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3월 22일 오후 2시부터 부산광역시 벡스코(BEXCO)에서 2021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세계 물의 날‘은 인구 증가와 산업화 등으로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유엔(UN)이 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1992년부터 매년 3월 22일을 지정해 기념하는 날이다. 우리나라는 ’세계 물의 날‘ 취지를 되새기고, 국제 사회의 노력에 동참하고자 1995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유엔에서 정한 29번째 ’세계 물의 날‘ 주제는 “물의 가치화(Valuing water)”이다. 물이 우리에게 주는 가치는 매우 다양하고 각각 다를 것이라면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회원국 전체에게 물이 어떤 의미인지 질문을 던지고 있다. 이에 우리 정부는 2021년 우리나라의 세계 물의날 주제를 ‘물의 가치, 미래의 가치’라고 정해 유엔의 물음에 화답했다. 인간과 자연에게 물이 주는 다양한 가치를 이해하고, 미래세대를 위해 잘 보전하자는 취지를 강조하는 의미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그간 물관리 분야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을 실시한다. 훈장(1명), 포장(1명)
2021-03-21 20:32(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는 동대문구 화목경로당 벤치마킹과 읍면동 의견수렴, 대한노인회 화성시 지회 자문 등을 걸쳐 노인들이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고령친화형 경로당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적용한다고 18일 밝혔다. 화성시의 고령친화형 경로당 가이드라인은 어르신들의 생활 및 행태의 눈높이를 맞춰 어르신뿐 아니라 성별, 연령, 국적, 장애 유무에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 신축 또는 리모델링에 적용할 예정이다. 가이드라인의 설계 주요 내용은 기본형태, 접근공간, 생활공간, 위생공간 등 4가지로 기본형태는 우천시 발생할 수 있는 누수방지와 유지·보수비 절감을 위해 지붕형태를 경사지붕으로 설계하고 건축물의 층수는 단층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접근공간은 우천 시 경로당 출입에도 미끄럽지 않도록 측면을 따라 현관 입구까지 캐노피를 설치하고 경사로와 출입계단, 출입문의 폭을 휠체어 사용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현관에는 벤치와 수직 손잡이를 설치해 신발을 갈아 신을 때 균형을 잘 잡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생활공간은 이동구간마다 벽부형 손잡이를 설치하였고 각 실 문턱을 모두 없앴으며 주방공간은 어르신
2021-03-21 20:29(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와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3월 22일부터 환경위성센터 누리집(nesc.nier.go.kr)을 통해 정지궤도 환경위성(천리안위성 2B호)에서 관측한 아시아 대기질 영상 정보 8종을 공개한다. 이번 공개되는 영상 정보는 이산화질소 농도, 에어로졸(AOD), 오존 농도, 유효 운량, 자외선 관련 산출물 3종(식물 반응 지수, 비타민D 합성 지수, DNA 영향 지수), 이산화황 농도이다. 화산 분화 등 재난 발생 시 제공되는 이산화황을 제외한 총 7종의 영상이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누구나 쉽게 이번 위성자료를 볼 수 있도록 올해 6월까지 모바일 맞춤형 누리집도 구축할 계획이다.정지궤도 환경위성은 지난해 2월 19일 발사되어 우주궤도상의 점검을 마치고 그해 11월부터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위성센터에서 직접 운영 중이다. 정지궤도 환경위성의 영상은 지난해 11월 18일 처음 공개되었으며, 첫 영상 공개 4개월 만인 이날부터 정식으로 공개를 하는 것이다. 그간 환경위성센터는 국제 검증팀 협력(2020년 8월, 국내외 20팀) 및 아시아 대기질 국제공동 조사(2020년 11~12월) 등 자료 공개를 통해 정
2021-03-21 20:29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6명 늘어 누적 9만8천66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52명)보다 4명 늘었으며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37명, 해외유입이 19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24명, 경기 155명, 인천 20명 등 수도권이 299명으로, 전체 지역발생의 68.4%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경남 54명, 부산 18명, 강원 13명, 대구 12명, 충북·전북 각 10명, 울산 7명, 충남·경북 각 5명, 광주 2명, 대전·제주 각 1명 등 총 138명이다. 최근의 감염 양상을 보면 소모임, 직장, 병원, 목욕탕 등 일상적 공간에서 집단발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21일 0시 기준 신규로 939명이 코로나19 백신을 추가 접종해 67만 6587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은 총 9782건으로 나타났다. 백신 접종자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는 61만 9100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가 5만 7487명이다. 이날 기준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25건이 늘어 총 978
