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경남지방국)=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의창구 팔룡동에 건립된 경남 최초 창업지원주택에 대해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창원반계 창업지원주택은 청년 창업인들의 안정적인 주거공간과 창업공간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창업여건 개선과 청년 창업분위기를 확산시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공급하는 아파트이다. 15층 2개동 316호(전용면적 25㎡ 208호, 44㎡ 108호) 규모로 지난 1월 준공되어 2월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이번 입주자 추가 모집은 잔여세대 250호에 대하여 진행된다. 입주 신청 대상자는 ▲만19세 ~ 만39세 이하 ▲창원시에 사업장을 둔 창업자(해당 기업 근로자) 및 예비창업자 ▲창원시에 사업장을 둔 1인 창조기업 사업자이며, 예비창업자는 계약체결 시까지 창원시에 사업장이 소재하여야하며 이에 대한 사업자등록증 제출이 가능할 경우 신청 가능하다. 창업인의 주거비 경감을 위해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로 제공되며 대상자에 따라 최대 6년에서 10년까지 이사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26일부터 4월 2일까지이며 ‘LH청약센터’ 인터넷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창업지원주택 취
2021-03-19 06:06예천군이 17일 민·관 협력강화를 통한 복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권규호 예천권병원원장, 주민복지실장, 보건소장 등이 참석했다.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은 읍‧면 공공서비스를 주민중심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확대와 지역 연계서비스가 강화된다. 이번 협약으로 예천권병원은 퇴원을 앞둔 입원환자 중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지역연계가 필요할 경우 환자동의를 받아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의뢰하고 군은 환자가 퇴원하면 통합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하게 된다. 특히 양 기관의 협력강화로 구축된 서비스 체계는 환자가 퇴원 한 후에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행복한 공동체생활을 할 수 있도록 조력하게 된다. 권규호 병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환자들이 퇴원 이후에도 보건복지 통합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안심이 된다”라며 “그동안 지역 주민들 도움으로 병원이 성장할 수 있었던 만큼 군민들을 위해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민·관이 함께
2021-03-19 06:06(대한뉴스김기호기자)=김한근 강릉시장은 18일(목) 14시 국회를 방문하여 권성동 국회의원과 주요 현안 및 국책사업 등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되는 관광거점도시 조성사업, 어촌뉴딜 300, 송정동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 및 정부에서2021년 새롭게 진행하는 공모사업 등에 대한 국비확보 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하였다. 또한, 오는 10월 최종 개최지가 선정되는 ITS 세계총회 유치와 관련하여 향후 진행될 현장실사 준비 및 유치홍보 활동 등에 대하여 함께 준비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강릉시장을 비롯하여 최형호 미래성장준비단장, 김년기 문화관광국장 등이 함께 배석하였다.
2021-03-19 06:06(대한뉴스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서상태)에서는 18일 경남도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24시간 단속체제를 가동하기 위해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에는 서상태 경찰서장을 비롯 백승천 수사과장 등 각 과장과 수사과 전(全)직원이 참석했으며 선거사범 수사에 있어 신속, 공정하게 처리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서상태 서장은 “선거질서 문란행위 등 불법선거운동을 근절해 투명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에 앞장서 줄 것과 불법선거사범을 신고ㆍ제보한 주민에게는 신고보상금을 지급하는 등 주민의 적극적인 제보를 유도해 줄 것”을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자의 신분 등 비밀을 철저히 보장하는 가운데 올바른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1-03-19 06:05(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의 주요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 Global Financial Centres Index)가 지난 9월 40위에서 36위로 4계단 상승했다. 