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대한뉴스 갤러리 14 그때 그 시절 정치&이슈 20 국정_ 혁신적 포용국가 예산은 소모성 지출 아닌 선투자 22 특집_문재인 정부 2년,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과제 28 정책①_ 바이오헬스 R&D 연4조원 투자해 글로벌강국 도약 32 정책②_ 2030년까지 파운드리·팹리스시장 집중투자 한다 34 국회소식 36 국방소식 경제 40 이슈①_ 미세먼지·민생경제 대응한 추경 6조7천억 편성 42 이슈②_ 모바일 결제서비스 ‘제로페이’ 사용처 대폭 확대 44 이사람_ 신 의료기기의 (주)큐어랩 최용학 대표 48 지역_국제관광도시·관광거점도시로 지역 관광산업 육성 50 산업_ 2035년까지 세계 원전해체시장 10% 점유 목표 52 기업_ 2022년까지 온라인 수출기업 1만5천개 키운다 54 정부소식 56 포토뉴스 사회 62 특별인터뷰_ 제30대 부산지방경찰청 치안정감 이용표 청장 68 이슈①_ 정신질환자 대응 24시간 출동 ‘응급개입팀’ 설치 72 이슈②_ 고양 창릉·부천 대장에 3기 신도시 추가택지 발표 74 캠페인_ “무더위, 온열질환 주의 하세요” 76 환경_ 당신은 ‘4대강 보 해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78 생활정보_ ‘광역알뜰교통카
사천문화재단은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자 사천에서 활동하는 지역작가들의 전시를 마련했다. 사천시 문화예술창작소의 3인이 준비한 이번 전시는 5월 3일부터 31일까지 사천미술관에서 진행되며 1관 윤영미 작가의 “인생에 대한 깊은 성찰 채.근.담”展과 2관 박성식 작가의 “마음풍경...순환”展 그리고 3관 윤향숙 작가의 “시와 나무”展을 통해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박성식작가는 어린 시절 뛰어놀던 마당의 담벼락, 따스한 햇살 아래 피어오른 나팔꽃과 같이 아련한 어린 시절의 추억과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 등을 수묵화와 혼합재료로 표현한 깊이감이 느껴지는 한국화 작품들을 선보인다. 또한 윤영미 작가와 윤향숙 작가의 작품에서는 글자 고유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데, 윤영미 작가는 채근담의 글귀를 서예와 전각 작품을 융합시킨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작품으로 선보이며 이번 전시가 한글서예에서 한자서예로의 전환점이 되는 전시라 전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지난해 3.15 미술대전 서각 대상, 경남도미술대전 서각 대상을 수상한 윤향숙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서정시가 내포하고 있는 아름다운 감성을 나무에 새기고 칼과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서정두)는 5월 한달 간 의창구청 내 의창아트갤러리에서 송혜진 작가의 수채화 작품 15점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힐링스토리 & 플라워’ 라는 명제의 이번 전시회는 꽃이 들어간 정물을 보고 있으면 행복을 안겨주며 좋은 기운을 북돋아주어 지속되는 불경기에 힐링 되기를 바라는 작가의 마음을 잘 전달하고 있다. 송혜진 작가는 다수의 개인전 및 단체전을 개최하며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 중견작가로 부와 명예, 화목의 꽃말을 가진 목단, 해바라기 등을 산뜻한 색채와 세밀한 기법으로 표현해 작품을 관람한 많은 시민들의 감탄사를 자아냈다. 서정두 의창구청장은 “의창아트갤러리의 전시 작품들이 회를 거듭할수록 뛰어나 창원의 문화예술 자원을 다시 한 번 인식하게 된다”며 “서정적이면서도 화려한 작품들이 계절적으로 잘 어울려 싱그러운 봄 정취를 느끼게 해주어 구청을 방문하시는 모든 시민들과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의창아트갤러리는 서양화, 한국화, 민화, 서각 등 매월 다양한 장르와 다채로운 기법의 작품을 전시하여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직원들에게 예술작품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메아리 (1950년대) 김환기(金煥基, 1913~1974) 재료 : 캔버스, 유채 규격 : 32x40cm 김환기 작가는 서구 모더니즘을 한국화 했다는 평가를 받는 초창기 추상미술의 선구자였다. 프랑스와 미국에서 활동하며 한국미술의 국제화를 이끌었으며, 절제된 조형성과 한국적 시 정신을 바탕으로 한국회화의 정체성을 구현해냈다. 1963년 10월 제7회 브라질 상파울루 비엔날레에 한국대표로 참가해 회화부문 명예상 등 국제적 명성을 날렸다.
농가의 여인 (1938년경) 박수근(朴壽根, 1914~1965) 재료 : 캔버스, 유채 규격 : 53x45.5cm 박수근 작가는 서민을 주제로 한 절제된 미학을 보여주는 작품을 많이 그렸다. 주제에 있어서 그가 실제로 체험하였던 주변의 가난한 농가의 정경과 서민들의 일상적이고도 평범한 생활 정경을 주로 담았다. 또한 이러한 주제에 풍부한 서정을 가미해 일관성 있게 추구했다. 그리고 표현 방법에 있어서도 향토색 짙은 자신의 독자적인 양식을 구축했다.
