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과 신안교육지원청은 4일 임자초등학교 다목적교실에서 농산어촌유학 유학생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신안 학교로 전학을 확정한 서울 학생을 신안교육가족으로 맞이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신안교육장, 유학학생‧학부모, 주민 등 협업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유학 프로그램 전반사항 안내, 주거시설 지원 절차 및 행정사항 등을 안내 받았다. 이번 신안군 유학생은 총 6명으로 임자초 4명, 임자중 2명으로 총 6명이 가족 전체가 이주해 생활하는 ‘가족체류형’으로 선택하였다. 신안군 학교에 전학한 서울 학생들은 최소 6개월 이상 생활하면서 현지 학생과 더불어 소규모 개별화 수업을 받고, 전남의 친환경 식재료로 만들어지는 건강한 급식을 제공받게 되며, 신안 임자도 학생들과 함께 꾸준히 진행해 온 ‘승마’ 특성 교육도 받을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새로운 환경으로 다소 불편한 점도 있을 수가 있지만 신안의 깨끗한 자연환경과 더불어 최적의 생태교육 공간을 제공하여, 새로운 친구들과 우정을 쌓고 서로 정보를 공유, 미래를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3-04 19:5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와 강원도는 3월 4일(화) 춘천 세종호텔에서 ‘제3회 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하였다. ‘국방부-강원도 상생발전협의회’는 2020년 1월 16일에 강원도청에서 처음 실시하였고, 2020년 7월 21일 국방부에서 실시한 데 이어 이번에 강원도에서 제3회 회의를 실시하게 되었다. 협의회는 2019년 12월 17일 국방부장관과 강원도지사, 강원도 접경지역 5개 군수(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가 함께 체결한 상생발전업무협약(MOU)에 따라 구성된 국장급 협의체로서 연 2회 정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는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과 강원도 평화지역발전본부장을 공동 대표로 하여, 접경지역 5개 군 부군수 및 관할 부사단장 등이 참석하였다. 국방부 유동준 군사시설기획관은 인사말을 통해 “국방부는 군부대 개편을 추진함에 있어 집경지역 지자체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국가안보와 지역사회의 발전이라는 상생 협력의 목표를 동시에 추진하는 것이 중요함을 인식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그런 의미에서 강원도와 국방부가 상생협력 업무협약의 취지에 따라 협의회를 3회 째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왕규 강원
2021-03-04 19:57상주시(시장 강영석)가 새봄을 맞아 오는 4월 말까지 지역민의 안전과 봄철 영농을 위해 대대적인 제방정비작업에 나섰다. 시는 국가하천인 낙동강을 비롯해 지방하천인 병성천 외 17개소와 소하천 20개소 등 총 57km하천 정비사업에 예산 4억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번 제방정비사업은 관내 하천의 하상 퇴적토와 유수지 장목 제거하고 제방 둑 마루정비 등으로 지역민의 민원 해소는 물론 재해의 예방과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하천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범람 등의 재해로부터 인명 및 재산을 보호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03-04 19:56(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은 ‘폐교를 활용한 공감쉼터 시범운영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여수시 돌산중앙초, 순천시 승남중외서분교장, 곡성군 도상초, 영광군 홍농남초계마분교장 등 4곳의 폐교를 공감쉼터 시범운영 사업 대상지로 선정, 오는 10월 쯤 개방할 계획이라고 4일(목) 밝혔다. 이 사업은 전라남도교육청이 지자체 및 마을공동체와 협력해 폐교를 지역사회의 정서적 중심지로 기능할 수 있도록 조성해 개방함으로써 지역민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 줄 모델을 창출한다는 취지로 시작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 시·군 교육지원청으로부터 총 21곳을 추천받아 실행 가능성, 효과성, 혁신성 등을 평가하고 현장 실사를 거쳐 4곳을 시범운영지로 선정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제1회 추경예산에 소요재원을 확보해 기본 시설 및 환경을 조성하면 10월쯤에는 개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도교육청은 “최종 선정된 4곳은 황폐화된 폐교와 소멸 위기의 지역을 살리기 위해 각각 특색 있는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어, 공감쉼터 사업의 첫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수시 돌산중앙초는 기존 숲과 넓은 해안가 등 빼어난 경관이 장점으로 운동장에 계절별 꽃 단지
2021-03-04 19:56구미시청 새마을야구단(단장 이종우)이 지난28일 구미 강변 구장에서 개최된 ‘구미시 야구 소프트볼 야구 리그’결승전에서 창단 후 첫 우승을 차지했다. 시 직원들로 지난2006년 창단된 새마을야구단은 G4 리그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다 치러진 이 날 결승전에서 승리함으로써 창단 후 첫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들 야구단은 시청을 대표하는 직장 동호인 팀으로 30여 명의 회원이 구미시 리그 및 전국대회에 참여해 친선교류전을 갖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야구단장을 맡은 이종우 도로과장은 “창단 후 첫 우승을 해 가슴이 뭉클하다”며 “앞으로도 평소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신건강과 여가선용을 위해 동호회의 활성화가 활발히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 야구 소프트볼 야구 리그는 시민의 여가활동에 이바지하는 시 대표 야구 리그로서 총 83개 팀이 참여하고 있다.