2021-03-21 10:10(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수산업과 어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어업인 소득 안정망 확충을 위해 ‘수산 분야 공익직불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시행 중인 ‘조건불리지역’ 직불제 외에 ‘경영이양’, ‘수산자원보호’, ‘친환경수산물 생산지원’ 직불제 등 3종이 새롭게 추가돼 총 4종의 공익직불제금이 지급된다. 조건불리지역 직불제는 섬에 거주하면서 어업에 종사한 자를 대상으로, 지난해보다 5만 원 오른 75만 원을 지급한다. 이 중 본인 수령액은 60만 원(80%), 마을공동기금이 15만 원(20%)이다. 경영이양 직불제는 만 55세 이하 어업인에게 어업경영을 이양하는 만 65세 이상에서 만 75세 미만의 어업인에게 지급된다. 10년 이상 어촌계원 자격을 유지해야 하며, 최근 3년간 어촌계 평균 결산소득에 따라 지원금액에 차등을 둔다. 수산자원보호 직불제는 연근해어업에 종사하는 어업인이 받는다. 총허용어획량(TAC)과 자율적 휴어, 어선 감척 등 수산자원 보호 의무를 지켜야 하며, 직불금은 본인 소유의 어선 총 톤수에 따라 소규모어선직불금과 톤수비례직불금으로 나눠 지급받는다. 친환경수산물 생산지원 직불제는 친환경인증을 받고 위해요소관리기준(
2021-03-21 09:48송도근 사천시장이 19일 해양관광도시 사천의 또다른 랜드마크가 될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건설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추진 과정을 점검하고 사업시행자와 관계인의 노고에 격려했다. 경남에서 최초로 건설되는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은 사천바다케이블카 하부역사인 초양정류장 일원에 건립되는데, ㈜애니멀킹덤이 2019년 12월부터 공사 중이다. 오는 5월 1일 개장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이며, 현재 공정률은 92%이다. 수조규모 4,000ton 이상으로서 국내 5위 정도의 규모인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은 7,790㎡ 부지에 건축연면적 6,902㎡, 3층 규모의 건축물로 지어진다. 1층은 해저터널수조, 사천 깊은 바다, 매너티관, 극지대 어류, 2층은 파충류관(바다악어, 아나콘다), 한국의 숲, 3층은 하마수조와 수달의 놀이터 영상터널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전 수조가 자연채광이 이뤄져 전시 어종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으며, 행동전시를 통해 야생과 최대한 유사한 생활환경이 조성된다. 이와 함께 스노쿨링체험과 터치풀체험장 등 각종 체험시설도 다양하게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 시장은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이 사천시의 대표적인 관광 상품으로 거듭날 수
2021-03-21 09:48(대한뉴스김기준기자)=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병희) 직원들은 19일 코로나19에 따라 발열검사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내이동 일대의 쪽방거주 1인 청장년 세대를 위해 주거환경 개선 집수리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진행한 봉사활동은 주거 취약계층 보금자리 개선사업으로, 밀양시시설관리공단, 내이동 행정복지센터, 더굿세이브 3개 기관이 쪽방 거주자 보금자리를 개선코자 협약을 맺고 진행하는 사업이다. 공단에서는 신규직원들의 업무 역량강화를 위해 2주간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마지막 날 봉사활동에 전원 참여해 지역의 어려운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 보금자리 개선 사업에 앞장서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단의 만능수리공 봉사단 및 신규직원들은 이날 ▲낡고 위험한 전기시설 점검 및 교체 ▲도배작업 ▲도색작업 ▲장판교체 ▲씽크대 설치 등 희망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쪽방촌 주민들은 “낡은 전기배선 등으로 화재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으나, 공단 직원들의 봉사활동을 통해 주거환경이 개선됐다”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병희 이사장은 “공단은 지역사회 공헌으로 공기업 책무 수행을 위해 공단 직원들이 직접 참여했고, 직원들에게도 자긍심을 고취할 수
2021-03-21 09:48(대한뉴스김기호기자)=충주시와 충주시의회가 한마음으로 충주댐 문제 해결에 나섰다. 조길형 충주시장과 천명숙 충주시의회의장은 19일 시청 국원성회의실에서 긴급 회동을 갖고 충주댐과 관련된 모든 현안에 뜻을 함께 모으기로 했다. 충주댐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관리하는 댐 중 수익 규모가 가장 큰 알토란 댐이다. 충주댐은 수도권에 생활용수와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홍수조절 및 청정에너지를 생산하는 등 국가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반면, 지역에는 여러 가지 규제와 기상변화, 교통 문제 등의 문제를 유발하며 지역발전 저해와 시민들 희생을 강요받아 왔다. 이와 관련해 충주시는 수자원공사를 상대로 충주댐 광역상수도 정수비 문제, 산업단지 공업용수 공급에 관한 문제, 피해지원금 문제, 충주댐 상류 지역 거주 시민의 물 부족 문제, 충주댐 안전도 관련한 문제 등 산적한 현안들의 해결책을 찾아왔다. 충주시의회는 3년 전 시예산에서 정수비를 삭감하며 문제 해결을 촉구해 왔으나, 수자원공사에서는 지난해 정수비를 청구하는 소송을 충주시장에 제기했다. 이에 지난 5일 254회 충주시의회 임시회에서는 ‘충주댐 피해에 대한 수공의 대책 마련
2021-03-21 09:47함양군 휴천면 박윤호 면장은 19일 맞춤형복지담당, 마을이장과 함께 금반마을에 거주하는 박모 어르신의 94번째 생신을 축하드리기 위해 어르신 댁을 방문하였다. 이번 휴천면에서 추진 중인 ‘장수어르신 생신 찾아드리기 사업’은 어르신들의 생신을 찾아드림으로써 어르신들의 위상과 자존감을 높여 드리고,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생신을 맞으신 박모 어르신과 배우자는 “코로나19로 외부 왕래가 줄어든 요즘 면사무소에서 방문해주어 활력이 되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였고, 함께 방문한 금반마을 김성웅 이장은 “마을에 장수어르신 부부가 계셔 주민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고 있다”며 두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윤호 면장은 “어려운 시기들을 잘 이겨내시고 건강하게 지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앞으로도 어르신들과의 소통시간을 자주 가질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겠다”는 뜻을 전하였다.
