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스마트 정보화시대에 맞춰 기업과 신속한 쌍방향 의사소통을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투자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활성화되는 등 비대면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경남도는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간편하고 신속하게 투자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전담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 카카오톡 채널은 1:1 통신 대화(채팅)를 통해 실시간으로 투자부지, 투자인센티브, 행정절차 등 도내 투자 관련 문의사항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며, 상담 외에도 투자인센티브, 법령 개정사항 등 최신 소식지도 전달한다. 카카오톡 친구 검색창에 ‘경남투자’를 검색하거나 경남도 누리집 내 투자유치 분야에 게시되어 있는 정보 무늬(QR 코드)를 통해 접속하여 상담원 통신 대화를 요청하면 온라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상담 서비스는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김인수 경남도 투자유치지원단장은 “스마트폰을 통한 온라인 투자상담은 기업에게 시간 절약 등 편리함을 제공하는 동시에 비대면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경남 투자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
2021-03-21 09:45(대한뉴스김기호기자)=한범덕 청주시장이 19일 시청 집무실에서 박하준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장을 만나 초미세먼지 대응 정책 추진과 관련해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초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되는 12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의 기간에는 초미세먼지의 상태가 악화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관련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계절관리제 : 계절적인 요인 등으로 초미세먼지 월평균 농도가 특히 심화되는 기간(12.1.부터 다음해 3.31.까지)에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저감 조치 실시 특히, 3월은 초미세먼지의 농도가 심화돼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연속되는 수도권의 비상조감조치와 황사 발생으로 시민들의 활동에 빨간불이 켜지기도 했다. 이번 만남에서 한 시장과 박 청장은 국내‧외적으로 유입된 미세먼지가 청주의 분지형 지리적 특성에 따라 대기오염물질이 확산되지 못하고 정체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는 데 공감했다. 한 시장은 “청주시에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친환경자동차 보급에 앞장서고 폐기물 소각장의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며“시민생활과 밀접한 공공건축물의 에너지사용을 줄이고 도심 녹색 공간 조성, 미세먼지 안심 스
2021-03-21 09:44(대한뉴스김기준기자)=변광용 거제시장이 지난 19일 거제시가 A조선소의 셧다운 권고를 철회했다는 일부 기사와 관련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변 시장은 20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에서 “관내 A조선소 사업장의 폐쇄 조치를 철회했다는 일부 언론보도는 사실이 아니며, 해당 조선소는 거제시의 권고를 받아들여 주말 양일 간 전 사업장을 폐쇄 조치했다”고 밝혔다. 거제에는 지난 13일부터 연일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초기 목욕탕과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확산되었던 지역 내 감염은 점차 지역사회 N차 감염으로 번지고 있다. 이 중 조선소에서 근무하는 노동자들이 다수 포함되면서 우려가 더욱 커졌다. 거제시는 조선소의 작업 특성상 노동자 간 접촉이 불가피하고, 통근버스나 식당 내 밀집도도 높을 뿐 아니라, 가족들까지 포함하면 그 수가 상당하기 때문에 감염확산이 더욱 걱정된다며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간 해당 조선소의 사업장 폐쇄조치를 권고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19일 A조선소를 방문하여 향후 조치사항 등에 대해 협의하였고, 해당 조선소는 거제시의 권고를 받아들여 주말인 20일과 21일 양일 간 전 사업장의 조업을 중단한 상태다. 조선소 1도크 주변 복지관과 금융센터는
