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안동문화예술의전당(권영백 관장)은 2021년 오케스트라 교육사업으로 진행하는 ‘안동 꿈의 오케스트라’, ‘안동 청소년 오케스트라’, ‘마카다 안동 오케스트라’ 수업을 개강한다. 이와 함께 오는 22일(월)부터 23일(화)까지 추가 단원도 모집·접수한다. 이번 오케스트라 교육은 20일(토)부터 ‘안동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시작으로 22일(월) ‘안동 꿈의 오케스트라’, ‘마카다 안동 오케스트라’순으로 운영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손소독 및 발열체크, 소독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된다. 추가 단원 모집 신청은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방문접수 불가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이메일 (andongart@korea.kr) 접수만 가능하다. ‘안동 꿈의 오케스트라’사업은 음악을 통한 사회통합이라는 미션을 가지고 진행되며 아동들이 소통과 협력을 중심으로 오케스트라 합주 활동을 통해 자존감과 공동체적 인성을 갖춘 밝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도록 돕는‘엘 시스테마’를 모토로 한 무상 음악교육 프로그램이다. 또한, ‘안동청소년 오케스트라’는 보다 강화된 음악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꿈의 오케스트라’의 연장선상에서 청소년들이 외
2021-03-22 10:17(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지난 5일 개막한 제1회 강진아트페어가 군민과 관람객들의 관심 속에 이달 28일까지 개최된다. 문화예술의 도시 강진군은 올해 처음 직거래 미술시장인 ‘제1회 강진아트페어’를 열고 지역작가 32명의 작품 100여 점의 판매를 시작했다. 아트페어는 흔히 대도시에서 열리는 미술시장이라는 선입견을 깨고 지역 내 직거래 미술시장의 새로운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강진아트페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민들에게 정신적으로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작가에게는 직거래 형식의 판매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생활자기부터 서화까지 지역 내 예술인의 작품을 한곳에 모아 직접 감상하고 마음에 드는 작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어 군민과 관람객들의 호응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강진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역작가의 참여, 그리고 군민의 자발적인 협조가 조화된 결과 지금까지 총 60점의 작품이 새로운 주인을 찾았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강진아트페어가 군민과 지역 내 예술인들이 소통하교 교류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미술 작품 직거래라는 새로운 시도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의 문화예술도시 강진군의 새로운 이벤트로 정착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
2021-03-22 10:17(대한뉴스김기준기자)=이철우 도지사는 20일 美 19지원사령부(대구 남구 소재)를 방문하여 한미연합훈련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대구경북 지역과의 협력지원체계 구축에 방안에 관해 논의 했다. 이번 이 지사의 美 19지원사령부의 부대 방문은 알랜 사령관의 초청 으로, 대구·경북 지역사회와 美 19지원사령부 간 협력 및 유대 관계를 강화하고, 지자체에서 대형 재난이 발생하면 미측의 가용요소를 즉각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자리였다. 美 19지원사령부(준장 Steven L. Allen)는 대구·경북이 코로나19로 힘들어하고 있을 때 아낌없는 지원과 방역에 협조 하였다. 특히, 한·미동맹의 상징적인 활동으로 美 8군사령부와 美 19지원사령부는 지난해 7월 다부동 전투 영웅인 백선엽 장군에게 따뜻한 조의를 표했고, 낙동강 방어선 전투 70주년 기념행사에서 대구·경북과 함께 美 1기병사단 장병들의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가져 잊지 못할 6. 25전쟁을 통해 혈맹의 인연을 재확인하였다. 이 지사는 알랜 장군의 손을 잡으면서, “대구·경북은 피 흘리며 함께 지켜낸 혈맹으로서 어려울 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며 “대구·경북 지역사회와 美 19지원사령부간 평시 끈
2021-03-22 10:16익산시가 일상생활 속 코로나19 감염이 지속됨에 따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시는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2분기백신 접종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 한명란 보건소장은 21일 비대면 브리핑을 열고 확진자 현황과 백신 접종 계획에 설명했다. 익산은 지난 19일 3명, 20일 2명 등 총 5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226명이다. 가족인 222번(전북 1,346번), 223번(전북 1,347번), 224번(전북 1,348번) 확진자는 타지역에 거주하는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225번(전북 1,360번)과 226번(전북 1,361번)은 223번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224번(전북 1,348번) 확진자와 관련해 해당 학교 교사와 학생 197명을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으며 밀접 접촉자 28명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했다. 이어 225번(전북 1,360번)과 226번(전북 1,361번)이 방문한 당구장과 동호회 밀접 접촉자 9명에 대해서도 자가격리 하도록 했다
