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대한뉴스]글 박혜숙 기자 | 사진 이동현 기자 본지 김원모 대기자(왼쪽)에게 구리시 시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박영순 구리시장 7조 원 경제효과, 10만 명 고용창출 기대 2012년은 총선과 대선이 있어 국민들로부터 지도자의 리더십을 검증받는 시기다. 선거에 당선되기 전에도, 당선된 이후에도 꾸준히 국민의 존경을 받거나 능력을 인정받는 사례는 없을까. 본지에서는 전국 지자체장 가운데 시민들에게 행복을 주는 지도자의 역할은 무엇일까 조명하는 특집을 기획했다. 시민, 단체장, 언론인들의 추천을 받아 본지 편집회의를 거쳐 박영순 구리시장을 초대하게 됐다. 인터뷰 건으로 몇 차례 연락했으나 답이 없었다. 본지는 그가 야인시절 때 이미 취재한 바 있으며 그때 구리시민들이 이모저모 아쉬워하는 소리도 들었다. 어렵게 만남이 성사돼 몇 년 만에 다시 찾아간 구리시는 시민의 표정과 포부가 남달랐다. 박영순 시장은 장원급제를 능가하는 외무고등고시 출신으로 국·내외 정부부처 요직을 두루 거쳤다. 무엇을 해본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차이가 크다.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대통령을 보좌하며 옳은 점과 옳지 못
[인터넷 대한뉴스]글 박혜숙 기자 | 사진 이동현 기자, 서영갑 의원실 어려서부터 솔선수범과 경제 몸으로 익혀 국회의원이 국민을 대표한다면 시의원은 시민을 대표한다. 그런데 국회의원의 활동은 매스컴을 통해 잘 알 수 있는데 시의원의 활동은 잘 알지 못하는 편이다. 이에 본지는 대한민국지자체의원들의 활약상을 살펴보는 기획을 마련,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균형 개발에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 숨은 일꾼을 찾기로 했다. 숨은 일꾼이란 어떤 사람인가. 누구나 세상을 살면서 자기에게 주어진 시간에 어렵게 어렵게 그 자리에 온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 자리에 온건만큼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고 목적과 목표를 세워 미래를 밝히려는 사람이 바로 시민이 원하는 숨은 일꾼이다. 주변 지인의 추천과 심사숙고한 편집회의 끝에 서울시의회 서영갑 의원을 첫 번째 인물로 꼽았다. 서영갑 의원은 당은 민주당, 지역구는 동작구 제4선거구, 상임위원회는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이다. 글 싣는 순서는 취재 동기부터 의회 활약상, 미래 청사진 그리고 정치적 꿈을 키웠던 시절과 정계에 입문하기까지 역정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풀어썼다. 취재 동기, 매번 질의 신랄하다는데
[인터넷 대한뉴스]글 조애경 기자 | 사진 연합뉴스 지난달 18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신용카드수수료 인하를 촉구하는 음식점 업주들이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전국에서 모인 7만여 명의 음식점 업주들은 수수료 인하를 요구하며 대형 솥 안에 신용카드를 잘라서 던지는 퍼포먼스를 통해 그들의 분통함을 호소했다. 음식점 업주들은 ‘식당 규모와 상관없이 1.5%의 수수료를 동등하게 적용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카드업계는 추가 수수료율 인하 요구를 정면으로 반박해 갈등의 골이 깊어질 전망이다. 카드수수료, 누리꾼들은 이렇게 생각한다. 영세 음식점 ‘카드수수료 인하는 생존을 위한 마지막 희망’ 동동주: 카드수수료 잘못돼도 엄청 잘못됐습니다. 담배 마진은 다들 아시다시피 10%입니다. 이거 카드 긁으면 부가세 10% 빠지죠? 여기에 카드회사별로 카드수수료 1~4% 빠지면 정말 업주의 손해입니다. 이런 품목이 한둘이 아닙니다. ‘노처녀가 시집가기 싫다는 말, 노인네가 얼른 죽어야지 하는 말, 장사꾼이 손해 보면서 장사한다는 말’이 3대 거짓말이라는데 실제로는 손해 보면서 장사하기도 합니다. 떠나요: ‘카드수수료’에 대한 1안으로 정부가 신용
