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은 피해자의 일상에 침투하여 말할 수 없는 고통을 초래하는 사이버성폭력 범죄 척결을 위해 ‘수요와 공급요인 원천 차단’을 정책목표로 3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사이버성폭력 불법유통망·유통사범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중점 단속대상은 보안메신저·지하웹(다크웹) 등 성착취물 불법유통망을 비롯하여 ▵성착취물 ▵불법촬영물 ▵불법합성물 등을 제작·유통하는 공급자와 이를 구매·소지·시청하는 이용자이다. 지난해 경찰은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본부를 운영하며 ‘박사방’, ‘n번방’ 등 사이버성폭력 범죄에 대해 종합적·체계적으로 대응하여 총 2,807건을 단속하고 3,575명을 검거한 바 있다. 또한, 불법합성물 제작 등 사범을 처벌할 수 있는 규정 신설(2020년 6월) 후 첨단조작기술(딥페이크)을 악용한 불법합성물 근절을 위해 2020년 12월 1일부터 2021년 4월 30일까지 「허위영상물 제작·유포사범 집중단속」을 실시 중이다. 하지만, 첨단조작기술(딥페이크)을 악용한 불법합성물 외에도 최근 디스코드 등 보안메신저를 악용한 범죄가 지속 발생하고, 알페스와 같은 성적표현물 제작 등의 신종 범죄가 등장하면서 국민 불안감을 증대시키고 있다.
2021-03-02 22:34조선비즈가 26일 주최한 '2021 대한민국 주류 대상' 우리 술 증류주(40도 이상)부문에서 예천군 용문면 소재 (주)착한농부가 생산한 전통주 '밀담'이 대상을 차지해 5년 연속 대한민국 주류대상의 영예를 안은 것으로 밝혀졌다. '밀담'은 청정지역 예천에서 생산된 고품질 토종 단수수즙으로 증류한 술로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주)착한농부는 '밀담' 뿐만 아니라 토종 단수수 흑당시럽, 단수수 열매를 이용한 시리얼 제품을 3무(無) 원칙으로 생산하고 있다. 또한 지역에서 생산되는 오미자, 복분자를 원료로 한 증류주와 생진액 등을 생산한 결과, 우수한 품질로 지역 농민들 판로확대와 농산물 가치 상승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주)착한 농부는 이번수상으로 △지난2017년 오미자 증류주 '막시모' △2018년 복분자 증류주 '예천주 복' △2019년 예천주 '만월' △2020년 증류주 '럼PHAT'이어 5년 연속대상을 수상해 예천물맛의 탁월함을 입증했다. 김상선 대표는 “5년 연속대상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대한민국 주류대상에 맞는 품질 좋은 전통주 생산을 위해 노력 하겠다”며 “특히 지역 내 농산물을 이용한 제품개발로 농가와 함께 상생하는
2021-03-02 22:3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강원도 원주시 국립공원공단 본사에서 ’제1회 국립공원의 날‘ 기념식을 3월 3일 오후 2시부터 개최한다. ’국립공원의 날‘은 지난해 6월 ’자연공원법‘ 개정에 따라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간소하게 열린다. 세부행사로 ‘국립공원 날’ 법정기념일 제정 축하 메시지 전달과 유공자 포상, ‘2035탄소중립 선언식’이 열리며, 국립공원방송 채널(유튜브 국립공원TV)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국립공원의 날’인 3월 3일은 1967년 제1호 국립공원인 지리산이 지정된 날짜와 같다. 국립공원의 가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국립공원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대국민 온라인 투표로 날짜가 선정됐다. 이번 기념식에는 국립공원에게 휴식을 주어 보전가치를 되새기고, 국립공원의 ‘2035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하자는 의미로 ‘3월 3일은 국립공원의 날, 탐방은 쉬고, 탄소는 줄고!’를 핵심 주제로 선정했다. ‘2035탄소중립’은 정부의 ‘2050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2035년까지 국립공원의 탄소 배출량을 영(Zero)으로 만들겠다는 것을 의미하며, 탄소
2021-03-02 22:3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3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하여 관계기관과 공동으로 평택·당진항 및 인근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집중점검 및 민·관 합동 미세먼지 저감 실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3월 3일부터 4일까지 ▲운행차 배출가스 점검 및 찾아가는 DPF 클리닝 서비스, ▲항만 및 산업단지(포승 산단, 고대·부곡 산단) 오염물질 배출 점검, ▲미세먼지 저감 실천유도를 위한 민·관 공동 캠페인(3.3)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평택·당진항만은 수도권과 중부권 물류·수송산업의 거점 지역으로서 대형 화물차 및 하역장비의 이용이 빈번하고, 배후에 대규모 산업단지도 조성되어 있어 3월 미세먼지 총력대응의 일환으로 이 지역의 배출원 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었다. 우선, DPF 부착차량의 배출가스 무상점검 및 필터 클리닝을 위해 “찾아가는 클리닝센터”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클리닝센터”는 평택항 동부두 제4문 주차장에서 3월 3일, 4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DPF 부착 차량을 소유한 차주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점검에 참여하는 차량은 매연농도 측정, 자기진단장치(OBD) 확인
