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속초시가 지난해 9월 내습한 제9호 태풍 마이삭 및 제10호 태풍 하이선 피해지역에 대해서 3월부터 본격적으로 재해복구사업을 추진한다. 작년 태풍으로 인한 피해시설 집계는 피해액 총 62억 및 복구비 97억(설악산 국립공원 52억)으로 확정 통보되어 ‘20년 12월 국도비 80억을 교부 받았으며, 특히 피해가 많았던 대포동은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다. 속초시는 우기 전 재해복구사업 준공 완료를 목표하여 국도비 교부와 동시에 즉시 예산편성 및 설계용역 발주와 사전심의 이행 등 조속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였고, 반복 피해 지역에 대해서는 지역별 방재성능목표 기준을 적용하여 자연재해 저감종합계획에 반영하는 등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하여 사업에 착수하였다. 현재 공공시설 재해복구사업은 도로, 하천분야 18건 39억원으로 전 구간 착공하였으며 6월까지 준공하여 주민불편 해소 및 피해재발 방지에 대비한다. 속초시는 재해복구공사로 인해 차량 및 보행자 통행에 불편을 드린 점 양해드리며, 조속한 복구 완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3-19 10:47(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윤동춘)은 2∼3월 여간 구미,포항,안동,경주,김천,영주 등 경북도내 불법 사행성 게임장 18개소에 대하여 경북청 풍속단속팀과 경찰서 풍속담당 등 150여명의 경찰관 경력을 투입, 동시에 대대적인 합동단속을 펼쳤다. 단속에 적발된 18개 게임장은 불법 게임기 각 70∼90여대를 설치해 놓고 손님들이 획득한 점수에 대해 수수료 10%를 공제한 후 현금으로 환전해주는 방법으로 불법영업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위반으로 이들 업주, 종업원 등 33명을 검거하고 게임기 679대와 현금 4천 여만원, 환전내역이 기록되어 있는 영업장부 등을 압수하였으며, 향후 실업주 조사, 범죄수익금 기소전 몰수보전 및 과세자료 국세청 통보를 통해 적극적인 범죄수익금 환수 조치를 할 예정이다. 윤동춘 경북경찰청장은 ‘국민의 삶을 어렵게 하는 민생침해범죄인 불법 사행성 게임장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집중단속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3-19 10:45(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류연기)은 3월 22일(월) 14:00부터 영산강유역환경청 청사에서 유관기관* 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산강·섬진강유역물관리위원회, 영산강홍수통제소, 영산강물환경연구소,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 영산강살리기네트워크“세계 물의 날”은 수자원 보전과 먹는 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부‧민간 등의 참여와 협조를 증진하기 위해 1992년 유엔(UN)에서 3월 22일로 지정, 매년 기념식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UN에서 정한 주제는 “Valuing Water”이며, 국내 주제는 “물의 가치, 미래의 가치”로 인간과 자연에게 물이 주는 다양한 가치를 이해하고, 미래세대를 위해 보전하자는 취지이며, 물의 날을 기념하여 기념식과 정화활동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표창수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되며, 정화활동은 광주 황룡강 장록습지 일원에서 실시한다. 금번 정화활동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여 기관별로 활동 구간을 나눠 추진할 계획이다. 합동정화활동이 실시되는 ”황룡강 장록
2021-03-19 10:44청년의,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사업의 막이 오른다. 민선 7기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청년청이 춘천시정부와 청년의 가교역할을 올해도 수행한다. 지난해에는 청년청을 통해 청년 주도 정책이 뿌리를 내리는 시간이었다면, 올해는 청년 주도 정책이 성장하는 단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청년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춘의회를 개최한다. 청춘의회는 청년의 민주적 의사결정 시스템을 통해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 실현을 위한 참여기구다. 지난해 5개 분과에서 총 14개 정책을 제안했으며, 이중 11개 정책이 정책연구자료로 제작됐다. 이를 통해 춘천 청년의 대표 소통창구의 역할 및 방향을 알리고 다양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청춘의회 제2기 청년의원은 오는 4월 9일까지 모집하며, 모집 규모는 80명 내외다. 청춘의회 1기 청년의원 133명 중 계속적 활동을 원할 경우 연계 가능하다. 모집대상은 춘천 내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세~39세 이하 청년이다. 신청은 (http://bit.ly/2021청년의원모집)을 통해 하면 되며 오리엔테이션과 멤버십 캠프를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이와 함께 같은 기간 청년기자단도 모집한다. 청년청 ‘청년기자단’은