2021-03-22 10:16(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 여성회관은 만 18세 이상의 부산시민(가족특강의 경우 아동 포함)을 대상으로 취업, 창업 등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고자 ‘2021년 제1기 교육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더욱 다양한 세대의 수요와 최신 경향에 발맞춰 ▲혼밥&혼술 다이닝 ▲유튜브 콘텐츠 ▲트렌드패션 패턴&제작 등 총 9개 분야 87개 강좌로 구성되었다. 여성회관은 기존 ▲커피바리스타 ▲제과·제빵기능사 등 자격증 취득과정과 함께 ▲레터링케이크 ▲웰빙브런치&샌드위치 ▲오니기리&일품덮밥 등 취업 및 소자본 창업으로 연계할 수 있는 강좌를 운영하며,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카네이션 프리저브드 일일특강 ▲가족홈베이커리 등 직장인과 가족을 위한 주말·야간 강좌도 개설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우선모집’은 3월 29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일반모집’은 4월 5일부터 4월 16일까지이다. 개강 이후 ‘추가모집’은 4월 23일까지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부산광역시 여성회관 홈페이지(woman.busan.go.kr)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회관
2021-03-22 10:15(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의 건의를 받아들여 지방공무원 수당 및 통합운영학교 관련 법규 개정을 요구하기로 했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장석웅 교육감은 3월 18일(목) 부산 영도놀이마루에서 열린 제77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 참석, ‘지방공무원 수당 및 통합운영학교 관련 법규’개정을 촉구했다. 장 교육감은 이날 지방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해 특수직무수당 증액 지급을 요구했다. 현재 공립유치원 및 학교 근무 일반직 공무원은 월 3만 원의 특수직무수당을 받지만, 읍․면․동 근무 공무원에게는 월 7만 원을 지급하고 있어 형평성 논란이 제기돼왔다. 또한, 현행 ‘초ㆍ중등교육법’에 통합운영학교의 학교 급 간 교차 지도에 대한 조항이 없어 통합운영학교의 시설ㆍ설비 및 교원 통합운영에 많은 어려움과 불편을 겪고 있다. 통합운영학교는 3월 현재 전국 113교(전남 13교)가 있다. 장 교육감은 “전남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와 미래교육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미래형 통합운영학교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서는 통합교육과정이 운영되어야 하고 초․중등 인적 자
2021-03-22 10:14(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는 오는 22일부터 탄력순찰과 전동킥보드 안전사고 예방 홍보에 두 팔을 걷었다. 이는 무분별하게 늘어나고 있는 전동킥보드로 인한 보행자들의 안전과 치안을 위해 추진됐다. 이에 서는 홍보문구가 새겨진 음료 컵홀더 6000개를 제작해 관내 12여개의 지역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소규모 카페에 배부하고 홍보에 나섰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이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및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방안을 추진하고자 지역공동체 치안협의체를 개최, 생활안전과 경비교통과가 협업으로 진행된다. 서는 코로나19로 대면 홍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음료 컵홀더를 제공해 돕는 한편, 언택트(비접촉) 홍보 방법으로 경찰서 시책을 홍보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생활안전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탄력순찰이란 주민들이 순찰신문고를 통해 순찰희망 장소를 신청하면 순찰하는 방식이며, 경비교통과에서는 최근 전동킥보드 이용자가 늘면서 사고 또한 증가하고 있어 전동킥보드 운행시 주의사항을 홍보해 시민들의 안전을 우선 생각하는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책이다 박종섭 서장은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을 만들
2021-03-22 10:14(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주시가 공무원들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공연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웹 드라마 형식의 ‘경주우먼’을 촬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웹 드라마 ‘경주우먼’은 5부작(편당 7~8분)으로 제작되며, 선한 영향력으로 이웃을 보듬는 경주시 공무원의 이야기를 통해 ‘착한 것은 약하지 않다’라는 청렴 메시지를 전달한다. 경주우먼은 이달 촬영을 마치고 다음달 편집작업을 거쳐 5월에 경주시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시나리오를 집필한 김한길 경주시립극단 예술감독은 “작품을 위해 극단 구성원 각자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2015년 전북독립영화제 대상을 수상한 작품인 ‘짐작보다 따뜻하게’를 제작한 이상민 총괄감독을 영입하는 등 영상의 완성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말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더욱 각박해질 수 있는 상황에서 주변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이야기를 온택트(ontact)로 상영함으로써, 코로나블루를 극복하는 온기가 지역사회에 퍼져나가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 1월 시무식 때 ‘청렴韓人’ 교재를 전 직원에게 필독 도서로 배부하