2021-03-02 22:33예천군이 2일 ‘삼강문화단지 민자 시설건립을 위해 ㈜송암개발과의 체결식을 지난26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한 ㈜송암개발은 삼강문화단지내 3,035㎡ 부지에 30여억원을 투자해 지상 2층 한옥형 건축물로 상가와 숙박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체결식에는 김학동 예천군수와 정연희 ㈜송암개발 대표이사를 비롯해 실‧과‧단‧소장과 관계자등이 참석했다. ㈜송암개발은 출향 기업가인 정재송 ㈜제이스텍 대표가 풍양면에 설립한 법인이며 레저산업개발, 관광 숙박시설‧운영을 하고 있다. 군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제이스텍은 지난1995년 설립돼 2007년 코스닥 상장 이후 국내 반도체 분야와 디스플레이 분야 발전과 첨단기술개발에 기여하는 등 2017년 ‘무역의 날 5억불 수출 탑’ 성과를 달성한 글로벌 기업이다. 군은 이번협약으로 삼강문화단지를 체류형관광지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해, 지역경기활성화와 일자리창출 및 세수 증대 등을 기대하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투자 협약으로 삼강문화단지에 부족했던 숙박시설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출향 기업인의 남다른 애향심으로 고향을 위해 어려운 결단을 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2021-03-02 22:32의성군 대표 농·특산물 63여종을 판매하는 ‘의성장날’쇼핑몰에서 3월 한 달 동안 봄맞이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위해, 전 품목 5% 할인과 무료배송에 이어 신규 등록회원 3000원 쿠폰제공 등의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의성장날’쇼핑몰에서는 명품 의성토종마늘과 신선과일(사과), 의성마늘소, 이 외 가공품 등 지역 농·특산물을 직거래로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의성 장날쇼핑몰을 온라인, 오프라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국 소비자에게 홍보해 농산물직거래를 활성화할 것”과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생산농가의 판로확대 및 소득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의성장날’은 지난 2019년·2020년 2년 연속 국가브랜드대상, 2019년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2021-03-02 22:32(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앞으로는 실내체육시설에서 방역수칙을 어기거나 확진자 발생을 숨기면 과태료 부과와 구상권이 청구되는 등 강력 처벌된다. 화성시는 1일 코로나19 집단감염을 막고자 관내 모든 밀집·밀접 환경의 실내체육시설을 대상으로 행정명령을 내렸다. 기간은 사회적거리두기기 1단계로 하향될 때까지이다. 이 기간 중 실내체육시설에서 확진자 또는 접촉자 등 코로나19가 의심되는 자가 해당 시설을 방문하거나 이용한 사실을 알게 되면 즉시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 또한 지도자와 외부강사를 포함 시설 종사자는 선제적으로 진단검사를 받고 이용자는 마스크 착용 의무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행정명령을 위반할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조치 될 수 있으며, 방역비용에 대해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실내체육시설은 격렬한 활동과 밀집, 밀접 환경으로 집단감염에 취약한 만큼,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시민들께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3-02 22:32상주문화원이 지난달 26일 11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6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총회에 앞서 시상식이 있었다. 우수회원 시상으로 경상북도 문화원 연합회장 표창에는 김병환 이사, 상주문화원의 자랑스런 문화인상에는 김인훈 이사, 김동숙 회원이 수상을 했다. 이날 안건은 △지난해 사업실적과 결산 안 △올해사업계획 및 예산안 △상주문화원 정관 일부 개정안 △감사선임 승인 건 등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내빈으로 참석한 강영석 상주시장은 “우리 시가 평생 학습도시로 지정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도 상주읍성 복원사업을 착수하는 등 향토문화 창달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철수 문화원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종 업무를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7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2024년 준공예정인 문화원 건립사업추진으로 시민들이 꿈꾸던 문화공간을 완성하도록 지속관심과 노력해 가길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2021-03-02 22:3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코로나19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화성상공회의소와 협조하여 기업체에 선제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 및 방역강화를 추진하고 외국인근로자 임시선별검사소 2곳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근 밀접, 밀집, 밀폐된 작업공간과 기숙사 공동생활 등의 이유로 기업체 내 집단 감염이 발생한데 따른 조치이다. 