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침몰 한일호 선체 인양작업(67. 1. 23)
▲ 지난달 19일 터키 앙카라의 한 사진전시회에서 안드레이 카를로프 주터키 러시아대사를 저격한 남성이 공격 직후 소리를 지르며 연설하고 있다.지난달 19일(현지시간) 러시아 대사를 저격한 터키 경찰관은 범행 당시 “알레포를 잊지 말라, 시리아를 잊지 말라.”며, “우리는 선지자 무함마드를 지지하는 이들의 후예다.”고 소리를 질렀다고 알려졌다. 또한, “누구든 이 압제에 관여한 사람은 책임을 지게 될 것이다.”며, “이런 잔학한 행위에 관련된 이들은 누구든지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외쳤다. 알튼타시는 이날 근무 중인 경찰로 위장하고 사진전시회에 잠입한 후, 축사를 하던 러시아 대사를 향해 총을 여러 발 쐈다. 이 증언이 사실이라면 알튼타시는 알레포에서 수니파 반군세력을 몰아내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한 러시아 군사작전에 항의하거나 보복한다는 의도로 러시아 대사를 저격한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는 시리아 내전에 개입해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을 지원했고, 지난달 13일 러시아는 알레포 전투의 승리를 선언했다. 반대로 터키는 시리아 반군을 지원했다. 이번 저격사건이 러시아에 보복할 의도라면 양국 관계와 시리아 내전에 파장이 예상된다. 이번 저격사건으로 양국은 시리아
▲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8차 촛불집회가 열린 지난달 17일 서울 안국역 인근에서 참가자들이 촛불을 들고 있다.최순실 혐의부인…계속되는 촛불 최순실씨가 지난달 19일 열린 첫 재판에서 기소된 범죄 혐의를 모두 부인한 것과 관련, 최 씨 변호인이 진화에 나섰다. 대통령과의 공모관계는 인정하지 않지만, 일부 비리혐의의 사실관계를 인정한다는 것이다. 이경재 변호사는 22일 최씨가 재판에서 혐의사실을 모두 부인한다고 말한 것은 공모관계가 없었다는 의미였다고 주장했다. 또한, 일부는 사실관계는 인정하지만, 법리적 검토가 필요한 게 있고, 죄가 안 되는 것도 있다고 설명했다. 처음에 고개 숙였던 최씨가 정작 법정에 서자 돌변했다는 여론의 질타를 받았다. 최씨 측은 대통령과의 공모는 전면적으로 부인하되, 그 외 사실관계가 인정된 일부 공소사실과 관련해서는 법리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공소장에서 최씨가 KD코퍼레이션이 현대차그룹과 납품계약 성사를 강요했다고 적시했다. 최씨는 KD코퍼레이션의 대표로부터 금품을 받은 사실은 일부 인정하면서도 박 대통령에게 부탁한 사실은 없다는 식의 주장을 펼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 변호사는 최씨의 11개 공소사실과 관련한 의
▲ 지난달 19일 천경자 화백 ‘미인도’ 위작 논란사건에 대한 수사결과발표에서 배용원 부장검사가 ‘미인도’가 진품임을 발표했으나, 유족측은 이에 대해 반박했다.천경자 화백 작품 ‘미인도’에 대해 검찰이 진품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미인도의 제작기법이 천 화백의 양식과 일치한다고 밝혔다. 또 미인도가 국립현대미술관으로 최종 이관되기 전 소장자는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이었던 것으로 검찰 수사 결과 확인됐다. 검찰은 올 5월 천 화백의 차녀인 김정희씨가 제기한 고소·고발한 사건을 수사해 지난달 19일 밝혔다. 고소·고발한 6명 중 5명은 무혐의 처분했다. 여러 차례 두텁게 덧칠 작업을 하고 석채 안료를 사용한 점 등도 위작자의 통상적인 제작 방법과는 다른 점이라고 검찰은 밝혔다. 압인선이 ‘여인’, ‘후원’ 등 천 화백의 다른 작품에서 나타나는 점도 주요 근거로 꼽았다. 덧칠 과정에서 부분적으로 그림 밑층에 다른 밑그림이 나타나는데, 이는 천 화백의 .청춘의 문’(1968년작)에서도 동일하게 표현된다는 게 검찰 설명이다. 애초 위작자로 자처한 권모씨도 검찰 조사 과정에서 입장을 번복했다. 다만, 고소인측이 의뢰한 프랑스 감정팀의 감정 결과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유족
▲ 브라질 축구리그 소속팀의 선수 등 81명을 태운 비행기가 추락하면서 6명만 생존한 채 모두 사망했다. 사고 원인은 연료 부족인 것으로 드러나 항공사 최고경영자가 구속됐다. 브라질 축구리그 소속팀의 선수 등 81명을 태운 비행기가 11월 28일(현지시각) 밤 콜롬비아에서 추락해 최소 75명이 숨졌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브라질에서 출발한 전세 비행기는 콜롬비아 메데인 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중 추락했다. 사고 비행기는 브리티시에어로스페이스 146으로 지난 2013년부터 볼리비아 라미아 항공이 운영해왔다. 콜롬비아 항공당국은 비행기가 이날 전기 고장으로 비상 신호를 보냈다고 설명했다. 사고 지점에선 최근 며칠간 폭우가 내렸다. 사고 비행기에는 브라질리그 축구팀 샤페코엔시 소속 선수 등 승객 72명과 승무원 9명이 타고 있었다. 샤페코엔시 선수들은 30일 코파 수다메리카나 결승전에 출전하려고 메데인으로 가던 중에 사고를 당했다. 올해 코파 수다메리카나 대회에서 결승에 진출, 30일 콜롬비아의 아틀레티코 나시오날 팀과 결승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이날 사고로 코파 수다메리카나의 남은 경기 일정은 전면 중단됐다. 한편, 브라질은 이번 사고에 대해 애도기간을 선
