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 박배성기자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61)이 1일 더불어민주당의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박 후보는 당내 경선에서 우상호 의원을 제치고 승리하면서 ‘삼수’ 끝에 서울시장 최종 후보에 올랐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날 오후까지 진행한 서울시장 후보 경선 결과, 박 후보가 우 의원을 꺾고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권리당원 투표(50%)와 서울시민 투표(50%) 합산 결과 득표율 69.56%를 기록해 우 후보(30.44%)를 제쳤다. 지지율에서 줄곧 뒤지던 우 후보의 ‘막판 뒤집기’ 이변은 없었다.
2021-03-01 18:20(대한뉴스 편집국)=환경부(한정애 장관)는 물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공모를 거쳐 혁신형 물기업 10곳을 선정하여 연구개발 및 사업화 등을 지원한다. 혁신형 물기업 지정‧지원 제도는 중소 물기업을 발굴하여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강소물기업으로 육성하는 제도로 매년 10곳의 기업을 지정하며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 올해 공모는 3월 2일부터 4월 11일까지며, 혁신형 물기업 지정을 원하는 기업은 한국물산업협의회(innowater@kwp.or.kr)에 지정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혁신형 물기업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물관련 중소기업으로서 2년간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 비율 3% 이상, 수출액 비율 5% 이상, 해외인증 취득 중 2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환경부는 공모에 신청한 물 기업을 대상으로 ‘사전검토 - 1차 평가 - 2차 평가 - 지정 심의’를 거쳐 제2기 혁신형 물기업을 선정하고 맞춤형 지원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혁신형 물기업으로 지정되면, △물기업 현황진단 및 연구개발(R&D) 전략 설계, △물기업 연구시설 개선, △혁신제품 규격화, △현지 시험적용 및 기술검증, △해외 맞춤형 시제품 제작, △국제인증 획득 및 공급자(벤더) 등록, △해외 현지
2021-03-01 18:11(대한뉴스김기준기자)=홍영표(인천 부평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일 오전에 천안시 소재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제102회 3.1절 기념식에 참석, 호국영령 영전에 참배하며 이같이 밝혔다. 홍 의원은 친일 잔재 청산과 민족정기 복원에 힘씀과 동시에 지속적으로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을 돕는 활동으로 광복회 등 독립운동가 유공단체들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이력이 있다. 한편 당대표 출마 의지를 표명한 홍영표 의원은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으로서 1일 독립기념관 3.1절 기념식 참석, 호국영령 영전 참배, 천안시의회 원내대표단과의 정책토론회에 이어 충청권 정책토론회를 주재하여 시군구 장과 국회의원, 기초의원들을 만나 지역 현안 및 의정활동을 논의할 예정이다.
2021-03-01 18:09(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는 3월 1일(월) 오전 10시에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제102주년 3․1절 기념행사」를 열고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고우현 도의회 의장, 임종식 도교육감, 윤동춘 도경찰청장, 김형동 국회의원, 권영세 안동시장, 김학동 예천군수와 이동일 광복회 도지부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도내 독립유공자 유가족 등 200명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독립유공자 유가족 위주로 참석인원을 최소화하여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념행사는 ‘석주 이상룡’ 뮤지컬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광복회 경북지부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표창 △도지사 기념사 △ 3․1절노래 △도의회 의장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독립유공자(국내항일) 대통령표창 수상자로 선정된 고(故) 이강오님을 대신해 딸인 이경재씨(경산시 거주)가 대리 수상하였고 도지사표창은 김성자씨(포항시, 여), 김영우씨(경주시, 남), 민병규씨(상주시, 남), 류정자씨(청송군, 여), 신영아씨(울진군, 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3․1절 노래와 만세삼창은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하여