2021-03-04 19:55(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2021년 3월 4일 수원시 하동에 위치한 수원 하동 수소충전소 구축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였다. 수원시 1호 수소충전소인 수원 하동 충전소는 환경부 민간보조 공모사업으로 설치 중이며 국비 15억 원, 민간 15억 원 등 총 30억 원이 투입되었다. 충전용량은 시간당 25kg으로 하루 60대(5대/시간, 12시간 운영)까지 충전이 가능하여, 수도권 지역 주민들의 이용이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 하동 충전소는 예비 시운전 등 마무리 공정을 거쳐 3월말 상업운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탄소 중립 실현의 핵심이 될 수소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올해 수도권에 34기의 충전소 추가로 구축할 것”이라고 밝히며, “수도권 수소충전소 조기 구축을 위해 현장 중심의 공정 관리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1-03-04 17:19(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3월 4일 오후 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발전소(충청남도 보령시 소재)를 방문하여 미세먼지 감축 및 탄소중립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초미세먼지 3월 총력대응방안‘의 하나로, 현장에서 미세먼지 감축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올해 3월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하고 온실가스도 감축할 수 있도록 석탄발전소 가동축소 규모를 올겨울철(2020년 12월~2021년 2월)보다 확대한다. 지난해 11월에 발표한 ’제2차 계절관리제(관계부처 합동)‘와 ’겨울철 전력수급 및 석탄발전 감축대책(산업통상자원부)‘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석탄발전기 9~17기를 가동 정지했으며, 최대 46기에 대해 상한제약(출력 80% 제한)을 실시했다. 올해 3월에는 석탄발전소 58기 중 19~28기를 가동정지하고, 그 외 나머지 발전기에 대해서는 최대 37기 상한제약을 시행한다. 특히, 보령화력발전소는 총 8기의 석탄발전기 중 보령 1·2호기(30년 이상 노후발전기)는 폐지했으며, 그 외 6기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2020년 12월~
2021-03-04 17:19(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경·검 수사권 조정을 골자로 한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 이후 해양경찰 처리 사건에 대한 검찰의 보완 요청 등 건수가 2.18%로 변화된 수사절차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수사권 조정 이후 50일간 해양경찰청이 처리한 사건을 분석한 결과, 송치, 불송치, 자체 종결은 총 4,126건으로 집계됐다. 검찰의 수사에 대한 각종 요구 또는 요청 건수는 90건으로, 대부분 송치 사건에 대한 증거 보완이었다. 불송치 사건에 대한 재수사 요청이나 고소인의 이의 사건은 없었다. 제도 시행 초기에 우려되었던 혼란은 비교적 적었다는 분석이다. 특히, 일선에서 처리하는 사건 전반을 검토하고 조언자의 역할을 수행하는 수사심사관 제도가 유효했다고 평가됐다. 수사심사관은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에 따라 해양경찰에 처리하는 모든 사건을 전반적으로 검토 후 미비점이 확인되면 보완 의견을 제시한다. 해양경찰청은 수사국 출범과 더불어 제도 변화에 따른 일선 수사 담당자의 신속한 업무 적응을 위해 25개 수사관서에 29명을 배치했다. 이어, 4일 정식으로 수사심사관에 대한 임명식을 개최했다. 김종욱 수사국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임
2021-03-04 17:1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박재만 의원(더불어민주당·양주2), 박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양주1)은 4일 경기도의회 양주상담소에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시 주요현안 및 조정교부금 확보 방안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 2021 특별조정교부금에 대해 논의했으며 양주시청 관계자는 양주시 주요 지역현안 및 정책사업을 설명하고 도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박재만·박태희 도의원은 “지속적으로 시책사업 추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겠으며, 현안 숙원사업에 대해서 적극적인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3-04 17:1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다음달 23일까지 ‘해양경찰 과학수사 대표 이미지(CI)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검 수사권 조정과 더불어 해양경찰 과학수사의 정책적·제도적 기틀 마련을 위한 첫 걸음으로써, 대국민 공모전을 통해 해양경찰 과학수사를 대표할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성별, 나이에 관계없이 누구나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개발 항목은 ‘심벌마크’, ‘로고타입’, ‘시그니처’ 등 3개 항목으로 나뉜다. 