▲ 반기문 총장이 지난달 12일 유엔총회에서 고별연설을 하며 회원국 대표에게 작별을 고했다. 31일 임기가 끝나는 반 총장은 이후 회원국이 주최하는 환송만찬에 참가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지난달 12일(현지시간) “사무총장으로 일한 것은 내 평생의 영광이었다.”며, “나는 떠날 준비를 하고 있지만, 이곳 유엔과 함께 머물러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반 총장은 고별연설을 하며, 작별을 고했다. 반 총장은 “나는 유엔의 아이”라며, “유엔에서 재직하는 동안 감사의 마음이 매일 커졌다.”고 말했다. 한국에 대해서도 “한국 정부와 국민에게 나의 진심 어린 감사를 표하고 싶다.”며, “그들의 전폭적 지원은 제가 일하는 데 있어 나를 격려해준 원천이었다.”고 말했다. 반 총장은 “나는 힘없고 뒤처진 사람들의 편이 되려고 노력했다.”며, “우리는 수천만 명의 인명을 구하고 보호하는 데 힘을 합쳤다.”고 회원국들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그러면서 “내가 목격한 것은 가장 절박한 위기에 맞서는 국제사회의 단결의 힘”이라고 말했다. 파리기후협정과 2030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에 대해서는 “모든 사람에게 더 안전하고 정의롭고 평화로운 세계를 향한 길을 열었다.”고 자평
▲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가 ECB가 거론한 양적완화 시한에 대해 “시기 종결은 어느 정도 열려있는 것이다. 그건 상황에 달렸다.”고 밝혔다.유럽중앙은행(ECB)이 지난달 8일(현지시간) 국채 매입 등을 통한 전면적 양적완화 시행기간은 확대하되, 규모는 축소하는 절충안을 내놓았다.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가 빠르면 12월이라고 ECB가 거론한 양적완화 시한에 대해 이와 같이 밝혔다. ECB는 기간은 3개월 연장했지만, 월간 매입 규모는 올해 4월부턴 600억 유로로 줄인다고 밝혀 양적완화 총액 규모를 600억 유로를 추가했다. 월 800억 유로가 6개월간 추가돼 총액이 4800억 유로가 되지만, 월 600억 유로가 9개월간 추가돼 총액이 5400억 유로로 낙착됐기 때문이다. 양적완화를 지지하는 진영은 양적완화의 급격한 축소를 의미하는 게 아니냐는 질문을 던졌지만, 드라기 총재는 필요하면 추가 조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ECB도 올해 12월을 거론하며, 경우에 따라 매입규모 또한 확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ECB가 양적완화를 확대하고 나선 것은 중기 목표치를 설정한 물가상승률 달성이 어려워 경제성장을 지속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부터 기인한 것으로
▲ 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총리가 지난달 5일(현지시간) 로마에서 개헌안의 국민투표 부결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발표하고 있다.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총리가 추진한 헌법 개정안이 청년층의 거대한 분노에 막혀 부결됐다. 이번 투표에서는 투표율이 68.4%(재외 국민투표 제외)를 기록한 가운데 찬성 40.05%, 반대 59.95%로 집계됐다. 개헌안에 18∼34세의 청년층의 반대는 68%에 달한 반면, 54세 이상은 찬성이 51%를 기록했다. 35∼54세의 장년층에서도 반대가 63%로 찬성을 압도했다. 이탈리아 개헌 투표는 상원의원 수를 줄이고 중앙정부의 권한을 강화함으로써 이탈리아의 경제발전을 촉진한다는 명분으로 지난달 4일 실시됐다. 2014년 70%를 넘나드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던 개헌안이 부결된 것은 젊은층의 반대가 특히 컸기 때문이다. 이탈리아는 유로존 평균 경제성장률이 4%를 웃도는 상황에서 작년에 0.8% 성장했다. 특히 청년실업률은 40%에 육박하고 있다. 지역적으로는 남부가 반대에 몰표를 준 가운데 20개 주 가운데 3개 주를 뺀 모든 지역에서 반대가 우세를 보였다. 특히 반대가 심했던 지역은 사르데냐, 시칠리아로 70%를 훨씬 상회했다.