2021-03-19 10:43(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정태경)는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 활동 중 어선법 및 선박안전법을 위반한 A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동해해경 형사기동정(P-118정)은 지난 해 신규로 어선을 건조하여 안전검사를 받은 후 선원들에게 편의공간을 제공한다는 이유로 건조 당시 설계도면과 달리 불법으로 상부구조물을 증축한 어선 소유자 A씨를 어선법 위반 혐의로 17일 검거했다. 또한, 지난 2월 중순 부터 현재까지 해상공사 현장에서 선박검사증서에 기재된 최대승선인원을 초과 승선하여 항해에 사용한 B호 등 4척(4명)을 선박안전법 위반 혐의로 검거하였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해양에서 발생하는 안전저해 행위는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높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통하여 해양안전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3-19 10:42(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자가격리 수칙을 위반하고 격리장소를 무단이탈한 자가격리자를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4일 자가격리자로 지정된 A씨는 이틀 후인 16일 격리장소를 무단이탈했다가 시민의 신고로 현장 출동한 격리자 전담반의 점검에서 무단이탈 사실이 적발됐다. 시의 조사 결과 A씨는 생업을 위해서 격리장소를 무단이탈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격리장소를 이탈하면서 휴대전화를 집에 두고 이동하는 등 방역 당국의 자가격리 관리체계를 무력화 시키고자 하는 시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단, A씨는 일을 도우러 온 동생 B씨만 접촉하고 다른 시민과의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동해시는 최근 마트 발 직원·가족 간 감염이 이어지고, 집단발생에 따른 경각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발생한 무단이탈에 대해 무관용원칙에 따라 엄정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A씨와 접촉한 B씨는 관할 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도록 했으며, 무단이탈자인 A씨에게는 휴대폰을 격리장소에 놓고 이탈 시 알람이 울리도록 하는 안심밴드를 착용시키는 한편, 격리장소 무단이탈에 대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 고발 조치했다. 또, 시는 현재 운영하는 격리자 전담반의 24시간 대
2021-03-19 06:11(대한뉴스윤병하기자)=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봉)은 3월 19일 오전 10시 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청렴도 개선 중간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중간진단은 해운대교육가족의 청렴실천 의지와 비전을 제시하고, 올해 청렴도 추진계획을 개선하여 더욱 원활히 진행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중간진단은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간부, 부패취약분야 담당자 등 청렴도 개선 추진단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의 청렴업무 추진계획을 Zero base(백지상태)에서 실효성과 적기성 등을 재검토한다. 또한, 2021년 청렴도 추진계획 수립 이후 시교육청 청렴도 측정영역별 소관부서 세부추진 개선계획을 반영하여 해운대교육지원청의 청렴도 추진계획을 수정·보완도 할 예정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외부청렴도 평가에서 9.69점(전국 시·도교육청 평균 8.71점)을 받은데 이어, 청렴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최우수 교육지원청으로 연이어 선정됐다. 해운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난해 청렴도 측정 점수가 상당히 높게 나와 올해는 부담이 크기도 하지만, 청렴도 최우수 교육지원청의 영예를 이어갈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3-19 06:10예천박물관이 오는4월부터 7월까지 박물관 내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나라사랑 아카데미’와 ‘예천학 아카데미’ 교육생 각 30명을 오는2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지역 문화에 관심이 많은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고 정원은 아카데미 과정별 각 30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현장 답사비 30%는 자부담이다. 나라 사랑 아카데미는 총 7회에 걸쳐 격주 수요일마다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충효의 고장 예천의 이해, 임진 전쟁과 약포 정탁, 정탁 관련 현장 답사, 예천의 독립운동, 독도를 둘러싼 한일 간 쟁점, 울릉도‧독도 현장 답사를 포함하고 있다. 예천학 아카데미는 격주 목요일마다 총 8회 강의로 예천의 문화유산, 선사시대, 불교미술, 전통 사찰 현장 답사를 통해 건축문화와 유산, 양평 용문사 현장 답사, 민간소장 기록유산의 가치와 예천의 기록유산 등 군민들에게 문화적 자긍심을 일깨워 줄 교육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안전하게 진행될 것”과 “예천 역사와 약포 정탁 선생, 독립운동, 독도 등에 관심 있는 군민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아카데미 수강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2021-03-19 06:10(대한뉴스김기준기자)=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김지태)은 ‘2021년도 올해의 작가 개인전’참여 작가 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역의 젊고 유망한 작가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창작 지원책으로 마련된‘올해의 작가 개인전’은 지난 2013년부터 일반시민 및 지역 젊은 작가들의 호응 속에 운영되고 지속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선정된 작가는 5·6월의 작가 유재희(양화), 7·8월의 작가 이병록(사진), 9·10월의 작가 송화영(사진), 11·12월의 작가 김유경(동양화)이다. 이들은 지난 2월 초 올해의 작가 개인전 참여 작가 공모와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아름다운 향을 담는 향수병을 회화적으로 표현한 유재희 작가는 충북대학교 조형예술학과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청주공예비엔날레 신인미술상 수상하는 등 현재 울산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이다. 새것처럼 완벽한 모습이 아닌 빛이 바래거나 찢어져 낡은 겉모습의 향수병과 내적인 아름다운 향의 이중적인 잣대를 담은 작품을 그리고 있다. 이병록 작가는 대구사진비엔날레 특별초대전 초청 및 울산광역시사진대전 특선을 수상 하는 등 사진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는 촬영한 사진을 기술적으로 가미시켜 레이어의