[인터넷 대한뉴스]글 김병헌 기자 | 사진 이동현 기자 중도매인에겐 상도를, 소비자에겐 신뢰 주는 기업 지난 1997년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개장과 함께 출발한 강북수산(주)은 생산자 및 출하자에게는 땀과 노력의 대가를 적정한 가격 보장으로, 소비자에겐 싸고 신선한 수산물을 공급하는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국 도매시장법인 가운데 매출규모에서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는 탄탄한 회사이지만 지금의 강북수산이 있기까지는 전명선 대표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다. 서울 동북권에 도소매가 분리된 모범적인 공영 도매시장을 육성한다는 명분으로 1,200여억 원을 들여 문을 연 구리시장은 의욕적으로 출발했지만 청량리 상권을 흡수하지 못한데다 소규모 상인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상권을 형성하려는 470여 개 중도매법인과 마찰을 빚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어수선한 시장분위기는 영업에 영향을 미쳐 구리도매시장 내 법인들은 적자운영을 면치 못했다. 강북수산도 예외가 아니었다.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특단의 조치가 취해졌다. 강북수산은 2004년에 평소 과감하고 추진력 있는 경영 등 카리스마가 강한 경영자로 알려진 전명선 대표를 영입했다. “그 전에는 아내
[인터넷 대한뉴스]글 김병헌 기자 | 사진 이동현 기자 구리도매시장 내 최대 매출 규모 법인 수도권의 농산물 공급과 가격안정을 위한 청사진을 안고 지난 1997년 영업을 시작한 구리청과(주)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의 최대 도매 법인으로 자리잡고 있다. 현재 전국 80여 개의 도매법인 가운데 과일부문 매출규모는 4~5위, 채소 부분은 6~7위를 기록하고 있다. 구리도매시장 내에서는 최고다. 지난해부터 구리청과를 맡고 있는 안중규 대표는 이 같은 결과가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중소기업이지만 관리의 투명성과 회계 및 재무의 정확성은 대기업에 버금갈 정도로 깨끗하며 전국 농수산물 산지 생산자, 출하주의 네트워크 역시 강하다는 것입니다. 중도매인의 판매능력도 구리시장 내에서는 최고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구리청과의 힘이죠. 그 결과 지난 2009∼2010년도 농림수산부에서 전국 81개 도매시장법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법인평가에서 우수법인으로 선정되었으며 구리도매시장 내 최우수법인으로 뽑혔습니다.” 안 대표는 구리청과로 부임한 뒤 회사가 농수산물 도매법인이 중소기업 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대기업, 더 나
[인터넷 대한뉴스]글 김병헌 기자 | 사진 이동현 기자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중시하는 기업 지난 2002년 문을 연 (주)인터넷청과. 평생을 농산물 유통에 헌신해온 경영진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경매사를 통해 공정한 경매와 신속한 업무처리, 첨단시스템 도입으로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거래되는 농산물은 인터넷청과 임직원이 직접 재배해 판매한다는 사명감과 판매결과에 책임을 다하는 도매시장법인으로서 농민, 중도매인, 소비자 모두에게 보람과 만족을 주는 회사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김윤중 대표이사가 취임한 2005년부터는 그 성장속도가 남다르다. 2005년 당시 1,000억 원이던 연간 매출액이 지난해엔 1,544억 원으로 수직상승했으며 이 결과 전국도매시장 90개 법인 가운데서 8번째 가는 회사로 성장했다. 올해는 연간 매출액 1,7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같은 성장비결은 뭘까? “구리도매시장 5개 법인 가운데 출발은 가장 늦었지만 경영주인 이소범 회장의 경우 서울 가락동 도매시장에서 ‘중앙청과’를 운영하는 등 평생 농산물 유통에 헌신해 왔으며 저 역시 40년 가량 농협 일선에서 근무한 노하우가 있어 경영진으로 보면 50년