부산순위 변동 43위(’19하) → 51위(‘20상) → 40위(’20하) → 36위(’21상)‘국제금융센터지수’는 런던의 금융중심지인 시티오브런던이 후원하고 글로벌 싱크 탱크이자 컨설팅 기관인 Z/Yen(지옌) 社가 매년 3월, 9월 두 차례 평가해 발표한다.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지수이며, 전 세계 선진국의 이목이 집중되는 GFCI 지수는 매번 금융 도시 간의 치열한 제로섬 게임 양상을 보이며 그 결과에 따라 희비가 엇갈린다. 이런 가운데, 부산이 지난해에 이어 연속 상승 곡선을 이어나가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만하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해 12월 금융중심지 부산의 랜드 마크인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63층에 6개 해외금융기업을 유치하여 관계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러한 부산시의 노력과 글로벌 금융 허브를 향한 움직임이 해외 금융 관계자들에게 긍정적으로 평가되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 부산국제금융센터 3단계 개발로 인프라
2021-03-19 06:05(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시의회(의장 김기하)는 3월 18일부터 3월 24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306회 동해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정질문을 통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여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각종 의안을 심의하게 된다. 최석찬 의원은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해시에서 망상지역이 가지는 중요한 가치를 직시하고, 냉철한 성찰속에 소통과 협력 관계를 강화하여 경제자유구역 망상지구가 성공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야한다고 호소했다. 이어진 박주현 의원의 10분 자유발언에서는, 지방자치제도의 큰 변화속에서 주민자치회 시범운영 등 제도를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하여 동해시가 지방자치법의 성공실현의 무대가 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동해시의회는 「동해시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안 11건을 심의하였다. 김기하 의장은 본격적인 의안 심의에 앞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시민들의 고통분담을 위해 올해 책정한 해외의정연수비 전액을 반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임응택 의원은 「동해시 어항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며, “「어촌·어항법」에 따라 어항 시설을 사용 또는 점용
2021-03-19 06:04(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오는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고등학교 1·2·3학년 순으로 올해 첫 전국단위시험인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시험은 오는 3월 25일 동시에 치러질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3일에 걸쳐 학년별로 분산, 실시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등교개학이 연기되면서 5차례 순연되다가, 학교별로 드라이브 스루, 워킹 스루, 우편 발송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학생들에게 문제지만 배부하는 등 정상적인 평가가 이뤄지지 못했다. 이번 시험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에 따라 고등학교 3학년의 경우 국어와 수학 영역이 공통과목과 선택과목 체계로 출제되며, 계열 구분 없이 사회·과학 탐구 영역 중 2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4교시 한국사 답안지는 탐구영역 답안지와 분리하여 시험 중간에 걷어가는 방식으로 바뀌게 된다. 국어는 공통과목을 ‘독서·문학’으로 구성하고, 선택과목을 ‘언어와 매체’,‘화법과 작문’으로 나눠 구성했다. 수학은 공통과목을 ‘수학Ⅰ·수학Ⅱ’로 구성하고, 선택과목을 ‘확률과 통계’,‘미적분’,‘기하’로 세분화했다. 고등학교
2021-03-19 06:04(대한뉴스김기준기자)=21. 3. 17.(수) 18:30부터 의성경찰서(서장 채경덕)에서는 경찰서장이 소속 직장협의회(회장 정정대) 일일회원이 되어 ‶직협 정기회의‶에 참석하여, 같은 동료가 되어 경찰서 일선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함께 논의·소통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2시간 동안의 회의가 끝난 후, 직장협의회 회장은“일선 현장경찰관의 목소리를 여과 없이 듣고 고민하려고 서장님이 일일회원으로 파격적으로 참석하신 열정에 감동받았고, 소통과 화합이란 투자가 내부만족도를 높이고 더 나은 치안서비스가 될 것이다”라고 하였고, 이에, 경찰서장은 ‶직협 회원의 자격을 주고 정기회의에 참석하도록 기회를 준 직협에 감사드리며, 서장과 직협이 상호존중하고 배려, 화합하여 즐거운 직장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경찰조직 조직 성장의 새원동력이 되도록 수시로 직협과 함께하겠다‶하였다.
