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軍 코로나19 예방접종이 3월 3일(수)부터 시작됐다. 3월 3일(수) 국군양주병원 접종을 시작으로 16개 軍 병원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행됐다. 이번 1차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대상 인원은 해당 軍 병원에 종사하는 의사, 간호사, 약사, 의료기사 등 보건의료인으로 총 2,400여 명이다. 국방부는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그간 軍 병원별 자체 예방접종 계획 수립(2.5.),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2.16.), 軍예방접종시스템 개선(2.19.), 접종인력 교육(2.26.) 등을 완료하고, 병원별 일정에 따라 예방접종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준비를 해 왔다. 2분기에는 ‘의료기관(1분기 접종대상 외)’에 해당하는 사단급의무대를 대상으로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며, 이후 보건당국의 접종 계획과 군내 우선순위에 의거, 일반장병도 순차적으로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욱 국방부장관은 “군내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백신 접종으로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군내 방역에 대한 긴장도 늦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1-03-03 20:18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두관 의원(양산시 을)은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을 분양전환 할 경우 거주하고 있는 무주택 임차인에게 우선 분양하도록 하는 내용의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이란 임대사업자가 주택도시기금 지원, 용적률 완화 적용, 공급촉진지구에서의 건설 등 공공 지원을 받아 건설·매입한 주택을 10년 이상 임대하고 이 법에 따른 임대료 및 임차인의 자격 제한 등을 적용받는 민간임대주택이다. 이와 관련해 현행법은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의 우선 분양전환에 관한 규정을 두지 않고 있는데, 임대기간 경과 후 기존 임차인에게 분양을 받을 수 있도록 우선권을 줌으로써 임차인의 주거불안정을 해소하고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개정안은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임대사업자가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을 임대의무기간이 지난 후 분양전환하는 경우에는 분양전환 당시까지 거주한 무주택자 등 대통령령으로 정한 임차인에게 우선 분양전환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두관 의원은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은 공공의 지원을 받아 건설된 주택인만큼, 임차인 보호에 더욱 적극적일 필요가 있다”며 “기존 임차인에 우선 분양
2021-03-03 20:17(대한뉴스김기준기자)=국민의힘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의원 일동은 3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차 재난지원금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에 농어업분야 직접 지원을 강력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농수산물 소비 위축과 판로 단절, 빈번한 자연재해로 막대한 피해가 누적되었으나, 4차에 걸친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사실상 배제된 농어업계를 지원하는 차원에서 국회 농해수위 국민의힘 간사를 맡은 이만희 의원의 주도로 이뤄졌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농어업인들은 한계까지 내몰리는 생계의 위협을 겪고 있으며, 특히 피해가 심각한 화훼농가와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는 손실이 800억여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정부 차원의 농어업계 지원책은 판촉행사나 소비쿠폰 지급 등 생색내기 수준의 소규모 간접 지원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번 19조5,000억원 규모의 역대급 추경안에도 농어업 예산은 전체의 0.1% 수준인 210억여원에 그치고 있다. 이마저 2개월, 6개월짜리 세금으로 급조한 일자리 지원사업이 대부분으로 농어업인 직접 지원예산은 전무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만희 의원은 “문재인
2021-03-03 20:17의성군은 지난2일 로컬푸드 직매장 조성을 위한 군 제안공모사업에 “건축사사무소 엘브로스가 공모한 ‘의성의 삶이 담긴 곳’이 최고점수로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지난24일 열린 심사위원회는 “공모에 참여한 6개 팀 중 건축사사무소 엘브로스가 제출한 당선작이 사업대상지의 경사를 활용한 점과, 외부공간이 직매장으로 연결되도록 한 효율적공간구성의 우수성, 단순한 형태를 벗어난 창의적 디자인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이번 로컬푸드 직매장 조성을 위해 지난해 농촌자원복합산업화지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20억 원의 사업비와 군에서 추진 중인 신 활력 플러스 사업비 10억 원을 더해 총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의성 로컬푸드 직매장은 의성읍 중리리 658-3번지 일원의 1만6528m²부지에 연면적 3만2727m², 2층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며, 오는 6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오는 2022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군은 설계와 시공 등의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고, 이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지역농산물 구입이 가능한 의성 로컬푸드 직매장을 지역민이 하루빨리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설계공모