작품은 신청서와 함께 전자우편(artrush@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해양경찰청은 공모 후 내·외부 심사를 통해 대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한 뒤 당선작은 4월 중 해양경찰청 누리집 게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상금은 대상 300만원, 우수상과 장려상 각각 70만원, 30만원이며,시상자 전원에게 해양경찰청장 상장이 수여된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해양경찰 과학수사의 정체성을 잘 나타내고 지금 이 시간에도 각종 범죄현장에서 활동 중인 해양경찰 과학수사 요원들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멋진 대표 이미지가 제작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공모전에 국민의 많은 관
2021-03-04 17:17(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욱 국방부장관은 3월 3일 오전 국방부에서,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Maria Castillo Fernandez) 주한 EU대사를 접견하고 한 - EU 협력강화 방안과 한반도를 포함한 지역 안보 정세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서 장관은 한 - EU가 2010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은 후 양자 협력은 물론 글로벌 현안에 대해서도 협력을 확대해 오고 있음을 평가하고, 이러한 양측간 협력이 국방분야에서도 더욱 확대됨으로써 한 - EU간 전략적 협력이 더욱 공고해지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하였다. 이에 대해 페르난데즈 대사는 이번 주한대사 부임으로 두 번째 한국 근무를 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하고, 자신이 한반도 문제에 누구보다 큰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대사 재임 기간 중 한 - EU 협력을 실질적으로 발전시키고 EU가 한반도 평화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아울러, 한국정부는 이러한 국제사회의 다자협력 강화 추세에 기여하고자 금년 하반기 서울안보대화(SDD)와 장관급 유엔평화유지회의의 개최를 준비중이라고 하고, EU측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언급하였다. 이에, 페르난데즈 대사는 서울안보대화에서
2021-03-04 17:15(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지난 2일 연휴 대설로 흰 평원이 된 소백산 소식을 전했다.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소백산국립공원에는 종일 눈이 내려 온 산이 하얗게 물 들며 겨울 산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뽐냈다. 소백산은 연화봉(1,383m)에서 비로봉(1,439m)까지 이어지는 고지대 능선을 따라 탁 트인 하늘과 함께 흰 눈꽃이 핀 철쭉 상고대를 감상하는 눈꽃산행이 유명해 대표적인 겨울명산으로 손꼽힌다. 삼라만상이 겨울잠을 깬다는 경칩(3월 5일)을 나흘 앞두고 내린 눈 덕에 당분간 산불 근심을 덜었다. 조선시대에는 경칩을 전후해 건조한 날씨 가운데 갓 나오는 새싹과 동물들을 보호하기 위해 산과 들에 불을 놓지 못하도록 금령(禁令)을 내렸다고 한다. 공원사무소 또한 봄철 산불 예방 및 자연자원 보호를 위해 국망봉 및 도솔봉을 향하는 탐방로 7구간(51.58km)을 2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통제한다. 상세한 통제구간은 국립공원 누리집(www.knp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원 박기현 탐방시설과장은 “최근 날이 많이 따뜻하졌지만 아직 기온차가 크고 날씨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방풍 및 보온에 항상 주의해야 한다.”고했다. 이어 “
2021-03-04 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