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은 환경현안에 대응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미세먼지관리, 생물소재 등 2개 분야의 특성화 대학원 모집 공고문을 3월 23일 내고,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에 응모하려는 대학은 지원분야와 관련된 교과목으로 구성된 석·박사 학위과정을 개설하고, 산업체와 연계한 현장실습 및 취업연계 과정 등을 운영해야 한다. 신청접수는 에코플러스연구관리시스템(ecoplus.keiti.re.kr:9443)에서 받으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www.keiti.re.kr)에서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제출하면 된다. 환경부는 미세먼지관리, 생물소재 등 2개 분야의 특성화대학원 3곳을 선정할 계획이며, 3년간 약 72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미세먼지관리 분야는 국민건강에 미치는 미세먼지의 위해를 예방하고, 대기환경을 적정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으로 3년 동안 2곳의 대학원에 최대 42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생물소재 분야는 생물 유래 소재의 발굴·추출, 합성·분석, 생체의 해부 등을 통해 생태모방기술 개발 및 양산 전반에 관한 전문 인력을 양성
2021-03-22 20:45(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오는 25일부터 전국 주요 레저기구 출항지에서 동력수상레저기구에 대한 안전운항 문화운동(캠페인)과 더불어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따듯한 봄이 되면 겨울 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레저기구를 점검하지 않은 채 바다로 몰고 나가 레저 활동을 즐기던 운항자가 장비 고장 등으로 표류하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양경찰청은 낚시・레저 활동자가 증가하는 봄 행락철을 맞아 동력수상레저기구 표류사고 예방을 위해 수리업체와 손잡고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엔진오일, 연료필터, 냉각수 등이며, 엔진 등 장비관리 요령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점검 서비스를 희망하는 사람은 가까운 해양경찰서에 시간과 장소를 문의한 후, 사전 예약을 통해 방문하면 된다. 김태환 해양경찰청 수상레저과장은 “레저기구는 대부분 선체가 작고 상대적으로 안전에 취약해 표류사고 발생 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출항 전 장비 점검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무상 점점에 꼭 참여해 사고도 예방하고 기구 점검 방법과 안전교육도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3-22 20:44상주 포도 샤인머스켓이 새로운 저장기술로 유통기한이 6개월까지 늘어나 연중 맛 볼수 있는 길이 열렸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9일 상주시 모동면의 에이플영농조합법인(대표 황상헌) 유통집하장에서 ‘샤인머스켓 장기 저장 기술 현장 평가 및 시범 수출식’ 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농림축산식품부 관계관, 포도재배 농업인, 유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자체 개발한 샤인머스켓 장기 저장기술을 소개하고 저장된 샤인머스켓의 품질 및 식미 평가도 가졌다. 자체 개발한 장기 저장기술은 샤인머스켓이 든 상자에 유황 패드를 넣고 팰릿에 쌓은 후 팰릿 전체를 랩 포장해 0℃에서 저장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2~3개월인 저장 기간을 6개월까지 늘릴 수 있고 저장 후에도 정상과립률이 95%에 달해 농가 소득 또한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이 기술을 적용해 저장한 샤인머스켓을 베트남으로 시범 수출하는 수출식도 열었다. 한편, 에이플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 샤인머스켓을 60여t을 베트남으로 수출해 12억 원의 소득을 올렸으며 올해에는 베트남 외 다양
2021-03-22 20:44선산향교(전교 이재화), 인동향교(전교 장지필)에서 20일 오전 10시부터 관내유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자를 비롯한 25현을 추모하고 공덕을 기리기 위한 석전대제(釋奠大祭)를 봉행했다. 석전대제(釋奠大祭)는 1986년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되어 매년 음력 2월과 8월에 성균관을 비롯한 지방향교에서 선성선현(先聖先賢)을 추모하는 제사 의식이다. 이날 석전대제는 예례는 홀기(笏記)에 의해 진행되고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의 규격을 원형으로 하고 있으며,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奠幣禮)를 시작으로, 초헌례(初獻禮), 아헌례(亞獻禮), 종헌례(終獻禮), 음복수조례(飮福受胙禮), 철변두(撤籩豆), 망료례(望燎禮) 등의 순으로 거행되었다. 