[인터넷 대한뉴스]글 김윤옥 기자 | 사진 이동현 기자 “이웃사랑도 근본은 ‘효’ 사상이죠” 나눔 실천 사회 길잡이 역할 톡톡 대한민국은 해외에서 도움을 받던 나라가 세계 최초로 도움을 주는 나라, 은혜를 갚는 나라로 지위가 바뀌었다. G20서울정상회의 개최로 국격도 높아졌다. 건국 이후 60여 년 만에 일군 놀라운 경제발전의 결과다. 그렇다면 경제발전의 숨은 공로자는 누구일까. 무엇보다 돈이 돌고 도는 경제 일번지, 시장 상인들의 눈물과 땀이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우리나라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지 않았을까. 이제 그들이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나눔으로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불씨가 되어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에 본지는 봉사단체의 역할에 대해 살펴보는 계기를 기획했다. 지역민과 여러 단체의 강력한 추천으로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사랑나눔단을 소개한다. 한편, 사랑나눔단을 대표해 이소범 이사장을 만났다. 농산물을 보면 농심을 아는 한 분야의 전문가, 남 돕고 사는 게 행복하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자. 구리시를 지키는 사랑나눔단 활동 조선 영조 때 상인이며 여류 자선가인 김만덕은 상업을 통해서 거부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사회에 재
[인터넷 대한뉴스]글 김병헌 기자 | 사진 이동현 기자, 구리농수산물공사 시설현대화사업 추진으로 제2의 성장 추진 구리도매시장은 산지에서 농수산물을 대량으로 수집해 공개적인 경매 또는 입찰로 적정한 가격을 형성시키고 소비자에게 분산시키는 장소다. 지난 1997년 개장한 구리도매시장은 국비 50%, 서울시 23%, 경기도 17%, 구리시가 10% 조달된 국책사업이었으며 도매법인 지정 및 중도매법인 모집 수순에 따라 3개 도매법인과 2개 농수협공판장을 지정하고, 470개 중도매법인을 허가하며 본격적인 영업이 시작됐다. 이에 따라 구리도매시장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출범한 곳인 구리농수산물공사는 가락시장에 이어 두 번째 공사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2009년도 도매시장 관리기관평가에서 전국 32개 도매시장 중 1위를 차지했다. 이제 구리농수산물공사는 최초의 비공직자 출신으로 지난 4월 1일 취임한 이상운 사장을 중심으로 치열한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선진국형 도매시장으로서의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도매시장 관련 특집기획을 준비, 주변 지인의 추천과 심사숙고한 편집회의 끝에 제7대 구리농수산물공사 이상운 사장을
[인터넷 대한뉴스]글 김병헌 기자 | 사진 연합뉴스 전 세계는 아직도 테러 공포 진행형 지난 2001년 9월 11일 오전 8시 48분. 92명의 승객을 태운 아메리칸 항공 소속 AA11편이 미국 뉴욕의 세계무역센터(WTC) 북쪽 건물로 날아들었다. 이어 9시 3분엔 샌프란시스코발 유나이티드 항공 민항기가 남쪽 건물과 충돌했고, 30분 후에는 워싱턴DC의 펜타곤까지 무방비 상태로 테러 공격에 노출됐다. 미국의 심장부를 강타한 이 미증유 테러로 2,983명이 숨지고 수많은 시민들이 공포에 시달려야 했다. 초강대국인 미국의 자존심도 무참히 짓밟혔다. 진주만 공습 이후 역사상 최초로 미국 본토가 공격당하면서 충격에 휩싸였다. 그로부터 10년의 세월이 흘렀다. 하지만 지난 8월 미국 동부를 중심으로 발생한 강진에도 테러 공포부터 떠올리는 등 미국인들의 머릿속에선 10년 전 ‘9·11’의 악몽이 지워지지 않고 있다. 이렇듯 9·11 테러는 미국인들 사이에서 대공황 당시 검은 목요일, 일본의 진주만 공격, 케네디 대통령 암살,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등과 함께 세기의 충격으로 각인돼 있으며, 미국 정부가 정치·경제·사회 전반을 판단하는데 적지 않은
