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남 무안경찰서는 지난 3.18(목), 무안 오룡초등학교 정문에서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교육지원청·군청·교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이 많이 발생하는 신학기 초부터 지역사회 합동으로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미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최근 언론에 공인들의 과거 학교폭력이 재조명되면서 사회적 물의 야기하는것에 경각심을 주기 위해 “재미로 한 장난 친구에겐 아픔” 이라는 홍보문구를 넣은 방역물품을 직접 제작 후 배부하며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117신고를 강조 하였다. 윤후의 무안경찰서장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며, 학교와 가정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
2021-03-18 22:13(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는 지난 17일부터 연중 영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해 관광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한다. 시는 KTX-이음 운행에 따른 열차를 이용한 수도권 관광객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해 영주역 관광안내소에 자전거 대여소를 설치하고 지역 관광 안내와 자전거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광자전거는 영주역을 출발해 자전거도로를 따라 무섬마을, 선비촌 등 영주의 대표 관광지들을 둘러보는 관광객의 발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영주시민들은 시민안전보험이, 타지인들에게는 공공자전거 이용을 위한 보험이 가입됐으며 특히 이용자의 안전을 고려해 자전거 대여 시 안전장비(안전모)도 함께 대여하고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관광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대여 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관광안내소에 신분증과 간단한 양식을 작성하면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다. 17일 자전거를 대여해 관광을 즐긴 박은영(여.42.청주시)씨와 박대락(65.안동시)씨는 열차를 타고 영주 여행을 왔는데 생각지 않은 관광자전거 대여서비스가 있어 호기심에 대여해서 무섬까지 다녀왔는데 너무나 인상 깊은 영주여행이 된 것 같으며 다음에는 지인
2021-03-18 22:13예천군이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경북육상연맹이 주관하는 2021 도쿄올림픽 마라톤에 출전할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다음 달 4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앞서 선발된 국가대표선수로는 귀화 마라토너인 오주한 선수를 비롯해 안슬기‧최경선 선수가 함께 출전한다. 이번 선발대회에서는 올림픽 기준기록인 남자 2시간11분30초, 여자 2시간29분30초를 통과한 남자 2명, 여자 1명을 국가대표로 각각 선발할 예정이다. 대회코스는 은풍면 율곡교를 출발해 우계삼거리, 예천여고, 우신강변아파트, 한천제방, 굴머리, 남본4거리, 세아아파트, 진호양궁장을 지나 월포리양수장에서 유턴해 진호양궁장과 월포리양수장 구간을 3바퀴 반복 주행 후 결승지점인 진호양궁장에 도착하는 코스다. 특히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예천은 처음 열리는 마라톤 풀코스(42.195km) 대회라는 점에서 의미를 크게 두고 있다. 이에 예천군은 도쿄올림픽 기준 기록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세계육상연맹 공인 코스승인을 얻을 예정이다. 군은 선발대회를 위해 마라톤 전 구간에 걸쳐 차량 통행을 제한하고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홍보와 유관기관과 협조를 통해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대회 종료 후 4월 중 △202
2021-03-18 19:29(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은 지방세 체납액을 줄이고 지방 세수 확보를 위해 오는 9월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체납액은 12억5,900만원으로 군은 특별징수반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군은 체납자를 대상으로 부동산, 차량, 금융재산 등을 압류하는 신속한 체납 처분으로 체납액을 정리해 고액·고질체납자는 압류 재산을 공매처분하고 신용불량자 등록, 명단공개 등 행정·재정상의 불이익 처분을 통해 세금은 반드시 납부해야 한다는 건전한 납세 풍토를 조성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진도군 세무회계과 관계자는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과 납세 의식 향상을 위해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 법령이 허용하는 모든 수단을 강구해 반드시 징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8 19:29(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친환경 재생에너지인 수상태양광의 확산을 위해 올해부터 3년간 합천댐 등 5개 댐에서 8개 사업 총 147.4MW 규모에 이르는 수상태양광사업의 조기 착공을 추진한다. 