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미래교육원(원장 최재용)은 11월 12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면 놀이마루 본관 및 운동장에서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문학과 함께하는 부산 SW·AI교육 체험 축제 『소프트웨어와 함께 떠나는 행복한 성장여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어린왕자 작품세계로의 초대’ 등 11개의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누구나 재미있게 SW·AI교육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모든 체험 프로그램을 생텍쥐페리의 소설 ‘어린왕자’를 모티브로, 어린왕자가 다녀간 행성과 인물을 연결하여 기획해 SW・AI교육에 인문학적 감성을 더했다. 최재용 미래교육원장은 “이번 행사는 SW·AI교육에 인문학적 감성을 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며, 학생은 물론 학부모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 특별사법경찰과는 오는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직후부터 25일까지 서면 젊음의 거리, 남포동 BIFF광장 등 유흥가 밀집 지역과 대학가 주변을 중심으로 청소년유해환경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단속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직후 수능을 치른 수험생 등으로 인한 들뜬 분위기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특사경은 7개 반 27명의 점검반을 편성한다. 점검반은 소주방, 호프집, 유흥·단란주점, 비디오방(DVD방) 등 청소년유해업소를 대상으로 ▲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행위 ▲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주류, 담배 등) 판매 행위 ▲ 청소년유해업소에 ‘청소년의 출입·고용을 제한한다’는 내용을 표시하지 않은 행위 ▲ 숙박업소의 청소년 이성혼숙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단속 결과, 위법행위가 적발된 업주에 대해서는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2~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구체적으로 ▲ 청소년유해업소 업주가 청소년을 고용한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의 업주 또는 종사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똑똑한 소비자들의 선택! 최신 먹거리, 귀농귀촌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는 전국 최대의 농업 및 귀농.귀촌 정보 교류의 장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가 오는 11월 24일(목)부터 11월 27일(일)까지 사흘간 ‘도심 속 힐링라이프’라는 주제로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부산 유일의 ‘유기농 친환경 귀농귀촌’ 박람회는 코로나19의 여파로 환경과 건강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며 환경친화적 식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소비자들을 위한 전국 각지의 친환경, 유기농 식품과 제품이 준비되어 있다. 올해에는 강원도(삼척시,양양군),경기도(안성시),경상남도(김해시,밀양시,거창군,고성군,남해군,산청군,의령군,창녕군,하동군,함양군,합천군),경상북도(경주시,문경시,상주시,안동시,영주시,영천시,포항시,고령군,영덕군,영양군,예천군,울진군,의성군,청도군,청송군), 전라남도(전라남도,광양시,강진군,구례군,담양군,무안군,보성군,영광군,영암군,장흥군,진도군), 전라북도(전라북도,김제시,군산시,남원시,익산시,고창군,무주군,부안군,순창군,임실군), 충청남도(당진시,보령시,금산군,부여군,서천군), 충청북도(괴산군,영동군,옥천군)에서 참가하여 예비 귀농/귀어/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경혜)는 오는 11월 15일(화) 오후 2시, 부산시에 거주하는 50+세대 150여 명을 대상으로「50+세대 자원봉사 인문학 교육 “아름다운 인생후반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은 특·광역시 중 최초로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 이러한 지역적 특성상 중장년층 사회참여 활동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 50+세대 자원봉사자의 활동이 중요한 이유는 자원봉사라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역할을 찾고 지속적인 사회참여를 통한 사회적인 가치 창출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중장년과 노년층의 자원봉사에 대한 중요성를 되새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서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50+세대들이 빛나는 인생 후반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사회적 참여의 중요성과 그에 따른 삶의 의미를 느껴보는 자원봉사 인문학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특강은 신디리 SR교육센터 대표가 ‘중장년 인문학의 이해’를 주제로 이끌어 나간다. 생애주기에 맞춘 인문학 특강을 진행하여 일상의 활기를 되찾고 싶은 50+세대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본 교육은 11월 9일(금)까지 1365 자원봉사포털(www.1365.go.kr) 및 부산광역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10일) 오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은돔비 콩고민주공화국 방송통신위원회 의장(장관급)을 만나 부산시와 민주콩고 간 개발협력 등 교류 방안을 논의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은돔비 의장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하는 ‘민주콩고 공영매체 관리 역량강화 초청연수 사업’ 참가를 위해 방한 중이다. 박 시장은 이날 부산을 찾은 은돔비 의장과 무톰보 방송통신부 차관을 환영하며 “바쁜 일정 중에 부산을 방문해 주셔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박 시장은 콩고민주공화국 정부의 새로운 방송·통신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방송·통신 분야에 앞선 기술을 가지고 있는 한국은 민주콩고와 좋은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방송 인프라, 5G, 컨텐츠 등을 함께 공유하고 협력해 나가길 기대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유익한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은돔비 의장은 “따뜻한 환대에 감사하다. 