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우산업개발이 ‘이안 엑소디움 에이펙스’의 견본주택을 19일 공개하고 아파트와 상가를 동시에 분양한다. ‘이안 엑소디움 에이펙스’는 대구 달서구 감삼동 599-51번지 외 5필지에 지하 6층~지상 45층, 1개동, 전용 84㎡, 130㎡, 134㎡ 총 117가구로 구성된다. 지상 1층~지상 4층까지는 복합 럭셔리 라이프몰 ‘엑소플렉스 감삼’이 들어선다. 단지는 대구지하철 2호선 죽전역과 용산역을 도보권으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대구를 동서로 관통하는 달구벌대로 및 와룡로, 성서IC, 남대구IC를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KTX가 정차하는 서대구역도 2021년 개통이 예정돼 있어 광역교통망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 주변에는 두류공원과 장기공원, 상리공원과 같이 크고 작은 공원과 대구의 대표 테마파크인 이월드가 인근에 위치해 다양한 여가생활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와 함께 대구의료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장동초를 도보거리에 이용할 수 있고 경암중, 상서중 등도 인근에 위치해 안심통학권을 갖췄다. 특화된 설계들도 눈에 띈다. 지상 45층에는 하늘과
2021-03-17 21:14(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폐어구 없는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홍보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폐그물, 어망 등 폐어구로 인해 부유물 감김 사고가 발생하고, 연간 어획량의 10%가 감소되는 등 국민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폐어구의 위험성을 알려 적법처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해양경찰청은 해양수산부와 어촌어항공단에서 실시한‘제4회 수산자원을 부탁海 공모전’수상작을 활용하여 이미지를 제작하였으며,국민건강보험공단은 3월 말 전 국민을 대상으로 발송하는 사회보험 고지서를 활용하여 홍보할 예정이다. 김한규 해양경찰청 해양오염예방과장은“앞으로도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업하여, 깨끗한 해양환경보호를 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03-17 16:2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산하기관인 국립생태원 및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3월 18일 소백산국립공원(홍골, 동대리 지역) 일대에서 친환경 방식으로 매미나방 합동방제를 실시한다. 매미나방은 우리나라와 미국 등에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으며, 애벌레의 털이나 성충에 접촉하면 사람에 따라 두드러기나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는 곤충이다. 지난해 수도권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발생량이 늘어났으며, 산림에 피해를 일으켰다. 환경부는 올해 매미나방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방제활동(1차 2020년 9월, 2차 2020년 11월)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방제활동은 매비나방의 봄철 애벌레 부화시기(4~5월) 이전에 이뤄지는 3차 방제작업이다. 이번 합동방제는 국립생태원과 국립공원공단 직원들로 구성된 방제단(약 35명)이 매미나방 알집을 끌개 등을 이용해 제거하는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끌개를 활용한 방법은 알이 부화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알집을 제거하는 것으로, 농약살포와 달리 친환경적인 생태계 보호 방법이다. 환경부는 앞으로도 매미나방과 같이 발생량이 커져 광범위한 피해를 일으키는 곤충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산하기관과
2021-03-17 16:15(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홍수와 가뭄 등 수재해에 대응하고 위성을 이용한 과학적인 방식으로 수자원을 관리하기 위해 ‘수자원위성 개발 및 운영 기본계획(2021~2028년)’을 수립했다. 이번 기본계획에 따라 환경부는 기후변화 대응과 홍수·가뭄·녹조 감시, 댐·보 수리시설물 변화 관측 등을 위해 수자원영상위성인 차세대 중형위성 5호를 2022년부터 2025년까지 1,427억 원을 들여 개발한다. 또한, 홍수대응을 위한 댐·하천 영상감시, 365일 무중단 수문정보(수위·우량) 수집을 위해 수자원통신위성인 정지궤도 공공복합통신위성(천리안 3호)을 2021년부터 2027년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해양경찰청과 공동으로 4,118억 원을 들여 개발한다. ‘수자원위성 개발 및 운영 기본계획’은 수자원위성의 역할을 기후변화에 대비한 물안보 확보와 수재해로부터 안전한 국가 실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우선, 기후변화 대응 및 과학적인 물 관리정책 지원을 위해 지천부터 하구까지 수재해 공간관측과 악천후에도 안정적인 재난통신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수재해에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위성을 이용한 첨단 수재해 감시체계를 구축한