2021-03-21 09:47(대한뉴스김기준기자)=박영화 창원시 하수도사업소장는 18일 마산하수센터 관내 4不(불안·불편·불쾌·불만) 혁신으로 추진 중인 정비 현장을 찾아 점검하였다. 이번 점검에서는 민원처리 실태 파악으로 시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해빙기 하수도 시설물 유지관리와 여름철 자연 재난 사전대비 추진실태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관내 도심 주요간선도로의 하수도 시설물(맨홀, 우수받이 등) 주변부 파손 및 단차로 인해 일어나는 소음 발생 피해와 영조물의 파손으로 인한 차량 안전사고를 예방을 위하여 ▲불량맨홀 정비사업을 시행하고 또한, 도로변 우수관로에 나무뿌리(메타스쿼어) 침투로 통수단면 부족으로 인한 도로 침수 예방을 위해 ▲우수관 내 나무뿌리 제거사업도 우수기 전 시행하여 재해예방은 물론 시민 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박영화 하수도사업소장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는 적극적인 자세를 당부한다”라면서 “‘현장 속에 답이 있다’라는 마음으로 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등 선제 대응으로 시민 불편 제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03-21 09:46(대한뉴스김기준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지난 19일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고령문화원과 지역작가연합이 주관한 고령군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면서 곽용환 고령군수, 성원환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김인탁 문화원장, 대표작가와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미술 프로젝트 제막식을 개최하였다.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총 사업비 415백만원으로 국비332백만원, 도비 24백만원, 군비 59백만원의 예산으로 지역 예술인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민에게는 문화향유 기회 증진시킴과 동시에 다양한 유형의 미술활동을 통하여 지역 공간의 문화적 재창조를 목적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문화의 거리, 대가야를 품다.”라는 주제로 고령군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는 미술가를 중심으로 대가야문화누리와 문화의 거리를 미적 공간으로 창출한 11개의 조형물을 설치하여 고령군의 문화예술 중심지이자 소통과 만남의 공간으로 연출하였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작품을 성공적으로 완성한 지역 예술인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향후 다양한 전시 및 문화 행사를 통해서 문화의 거리가 고령군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2021-03-21 09:46사천시 용두공원이 경남도 ‘봄철 비대면 안심 관광지’ 16선에 선정됐다. 경남도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안전여행을 위한 ‘봄철 비대면 안심 관광지’ 16선을 선정해 발표했는데, 사천시민들이 휴식·힐링공원으로 즐겨찾는 ‘용두공원’이 포함됐다. 와룡저수지 아래 있는 삼천포천을 자연친화적인 휴식공원으로 조성한 용두공원은 와룡산을 찾는 등산객과 시민들이 쉬어 갈 수 있는 휴식공간형 공원이다. 총 면적이 5만 4천㎡에 이르는 용두공원은 어린이 놀이시설, 체육시설, 산책로 등이 잘 갖춰져 있고, 공원 내에 튤립이 있는 풍차공원이 있어 이국적인 느낌을 주기도 한다. 그리고, 토끼와 다람쥐도 종종 만날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공원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공원 내에 조성된 편백숲에는 평상, 해먹, 의자가 곳곳에 놓여 있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힐링하며 삼림욕하기 좋은 야외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사천시 관광진흥과장은 “용두공원은 맑은 공기를 마시며 조용히 사색을 즐기면서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전국 최고의 웰빙 여행지로 전혀 손색이 없다”며 “사천시 공식 SNS 채널 등 다양한 방법으로 관광 홍보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3-21 0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