[인터넷 대한뉴스]글 김병헌 기자 | 사진 연합뉴스 1,000만 이용자 확보한 카카오톡에 도전 요즘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모바일 메신저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2년 전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휴대전화 사용자들은 자신의 요금제에 따라 문자 메시지를 보내야 했다. 한데 지난해 3월 아이위랩이 아이폰용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출시한 이후 국내에서도 모바일 메신저 시대가 펼쳐지고 있다. 모바일 메신저란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무료로 문자메시지 및 사진 동영상 등을 주고받고 실시간으로 그룹 채팅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 이통사에서 제공하는 SMS는 건당 20원, 멀티미디어메시지(MMS)는 건당 30원의 요금을 내야 하지만 모바일 메신저는 이용자의 데이터 요금제 한도 내에서 무료로 문자나 채팅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은 여기에다 지인들을 추천해 주는 소셜 네트워크 기능을 결합해 출시 1년도 채 안 되는 시점에 700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끌어 모았다. 하루 메시지 건수가 무려 4억 건에 달한다. 최근에는 206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받아 연내 일본 법인 설립과 미국 진출을 노리는 등 글로벌 시장으로 이미 눈을 돌렸다. 카카
[인터넷 대한뉴스]글 조애경 기자 | 사진 이동현 기자, 자료협조 디자인 서울 역동적인 TV 변천 과정 한번에 서울디자인재단이 대표적 미디어 소장품인 TV 전시회를 지난 8월 10일부터 9월 15일까지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디자인갤러리에서 개최했다. 한국의 TV 송출 56주년, 흑백TV 최초 제작 46주년, 컬러TV 방송 시작 31주년, 3D TV 세계 최초 출시를 기념한 이번 전시에서는 생활용품에서부터 예술품으로 승화되기까지 TV 역사의 역동적인 변천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시대를 대표하는 작품, TV 서울디자인재단은 디자인에서 미디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근·현대 미디어 디자인의 흐름을 주도했던 다양한 미디어를 연구해 왔다. 이번 전시는 그 첫 번째 테마전으로 ‘20세기 미디어 아이콘’이라고 할 수 있는 TV를 중심으로 디자인과 기술의 변화, 문화를 한눈에 조명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래된 미래’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전시에서 각각의 전시품은 그 시대의 분위기를 그대로 담았다. 이 때문에 그 당시에 방영됐던 TV 프로그램을 떠올리며 옛 추억에 잠긴 어르신들과 이러한 것을 아이들과 공유하고자 하는 가족 중심 관람객들이
[인터넷 대한뉴스]글 김병헌 기자 | 사진 BMW 항공기 엔진 제작으로 출발한 프리미엄 메이커 독일 특유의 장인 정신을 담아 ‘이 시대 최고의 명차’를 생산해온 프리미엄 메이커 BMW는 1차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16년 독일 바이에른주 뮌헨에서 항공기 엔진 제작회사로 출발했다. BMW의 엠블럼은 비행기의 프로펠러 형상과 바이에른주의 상징색인 파란색(하늘)과 흰색(눈)으로 이루어져 있다. 창업자 오토(Otto)는 이듬해 막스 프리츠(Max Friz) 등의 기술자를 영입, 회사이름을 BMW(Bayerishe Motoren Werke)로 정했다. 이들이 만든 엔진은 1차대전 중 독일 공군기인 조커, 하인켈 등에 쓰였다. 그러나 1차대전의 패망으로 더 이상 항공기 엔진을 만들 수 없게 된 BMW는 모터사이클 생산을 시작한다. 때마침 유럽에는 경제불황으로 모터사이클 붐이 일어 BMW의 새 사업은 성공을 거두게 된다. 1922년에는 당시 모터사이클 경주를 석권하고 있던 영국의 트라이엄프를 제치고 유럽 모터사이클 경주를 제패한 패전한 독일인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기도 했다. 고비마다 히트 모델 내놓아 위기 극복 모터사이클의 성공을 발판으로 B