2021-03-17 16:15군위군청소년수련원(원장 장희만)이 여성가족부 주관한 전국294개 자연권 수련시설대상 ‘2020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건축, 소방, 모험 시설 등 안전 및 시설 분야 종합평가와 함께 청소년수련활동을 위한 운영 체계, 활동 프로그램, 인사 및 조직, 중장기 발전계획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심사다. 군위청소년수련원은 서류와 심사위원 현장평가를 포함한 전 분야에서 고득점을 획득했으며 2018년 5월 수련원 개원 후 받은 첫 심사결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평가됐다. 장희만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청소년들이 의기소침해진 상황 속에서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안전·쾌적한 수련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3-17 16:15(대한뉴스 박청식기자)=㈜영창중공업 박길식 대표는 방범·순찰 자원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지도읍 자율방범대를 위하여 기아 스포티지 차량 1대를 16일 기증하였다. 기증 행사에는 신안군의회 김혁성의장, 황성주 지도읍장, 지도파출소 문훈소장, ㈜영창중공업 대표 박길식, 지도자율방범대 장동현 대장등 30여명이 참석하였다. 차량을 기증한 영창중공업 주식회사는 강교 사업을 통한 축적된 기술로 플랜트와 조선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고 지도읍에는 신안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내실 있는 기업으로 박길식 대표는 “사회공헌 측면을 고심하던 중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지도 자율방범대가 떠올랐다”면서 “방범·순찰 등 자원봉사 활동시 사용 할 차량을 기증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자율방범대 장동현 대장은 “먼저 저희 단체에 차량을 기증한 (주)영창중공업에 감사드린다”며 “매년 50여차례 이상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인데 기증된 차량으로 기동성 향상에 큰 보탬이 될 것 같다”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지도읍 황성주 읍장은 “기증된 차량이 방범·순찰하는데 잘 사용하기 바라며 취약지역 어르신과 청소년들의 안전귀가와 안전사고 없는 지도읍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2021-03-17 16:14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16일 지역 내 대표적인 사회공헌기업인 LG디스플레이, 한화시스템, SK실트론에 대해 감사패 및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들 기업은 주택용 소방시설과 외부에서 보이는 소화기 보급으로 지역 내 화재 안전 문화 정착에 이바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LG디스플레이㈜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구미지역 취약가구 주택을 대상으로 1,000가구에 보급을 지원했으며 2020년에는 소방관서 원거리 취약지역 10개 마을 640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했다. 또한 한화시스템㈜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총 150가구를 지원한 가운데 2020년에는 관내 독거노인 등 100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했다. 반도체 소재업체인 SK실트론㈜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총 200가구에 보급했으며 2020년에는 관내 유치원과 전통시장 98개소에 보이는 소화기를 보급해 왔다. 현재 경상북도 화재통계를 보면 최근 3년간 연평균 화재 발생 2,262건 중 주거시설 화재가 686건으로 30.3%를 차지하며, 연평균 화재 사망자 21.3명 중 주거시설 사망자가 11.3명으로 53%를 차지하고 있어 주택용 소방시설의 조기 보급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한상일
2021-03-17 16:14(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은 주말 동안 보배섬 진도군의 관광명소를 구경할 수 있는 ‘진도 시티투어’ 버스를 오는 20일(토)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도 시티투어’ 버스는 수도권 열차를 이용하는 관광객과 목포 등 전남 서남부권 관광객을 위한 여행상품으로 남악, 하당, 목포역을 경유해 진도의 관광지를 둘러보는 당일 상품이다. 토요일 코스는 토요민속공연, 진도개테마파크, 운림산방, 진도타워 등이며, 일요일 코스는 진도개테마파크, 운림산방, 송가인마을, 진도타워, 진도명품관 등 진도의 관광명소와 문화예술 체험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요금은 성인은 7,000원, 초·중·고등학생은 3,000원이며, 진도군 홈페이지와 진도군 관광안내콜센터(1588-9601)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시티투어 버스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탑승해 관광거점별로 명소를 소개하고 관광지의 역사와 인문에 대해 재미를 가미한 설명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진도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차량 운행 전 소독하고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안내, 탑승객 명부 작성, 발열체크 등을 실시 하며 탑승 인원은 20명 이내로 제한하는 사회적 거리 두기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
2021-03-17 11:52조선호텔은 1914년 서울 소공동 106번지에 문을 열었다. 대한제국 초대 황제 즉위식이 열렸던 이 자리에 일제가 세운 호텔이 조선호텔이다. 1920∼30년대 조선호텔은 모던 보이의 사교장이였으며 ‘수직열차’라 불리던 승객용 엘리베이터를 국내 최초로 운행했다. 서구식 결혼식, 댄스파티, 아이스크림도 조선호텔이 처음으로 선보이며 유행을 선도했다. 광복 직후 조선호텔은 미군 24사단 고위장교 숙소가 되기도 했다. 63년 박정희 대통령은 조선호텔 재건축을 지시했다. 67년 정부는 미국 기업(아메리칸 에어라인)과 합작으로 재건축 공사를 시작해 3년의 공사 끝에 조선호텔은 70년 지금의 모습으로 완공됐다. 지하 2층 지상 20층 규모에, 사람 인(人) 자처럼 삼각형 모양의 건물이었다. 박정희 대통령이 개관식에 참석해 테이프를 끊었다.