이는 올해 3월 2일 공개한 ‘2021년 탄소중립 이행계획’에서 댐내 수상태양광을 통해 2030년까지 2.1GW의 청정에너지를 공급하겠다는 탄소중립 목표를 속도감 있게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내로 합천댐(40MW), 충주댐(2.4MW), 군위댐(3MW) 등 3개 댐에서 총 45.4MW 규모의 수상태양광 사업을 조기에 준공한다. 2022년까지 소양강댐(8MW) 사업이 준공되고, 2023년에는 임하댐(45MW), 충주댐(20MW), 소양강댐(9MW), 합천댐(20MW)에서 총 94MW 규모의 사업이 준공된다. 특히, 이번 수상태양광사업은 댐 주변지역 주민의 수용성을 높이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주민참여형’ 사업의 본보기로 추진된다. 지난해 8월에 착공하여 올해 12월 준공예정인 합천댐 수상태양광 사업(40MW, 835억 원)은 지역주민이 투자에 참여하여 향후 20년간 투자금 대비 최대 4∼10%의 고정수익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지역주민의
2021-03-18 19:28(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토지 투기의혹이 확산함에 따라 도지사 특별지시로 6월 말까지 공직자를 대상으로 도시개발사업 11개 지구에서의 토지 투기 여부 전수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직자 토지 투기 여부 전수조사는 도 공직자와 전남개발공사 직원 2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11개 도시개발사업지구 지정 이전 3년간 부동산 거래 명세를 확인하기로 했다. ‘부패방지권익위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공소시효가 7년인 점을 고려해 2014년부터 2021년 현재까지를 조사 대상 기간으로 정했다. 조사를 위해 도 감사관실 주관으로 도 총무과(인사)․토지관리과(토지거래)․지역계획과(도시계획)의 협조를 받아 조사TF를 구성한다. 조사 대상자에 대해선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를 받아 도시개발사업 지구별로 토지 거래 명세와 대조하고 집중 분석해 투기 의심자를 선별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지구에서 토지거래를 한 공무원 등에 대해 자진 신고센터를 오는 3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로 공무원 등의 위법 사실 등 잘못이 드러나면 ‘부패방지권익위법’ 및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사법기관에 수사 의뢰해 부동산 투기의혹을 철저히 밝혀낼 방침이
2021-03-18 19:2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댐 상류 등의 하천 쓰레기를 효율적으로 수거해 재활용하고 지역 일자리도 창출하는 지역사회공헌형 사회적경제 기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육성한다. 사회적경제 기업은 댐 상류 유입 하천에 방치된 쓰레기를 선제적으로 수거하여 장마철 부유쓰레기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3월 19일부터 4월 초까지 대청댐(옥천군), 용담댐(진안군), 주암댐(순천시), 합천댐(합천군) 등 4개 댐 상류에 지역별 설명회 및 공고 등을 내고, 사회적경제 기업의 설립을 추진한다. 지역별 설명회 등을 거쳐 지역주민 협동조합이 구성되고, 5월에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받으면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된다. 이들 지역의 사회적기업은 하천 쓰레기 수거뿐 아니라 추가 이익 창출이 가능한 폐기물 재활용(나무와 같은 목본류 재활용), 우리 동네 쓰레기 감축 운동(캠페인), 환경교육사업 등 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도 참여한다. 환경부는 이들 기업의 사업 성과를 토대로 내년부터 지역사회공헌형 사회적경제 기업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에 활동 중인 사회적경제 기업도 지자체, 한
