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의날 및 가래떡데이 나눔행사 현장사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전국농민회연맹 제천농민회(회장 황해문)는 11일 제천시민회관 광장에서 “제27회 농업인의 날 및 11월 11일 가래떡데이”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김창규 제천시장 및 이정임 제천시의장 등 내빈과 농업단체 회원 등 총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제천쌀 소비를 촉진하고 동시에 제천쌀을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다. 특히 제천에서 생산한 쌀로 11m 삼색 가래떡을 제작해 커팅식을 진행하며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동시에, 삼색가래떡 2,000세트를 시민들과 나누며 ‘입도 눈도 즐거운’자리로 꾸렸다고 알려졌다. 황해문 회장은 “쌀값 폭락으로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이번 행사가 우리쌀의 소비를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먹거리 소비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어려운 현실에도, 우리 먹거리를 지켜주고 계시는 농업인 여러분들의 한결같은 노고와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제3회 청주시 직지가치증진위원회 개최 사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고인쇄박물관은 11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2022년 제3회 청주시 직지가치증진위원회’를 열어 지난 9월에 개최됐던 직지문화제 결과보고와 함께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청주시 직지가치증진위원회’는 청주시장이 당연직 위원장이며, 직지의 가치를 널리 전파하고 청주시가 세계적인 지식․기록문화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련 사안에 대 심의·검토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위원회는 ‘2022 직지문화제’ 김현기 집행위원장의 프로그램별 결과와 개선사항, 향후과제 보고와 용역기관의 부문별 만족도와 성과분석 결과 발표, 행사 발전방안에 대해 위원별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2022 직지문화제’는 지난 9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 동안 ‘직지, 문명의 불꽃’이란 주제 하에 직지에 대해 자긍심을 키우고 미래가치를 창출하며 자산을 축적하는 문화제를 만들기 위해 전시, 공연, 강연, 체험, 경관 등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흥덕사지 중심, 공간의 재발견 및 직지탄생의 상징성 부각 ▲야간시간대의 이색적 문화공간 창출 ▲직지 가치에 대한 마당극과 음악회,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음성군(조병옥 군수)은 수능을 일주일 앞둔 10일(15:00) 군수 집무실에서 수능 대박을 기원하기 위해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 직원에 대한 격려행사’를 진행했다. 군 직원 자녀 중 수험생은 17명이며, 이중 자치행정과장을 비롯한 직원 5명이 격려행사에 참석했다. 조병옥 군수는 “차분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자신의 모든 실력을 남김없이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수험생 부모들을 격려했다. 수험생 자녀를 둔 조재순 자치행정과장은 “군의 세심한 배려에 감동했다”며 시험을 앞둔 아이에게도 큰 힘이 될 것 같다“ 고 말했다. 아울러 음성군노조에서는 학부모 직원에게 소정의 선물(텀블러, 커피)을 준비해 제공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가 ‘청주 미래유산’을 선정을 위해 후보 54건의 현장조사를 마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제2임시청사에서 ‘미래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그 동안 미래유산보존위원회와 자문회의를 통해 논의했던 미래유산에 대해 139건을 목록화하고, 2022년 「청주 미래유산」 후보로 선별된 플라타너스 가로수길과 대청댐, 학천탕, 천주교수동성당, 중앙동헌책방 등 54건의 현장조사 결과를 보고했다. 또한 청주시의 미래유산 분류기준과 운영방향을 담은 기본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선별된 미래유산 후보 54건은 전문가의 현장조사 이외에 시민이 바라는 미래유산이 무엇인지 의견을 수렴하고자 시 홈페이지(시민참여>시민참여>설문조사)에서 오는 28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후 소유자 동의 절차 등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미래유산보존위원회의 심의로 12월경 「청주 미래유산」이 선정된다. 시는 기본계획 수립 후 올해 처음 추진하는 미래유산 제도에 대해 홍보영상 공모전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계획 중이다. 김규섭 문화재과장은 “청주 미래유산
▲경찰병원 분원 제천유치 결의대회 단체사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와 국립 경찰병원 분원 제천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위원장 최명현, 이하 ‘추진위’)는 10일 제천시청에서 ‘국립 경찰병원 분원 제천유치를 위한 범시민결의대회’를 개최했다. 300명이 훌쩍 넘는 시민들이 운집해 분원 제천유치 열망을 다진 이번 행사로, 시민과 함께 분원유치를 위한 의지를 표명하고, 열망을 드러내, 전국에 널리 “제천의 결의”를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나아가 1차 후보지 발표가 임박한 지금 시점부터 연말 최종 선정 때까지 지속적으로 유치총력전을 벌여 반드시 분원을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행사 관계자는 “공공의료확충,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전국 19개 지자체의 유치경쟁이 치열하지만 국토의 중심, 사통팔달의 교통의 요충지인 제천이 경찰병원 분원의 최적지다.”라며,“이번 결의대회에서 단합된 모습으로 제천시민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제천시민의 염원을 모아 국립경찰병원 분원이 반드시 제천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이번행사와 더불어 최근 8만인 서명 조기달성 및 경찰청 등 관계부처 전달, 대통령실·국회의원 면담, 국회소통관
▲환상의 미술 공연 ‘페인터즈’ 선보인다(포스터)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오는 30일(수) 오후 2시, 저녁 7시 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11월 기획공연으로 환상의 미술 공연 ‘페인터즈’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라이브 드로잉과 미디어 아트가 결합한 액션 페인팅 퍼포먼스로 다양한 미술 기법과 도구를 활용해 신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페인터즈’는 ▲빛으로 조각하는 라이트 스크래칭 ▲놀라운 속도로 그려나가는 스피드 드로잉 ▲물 위에 그려지는 마블링 ▲빛으로 담아내는 라이트 드로잉 등 감각적이고 위트 넘치는 퍼포먼스와 예상을 뒤엎는 반전을 통해 미술 작품이 탄생하는 과정을 드라마틱하게 보여준다. 공연은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선정작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음성군과 펜타토닉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특히 오후 2시 공연은 전석 지역의 문화소외계층 초청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48개월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전석 2만원으로 음성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esart.go.kr)와 전화(☎043-871-5949)로 예매할 수 있다.