▲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일대에 대형 광고 전광판들이 설치돼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처럼 화려한 광장으로 거듭난다.‘한국판 타임스퀘어’를 조성할 지역으로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일대가 최종 선정됐다. 행정자치부는 국내 최초의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대상지역으로 코엑스 일대을 선정했다고 12월 1일 밝혔다.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이란 옥외광고물을 규제 없이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는 지역으로, 미국의 타임스퀘어나 영국 피카디리처럼 도시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행자부는 9월까지 신청을 받은 결과, 서울 코엑스 일대, DDP, 명동·퇴계로·서울역 일대, 부산 해운대, 대구 동성로 일대 등 지자체 11곳이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을 신청했다. 이중 요건이 안 되는 4곳과 자체 포기한 대구 동구와 부산 해운대구를 제외한 5곳을 대상으로 2차 평가한 결과다. 민관합동추진위원회는 코엑스 일대를 SM타운 등을 활용, 국내 최대 규모의 옥외 미디어광장으로 꾸미기로 했다. 또한, 1단계 대상구역에 초대형 LED 전광판들을 설치해 하루 18시간 광고할 계획이다. 전체 70%는 상업광고, 나머지 30%는 공공 콘텐츠가 상영된다. 강남구 코엑스 인근 총 7만 8400㎡
이다해 주연의 한중합작드라마 ‘최고의 커플'이 중국 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중합작드라마 '최고의 커플'은 가상오락 프로그램에서 만나 서로 다른 이유로 거짓결혼을 하게 되는 남녀스타의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지난 11월14일, 중국 유쿠를 통해 첫 방송을 한 ‘최고의 커플’은 공개 당일 300만 뷰를 돌파, 16회 전편이 방영된 현재까지 누적재생수 7억뷰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여주인공으로 한류스타 이다해와 슈퍼주니어 M 조미가 함께해 완벽한 케미를 이뤘으며 조연으로 개성 있는 한중 배우들이 출연해 드라마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드라마 배경이 한국이라는 점에서 한류 드라마를 손꼽아 기다리는 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으며 더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 11월 2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6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이 채용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고용노동부는 지난달 12일 ‘노동시장 전략회의’를 개최해 내년 노동시장 전망과 주요 이슈를 점검했다. 한국노동연구원 김승택 부원장은 내년 노동시장을 전망하면서 한국은행 성장률 전망(상반기 2.5%, 하반기 3.0%)에서 취업자 증가 폭이 28만 4천명으로 올해보다 소폭 둔화하리라 예측했다. 김 부원장은 “올해 상반기까지 조경기하강 압력이 지속하면서 경제와 고용 모두 上低下高의 양상을 띨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따라서 올해 상반기에 일자리 예산을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제조업 구조조정에 따른 노동시장 대응수단을 충분히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국개발연구원은 ‘제4차 산업혁명과 미래 일자리’ 주제 발표에서 “제4차 산업혁명은 이미 미래가 아닌 현재로 다가왔으며, 각 나라는 무한경쟁에 뛰어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연구원은 “주요 선진국은 자국의 전통적인 강점을 기반으로 다른 분야로 확장·융합시켜나가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우리도 미래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1월 30일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잠뱅이의 ‘빅스 점퍼 시리즈’는 ‘라쿤 퍼 다운패딩’과 팔 부분 배색이 포인트인 ‘빅스 다운 점퍼’로 구성되어 있는데, 세련된 디자인과 컬러는 물론이고 보온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갖춰 올 겨울 사랑 받고 있는 아이템이다. 빅스 점퍼 시리즈는 유행을 타지 않는 베이직한 핏과 컬러로 받는 사람의 체형과 취향에 크게 구애 받지 않는 것이 특징이며, 덕 다운 충전재로 한겨울에도 무리 없이 착용할 수 있다. 데일리룩 뿐만 아니라 연말연시 모임에 멋스러운 캐주얼룩으로 연출 할 수 있어 실용성까지 갖췄다.잠뱅이의 청바지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가 높은 아이템이다. 이번 시즌 새롭게 출시된 데님 시리즈는 내피 소재에 따라 제이 웜(J-WARM)기모 데님 팬츠와 슈퍼 제이 히트 밍크 데님 팬츠로 구성, 소비자의 취향에 따른 소재 선택의 폭을 넓혔다. 잠뱅이 데님 시리즈는 내피가 내장되어 있음에도 슬림한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어 데일리 아이템으로 활용도가 높다. 더불어 유행을 타지 않는 베이직한 핏과 데미지 디테일, 계절감을 살린 워싱과 컬러들로 만나볼 수 있으니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