2021-03-19 06:03(대한뉴스김기호기자)=원주시는 오늘(18일) 전국혁신도시협의회에서 지역 균형발전과 혁신도시 활성화를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 채택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한 서명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건의문은 혁신도시 간 상생과 협력을 도모하고, 지역 성장거점에 자리한 혁신도시 활성화를 통해 수도권 중심의 발전전략에서 벗어나 지역의 균형발전을 선도하고자 추진됐다. 건의문에는 공공기관 추가 지방이전을 주요 골자로 하는 ‘혁신도시 시즌2’의 조속한 시행과 연계 도로 및 도시철도망 개설사업 국비 지원 등 혁신도시 완성을 위한 5개 요구사항이 담겨 있다. 오늘 서명식에는 원주시를 비롯해 전국혁신도시협의회 회장도시인 충북 진천군, 회원도시인 전북 완주군, 제주 서귀포시, 울산 중구, 대구 동구, 충북 음성군, 전북 전주시, 전남 나주시, 경북 김천시, 경남 진주시 등이 모두 참여해 혁신도시 발전을 위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전국 9개 지역 혁신도시 11개 시·군·구 단체장으로 구성된 전국혁신도시협의회는 각 혁신도시 공통 현안에 대한 상호협력, 정보교류, 국가 균형발전 및 지역 경쟁력 회복을 위해 공동 협력하고 있다.
2021-03-19 06:0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어머니(故최옥덕님)을 하늘나라로 보내드리며 자녀들이 조의금 2천만원을 고인의 모교인 팔금초등학교에 발전기금으로 기부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故최옥덕(93세)님은 팔금면 장촌리에서 출생해 팔금초등학교를 3회(1944년)로 졸업하였다. 경기도에서 거주 중인 자녀대표 박성기씨는 “어머니가 생전에 모교에 기부하고 싶다는 말씀을 자주 하셨다”며 “어머니 뜻을 기릴 수 있어 기쁘고, 학교발전에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부 취지를 밝혔다. 신미애 교장은 쉽지않은 결정을 해주신 자녀분들게 감사드리며 발전기금을 기부자의 뜻에 따라 매년 입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사용하기로 하였다. 본교는 1937년 개교하여 5,77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2009년부터 교감이 없는 소규모 학교로 전교생 16명의 전형적인 농촌의 작은 학교이다. 김명렬 팔금면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장학기금을 기부해 주신 유가족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하여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9 06:03코로나19로 인해 순연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가 2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전국체전은 경북에서 5번째이자 15년 만의 개최되는 대회로, 주 개최지 구미시를 포함해 도내 13개 시·군에서 전국체전 47개 종목, 장애인체전 16개 종목이 치러진다. 구미시는 전국체전을 계기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를 쇄신하고, 시민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100년의 새 시대를 열어가는 대회 준비에 최선을 경주하고 있다. ▸시민에게 다가가는 새로운 체육시설 구미시는 전국체전을 앞두고 체육관련 시설 인프라를 확충키 위해 국·도비 440억원을 지원받아 시민운동장과 박정희체육관을 새로이 단장하고 복합스포츠센터를 새로이 건립 했다. 시민운동장은 우선 안전문제 해결을 위해 건물 구조를 보강하고, 관람객 편의를 위해 캐노피와 좌석을 새로이 설치했으며 내부 구조를 전면 리모델링해 전국체전개폐회식 장소로 단장했다. 이번 전국체전을 통해 구미시에 가장 큰 자산은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라고 할 수 있다. 복합스포츠센터는 24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국내최고 수준의 40레인의 볼링장과 모든 실내 종목을 개최할 수 있는 1000석 규모의 다목적 경
2021-03-18 22:14(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원도, 전국에서 유일하게 최종 선정 산업통상자원부(지역경제진흥과)는 ‘21. 3. 18.(목)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2021년도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사업」시행계획 공고를 통해 전국 광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개모집하여 심의한 결과, 사업대상자로 강원도를 전국에서 유일하게 최종 선정하였다.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사업은 사회적경제 기업 및 지원조직을 물리적으로 집적화함으로써,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통합지원체계 구축 및 사회적가치 확산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강원도는 전국에서 6번째*로 선정되었다. 혁신타운 조성 선정(5곳) : (‘19년 선정) 전북(군산), 경남(창원) / (’20년 선정) 충남(청양), 대전, 대구 올해부터 3년간 사업비 280억 원 투입 강원도는 사회적경제의 태동지로 사회적경제 인프라가 집약된 원주시에 혁신타운을 건립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지는 (구)시외버스터미널 부지로 10여 년간 유휴부지로 남아있던 곳으로, 혁신타운이 조성되면 원주시 우산동 일대 뉴딜 도시재생사업과 맞물려, 구도심지역인 해당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도는 그간 공모 선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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