▲옥천군수 산업·농공단지 기업체 방문 (대한뉴스 이영호기자)=황규철 옥천군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체 방문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황 군수는 3일부터 7일까지 관내 8개 산업·농공단지의 기업체 11개소를 직접 찾아 실질적인 기업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3일에는 구일농공단지, 동이농공단지, 이원농공단지 3개소를 방문하고 4일에는 청산 산업·농공단지 2개소를 방문하였다. 또한 7일에는 옥천농공단지, 옥천테크노밸리산업단지, 의료기기농공단지 3개소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시 모든 기업체가 구인난을 가장 큰 문제점으로 입을 모았다. 이에 황 군수는 오는 8일 진행되는 일자리 박람회를 통한 구인 구직 활성화 및 충북도립대학교 학생의 지역 정착 정책을 통해 관내 기업체의 구인난을 타개하기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황 군수는 “입주 기업이 생산과 판매에 어려움이 없도록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최우선으로 두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 스쿼시 선수권대회 시상식 사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지난달 31일 상당구 월오동 국민체육센터 및 스쿼시경기장에서 개막한 ‘제21회 아시아스쿼시선수권대회’가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4일 막을 내렸다. 대한민국을 포함한 대만, 홍콩, 일본, 쿠웨이트 등 12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남자팀은 인도와 쿠웨이트의 치열한 경기 끝에 인도가, 여자팀은 홍콩이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민국 남자팀은 아쉽게 6위에 그쳤지만, 여자팀은 2018년 제19회 아시아스쿼시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이후 이번 대회에서 동메달을 거머쥐며 스쿼시 강국임을 입증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이범석 청주시장은 남자부 우승팀인 인도선수들에게 메달과 우승피켓을 전달하고, 혼신의 힘을 다해 열심히 싸워준 대한민국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3년 만에 시에서 개최된 국제규모의 체육행사로 그 의의가 크다.
▲사물주소판 QR코드 신고화면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는 관내 184개 도로명주소 안내판 「사물주소판」을 설치해 시민생활 편의를 제공에 나섰다. 사물주소는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사물(안전 및 편의시설물) 위치를 설정하는 것으로, 지진옥외대피소, 비상급수시설, 인명구조함 등 제천 관내 6종 시설에 총 184개 주소판을 설치해 비상·긴급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위치를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소판 내에 신고 가능한 QR코드를 새겨, 긴급하거나 요구조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소방서 등 관계기관에 통지해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를 취할 수 있을 전망이다. ▲사물주소판 현장사진 제천시 관계자는 “응급할 경우 전화, QR코드로 신고할 수 있도록 방법을 다양화했다.”라며, “향후 사물주소판의 설치를 연차적으로 늘려 신속한 신고 및 안전 구조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주시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5일간 청년농업인들의 안전한 농촌 정착을 유도하고 건실한 경영체로의 성장을 돕기 위해 기술·경영·교육 등의 컨설팅을 지원하는 ‘영농정착 현장지원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전문가 및 청년농으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은 지역 내 청년농업인 25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에서는 영농현장을 방문해 각종 영농기술, 경영실태 등을 파악하고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청년농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거리와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장 문제해결과 함께 경영분석 및 투자에 대한 사후관리에도 비중을 둬 높은 호응을 얻었다. 현장지원단은 영농정착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크 활동 및 온‧오프라인 상담 체계를 마련해 영농정착, 재배기술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즉각 해결할 수 있는 현장 맞춤형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김광수 농정과장은 “현장지원단이 청년농업인들에게 영농 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나아가 농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한 농업인으로 성장하는 멘토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청년농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반영, 개선함으로써 젊고 건강한 충주농업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
▲2022년 옥천군 행복취업마당행사 포스터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옥천군은 구인․구직자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2년 옥천군 행복취업마당’을 오는 8일 옥천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복취업마당’은 지역 내 구직자의 취업을 돕고 인력난을 겪는 기업에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하는 것으로 관내 52개 업체(직접 참여 22개, 간접 참여 30개)와 구직자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사전 행사로 최윤희 강사의 ‘전지적 취업 시점’특강을 진행해 군민들의 취업에 대한 자신감 고취와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입사지원클리닉, 이미지메이킹, 타로 취업운세, 지문인식 적성검사 등 취업 관련 부대행사와 메이크업, 천연페브리즈 만들기, 사진 촬영 등 체험관 운영을 통해 구직자의 참여를 