2021-03-18 19:28구미시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3년간 산업단지 내 기숙사가 있는 중소기업의 근로자 100여명에게 임차료의 일부를 지원하게 된다. 국비 3억원을 확보한 시는 올해 첫 사업으로 3월부터 시비 3천400만원을 포함한 총3억3400만원으로 중소기업 기숙사 월 임차료의 80% 이내, 1명당 월 최대 30만원 한도, 기업 당 근로자 10명 이내로 지원한다. 지원대상 기업은 입사 6개월 미만인 신규 채용자가 20% 이상인 중소기업이며, 기숙사 입주 조건은 근무 기간 5년 미만인 근로자로 나머지 임차료의 20%와 보증금 및 월 관리비는 수혜기업이 부담하게 된다. 장세용 시장은 “기숙사 임차지원사업을 통해 근로자 주거여건개선으로 청년 근로자들의 취업 의욕고취와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며 “일하기 좋은 기업도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3-18 19:28주미경 교수는 2014년 박물관관련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논문, 저서, 특허, 디자인등록, 작품활동 등 열정적인 연구 및 대외활동으로 미술분야 학술진흥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19년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국색채연구소 이사, 디자인진흥원 디자인 체험관 자문위원, 인천시 구겐하임 미술관 유치위원을 역임했고 디자인진흥원, 중소기업청 등 정부 프로젝트에도 다수 참여했다. 현재 한국예술치료학회 회장, 국립항공박물관 이사, 낫씽디자인그룹 이사, 한국색채문화재단 이사를 맡고 있으며 삼육대학교 문화예술대학장, 아트앤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21-03-18 15:19문화재청(청장 김현모)과 ㈔성보문화재연구원(원장 현문)이 공동 추진하고 있는 '대형불화 정밀조사'사업의 2020년 조사 결과를 종합한 여섯 번째 보고서를 발간했다. '대형불화 정밀조사'는 대형불화의 과학적인 분석 자료를 축적하고, 원형을 잃을 경우를 대비한 복원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문화재청이 ㈔성보문화재연구원과 함께 2015년부터 10개년 간의 계획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과학적 분석은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지병목)가 수행해 조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는 ▲신원사 노사나불 괘불탱(국보), 칠장사 오불회 괘불탱(국보), 칠장사 삼불회 괘불탱(보물), 청룡사 영산회 괘불탱(보물), 축서사 괘불탱(보물), 오덕사 괘불탱(보물), 고성 옥천사 영산회 괘불도 및 함(보물) 등 총 7건의 대형불화에 대한 과학적 분석 결과와 채색 정보, 관련 유물의 원형 자료와 보존 현황 정보 등의 내용이 종합돼 있다. 보고서에는 자외선-가시광선 반사 분광 분석을 적용한 청색과 흑색 유기 색료 해석 등 채색 재료 분석 데이터와 바탕 직물에 대한 조사 결과가 담겼으며, 특히, 이번에는 목재 궤에 사용한 철물 장석의 분석 결과를 새로이 담아 정밀조사의 연구 범위
2021-03-18 15:11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지난 17일 해빙기를 맞아 관내 급경사지 및 대형공사장 등의 안전관리를 위해 허인환 구청장과 시설 소관부서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현장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옹벽, 석축, 건설 현장 등의 시설물 붕괴와 낙석 등의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허인환 구청장은 급경사지, 송림초교 주거환경개선사업 건설 현장을 비롯한 대규모 공사장 등 8곳을 방문해 안전 대비 체계를 점검하고 취약시설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구는 내달 2일까지 급경사지 27개소, 대형공사장 6개소 등 해빙기 취약시설 33곳에 대해 급경사지 사면 균열, 침하, 배부름 발생 여부, 상부 비탈면 낙석, 주변 배수시설 상태, 시설물의 안전 상태 및 유지관리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예찰 활동과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나가겠다"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위험 요소 발견 시 즉시 동 주민센터나 구청으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3-18 15:03성남시 수정구와 중원구 일대 노래방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으로 지금까지 39명이 확진됐다. 첫 확진자는 아흐레 전인 지난 9일에 나왔는데 근처의 한 노래방에서 일하던 도우미로 근육통과 콧물 등 증세가 있어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 후 역학조사 과정에서 이 확진자가 일대 노래방 네 곳을 오가며 일했던 사실이 파악됐다. 노래방 종사자와 접촉자를 검사한 결과 확진자는 39명까지 늘어났는데 일대 노래방과 유흥업소 도우미 21명과 방문자 9명, 업주 등 관계자 5명과 가족과 지인 4명으로 나타났다. 성남시는 수정구와 중원구의 노래방과 유흥업소 20여 곳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파악했는데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일대 노래방을 방문한 사람과 종사자들은 진단 검사를 반드시 받도록 재난 문자 보냈다. 또한 시내 노래방과 유흥·단란주점의 방문자와 종사자는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무적으로 받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이렇게 노래방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자 대한노래연습장중앙회 성남시협회는 성남시와 협의해 지난 12일부터 오늘까지 자진 휴업하기로 했다.
2021-03-18 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