2021-03-17 11:51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경기 광명·시흥 신도시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17일 세종시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추진단과 공공택지기획과 사무실을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경기 광명·시흥 신도시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부동산 비리 사태가 불거진 지 보름 만인 17일 LH의 상급 기관인 국토교통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이다. 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에 수사관들을 보내 이번 수사와 관련된 서류와 물품을 확보하고 있다. 압수수색은 국토교통부 외에도 경남 진주 LH 본사와 북시흥농협 등 6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수사관들은 모두 33명이 투입됐다. LH 진주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은 지난 9일에 이어 이번이 2번째이며 북시흥농협은 투기 의혹이 제기돼 경찰 수사를 받는 LH 직원들의 대출이 집중적으로 이뤄진 곳이다. 알려지지 않은 나머지 압수수색 대상지 3곳도 LH 직원들의 대출과 관련된 곳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국토교통부를 압수수색한 이유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히지 않았지만, 투기 의혹이 제기된 LH 직원들이 광명·시흥 신도시 토지를 사들이는 과정에서 국토교통부
2021-03-17 11:4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가 신장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식수술비 등 의료비를 지원한다. 신장장애인 의료비 지원은 지난 2019년까지 시범사업으로 도입, 혈액 및 복막투석비를 차상위계층까지 지원했다. 지난해엔 전라남도 신장장애인 지원조례를 개정하여 지원대상을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로 확대했으며, 지원범위도 혈액 및 복막투석비, 이식검사비, 혈관수술비, 이식수술비로 늘렸다. 올해는 5억 5천만 원을 들여 300여명에게 혈액 및 복막투석비, 이식검사비, 혈관 및 이식수술비 등을 지원한다. 의료비 지원은 대상자가 거주하는 읍면동 사무소에 의료비 지원신청서, 의료비 영수증 원본 등 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본인부담액의 50% 범위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식대, 입원비, 증명서 발급, 약값 등은 제외한다. 또한 신장장애인 이식검사비 및 이식수술비 지원은 전국 의료기관에서 가능하다. 혈액 및 복막투석비 지원은 전남지역 의료기관으로 한정하고 있으나, 의료기관이 없는 시군은 예외적으로 광주 소재 의료기관까지 인정한다. 다만 의료급여수급자 등 다른 법령으로 지원받는 신장장애인은 중복 지원이 안 된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지속적인 신장 투석
2021-03-17 11:29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69명 늘어 누적 9만6천84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363명)보다 106명 늘었으며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52명, 해외유입이 17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20명, 경기 182명, 인천 21명 등 수도권이 총 323명이다. 수도권 확진자는 지난 14일(326명) 이후 사흘 만에 다시 300명대를 나타내며 전체 지역발생의 71.5%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경남 45명, 전북 21명, 대구 14명, 충북 12명, 부산·강원 각 10명, 충남 6명, 경북 4명, 울산 3명, 세종 2명, 대전·제주 각 1명 등 총 129명이다. 그리고 국내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뒤 사망한 사람 가운데 혈전이 생성된 사례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백신 접종 후 혈전 생성에 대해 "현재 이상반응에 대한 보고 사례는 없고, 사망사례 중에서 한 건 정도가 부검 소견이 보고된 게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검토 예정"이라며, "아직 공식적인 부검결과가 보고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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