선산향교 석전대제 초헌관을 맡은 장세용 구미시장은 “우리민족 정신문화의 산실인 향교에서 열린 춘계석전대제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했으며, 성현들의 정신과 사상을 잘 계승하여 구미의 정신문화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구미를 산업과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2021-03-22 19:07(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는 봄철 영농기를 맞아 영농폐기물인 농촌폐비닐과 폐농약용기를 집중수거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집중수거 기간에는 지난 겨울철 수거되지 못해 경작지 등에 방치되어 있는 영농폐기물이 불법 소각⸱매립되지 않도록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수거 기간은 3월 22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농가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폐비닐은 상태에 따라 등급별로 kg당 70원~150원, 폐농약용기는 개당 100원, 폐농약봉지는 개당 80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화성시는 농촌지역의 환경개선 및 영농폐기물의 재활용 촉진을 위해 공동집하장 207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영농폐기물을 마을별로 운영 중인 공동 집하장에 배출하면 한국환경공단에서 일괄 수거해 재활용한다. 농촌폐비닐 집중 수거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환경사업소 자원순환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윤환 환경사업소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영농폐기물을 적기 수거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자원 재활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가에서도 영농폐기물의 분리 배출에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3-22 19:07구미YMCA는 22일 아동학대 돌봄 사각지대 범죄 대안으로 마을단위 지역특성에 맞는 각각의 아동 돌봄 체계를 구축하라는 논평을 내고 ‘구미시의 아동관련 범죄가 영유아를 대상으로 발생되고 있지만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에서도 빨간불이 켜져 있다’고 지적했다. YMCA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원격수업이 실시되면서 보호자가 출근 후 집에서 홀로 또는 형제·자매끼리 지내는 가정의 아동들이 급격히 늘어났다’며 ‘이에 따른 스마트폰·인터넷 중독 사례, 보호자-자녀간의 잦은 다툼으로 인한 우울증 등 사회문제증가추세에 대안 책’을 제시했다. 이날 논평은 ‘구미시가 다함께 돌봄 센터(마을 돌봄 터)를 도개면과 상모사곡동을 비롯해 총 4개소를 추가 설치하는 등 내년까지 12개소로 확충한다는 계획을 내놓은데 대해 시기적으로는 적절한 계획으로 보이지만 그 속내는 아동 돌봄 기관의 특성을 전혀 반영하지 못한 주먹구구식 행정’이라고 반박했다. 다함께 돌봄 사업의 주 대상지역은 아동수가 많은 대도시의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2017년에 시작한 시범사업에서 서울, 부산 등의 아파트 내 공간을 활용한 다함께 돌봄 센터가 개소·운영됐다. 이듬해인 2018년 4월, 문재인 정부의 '온종일 돌
2021-03-22 19:06(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시장 서철모)는 나래울 ‘동탄실내배드민턴장’에 설치된 제 1호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의 4월 개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화성시는 2분기부터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이뤄짐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의 설치 및 점검을 3월 말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를 위해 3월 초부터 바닥 보호용 매트와 책상, 의자, 파티션 등 사무 집기의 설치를 완료했다. 시는 지난 15일 예방접종센터에 필요한 의료인력(의사, 간호사)을 모집하는 한편 행정안정부와 소방청, 경찰청 등과 예방접종센터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화성시는 혹시나 일어날 수 있는 정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자가발전시설과 무정전전원장치(UPS)를 갖췄다. 또한 초저온 냉장고에 보관해야하는 화이자 백신의 입고에 대비해 지난 18일 초저온 냉장고의 설치 및 시험가동도 완료한 상태다. 시는 특히 오는 25일에는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접종을 위해 신원확인-문진-예진-접종-전산확인-이상반응 대기-이상반응 모니터링-응급상황대처 등 백신접종의 전 과정에 대한 예방접종센터 모의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철모 화
2021-03-22 19:06도레이첨단소재(대표이사 사장 전해상)이 자매 결연부대인 육군제5포병여단(여단장 양기열 준장)의 발전성금1000만원과 함께 립센 마스크 3만장을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2012년 육군제5포병여단과 자매 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모범 부사관 초청행사, 임직원 자녀 병영체험, 발전성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22일 전 사장은 “항상 국가안보에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 한다”고 밝히며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도 굳건히 국방의 소임을 다하는 만큼 도레이첨단소재도 안정된 경영활동으로 경제 발전에 기여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레이첨단소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어려운 만큼 발전성금 이외에도 비대면 교류확대를 검토해 우호관계를 증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03-22 17:27(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22일 제29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여수 율촌산단 일원에서 전남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 여수시와 함께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올해 우리나라에서는 물의 날 주제를 ‘물의가치, 미래가치’로 정했다. 