유도하여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관내 22개 우수기업이 현장 면접을 진행하여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며 구직희망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 등을 준비하여 희망 조건에 맞는 업체의 면접에 참여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2022년 옥천군 행복취업마당이 구직자에게는 관내 기업의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훌륭한 인재를 채용할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가 주차난 해소와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주차난이 심각한 구도심 지역에 권역 노외주차장 조성과 함께 주거지역 골목 내 담장과 대문을 허물어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담장허물기 사업 등을 추진한다. 시민참여형‘주차환경 조성’대표적인 노외주차장 조성은 율량동 일원에 건립되는 공공 주차타워이며 2025년까지 5개 권역 노외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지난달부터 해당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실시해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한편, 부지확보가 관건인 만큼 매각 동의가 완료돼 사업 추진이 수월한 대상지를 우선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설명회 당시 주민들의 호응이 높았던 골목길 담장허물기 사업은 골목길 주차장 조성과 함께 안전을 위한 CCTV·조경 및 휴게시설(벤치)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상업지구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거버넌스 방식의 현장토론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주차난 해소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총 3천억 원 재정가치 ‘공유주차장 ㆍ 공한지 주차장 조성’또한 학교와 교회 등의 비는 주차공간을 인근 방문자에게 제공하는 공유경제 모델인 공유주차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는 11월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제318회 임시회를 열어 조례안 및 일반안 15건을 처리하고 2023년도 제천시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는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제천시 자활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5건 ▲제천시청 직장어린이집 운영 사무 위탁 동의안 등 일반안 10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내년도 현안사업 전반에 대해 검토하며 예상 문제점이나 개선이 필요한 점에 대해 집행부에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정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 오는 제2차 정례회에서 다루게 될 새해 예산안과 연계된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세심히 살펴야 할 중요한 회기”라고 강조하며,“이태원 핼러윈 참사로 희생되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부상자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관광지 전경 사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오색 단풍이 온 산을 물들인 만추의 계절, 옥천 곳곳도 울긋불긋 가을색으로 가득하다. 아름다운 쉼의 공간이자 대한민국 대표 생태관광지인 옥천은 매년 가을이면 힐링을 위한 나들이객으로 북적인다. 청명한 하늘 아래 더할 것 없이 훌륭한 경치가 함께하는 옥천의 주요 등산, 트레킹 명소를 소개한다. 깊어가는 가을 옥천이 선물하는 멋진 풍광과 정취에 푹 취해보자. 향수호수길, 옥천9경 중 제8경에 속하는 향수호수길은 옥천읍 수북리 옥천선사공원에서 안내면 장계리 주막마을까지 대청호반의 멋진 경관을 따라 만들어진 생태문화 탐방로다. 자연을 벗 삼아 걸을 수 있는 5.6㎞ 트래킹 코스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아름다운 가을빛으로 물든 숲 사이로 산새는 정겹게 나무를 쪼며 ‘딱딱’거리고 다람쥐는 낙엽 사이로 먹이를 찾아 노닌다. 길 사이로는 꽃향유, 산국, 까실쑥부쟁이 등 다양한 야생화들이 속속 고개를 내밀며 탐방객들을 반긴다. 장계관광지, 늦가을 옥천 장계관광지 산책길은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답다. 낙엽이 소복한 산책로를 거닐며 사색에 잠겨보는 것도 좋고, 벤치에 앉아 마냥 호수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시간을 가질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전경사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2일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년 강소농대전에서 강소농 육성 부문 전국 우수기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최우수 기관상 수상에 이어 올해는 대상을 수상하며, 강소농 육성에 있어 타도 광역단체보다 독보적인 위치에 있음을 증명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2011년부터 강소농 육성을 위해 농가 경영개선 역량강화 교육, 현장 컨설팅, 자율모임체 육성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왔다. 특히 올해는 빠르게 성장하는 비대면 소비시장에 대응하여 중소규모 농업경영체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 라이브커머스 시대 자신의 상품판로 방안, △ 자신과 타인의 상품 판매해보기, △ 두괄식, 키워드로 말하기, △ 라이브방송 판매 실전 등 ‘강소농 라이브커머스 역량강화 과정’을 추진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소비패턴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온라인 판매 방송으로 인터넷이나 모바일의 플랫폼에서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트렌드에 대응하여 다양한 교육과 컨설팅을 발 빠르게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서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