12 대한뉴스 갤러리 14 그때 그 시절 정치&이슈 20 순방외교①_ 한-투르크메니스탄, 모두 체감할 수 있는 성과 도출 22 순방외교②_ 한-우즈베키스탄, 특별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 24 순방외교③_ 한-카자흐스탄, 카자흐 비핵화 경험이 유용한 참고 26 외교- 한-미 정상회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톱다운 방식 필수적 28 한반도문제_ 남북정상회담, 장소·형식 구애 없이 본격 추진하자 30 파워인터뷰_ 부산지방검찰청 김기동 검사장, 경청하는 지혜 필요 32 미니인터뷰_ 부산지방검찰청 우수검사로 선정된 박찬영 검사 38 국제_ 북-러 정상회담, 한반도 문제의 새로운 활로 찾는다 40 국회소식_ 여야 ‘패스트트랙’ 방안 놓고 갈등 심화 42 국방_ 전역장병들의 안정적 사회진출 기회 확대한다 경제 46 금융_ (주)지페이코리아 류헌진 회장, 골목상품권 및 무기명 페이 개발 52 이슈①_ 이제 경제·사회적 가치 공유하는 시대 56 이슈②_ 5G 융합서비스와 생태계 조성 위한 ‘5G+ 전략’ 60 지역_ 도시재생 뉴딜 22곳 선정, 2023년까지 1조4천억원 투자 64 생활경제_ 1회용 비닐봉투 ‘사용금지’ 강제규정 본격 시행 66 기업탐방_
서울의 아름다운 5대 궁과 종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문화유산 축제인 <제5회 궁중문화축전>이 오는 27일부터 5월 5일까지 9일 동안 개최된다.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 (사)대한황실문화원(이사장 이원)이 주관하는 <제5회 궁중문화축전>은 5대궁과 종묘가 담고 있는 저마다의 살아 숨 쉬는 이야기들을 담아낸다. 또한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과거의 이야기가 아닌 지금도 역사를 이어가고 있는 궁궐의 이야기로 관람객들에게 보여주고 들려준다. 특히, 올해는 경희궁까지 5대궁 완전체로 관객들을 맞이하며, 인근 광화문광장까지 연결하여 역대 최대 규모의 예술과 기술, 공연과 체험이 한바탕 어우러져 전통과 오늘을 잇는 만남의 장될 전망이다. 조선건국 이념이 담긴 법궁(法宮) 경복궁 경복궁에서는 궁중문화축전의 개막제 ‘2019 오늘, 궁을 만나다’가 4월 26일 오후 7시 30분 아름다운 누각 경회루를 배경으로 열리며, 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경회루 건설의 과정을 이야기극과 3차원 입체 기술로 풀어낸 <경회루 판타지–화룡지몽>(4.28.~5.4.
빛과 색의 원리를 옵 아트(Optical art)로 풀어내는 예술가이자 색채 물리학자인 크루즈 디에즈의 전시가 2019년 5월, 수원 광교 크리타 갤러리에서 열린다. 크루즈 디에즈 작가의 끊임없는 색채 연구와 예술 탐구가 적용된 작품들로 아이와 가족 관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Color in Space> 전시는 일상 속 예술을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센터 앨리웨이 광교의 그랜드 오픈 및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예술을 경험하는 크리타 갤러리의 개관전으로 특별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2011년 서울 첫 전시 이후 수원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소개되는 전시로 60,70년대부터 연구되어 작품으로 발전한 그의 최근 연작들뿐만 아니라 그의 주요 작품이자 인터랙티브(interactive) 요소를 가장 극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순수한 원색의 공간이 전시돼 색과 빛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제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광학, 물리학의 원리를 예술에 적용시켜 단순히 착시 현상에 불과하다는 평을 받기도 했던 옵 아트의 새로운 지평을 연 크루즈 디에즈의 작품 세계를 적절한 교육과 작품 경험을 통해 제시한다. 어린이와 가족들이 크루즈 디에즈 작가의 작품 세계에
국회도서관(관장 허용범)은 지난달 팩트북 「상상이 현실이 되는 5G 총분석」을 발간한 데 이어 5G에 기반한 스마트시티 동향과 주요국의 스마트시티 정책과 사례 등을 총망라한 팩트북 제72호 「삶을 변화시키는 스마트시티」(174쪽)를 4월 15일(월)에 발간했다. 스마트시티는 도시 인프라와 5G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해 교통과 에너지 등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스마트서비스의 결과물로, 실시간 전송되는 도시 데이터를 통해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에 효율적으로 대처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과 초연결 시대의 새로운 기술발전은 도시 노후화, 교통 혼잡, 에너지 부족, 환경오염, 범죄 등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과 국가경쟁력 강화의 대안으로 스마트시티를 전 세계로 빠르게 확산시키고 있다. 이 팩트북에 따르면, 스마트시티 개발은 도시 내 각종 데이터를 연계하고 공유하는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으므로 스마트시티의 핵심은 데이터 수집과 활용인 것으로 분석됐다. 전문가들은 데이터 축적과 정보 공유를 확대하기 전에 개인의 보안과 정보 유출에 대비한 충분한 안전장치를 확보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각 도시가 가지고 있는
작가와 미술 애호가들의 장벽을 헐고 대중화된 만남의 아트페어 <K-SKAF 2019>가 4월 24일부터 5월 4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K-SKAF 2019>(K-Super Koera Art Fair)는 올해 제2회를 맞아 우리 민족의 정서를 잘 나타낸 작품들 위주로 작가들이 직접 기획해 1, 2부로 전시한다. 대중과 함께하는 원로작가·중진작가 작품 1부는 4월 24일 개막식으로 4월 28일까지 43명의 작가부스가, 2부는 4월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 4일까지 34명의 작가부스가 마련돼 원로작가 및 중진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 초대작가 57명, 연예인화가 7명, 추천작가 20명의 작품도 전시돼 대중들과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대회장을 맡은 김종수 작가(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는 “기존의 지방이나 협회들의 아트페어가 작가들에게 도움을 주지 못했다면 K-SKAF(케이-스카프)는 작가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모색하기 위한 아트페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기업과 작가들 간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모델들을 찾고 만들어 가려는 것이 K-SKAF의 방향이자 목표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