우선적으로 시는 기 운영중인 3곳의 임시선별검사소 중 신규확진 발견율이 저조한 동탄보건소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중단하고, 전체 외국인근로자 고용사업장의 86%(남부권 62%, 서부권 24%)를 차지하고 있는 서남부권에 외국인 전용 임시선별진료소를 이전 운영할 예정이다. 남양·마도권 1곳과 우정·장안권 1곳 모두 2곳을 요일별로 교차운영하는 방식으로 3월 3일(수) 예정으로 이전 설치하여 외국인근로자 고용사업장 근로자가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화성상공회의소, 수출업무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합동 전담관리반을 편성·운영하여, 외국인근로자 20인 미만 고용 사업장 4,372개소의 외국인근로자들의 진단검사를 제고할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근로자 고용기업의 사업장 및 기숙사 합동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사업주의 진단
2021-03-02 22:31군위군은 2일 박성근(58) 신임 부군수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박 부군수는 경북 영주출신으로 지난1986년 영주시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고, 1995년 경북도로 전입해 주요보직을 거치며 자치행정과 인사팀장, 농업정책과 농정관리팀장, 생활경제교통과장, 일자리청년정책관, 일자리경제노동과장을 역임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별도의 취임식 없이 업무를 시작한 부군수는 “군수님 부재 속에 직무대행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제공항도시로 새 도약시대를 준비하는 군위군의 발전과 코로나19로 힘든 지역경제 회복에 최우선 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군민의 뜻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달라”며 “서로 배려하고 화합하는 상생의 조직문화를 통해 희망찬 군위를 만들어 가자”고 공직자에게 당부말을 했다. 한편 박 부군수는 행정, 농업,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업무추진 능력을 발휘한 공적을 높이 평가받아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을 다수 수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1-03-02 22:30(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서장 박종섭)는 3월2일 개학에 맞춰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을 시작했다. 영주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 선발은 지난 2월에 개최되었으며 34명 모집에 총 70명이 응시하여 2.06: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선발된 인원은 남자 23명, 여자 11명, 연령별로는 50대 1명, 60대 11명, 70대 22명이며 시내권과 풍기 소재, 비교적 규모가 큰 9개 초등학교에 배치되어 12월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코로나19 거리두기 1.5단계 시행으로 대규모 발대식을 개최하는 대신 지킴이가 운영되는 지구대・파출소를 순회하며 간담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직무교육을 대신했으며 간담회를 주재한 이윤철 여성청소년과장은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학교폭력이나 각종 사고로부터 위협받지 않도록 적극적인 지킴이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2021-03-02 17:02(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소방서(서장 황태연)는 시·군민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으로 안전한 영주, 시·군민 행복 실현을 위한 ‘2021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영주소방서 최근 5년간 화재 발생 분석 자료에 따르면, 봄철(28.5%)이 겨울철(32.8%)에 이어 두 번째로 화재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봄철 화재 주 원인으로는 담배꽁초,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가 112건(46.3%)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그 뒤로 원인미상 48건(17.8%), 전기, 기계, 불꽃방치가 뒤를 이었다. 장소별로는 주거시설 63건(26%), 임야35건(14.5%), 산업시설 36건(13.6%) 등의 순으로 발생하였다. 중점 추진전략으로 ▲ 취약대상 화재안전관리 ▲ 건축물 화재안전관리 ▲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화재안전관리 ▲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 산림화재 대비 대응태세 확립 ▲ 봄철 화재예방 특수시책 추진 등 6개 분야로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주거시설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올해를‘주택용 화재경보기 홍보 집중의 해’로 지정하고 도민생활 접점 매체·장소 등 활용 전방위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여인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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