2021-03-21 09:44(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더 추가되어 20일 총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창녕군의 코로나19 발생현황은 지난해 2월 26일 첫 확진환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 45명(해외입국자 6명 포함)이다. 추가로 발생한 신규 확진자 창녕 44번과 45번은 창녕 40번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인한 감염으로 추정된다. 지난 19일 창녕 40번의 확진으로 군에서 역학조사 중 접촉자로 파악되어 같은 날 오전 11시 20분경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했다. 3월 20일 오전 6시경 재검 판정을 받았고 오전 11시 20분경 양성으로 확진 판정을 받아 마산의료원으로 이송 치료 중이다. 현재까지 파악한 접촉자 2명은 3월 19일 확진자와 함께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동선 노출자 등은 검사 진행 중이다. 확진자의 동선 및 자택은 방역을 완료했으며 해당 공간의 모든 접촉자 파악이 완료된 동선에 대해서는 지침에 따라 비공개된다. 군은 사흘간 외국인 8명이 확진됨에 따라 관내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중앙아시아 지역 외국인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전수 검사를 진행해서 지역 확산을 막고자 한다는 방침이다. 한정우
2021-03-21 09:43(대한뉴스김기호기자)=코로나19 장기화로 지난해에 이어‘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가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옥천군은 18일 오후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올해‘제14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를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축제가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전환됨에 따라 과수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포도·복숭아 판매와 농특산물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대청호반 친환경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명품 옥천 포도‧복숭아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고,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새로운 판매‧소비 문화 창출을 선도해 지역 농특산물의 위상을 제고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은 온라인 쇼핑몰 콘텐츠 제작 지원 및 유통 채널을 통한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11일 옥천우체국,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업무 협약식을 추진했다. 군은 우체국쇼핑몰 제휴 채널을 연계한 홍보를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온라인 유통 채널을 확대해 판로처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군과 생산자단체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판매가 어려워진 축제를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농산물 판로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3억
2021-03-21 09:4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2021년 무인비행장치 운영계획을 세워 항공 영상 촬영에 드론을 본격 투입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주요 개발사업 지역 또는 관광지 등에 항공기로 촬영한 영상자료를 활용해 왔으나 촬영 주기가 길고 해상도가 낮아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지난달 도 본청과 시군을 대상으로 드론 촬영 수요조사를 실시, 촬영 대상지를 선정해 3월부터 본격 촬영에 들어갔다. 최근 전남형 뉴딜정책 추진으로 도민들의 드론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행정 수요의 증가로 드론 촬영 신청이 급증하고 있다. 도가 자체적으로 영상을 직접 촬영·편집해 국토조사측량과 고충 민원처리, 관광지 홍보 등 각종 행정업무에 활용하도록 지원하면 연간 약 4억 원의 예산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 하반기에는 드론 사진 콘테스트도 개최해 드론 촬영 영상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누구나 전남도 누리집을 방문해 참여 및 영상을 이용하도록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드론운영관리시스템’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최신 기체 2대와 편집 소프트웨어 도입을 통해 드론 항공사진 기반 3차원 입체 모형을 구축해
2021-03-21 09:43경상남도는 20일 오후 1시 기준으로 6개 시군에서 4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 5시 이후 거제 18명·진주 16명·통영 3명·창녕 3명·양산 1명·합천 1명으로, 모두 지역감염이다. 거제 조선소를 중심으로 한 감염경로 불분명 관련 확진자들이 대거 쏟아지고 있다. 거제에서 발생한 18명 중 13명이 조선소 근무자로, 대부분 확진자가 발생한 구내식당을 이용했거나 해당 근무자다. 통영 3명은 조선소 확진자의 가족 또는 지인이다. 거제·통영 21명 중 19명이 감염경로 불분명이거나 관련 n차 감염자다.