어제 저녁 부산에 도착했는데 가장 먼저 느낀 것은 부산시가 매우 다이내믹하고 여러 커뮤니티가 공존하는 도시라는 점이다”라며 부산에 대한 첫인상을 밝혔다. 또, “한국은 민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취임 이후 열린 교육행정 구현을 위해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하윤수 교육감 취임 이후 ‘교육감 만난 Day!’를 통해 5차례, 그 외 교육 현안으로 34차례에 걸쳐 민원인과 만나는 등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8월 처음 열린 ‘교육감 만난 Day!’는 5차례 개최하는 동안 총 38건의 만남 요청이 접수돼 시민, 학부모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하 교육감은 이 행사를 통해 ▲학교 운동부 운영 관련 ▲사상구 학교 교육환경 개선 등 ▲장애 학생을 위한 맞춤형 지원 확대 ▲일광지역 고등학교 설립과 기장군 내 수능시험장 설치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등 교육 현안에 대해 민원인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 가운데 사상구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하 교육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점검 후 개선을 지시했으며, 기장군 내 수능시험장은 이번 시험부터 설치하기로 했다. 또 장애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등 교육취약 계층을 위한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다. 하 교육감은 이 행사 외에도 3개월간 34차례에 걸쳐 직접 민원인들과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A 노인복지시설이 5년 동안 A 기초자치단체로부터 받은 노인일자리·노인무료급식사업 보조금 총 8억1천여만 원을 유용한 사실을 적발, 시설장 및 회계담당 직원 등 전직 임직원 4명을 사회복지사업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범행내역과 수법을 살펴보면, A 노인복지시설은 ▲ 피의자들의 친인척이나 경로식당 이용노인들의 개인정보 등을 임의로 사용, 노인일자리 참여노인으로 허위등재해 총 2,102명분의 임금에 사용될 보조금 5억여 원을 빼돌렸고 ▲ 피의자 명의 온라인쇼핑몰 개인 계정으로 조끼, 마스크 등 노인일자리사업을 위한 물품을 주문한 후 주문내역서를 출력, 지출증빙서에 첨부하고 해당 주문내역은 바로 취소하는 방식으로 물품을 허위 구매해 1억여 원의 보조금을 유용했다. 또 ▲ 회계담당자의 시누이, 여동생의 지인 등을 시설 종사자로 허위등재해 이들 임금에 사용된 보조금 2천여만 원을 유용했고 ▲ 피의자의 고등학교 동창이 운영하는 식자재업체 등으로부터 노인무료급식사업을 위한 식재료를 보조금으로 구매한 다음, 이를 납품받지 않고 구매금액 1억 8천여만 원을 업체로부터 되돌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5일) 오전 11시 30분 김해공항 내 별도로 마련된 접견장에서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을 만났다고 밝혔다.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지난 3일 방한해 4일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오늘(5일) 오전 평택 삼성 반도체공장을 둘러본 데 이어 마지막 일정으로 부산을 방문했다. 박형준 시장과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2023년 한․독 수교 140주년을 맞이하여 부산시와 함부르크 등 독일 도시와의 교류 협력, 자매결연 체결과 부산의 역사․기후변화․경제․문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먼저 부산 방문은 이번이 처음으로 따뜻하게 환대해주어 감사하다”며 “이번에 유엔기념공원 방문 등 부산일정을 소화하며 부산의 역사를 많이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서 “역사뿐 아니라 이곳 부산에서 기후변화, 글로벌 경제 발전 등을 논의할 것”이라며 “특히 부산 신항만은 함부르크 항만과 파트너 항구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부산시와 함부르크 주는 매우 닮아있고, 닮고 싶은 도시라며, 두 도시가 자매도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부산은 문화적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국가 애도 기간이 끝나는 오늘(5일)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부산시는 이태원 사고로 고인이 되신 분들을 추모하고 애도의 뜻을 표하기 위해 10월 31일 부산시청 1층 로비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합동분향소 설치 첫날인 10월 31일에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과 함께 헌화 분향하였으며, 이 밖에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각계 기관 대표와 시민 등 3,500여 명이 헌화 분향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시는 분향소 운영 마지막 날까지 조문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안내직원을 상시 배치하여 분향 및 헌화를 안내하며, 조문록도 비치하여 고인의 명복을 빌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피해 유족과 합동분향소 참배객 등 일반인의 재난 심리회복 지원을 위해 ‘마음 안심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이번과 같은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과 후속 조치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제13대 부산연구원 원장에 부산대학교 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신현석 교수를 오늘(4일) 자로 임명하고, 오후 3시에 임명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신임 원장의 임기는 임명일인 2022년 11월 4일부터 3년이다. 신현석 신임 원장은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학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1998년 부산대학교 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로 임용된 이후, 수자원공학 전문가로 환경부 낙동강 오염총량관리 조사반, 국토부 국가저영향개발 연구단장 등 다양한 국가 연구 및 정책에 참여해왔다. 