▲ 한국인들은 계층적 상향이동 가능성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이 확산됐고, 앞으로 노인인구 대비 노인범죄율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한국의 사회동향 2016’에 따르면, 사회경제적 지위를 묻는 질문에 1994년엔 약 12%만이 6개 범주 중 최하층을 꼽았지만, 2015년에는 이 비중이 약 20%로 증가했다. 반면 중간층은 60%대에서 53%로 낮아졌다. 세대 내 계층적 상향 이동 가능성에 대해 1994년에는 긍정적 응답이 60.1%에 달했지만, 2015년에는 21.8%로 떨어졌다. 부정적 응답은 5.3%에서 62.2%로 수직상승했다. 특히 2015년 현재 30∼40대 10명 중 7명은 비관적 인식을 나타냈다. 자녀세대의 계층적 상향이동 가능성에 대해서도 10명 중 3명만이 낙관적이었고, 2명은 유보적, 5명은 비관적이었다. 30대에서 비관적 인식이 2006년 약 30%에서 2015년 60% 가량으로 증가했다. 또 가구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상향 이동 가능성을 낮게 평가했다. 1994년에서 2013년 사이 61세 이상 노인인구는 2.2배로 늘었다. 한편, 인구 10만명당 61세 이상 형법 범죄자 수는 약 5.9배인 151.5명으로
▲ 올해 상반기부터 동전 없는 사회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차츰 동전의 사용이 대폭 급감할 것으로 예상된다.올해 상반기부터 편의점에서 현금의 거스름돈을 교통카드 등 선불카드에 충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잔돈을 신용카드나 계좌에 송금해주는 방안도 추진되며, 대상 업종도 확대되는 등 ‘동전 없는 사회’가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한국은행은 ‘동전 없는 사회’ 구현을 위한 시범사업의 첫 단계로 내년 상반기부터 편의점에서 잔돈을 선불카드에 충전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지난해 12월 1일 발표했다. 동전사용 및 휴대에 따른 국민들의 불편을 완화하고, 유통 및 관리에 들어가는 사회적 비용을 절감한다는 취지다. 앞서 한국은행은 지난해 1월부터 ‘지급결제 중장기 추진계획’에서 동전 없는 사회 도입 가능성 연구를 올해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하고 관련 실무그룹(WG) 구성 및 논의를 진행해 왔다. 한은은 시범 서비스를 시행할 편의점 업체를 선정하고 계약을 맺는 등 준비작업에 착수한다. 이미 편의점마다 교통카드에 요금을 충전해주는 기술과 장비가 있어 시범 서비스를 위한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신용카드 발급이 어려운 청소년과 소액거래 위주의 마트나 편의점
롯데닷컴이 ‘GOOD BYE 2016 GOOD BUY 롯데닷컴’ 행사를 통해 연말맞이 풍성한 쇼핑 기회를 제공한다.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GOOD BYE 2016 GOOD BUY 롯데닷컴’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쇼핑을 하는 실속파 소비자들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물류센터 습격사건, ▲1+1 福(복)상품전, ▲스크래치 득템전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물류센터 습격사건’은 일부 품목을 가장 낮은 최종 가격으로 선보이는 코너로, 패션잡화·슈즈부터 주방용품, 커피쿠폰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총 망라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세라 스튜디오 9 세라 롱부츠’, ‘아디다스키즈 다운파카 3종’ 등이 준비됐다. ‘1+1 福상품전’은 상품 구매 시 동일 제품 또는 ‘덤’상품을 증정하는 코너다. 도톰한 기모/압박 스타킹 등 다양한 겨울철 스타킹을 모은 ‘비너스 F/W 머스트해브 스타킹 8종’, 은은항 장미향 헤어오일을 구입하면 장미향 헤어팩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로레알 파리 엑스트라 오디네리 오일 로즈’ 등이 있다.리퍼브(Refurb; 흠집·이월) 상품도 ‘스크래치 득템전’을 통해 선보인다. 페도라, 리안, 뉴나, 시드 등 인기 유모차 브랜드들의 리퍼브 상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