2021-03-01 18:09(대한뉴스김기호기자)=영랑호 개발을 반대하는 단체 등에서 감사원에 청구한 공익감사청구에 대한 감사결과가 지난 2. 25. 속초시에 통보되었다. 이번 감사는 영랑호 개발을 반대하는 단체 등에서 속초시가 영랑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공유수면 점용ㆍ사용 및 해역이용 협의 절차를 거치고, 실시설계비를 예산에 반영해야 하는 사전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특별교부세와 보조금을 부당하게 교부받았고, 사업타당성 검토가 필요한 절차(사전환경성 검토, 원주지방환경청과의 협의, 소규모환경영향평가, 주민 의견수렴)를 이행하지 않았다며 공익감사를 감사원에 청구하였으며,이에 대하여 감사원은 환경영향평가 등 사업 타당성 검토 절차 이행과 관련하여서는「환경영향평가법」에서 규정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대상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사전환경성 검토나 원주지방환경청과의 협의를 거쳐야 한다는 주장을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감사청구를 기각·종결 처리하였다. 또한, 특별교부세와 보조금 신청·교부에 대하여는 감사를 실시하여, 공유수면 점용ㆍ사용 협의 또는 승인 절차와 이에 따른 일반해역이용협의를 특별교부세 신청 전에 이행하지 않은 속초시의 업무 처리가 위법ㆍ부당하다고 보기 곤란하고, 보조금
2021-03-01 18:08(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각급 학교의 등교 개학이 시작되는 내일(2일), 현장 합동 점검에 나선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김석준 부산광역시 교육감과 함께 내일 오전 8시, 내성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등교 수업 준비상황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수차례 등교 개학이 연기되었지만 올해는 학교 현장 방역 강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정착 등으로 한층 성숙해진 시민 의식에 힘입어 학사일정에 따라 연기 없이 신학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이날 이병진 시장 권한대행은 관계자들을 만나 환담을 나눈 뒤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전달한다. 곧이어 발열 확인 상황 등을 지켜보고, 등굣길에서 직접 아이들을 맞이하며 학교생활 중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개학에 따라 학교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하여 401곳에 1천188명의 학교방역지킴이를 지원할 예정이며 ▲학생·교직원 중 의심 증상자는 지체 없이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이송·검사 체계를 구축하였다. 또한, ▲학교 내 확진자나 격리자 발생 등 긴급대응을 위해 市·학교·교육청 세 기
2021-03-01 18:08강원도와 춘천시는 최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코로나19 진단기기와 치료제, 백신 개발 추진 등 다수 성과를 거두고 있는 도내 바이오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적시 해소 지원하기 위해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강원바이오통합솔루션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3.2.(화) 16시 춘천바이오타운 (BIO-1동)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강원바이오통합솔루션센터」는 2021년에 우선적으로 코로나 진단․치료제․백신 개발 기업들을 집중 지원하고,장기적으로는 도내 바이오 기업들의 맞춤형 애로 해소 지원을 통해 반복되는 신종 감염병에 선제 대응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강원도는「강원바이오통합솔루션센터」에 애로해소 지원 전문창구를 개설하여 행정-전문가-기업 간 상시 협의가 가능하도록 네트워크를 구축 하고, 규제 해소 및 정부 인허가 등의 행정적 지원과 임상시험 효율화 지원, 강원도 바이오산업의 체계적 조사 분석 등을 위한 사업을 지원하며,이러한 종합적이고 신속한 지원을 위해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과 연계하여 도의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 1월,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도내 기업들의 코로나 관련 제품 임상시험 및 수출 허가 등을 앞두고 식약처
2021-03-01 18:0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봄철기간 동안 전국 농촌 지역 경작지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한다. 영농폐기물은 사용하고 버려진 폐비닐과 폐농약용기 등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전국적으로 연간 발생하는 폐비닐 약 32만 톤(이물질 포함) 중 약 19%인 6만 톤은 수거되지 못하고 방치되거나 불법으로 소각되고 있다. 이로 인해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등 2차 환경오염과 산불 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다.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는 지자체, 농협, 농업인단체 등과 협조하여 매년 농번기를 전후한 봄(3~4월)과 가을(11~12월)에 2차례씩 진행하고 있다. 마을별로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으로 이송되어 폐비닐은 파쇄, 세척, 압축하여 재생원료로 재활용하고, 폐농약용기는 재활용하거나 소각 처리한다. 이번 집중 수거기간은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맞춰 미세먼지 저감 조치 강화를 위해 수거기간을 전년도에 비해 2주 가량 앞당겨 집중 수거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환경부는 한국환경공단 환경본부(5개) 및 지사(4개)에 상황실을 설치하여 집중 수거기간 동안 수거사업소로 반입되는 영농폐기물 수거 현황을 파