2021-03-19 06:09(대한뉴스김기준기자)=울산시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송철호 울산시장)는 18일 오후 3시 제2별관 지하2층 통합방위종합상황실 ‘2021년 울산광역시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 통합방위 태세 확립과 시민의 안전 보장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송철호 울산시장, 유진규 울산경찰청장을 포함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이동권 북구청장 등 구‧군 및 관내 주요 기관 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수여, 기관별 보고 및 주제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주요 회의 내용은 ▲북한정세 및 신(新) 안보 위협, ▲제53보병사단의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 ▲울산시의 통합방위 추진성과 및 추진계획에 대한 기관별 보고 ▲스마트시티 정보공유체계 활용 방안, ▲국가중요시설 드론테러 대웅 방안, ▲소형선박 관리 및 통제 방안 등 기관별 주제 토의 등이다. 울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송철호 울산시장은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결정된 주요 의제를 토대로 울산 지역 실정에 맞는 실천 전략과 과제를 마련해 굳건한 방위태세를 갖출 수 있도록 대비해야 한다.”며 “민·관·군·경·소방이 상시적으로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굳건한 통합방위태세를 유지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생활
2021-03-19 06:09(대한뉴스충북지방국)=김재종 옥천군수가 18일 주택용 소방시설인 화재감지기와 소화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안전강화 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해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아 시작된 안전강화 119 릴레이 챌린지는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불은 대피 먼저!’라는 주제로 화재 예방과 대처 요령을 알리는 캠페인이다. 김재종 군수는 문정우 금산군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해 ‘1(하나의 집․차량마당) 1(하나의 소화기․감지기를) 9(구비합시다)’ 구호 피켓을 든 사진을 공식SNS계정에 게시하고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홍보하였다. 김재종 군수는 “이번 챌린지가 화재안전을 위한 주택용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 ”이며,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만큼 모두의 안전을 위해 많은 동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군수는 다음 챌린지 주자로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 장창훈 소방서장, 최경희 옥천교육장을 지목했다. 한편, 옥천군은 작년 화재취약계층 6,285세대에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한 바 있으며, 의용소방대 활동을 지원하는 등 화재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2021-03-19 06:09(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는 지난해 9월 평화광장 리모델링 사업을 착공했고, 현재 공정률은 60%로서 오는 5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평화광장 리모델링 사업은 보행자와 차량의 혼용으로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있는 평화광장의 해변차로 일부를 없애고, 인도와 녹지공간을 재조정하는 등 보행자 안전 및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구조개선 사업이다. 특히, 시는 중앙광장 조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중앙광장 바닥을 ‘춤추는 바다분수’를 모티브로 삼고 화강석으로 오선지와 높은음자리표를 형상화할 계획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평화광장은 시가 새롭게 준비 중인 해양음악분수 해상판타지쇼, 해변맛길 30리 등과 연계돼 대한민국 4대 관광거점도시 목포의 또 다른 명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평화광장 리모델링사업은 공사 착공 이후 평화광장 옆 달맞이공원 내 주차장 조성에 대한 주민과의 이견으로 공사가 지연됐다. 이에 따라 시는 인근 아파트 주민과 상가 의견을 적극 수용해 달맞이공원 훼손을 최소화하고, 갓바위 인근 도로 신설 및 주차장 조성계획을 최소화하기로 계획을 변경했다. 또, 일방 통행 및 대각선 주차로 계획했던 평화광장 내 상가 앞 도로를 확장해 차량 주차
2021-03-19 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