[인터넷 대한뉴스] 글· 사진 이동현 기자 시장 속 미술관 市場이 변하고 있다. 좁은 통로와 복잡하게 뒤엉킨 진열대와 리어카… 시장하면 사람들은 이런 모습들을 떠올리지 않을까? 하지만 이런 모습들은 옛이야기가 되어버렸다. 아케이드 설치로 비가 와도 장을 볼 수 있게 되었고, 현대화된 시설이 갖추어진 전통시장은 언제나 찾고 싶은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최근에는 단순한 리모델링을 넘어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시장을 만들고 있다. 그 대표적인 곳이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통인시장이다.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통인시장을 사진으로 감상해 보도록 하자! 활기찬 통인시장 통인시장의 입구는 다른 전통시장과 다를 바 없지만 왠지 시장 안으로 들어가면 기분 좋은 무엇인가가 반겨줄 것 같은 분위기다.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는 진열대 사이사이 미술작품인지 간판인지 다양한 작품들이 눈길을 끈다. 이색 설치물들을 카메라에 담는 이들도 보이고 전통시장을 구경하기 위해 온 관광객들도 설치되어 있는 미술작품들을 보고 신기해하는 모습이 재밌다. 통인시장은 다른 전통시장과 다르게 활기가 넘친다. 통인시장에 다양한 미술 작품들이 설치된 계기는 시장 내 55개 점포
[인터넷 대한뉴스]글 조애경 기자 | 자료협조 캐나다관광청 울긋불긋 진한 여운 메이플로드 아직도 캐나다 하면 웅장한 로키산맥과 나이아가라폭포만을 떠올리는 당신. 여행하기 좋은 계절 ‘가을’에는 아기자기한 캐나다를 만날 수 있는 색다른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메이플로드’는 나이아가라폭포에서부터 토론토와 킹스턴, 오타와, 몬트리올 그리고 퀘벡까지 무려 800km에 이르는 단풍길로 가을 여행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이곳은 단풍의 절정기인 10월 초부터 중순까지 울긋불긋 선명한 단풍색을 즐길 수 있어 해마다 가을 여행의 최적지로 손꼽히기도 한다. 가슴을 설레게 하는 메이플로드. 이 중에서도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여행지를 소개한다. 당신과 함께 하는 메이플 여행 나이아가라폭포(Niagara Falls) 쬉 킹스턴과 천섬(Kingston Thousand Islands) 전 세계 여행객들이 몰려드는 캐나다 최고의 인기 관광 명소로 에메랄드빛 세인트로렌스 강 위에 1,000여 개의 섬이 만들어내는 풍경이 일품이다. 천섬은 세계적인 부호들의 호화로운 별장으로 유명한데, 대표적인 곳이 바로 ‘볼트성’이다. 아름다운 사랑
[인터넷 대한뉴스]글 김병헌 기자 | 사진 이주호 기자 조속한 상가개발과 분양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 문정지구가 지난 수년간의 우여곡절을 거쳐 드디어 본격적인 개발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오는 2015년 서울 송파구 문정동 364 일대에 법원과 검찰청 등이 들어서는 ‘문정동 법조타운’(10만8,000㎡)이 조성된다. 문정역과 장지역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이 일대엔 동부지법과 등기소(9,000평), 동부지방검찰청(8,000평), 구치소와 보호관찰소(1만1,000평), 서울경찰청 기동대(4,500평)가 각각 들어선다. 법조타운 건립에는 모두 3,305억 원이 들어가며, 법원과 검찰청은 지하 2층~지상 12층, 구치소 등은 지하 2층~지상 10층, 기동대는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세워진다. 전문가들은 문정법조타운과 동남권 유통단지의 개발이 완료되면 기존 송파구의 상업기능을 대체하고 나아가 동남부의 핵심지역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알짜배기 지역으로 부상하다보니 관심도 높다. 현재 문정법조타운 개발과 관련해서 5∼6개의 조합이 설립되어 있으며 조합원(전체 600여 명)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9월 24일 송파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