2021-03-01 18:07제102주년 3·1절 기념식이 1일 오전 10시 서울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 애국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세계만방에 고하야'를 주제로 열렸는데 세계 평화 및 인류 공영을 위해 우리 민족이 반드시 독립돼야 한다는 3·1운동 당시의 의지와 함께 이제는 선도국가로의 도약을 전 세계에 선언한다는 뜻을 담았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탑골공원은 102년전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3.1운동 발상지이며, 문재인 정부 들어 탑골공원에서 3·1절 기념식이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오늘 기념식도 지난해처럼 애국지사와 독립유공자 후손, 정부 주요 인사 등 50여명만 참석하는 소규모로 열렸다. 오늘 3.1절 기념식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뛰고 있는 류현진 선수의 '국기에 대한 맹세문' 영상 낭송에 이어, 세계 곳곳에서 활약 중인 스포츠 선수 170여명의 애국가 제창으로 시작됐다. 이어 독립선언서 낭독에는 김원웅 광복회장과 내·외국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참여해 한국어는 물론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한국말 수어(手語) 등으로 동시 진행됐다. 또한 총 275명의
2021-03-01 18:06(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26일부터 2021년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은 총 사업비 42억원을 투입해 전기승용차 180대, 전기화물차 85대를 보급하며, 환경부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www.ev.or.kr/ps)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지원금액은 일반 전기승용차는 대당 최대 1,400만원, 전기화물차의 경우 최대 2,700만 원을 지원하며, 차종별로 보조금액이 다르니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보급 대상은 공고 전일 기준 영주시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과 관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및 기업으로, 2년 이내에 보조금 지원을 받은 자는 신청이 제한되며, 전기자동차 구매자는 2년간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신청서 접수 기간은 예산 소진시까지이며, 신청 전 환경보호과에 잔여예산을 확인하고 전기자동차 제조·판매사와 구매계약 후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등록하면 된다. 또한 전기자동차 지원대상자로 확정된 날로부터 2개월 이내 출고가 가능한 차량에 대해 보조금 신청이 가능하며, 차량이 출고·등록되는 순서로 보조금이 지급된다
2021-03-01 17:27(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농가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라 정보통신기술(ICT)이 접목된 스마트농업을 적극 육성해 농가 소득을 높이기로 했다. 전라남도는 스마트팜 청년농업인 육성과 실증단지 등 전후방산업 육성을 위해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조성하고, 최적 생육환경 조성에 필요한 환경제어시스템 구축 등 ‘스마트팜 시설 보급사업’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스마트팜 혁신밸리’조성 사업은 지난해부터 2022년까지 1천 100억 원을 들여 고흥군 도덕면 가야리 일원에 33.3㏊ 규모로 조성된다. 도는 지난해부터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생 52명을 선발해 20개월간 이론부터 실습·경영까지 장기 전문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내년까지 156명의 청년농업인을 도내에 정착토록 지원한다. 또한 스마트농업 전후방 산업 육성을 위해 산․학․연․관이 협력해 기술혁신과 검증·실증, 스마트팜 내 환경 생육 데이터 등을 수집·저장·분석하고 이를 도내 농가들이 영농정보 기초자료로 활용토록 제공할 방침이다.. ‘스마트팜 시설보급사업’은 올해 20억 원이 투입되며, 시설 하우스에서 작물의 최적 생육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환경제어시스템 구축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까지 전남 도내 스마트팜 농
2021-03-01 17:27(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소방서(서장 황태연)는 지난 2. 21. ~ 2. 22. 이틀간 영주시 장수면 갈산리 일대를 휩쓸고 간 대형산불 진화과정에서 영주소방서 단산전담의용소방대(대장 김한진)의 활약이 매우 컸다고 알렸다. 단산전담의용소방대는 대원 3명과 산불진화차량 1대를 동원하여 산불 초기 현장에 출동, 일반진화인력 투입이 어려운 험준한 산악지역에 호스를 깔아 불머리를 진화하는 것은 물론이고, 소방인력과 함께 밤새 야간산불 감시, 민가 방어선 구축, 잔불 진화과정에서 발생하는 불씨 제거 등 17시간동안 화재진압에 있어 큰 역할을 했다. 영주소방서 단산전담의용소방대는 1962년 4월 1일 설립되었으며, 2013년 7월 1일부터 현재까지 20명의 전담의용소방대원들이 근무 중이며, 이 중 10명이 소방차량 1대와 2인 5개조로 매일 14:00 ~ 18:00 전담 근무를 하고 있다. 황태연 영주소방서장은“화재 초기 현장에 투입되어, 소방관들과 함께 밤새 화재 진화 작업을 해주신 단산전담의용소방대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김한진 단산전담의용소방대장은“소방기관과 원거리에 위치한 면 지역에서의 효과적인 초기 화재 진화를 위해 특화된 전담의
2021-03-01 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