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김주홍과 노름마치의 세계음악여행 SSBD[Same Same But Different] 시즌 7 '韓國: KOREA' 가 3월 18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 오른다. 코로나로 인해 국제교류가 어려운 현재, 김주홍과 노름마치는 국민들의 경직되어 있는 정서에 작은 희망이 되고자 한국의 음악과 함께하는 시즌을 준비했다. 세계음악여행 SSBD[Same Same But Different] 프로젝트는 지금까지 65개국 220여개 도시의 투어를 진행하며 세계에 한국문화를 알리는 것은 물론, 각양각색의 예술가들과 만나 협업을 진행해온 ‘김주홍과 노름마치’가 국내 관객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고자 기획되었다. 2013년에 시작되어 매년 새로운 문화권의 아티스트를 초청, 우리나라와 기반이 다른 예술가와의 협업을 통해 한국전통음악과 타문화 간 교류의 장을 열고, 그동안 경험해 보지 못한 월드뮤직으로서의 한국전통음악을 국내 관객에게 선보였다. 2013년 시즌 1. ‘영원한 친구 아시아’라는 부제로 일본 최고의 전위 재즈 드러머 ‘토시 츠치토리’와 한국의 안무가 ‘안은미’, 2014년 시즌 2. ‘비단길: 더 실크로드’는 독일의 저명한 하프 연주자 ‘루디거 오퍼
(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20일부터 3월 28일까지 제48회 특별기획전 ‘문향 창원을 빛낸 문학인의 얼굴’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창원을 대표하는 문학인들을 재조명하고 널리 알리자는 뜻을 가진 이번 전시에는 26명의 초상화와 대표 저서가 전시되고 있다. 연필 스케치 형식의 초상화 작업은 임채수 시인이 맡았다. 문학인 선정은 마산문학관 운영위원회와 창원 지역 문인협회 회장, 원로 문인들의 견해를 바탕으로 문학, 국어학, 평론의 영역에서 선정했다. 모두 타계하신 분으로 권도현, 권환, 김달진, 김용호, 김세익, 김수돈, 박재호, 방창갑, 김춘수, 김태홍, 서인숙, 이극로, 이선관, 이 석, 이원수, 이은상, 이일래, 정규화, 정재관, 정진업, 천상병, 최명학, 추창영, 하연승, 황선하 선생이다. 20일(토) 개최된 열림식에는 김명희 창원문인협회 회장, 신태순 진해문인협회 회장, 서일옥 경남문학관장, 이광석 원로문인 등 15명이 참가했으며 대상 문인에 대한 회고담, 시낭독 등의 순서를 가졌다. 이유정 문화예술과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사람의 향기는 만리를 간다고 하는 인향만리라는 글귀가 있는데, 문향은 만년을 간다는 말씀을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관장 천정숙) 우동분관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3월 3일부터 6월 16일까지 매월 1, 3주 수요일 오전 10시 분관 2층 평생교육실에서‘함께 읽는 즐거움 - 우동낭독회’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각자 책을 읽고 토론하는 기존 독서토론회에 부담을 느끼는 지역주민을 위해 마련했다. 우동낭독회는 혼자서 끝까지 읽기 힘든 인문학 분야의 스테디셀러나 고전을 선정하여 참가자들이 함께 낭독 및 윤독을 통해 완독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퓰리처상을 수상한 세계적 석학 재레드 다이아몬드(Jared Diamond) 박사의‘총,균,쇠(GUNS, GERMS, AND STEEL)’를 낭독 도서로 선정했다. 이 책은 인류문명 불균형의 역사를 담은 세계적 명저로 혼자 완독하기에 부담스러운 책이다. 참가 희망자는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home.pen.go.kr/yeyak)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 종합자료실(☎742-2167) 천정숙 해운대도서관장은“이 프로그램을 통해 읽는 재미와 듣는 묘미를 알게 되고, 다른 사람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며 책을 읽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회장 여운미, 이하 세미협)는 2021년 첫 기획전으로 ‘신년신작전(新年新作展)’을 오는 2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서울 종로구 인사동 한국미술관 3층 전관에서 개최한다. 전시장은 △1관 ‘신년·신작·展(정기전) △2관 동행·展(초대전) △3관 3人3色·展(김춘화·양경남·여운미)으로 구성돼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2021 신년신작전은 기존 현역 작가와 세미협 공모전에서 수상한 신진 작가들이 한데 어우러져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로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민선6기(2014. 7 ~ 2018. 6 / 4년간) 고령군정의 변화와 발전상을 담은‘대가야고령 군정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군정백서는 민선6기 4년동안 군민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며 발전해 온 고령의 발전상과 정책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앞으로의 군정을 추진하는데 있어 지침서로 활용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민선6기의 발자취와 성과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700여 쪽의 본편과 화보집 2권으로 구성된 ‘대가야고령 군정백서’는 일반현황, 주요성과, 분야별 성과, 의회 현황, 부록 등의 순으로 구성되었으며, 사진으로 보는 민선6기 30대 뉴스 등 각종 현황자료와 사진을 수록하여 가독성을 높였다는 평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대가야 고령의 오늘은 역사의 강줄기를 따라 달려 왔고, 역사(歷史)로 자리잡은 민선6기 역시 쉼 없이 전진하고 발전하여 왔기에 그러한 발자취를 오롯이‘대가야고령 군정백서’에 담고자 노력 하였다.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위한 소중한 기록으로서 군정백서가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군정백서를 관내 주요 기관단체 등에 배부할 예정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군민 누구나 편하게 볼