물이 인간과 자연에 주는 다양한 가치를 이해하고, 미래 세대를 위해 잘 보전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날 정화활동은 물의 소중한 가치를 되살리고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율촌산단 진입도로에 투기된 쓰레기를 일제 수거했다. 박현식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행사를 계획했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행사를 축소해 환경정화활동을 하면서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며 “도민들께서 물을 절약하고 아끼는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3-22 17:26경북도내에서 집권당의 당적을 가진 장세용 구미시장이 청와대를 방문해 유영민 비서실장과 최재성 정무수석 등을 면담하고 지역의 주요현안사업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져 시민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장 시장은 지난19일 구미경제회복의 어려운 현실을 토로하고 위기극복을 위해 정부차원의 적극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그는 구미시민의 최대 관심사인 상생 형 구미일자리의 성공을 위해 LG화학 구미공장의 연내 착공에 대한 지원을 강력히 건의하고 통합신공항이전과 연계한 광역교통망 구축에도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유영민 비서실장과 최재성 정무수석은 “구미경제의 어려움을 통감하고 있다”며 “위기 극복방안을 적극고민해 보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장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해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며 “상생 형 구미일자리창출, 국가5산단 임대전용단지 지정, 광역교통망 구축 등을 통해 반드시 구미경제의 회생과 재도약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2021-03-22 17:25(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가 민간 주도의 우주산업을 지원하는 우주 발사체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본격 뛰어들었다. 전남도는 22일 중앙협력본부 서울사무소에서 윤병태 정무부지사, 국민대학교 윤용현 교수, 고흥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주 발사체산업 클러스터 조성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간기업 주도의 우주개발 체계로 전환되는 산업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나로 우주센터가 위치한 전남에서 선제적으로 발사체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기획하면서 추진됐다. 발사체 클러스터 인프라 구축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 이날 보고회는 용역 수행사인 날리지웍스의 추진계획 보고에 이어 윤용현 교수의 추진 방향 자문, 참석자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사업 내용은 나로 우주센터 시설물 확충, 우주발사체 특화 산업단지 조성, 시험평가인증 기반 구축, 우주과학 복합 테마단지 조성, 전문인력 양성시설 구축 등이다. 최근 중앙부처에서는 우주산업을 국가주도에서 민간주도로 전환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한미 미사일 지침이 개정되면서, 우주 발사체에 고체연료 사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민간 주도의 우주개발이 가속화하고 있다. 국내 민간기업은
2021-03-22 15:25(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는 오는 4월부터 실시하는 만 75세 이상 어르신 대상 화이자 백신 접종 시작에 발맞춰 목포실내체육관에 설치된 목포시 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 19 예방접종 모의훈련을 22일 실시했다. 모의훈련은 초저온냉장고관리 등 백신준비, 접종대상자 발열체크, 대상자 확인, 예진표 작성, 예진, 백신 접종, 전산 등록, 예방접종 안내문 배부, 예방접종확인서 발부, 이상반응 관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모의훈련에는 목포시를 비롯한 전남 22개 시군 공무원 50여명이 가상 모의접종 대상자들로 참여했으며, 질병관리청·행정안전부·외부연구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 4명이 훈련을 참관해 컨설팅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차질없이 준비하겠다”며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소중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접종 준비와 시행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3월 21일 현재까지 65세 이하 요양병원 종사자 등 예방접종대상자 4,755명 중 4,363명이 접종을 완료해 91.7% 접종률을 보였다. 신고된 이상 반응은 총 48건으로 모두 경증이며 중증 이상반응 사례는 없다.
2021-03-22 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