사카세계박람회 개최부지인 인공섬 ‘유메시마’도 직접 시찰할 예정이다. 아울러, 박형준 시장은 오사카 무역사절단 수출상담장도 찾아 코로나19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체육고등학교(교장 손승우) 럭비부는 울산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했다고 14일 밝혔다. 전국체전 우승은 지난 2010년 럭비부가 창단 이래 최고의 성적이다. 이 럭비부는 작년 전국체전 8강에서 만나 아쉽게 패했던 경북 경산고를 결승에서 만나 2점차로 승리를 거뒀다. 전반전은 12:7로 앞서서 마무리하고 후반전에는 12:10까지 추격당하며 아찔한 순간도 있었으나 끝까지 방어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 럭비부는 2020년 전준영 지도교사가 오면서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해, 작년 제75회 전국종별럭비선수권대회 고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또한,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체육회는 전략종목으로 럭비부를 지정해 매년 예산을 지원하며 육성에 매진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에 큰 의미를 부여하며 대회 마지막날을 장식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부산 럭비의 저력을 보여준 부산체고 학생선수들을 격려하며, “학생선수들이 끝까지 끈기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우승한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대회 수상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 영도구 부산영상예술고등학교(교장 양양권)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사격 여고부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0년에 창단한 이 학교 사격부는 이번 대회에 3학년 원채은, 김솔비, 2학년 김주리, 이소미가 출전했으며, 이들은 중학생 때 사격에 입문하여 짧은 시간에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 사격부는 지난 9월에 열린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 단체전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올 한 해 각종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5개를 획득했다. 특히 국가대표 후보선수인 2학년 김주리는 개인전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현재 부산 여학생 사격부는 부산영상예술고가 유일하며, 이번 대회에 선발전도 없이 출전했다. 주변 경쟁 상대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는 사실에 학생선수들의 노력과 재능이 돋보인다. 양양권 부산영상예술고교장은 “이번 금메달 획득은 학생선수들과 지도자들의 혼연일체된 훈련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시상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 해운대구 부산기계공고(교장 양병춘)는 전기과 2학년 오유성 학생이 지난 8월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된 제43회 ‘전국 학생 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박은영 지도교사는 특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오유성 학생은 벨트에 착용 가능한 전기 점검 장치를 출품했다. 이 작품은 전기 작업 시 필요한 도통 확인 기능과 고압 전류 경보 기능을 합쳐 놓은 전기 점검 장치다. 수상자 오유성 학생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작업 현장의 문제점들을 개선해보고자 이번 작품을 발명하게 되었다”며, “힘들 때마다 응원해주신 부모님과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양병춘 부산기계공고교장은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발명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회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적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발명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국립과학관 주관으로 1979년부터 현재까지 개최되고 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023학년도 공(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접수 결과 406명(사립 4명 포함) 모집에 1,415명이 지원해 평균 3.4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49명(사립 4명 포함) 모집에 1,623명이 접수해 평균 3.62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에 비해 경쟁률이 다소 감소한 것이다. 올해 접수 내용을 보면 유치원 교사의 경우 23명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547명(23.78:1)이, 2명을 선발하는 장애인구분 모집에 3명(1.5:1)이 각각 지원했다. 초등학교 교사의 경우 325명(사립 1명 포함)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698명(2.15:1)이, 26명을 선발하는 장애인구분 모집에 11명(0.42:1)이 각각 접수했다. 유치원 특수학교 교사는 10명(사립 1명 포함)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47명(4.7:1)이 지원했으며, 2명을 선발하는 장애인구분 모집에는 지원자가 2명(1:1)이었다. 초등 특수학교 교사의 경우 16명(사립 2명 포함)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101명(6.31:1)이, 2명을 선발하는 장애인구분 모집에 6명(3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고,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동백전 부산관광상품권 카드 2종을 10월, 11월 각각 출시한다고 밝혔다. 동백전 부산광광상품권 카드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별도 앱 가입, 계좌연결 카드 발급 등의 절차 없이 5% 선(先)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며, 구입 즉시 기존 동백전과 같이 백화점·대형마트 등을 제외하고 15만 개 동백전 가맹점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카드이다. 2030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의미로 10월에 우선 출시하는 동백전 관광상품권 카드는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부산역, 김해공항, 중구 광복로 3곳에서만 1인 1매(10만원권) 현장 판매되며, 2,030매 한정판으로 발매된다. 한정판 현장 판매처 및 기간,부산역▹유라시아 플랫폼 2층 버스킹 존 / 10월 14~15일(2일) 10:00~18:00,김해공항▹부산은행 지점(국제선 청사 1층) / 10월 14일(1일) 10:00~15:30,광복로▹부산은행 신창동 지점(중구 광복중앙로 13) / 10월 14일 10:00~15:30, 15일 10:00~18:00 11월부터 출시하는 동백전 관광상품권 카드는 부산은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박형준 부산시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민선 8기 시장공약사업 세부실천계획을 확정하여 발표하였다. 이번에 발표한 공약실천계획은 선거 때 약속했던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 비전 실현을 위한 4년간의 공약 사업 추진 계획을 담은 로드맵이다. 민선 8기 공약은 시민 행복이 중심이 되는 도시를 구현하고, 수도권 중심 체제를 벗어나 국가균형발전을 이끌 남부권 중심축으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을 담아 6개 도시목표 아래 24개 추진과제, 108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었다. 시는 공약 실현을 위해 임기 내 총 14조 6,764억 원의 예산을 투자할 계획으로 국비가 5조 2,220억 원, 시비는 3조 1,678억 원, 구·군비는 4,852억 원, 기타 민간자본 및 국가직접투자는 5조 8,014억 원이다. 실천계획에는 영유아, 청년, 중장년, 노년에 이르는 모든 연령대의 시민들이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뿐만 아니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가덕도신공항 조기 건설, 제2센텀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의 대규모 국책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전환 사회에 대응하는 정책 또한 두루 담겨 있다. 세부적인 내용을 살펴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