2021-03-03 20:16상주시는 3월 2일 정례조회에서 지난해 적극행정을 실천해 성과를 창출한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을 받은 6명의 우수공무원은 ▲공보감사담당관 김예진 주무관(최우수) ▲축산과 김우경 주무관(우수) ▲건강증진과 송복실 팀장(우수) ▲세정과 이준희 계장(장려) ▲건축과 김은명 주무관(장려) ▲외서면 이미화 팀장(장려)이다. 최우수 공무원의 영예를 안은 김예진 주무관은 홍보콘텐츠를 전문업체에게 제작의뢰해온 전례와 달리 직접기획과, 공무원 모델섭외와 연출과 촬영, 편집 등의 전 과정을 주도했으며, 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축산악취개선과 분뇨처리적체해결로 우수공무원에 뽑힌 축산과 김우경 주무관, 365일 건강한 장터기반을 조성한 건강증진과 송복실 팀장이 선정됐다. 심사는 시청 각 부서·읍면동 및 시민 추천을 통해 26건의 적극행정사례를 우선발굴하고, 담당부서의 실적검증 및 실무심사를 거쳤다. 이후 시정조정위원회가 최종후보 6명을 선정한 후, 적극행정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성과상여금 최고등급과 집합교육 및 특별 휴가 등의 인센티브를 확정했다. 강영석 시장은 “시민 행복과 미래 상주발전을 위해 무엇보다
2021-03-03 20:15김경수 경남도지사가 「가덕도신공항특별법」에 대한 부정, 왜곡 보도에 대해 “지역의 요구와 경제적인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전형적인 수도권 중심 사고가 그대로 반영된 현실”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3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진행된 <월간전략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김해신공항은 부산신항과 연계한 24시간 복합 물류가 불가능한 공항이었기 때문에 동북아 물류허브 플랫폼 구축이라는 지역 경제계의 요구에 전혀 부응하지 못하는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가덕신공항을 추진했는데,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중앙부처와 국회 중심의 취재가 이뤄지면서 이런 점들이 충분히 부각되지 못한 측면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2016년 김해공항을 확장하는 안으로 결정되는 과정에서 안전이나 확장성 등의 문제가 충실히 검토되지 않았고, 지역 간 갈등을 봉합하기 위해 정치적으로 뒤집힌 결정이었다는 것이 이번 검증 과정에서 드러나고 확인됐기 때문에 가덕신공항이 이어서 추진됐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공항수요, 사업비, 특혜 논란 등에 대한 사실관계를 설명하며 최근 보도를 조목조목 반박했다. “보도 내용 중에 다른 지방공항과 김해공항을 단순하게 비교해서 마치 수요도 없는
2021-03-03 20:11(대한뉴스김기준기자)=울산시는 송철호 시장이 도로․철도분야 8개 현안사업에 대한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3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송철호 시장은 이날 국토부 손명수 제2차관과 황성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본부장을 만나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재정여건 등을 감안해 울산시에서 신청한 사업들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특히 중구와 남구를 연결하는 제2명촌교 건설사업이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에 반영을 요청했다. 송철호 시장은 “제2명촌교 건설을 포함한 도로․철도분야 8개 사업은 민선7기 역점 추진과제로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꼭 성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로․철도분야 8개 사업은 도로분야의 경우 ‘제2명촌교 건설’, ‘언양∼범서간 국도24호선 지선’, ‘중구 다운동∼경주시계간 국도14호선’,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두동 휴게소 및 나들목 설치’ 건 등 4건이다. 이 사업들은 국토부에서 추진 중인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 등에 우선 반영이 되어야만 국비 또는 국비보조 사업으로 추진이 가능하다. 철도분야는 ‘도시철도(트램) 2호선
2021-03-03 20:10(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는 3일 백신접종차량을 배치하고 요양시설 및 정신재활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백신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의사1명, 접종간호사1명, 모니터링 간호사 1명, 행정인력 2명, 이송요원1명 등 6명으로 구성된 보건소 방문접종 3개 팀과 촉탁의사1명, 촉탁의료기관 간호사2명, 행정인력1~2명으로 구성된 촉탁의 방문접종지원 팀을 구성하고 방문접종을 실시한다. 또한 화성시는 이를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12인승 승합공용차량 3대에 예방접종 홍보문구를 랩핑하고 ‘찾아가는 백신접종차량’의 배차를 완료했다. 화성시는 백신접종 시 일어날 수 있는 이상반응이나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접종이 이뤄지는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에 보건소 구급차 및 119구급대, 백신접종차량 등을 배치해 신속한 이송과 응급처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119안전센터와 응급 이송병원과의 협력체계도 구축했다. 화성시는 3월 2일부터 23일까지 서남부권 9개소 210명, 동부 동탄권 2개소 90명, 촉탁의방문접종 23개소 570명에 대한 예방접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집단위험시설이 높은 요양시설 및 정신재활시설에 ‘찾아가는 백신접종’을 실시함으
2021-03-03 20:09대한민국 육상발전의 역할을 담당할 예천군 육상교육훈련센터 개소식이 3일 郡 내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대한육상연맹 임대기 회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이 진행됐다. 개소한 육상교육훈련센터에서는 전국육상지도자와 선수, 심판 등이 체계적인 육상전문지도자교육을 비롯한 심판양성과 선수경기력향상 및 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게 된다. 내빈으로 참석한 임대기 회장은 “1월 취임 후 첫 방문지로 예천을 방문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많은 교육과 훈련프로그램을 통해 예천군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임대기 회장님의 예천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육상교육훈련센터 개소에 따른 경제적 파급 효과는 연간 3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명실상부한 ‘육상의 메카 예천’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화답했다.