신현석 원장은 “현장 중심의 실용적 정책연구를 통해 부산연구원이 부산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정책플랫폼의 기능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급변하는 시대에 대응하는 혁신적 정책연구·개발을 통해 부산의 지속적 발전과 시민 행복 실현에 힘써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해단식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3일 오후 4시 연제구 아시아드시티 세미나홀에서 입상학생, 지도자, 지도교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해단식’에 참석, 값진 성과를 거둔 학생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이날 해단식에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결과 보고를 받고, 우수학교 훈련 및 용품 구입비 등을 수여했다. 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며 최선을 다해 뛰어준 여러분 모두가 이번 대회의 챔피언이다”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해 스포츠 정신을 발휘한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학교회계를 처음 접하거나 어려움을 느끼는 교직원이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학교회계 표준교재’를 개정·발간하여 보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교재는 학교회계 업무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교직원의 업무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발간하는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교재 개정판 발간을 위해 지난 2월부터 학교회계 실무자 20명으로 구성된 TF팀을 운영해왔다. 이들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평소 교직원들이 학교회계 실무를 하며 어려워하는 부분에 중점을 두고 보완했다. 이 교재는 ▲학교회계제도의 이해 ▲예산 및 결산 ▲수입 ▲지출(계약) ▲세입세출외현금 ▲학교발전기금 ▲세무관리 등 단위 업무별로 구분하여 구성됐다. 업무처리 절차와 필요한 서식, 관련 법령, 감사사례, 도움말, Q&A 등을 담았다. 특히, 2019년 발간 이후 개정된 법령과 제도 등을 반영하고 ‘K-에듀파인 따라하기’를 추가로 수록하여 이론과 실무를 한 번에 습득할 수 있도록 개정했다. 시교육청은 이 교재를 교직원 누구나 쉽게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www.pen.go.kr) ‘학교회계자료실’과 학교지원서비스(BSSS) 업무도움자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와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명호)은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ACG 회원사, 외국계 금융기관, 정부 주요 인사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4차 아시아태평양지역 예탁결제회사협의회(ACG*) 부산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Asia-Pacific Central Securities Depository Group(ACG): 아시아태평양 지역 예탁결제회사간 상호 정보교환 및 업무협의를 위해 ‘1997년 11월 설립(24개국 35개 기관 회원) 제24차 ACG 연차총회는 지난 2019년 부산시와 한국예탁결제원이 공동으로 노력하여 개최지는 부산시로, 개최기관은 한국예탁결제원으로 선정되어 2020년에 개최하려 하였으나, 그동안 코로나19 유행으로 연기되다가 올해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총회는 ‘불확실성의 바다를 항해하는 금융업계(Financial Industry, Navigating the Sea of Uncertainty)’라는 주제로 ▲환영리셉션을 시작으로 ▲이번 총회 특별 프로그램인 ‘한‧아시아 금융협력포럼’ ▲ACG 고위급 회의 및 총회 ▲부산 투어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국제금
▲국제교류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 서구 부산관광고등학교(교장 황호근)는 지난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일본 자매 고등학교인 후쿠오카시 이이즈카고등학교와 단기 교환학생 국제교류 행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 학교는 이이즈카고와 2016년 자매학교 결연 후 꾸준히 단기 교환학생 행사를 해왔다. 2020년과 2021년 코로나19 영향에도 온라인으로 국제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이이즈카고 학생 2명이 이 학교를 방문했으며, 이 학생들은 교류 기간동안 이 학교의 다양한 교과수업과 문화체험, 학생교류 등의 비교과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 학교 학생들은 교환학생들을 위해 홈스테이를 제공하여, 우리 고유의 음식과 가족문화를 알렸다. 일본의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이 학교 학생들이 이이즈카고를 방문하지는 못했다. 황호근 부산관광고교장은 “앞으로도 이웃 나라의 우수한 고등학교와 국제교류 행사를 꾸준히 운영하여, 학생들을 글로벌마인드를 가진 전문 관광인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3일) 오후 3시 시청에서 GS25 편의점 운영사인 GS25 영남본부(상무 김상목)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시는 응급의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참여와 자동심장충격기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러한 시의 노력의 일환으로 24시간 운영되고 주민 밀집지역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은 ‘편의점’을 활용해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더욱 촘촘한 응급의료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업무협약서에는 두 기관이 ▲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확대 ▲ GS25 편의점 내 자동심장충격기 보급 ▲ GS25 편의점 근무자 응급처치 교육 참여 확대 등에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특히, 협약내용 중 ‘편의점 내 자동심장충격기 보급’은 ‘전국 최초’로 시도된다. 시와 GS25 영남본부는 일부 지점을 대상으로 시범 추진하고, 설치 효과를 분석한 다음 부산지역 내 GS25 편의점 전체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조봉수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최근 일어난 이태원 사고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