(대한뉴스김기호기자)=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지방세정 담당자들의 전문성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방세 발전 연찬회 우수사례집을 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지방세 발전 연찬회 우수사례집”은 납세자를 위한 지방세제 개선 및 납부편의 시책 추진 방안 등 6개 분야로 구성되었으며, 강원도 내 18개 시군의 지방세 발전 우수사례를 모아 제작했다. 도·시군 지방세 업무 담당 공무원들은 시군에서 출품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방세 발전방안 모색 및 상호 화합을 위해 지방세정 업무 연찬회를 매년 개최해왔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사례 책자 발간 및 업무 연찬을 통해 시 세정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시 재정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새해부터 달라지는 각종 법령·제도, 신규시책 등을 수록한 ‘2021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안내 책자를 발간하고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번에 ‘2021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에는 주민참여예산제 참여범위 확대, 영주형 청년 복지카드 발급, 카드형 영주사랑상품권 출시,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 개관 등 새해부터 달라지는 영주시의 시책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종합부동산세 인상, 부가가치세 간이과세 적용대상 확대,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고등학교 무상교육 전면 실시,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확대, 기초연금 지급 확대, 국민취업지원제도 시행 등 중앙부처의 7개 분야 56건의 달라지는 법령․제도에 대한 소개도 포함하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새해 달라지는 법령·제도 및 시책에 대한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안내 책자를 발간하게 됐으며,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한. “영주시 홈페이지에도 게재해 누구나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양군은 지난 8일 2021년도 농정분야 보조사업 안내책자를 발간해 읍, 면사무소 및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농가에 배부했다. 이는 농업인들이 더욱 쉽게 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보조 사업을 접할 수 있도록 추진됐으며 배부 수는 3000매수다. 올해로 6번째 제작해 배부하는 보조사업 안내책자에는 사업명, 지원 대상, 지원 단가, 신청일정 등 사업별 세부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각각의 사업들을 부서별로 구분하고 사업별 담당자 및 연락처를 기재해 사업관련 문의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어 마을 이장, 농업인들에게 업무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게 됐다. 또한 보조 사업을 투명하게 추진하고, 법을 몰라서 보조금 환수 및 제재부가금 부과 등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공공재정 부정청구 금지 및 부정이익 환수 등에 관한 법률」 시행(2020. 1. 1.)에 따른 유의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권영석 축산과장은“지역 농가들이 농정분야 지원 사업의 정보를 몰라 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책자를 조기에 발간했다.”고했다. 이어 “보조 사업을 신청하는데 있어 이해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해당 보조 사업을 어느 부서에서 하는지, 언제 하는지
(대한뉴스김기준기자)=하동군은 지난해 8월 7·8일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와 복구활동 등을 수록한 <2020 8월 섬진강 범람 수해극복기록>을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수해극복기록>은 수해 복구가 대략적으로 마무리 된 8월 중순 신속하게 발간계획이 추진됐다. 집중호우와 섬진강 범람으로 인한 재난상황, 피해현황, 복구 및 구호활동 등을 생생하게 기록하기 위해서는 상세한 자료수집이 최우선적으로 빠르게 이뤄져야하기 때문. 기획·발간을 담당한 기획예산과는 군청 전 과소에서 이뤄진 피해상황 기록, 응급복구 과정, 사진첩 등을 1차적으로 수집하고, 군민이 제보한 사진과 숨은 미담사례 등을 조사하는 등 형식적인 수해백서가 아닌 진정한 수해극복기록을 담고자 했다. 총 450페이지 분량의 책자는 △수해발생 및 피해현황 △초동 대응(재난본부 가동·응급구호) △응급복구 및 특별재난지역 선포 △수해발생 원인 및 개선사항 등 4부와 수해민의 수해극복 이야기, 미담사례, 언론보도 자료, 수재의연금품 기부현황 등 부록으로 구성됐다. 특히 책자는 수해의 원인부터 선제적 응급복구 과정은 물론 수해발생 원인에 따른 개선 사항까지 담겨 향후 집중호우 대응에 큰 도움이 될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는 지난해 12월 31일 진로체험처 가이드북 및 리플릿을 발간했다. 이는 중학생들의 진로체험활동을 활성화하고자 체험정보 및 홍보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 약 5개월간 관내 진로체험처 현장을 직접 방문해 56개소의 진로체험처를 발굴했다. ‘진로체험처 가이드북 및 리플릿’ 은 영주경찰서 등 공공기관 16개소, 기업체 2개소, 대학교(경북전문대학교. 동양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캐퍼스) 3개소, 개인사업장 35개소 등 4개 영역별로 56개소의 진로체험처 체험프로그램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중학교 학생들 진로체험은 체험처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매년 반복된 동일 체험처로의 방문을 지속해 실적적인 체험의 장이 부족한 형편이었다. 이에, 이번에 발간된 가이드북은 관내 체험처내용이 상세하게 표시돼 있어 학생들의 진로체험처 선택의 폭이 보다 넓어졌으며, 관내 체험처방문에 대한 시 보조지원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꿈과 끼를 찾기 위한 관내 체험활동을 실시해 중학교 진로담당교사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어,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체험처 발굴 및 지원 사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