2021-03-03 20:09(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청정산업 등 4대 분야 10대 과제 102개 사업에 75조 규모를 들여 오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9천200만톤을 감축, ‘탄소 없는 건강한 미래, 청정 전남’을 실현하겠다고 선언했다. 전남도는 3일 오후 여수세계박람회장 엑스포홀에서 2050 탄소중립선언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탄소중립은 인간 등의 활동에 따른 CO2의 배출량을 줄이고, 대기 배출량은 흡수해 실질적 순 배출량을 0(Zero)으로 만드는 개념이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청정산업, 청정에너지, 청정생활, 청정산림’ 4대 분야별 탄소 감축 전략을 세워 2017년 기준 전남의 탄소배출량 9천200만톤을 2030년까지 30.5%(2천8백만톤), 2050년까지 100%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석탄 화력발전소 폐쇄 등 산업부문 탄소 감축으로 3천600만톤,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으로 400만톤,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전환으로 2천600만톤, 농수축산 스마트화로 200만톤, 5억 그루 이상 나무 심기 등 도민 실천운동으로 2천400만톤을 감축한다는 방침이다. 분야별로 청정산업의 경우 2050년까지 석탄 화력발전 제로화, 스마트 그린산단과 RE100
2021-03-03 20:09(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이달부터 해양경찰 서비스를 받은 국민을 대상으로 고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조사 방법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을 활용한다. 조사 대상은 해양경찰 민원 업무를 위해 접촉한 국민과 바다를 이용하는 잠재 고객인 지역 주민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상황실 신고, 수상레저 업무, 민원 신청, 해양오염방제, 함정이나 파출소 등에서 해양경찰과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접촉한 고객이다. 특히, 올해 수사권 조정에 따라 수사 관련 고객도 조사 대상에 추가함으로써, ‘인권 수사’로 향하는 해양경찰 발걸음에 국민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다. 또한, 해양경찰관서가 있는 지역의 주민 등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무작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체감안전도’를 측정하고, 해양안전 정책에 반영한다. 조사 결과는 매월 해양경찰관서와 공유해, 지역 특성과 국민 의견이 반영된 정책 수립과 시행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를 빠르게 분석, 공유해 실시간 서비스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라며, “국민 불편사항 개선,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3-03 17:05(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021년 3월 3일 평택항 동부두 제4문 주차장에서 항만 인근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차량을 대상으로 무상 DPF 성능점검 및 “찾아가는 DPF 클리닝 서비스”를 추진했다. DPF 필터 클리닝은 연료가 연소되는 과정에서 DPF 필터 내부에 쌓인 재(Ash) 또는 이물질 등을 제거하여 저감장치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게 하므로 주기적(10개월 또는 10만km)으로 실시하여야 한다. 이번 점검에 참여하는 차량은 매연농도 측정, 자기진단장치(OBD) 확인 등을 통해 차량에 부착된 DPF의 적정 성능 유지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시 현장에서 필터 클리닝이나 간단한 정비(A/S)도 받을 수 있다. “찾아가는 클리닝센터”는 3월 3일, 4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DPF 부착 차량을 소유한 차주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항만 주요 출입구 인근에서는 계절관리제 참여 및 미세먼지 저감 수칙 홍보를 위한 민·관 합동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캠페인에는 경기도, 평택시 등 DPF 부착차량 점검 유관기관과 서평택환경위원회 등 지역 NGO와 함께 참여하였다.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DPF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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