2021-03-22 10:14(대한뉴스김기준기자)="선상에서만 맛보고 경험할 수 있는 봄 바다의 낭만과 함께 제주여행의 기쁨을 누리세요" 안전하게 할 수 있는 바다여행’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사천 삼천포항과 제주항을 잇는 카페리 여객선 '오션비스타제주호'가 20일 첫 취항했다. 이로 인해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끊겼던 삼천포~제주 뱃길이 7년 만에 다시 이어진 것. 21일 사천시와 여객선 운항사인 (주)현성MCT 등에 따르면 ‘오션비스타제주호’가 지난 20일 저녁 11시께 삼천포신항에서 제주항으로 첫 출항했다. 이날 ‘오션비스타제주호’는 코로나19로 관광객이 대폭 감소한 상황에서도 높은 탑승률을 보여 전국 최고의 해양관광 거점도시로서 새로운 관광 패러다임을 이끌 것으로 기대감을 모았다. 이는 크고 작은 섬과 충무공전적지를 중심으로 한 절경이 빼어난 한려해상을 지나간다는 점과 여행경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매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오션비스타제주호'는 오전 6시에 제주항에 도착하는데, 이로 인해 제주에서 숙박하지 않고 곧바로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더구나 개인의 사생활이 보호되는 고급스러운 객실과 더불어 카페테리아, 안마의자실, 편의점, 화주휴게실, 게임룸 등
2021-03-22 10:13(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와 부산국제교류재단(사무총장 정종필)은 외국인주민 증가 추세에 발맞춰 사회통합 및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는 부산을 조성하기 위해 ‘제2기 부산외국인주민대표자회의’ 신규 대표자 1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외국인주민대표자회의’는 외국인주민이 그들과 관련된 부산시정에 직접 참여하고 각종 정책을 제안하는 실질적인 소통창구로, 지난 2019년 3월 출범하였다. 대표자는 임기 2년 동안 ‘인권·문화’, ‘생활·역량강화’의 2개 분과위원회에 소속돼, ▲지역 외국인주민으로부터 접수한 불편사항에 대한 개선점 제안 ▲각종 지원 정책 발굴 ▲외국인 정책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자격요건은 한국에 계속해서 1년 이상 살고, 그 기간 부산에서 90일을 초과해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의 외국인 주민이며, 한국어 구사가 가능해야 한다. 다만, 최소한의 검증을 위해 외국인주민(만 18세 이상) 10명 이상의 추천 또는 외국인지원 관련 기관 및 시설의 추천이 필요하다. 접수는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부산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http://www.bfic.kr)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하고 이메일(bfic.
2021-03-22 10:13무주군은 지난 20일 코로나19 무주 7번 확진 환자가 발생하면서 접촉자 검사와 이동경로 소독 등 신속하게 대처, 확산을 막았다. 무주군에 따르면 20일 오후 1시 경 무주군 7번에 대한 확진 결과가 나오면서 곧바로 역학조사를 시작, 총 3차(1차, 가족 등 밀접접촉자 24명, 2차, 밀접접촉자 및 접촉의심자 64명, 3차, 밀접접촉자 및 접촉의심자 17명)에 걸친 검사(검체 채취 무주군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 , 검사 보건환경연구원)를 진행했으며 대상자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무주군 관계자는 “21일 새벽 1시경 3차 검사자들에 대한 음성 결과까지 받아들면서 놀란 가슴은 일단 쓸어 내렸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확진자 이동경로에 따른 접촉의심자 검사 등 역학조사는 계속하고 있다”라며 “최근 확진 환자가 연이어 발생을 하고 있는 만큼 방역에 더욱 철저를 기하는 한편, 앞으로 군민들 모두가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본인은 물론 지역사회 전체를 지켜나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 7번 확진자는 전북 1322번(전주) 확진자와 지난 11일 전주에서 함께 식사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18일 동석했
2021-03-22 10:13(대한뉴스김기준기자)=녹색쉼표 단양군이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을 본격화 한다. 19일 군은 자연·사람·환경이 함께하는 살기 좋은 녹색쉼표 단양을 비전으로 대기·수질환경, 자원순환, 녹색환경 실천 등 각종 친환경 사업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먼저, 올해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5개 사업 분야에 사업비 47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정부의 그린뉴딜 모빌리티 사업의 핵심인 수송 분야에 45억 원을 투입하며, 친환경 전기차를 전년 대비 대폭 확대해 보급한다. 군은 ‘2021년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으로 31억 원을 투입해 승용 76대, 화물 80대 등 총 156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 등에 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운행 중인 246대 경유차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 사업도 추진한다. 이들 사업 외에도 LPG화물차 구매지원, 주유소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 지원, 가정용 친환경 저녹스보일러 구매 지원 등도 추진해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 물질을 줄여 대기질 향상에 총력 대응한단 방침이다.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2억 원을 들여 대기질 정보를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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