2021-03-20 15:49의성군(군수 김주수)이 17일 ‘소상공인이 생계형 자동차매입 시 최대 100만원까지 취득세감면혜택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는 3월 16일 ‘코로나19 피해자지원을 위한 경북도 도세 감면동의안’이 도의회에서 의결된 데 따른 것으로 올해 1월 1일부터의 취득분이 적용된다. 생계형 자동차 취득세 면제기준은 취득일 현재 의성군에 주소와 사업장을 소상공인으로 감면 대상자는 해당 자동차 취득 시 신청하면 된다. 자동차 배기량은 1000cc 이하 승용자동차, 승차정원 15명 이하 승합자동차, 최대적재량 1톤 이하 화물자동차, 배기량 125cc 이하 이륜자동차를 취득하는 경우에 해당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1월 1일부터 3월 16일까지(조례시행일 전날) 생계형 자동차를 구매한 소상공인도 감면 및 환급을 신청할 수 있다”며 “이번 생계형 자동차 취득세 감면이 코로나19로 피해를 보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2021-03-20 15:36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2명 늘어 누적 9만8천20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63명)보다 11명 줄었으며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40명, 해외유입이 12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19명, 경기 187명, 인천 11명 등 수도권이 317명이다. 수도권 확진자는 전날(320명)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내며 전체 지역발생의 72.0%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경남 31명, 강원 17명, 대구 16명, 전북 14명, 경북 11명, 부산 9명, 대전·충북 각 8명, 충남 5명, 울산 3명, 제주 1명 등 총 123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자는 20일부터 2차 접종을 받는다. 화이자 백신은 3주(21일) 간격으로 2번을 맞아야 하는데 이날이 첫 접종일인 지난달 27일 이후 3주째가 되는 날이다. 국내 화이자 백신 접종은 서울 국립중앙의료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가장 먼저 시작됐고, 이후 전국의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로 접종 대상이 확대됐다. 2차 접종도 중앙의료원에서 이 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우선 진행된다. 방역당국은 2차 접종 뒤 2주가 지나면 코로
2021-03-20 10:21(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는 19일 대전 1호 예방접종센터가 설치된 유성종합스포츠센터(신성동 소재)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mRNA백신(화이자・모더나) 접종을 위한 모의훈련을 대전시와 5개 자치구 합동으로 실시해 미비점을 사전에 보완・개선하기 위함이다. 이날 모의훈련 프로그램은 접종대상자 신원 확인 및 예진표 작성, 예진 및 접종, 접종 내역 등록 및 이상반응 관찰 등 참여자가 실제와 동일한 접종 상황을 체험하고 평가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접종 훈련에 이어, 이상반응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이상반응대응팀 호출, 초기 응급조치 후 구급차로 응급의료기관까지 이송하는 이상반응 대응훈련도 실시되었다. 대전시는 예방접종을 위한 첫 모의훈련인 만큼 접종팀을 기본 1팀(의사 4명, 간호사 8명, 행정인력 10명)으로 구성하여 1일 600명 접종 상황을 고려해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훈련은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유성구청장과 5개 자치구 예방접종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하루 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안전하고 신속한 예방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접종센터의 개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
2021-03-20 09:36(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은 9월에 시행되는 청소년성보호법을 앞두고 조직과 인력을 보강하는 한편 국제기구인 인터폴에도 관련 수사 전문가를 파견하는 등 총력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 대응을 위해 위장수사를 허용하는 청소년성보호법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른 후속 조치로 추진하게 되었다. 개정 청소년성보호법은 아동·청소년 성착취를 목적으로 성적 대화를 반복하는 이른바 ‘온라인 그루밍’을 형사 처벌하고,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 수사에 위장수사 제도를 도입하였다. 위장수사에 대해서는 신분비공개수사와 신분위장수사로 나누었는데, 신분비공개수사의 경우 ▵수사의 방법 ▵상급경찰관서 수사부서장 승인의 절차와 방법 ▵통제장치로서 국가경찰위원회와 국회에 보고되는 내용과 방식에 대해서는 대통령령에 규정하도록 위임하였고, 신분위장수사에 대해서는 검사의 청구를 거쳐 법원의 허가를 받도록 규정하였다. 위 법은 2월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이어, 3월 16일 국무회의를 통과하여 공포를 앞두고 있다. 공포가 되면 6개월 후인 9월 중순쯤부터 개정 청소년성보호법이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경찰은 개정법 시행에 대비하여 추진
2021-03-20 09:36지난해 개인형 이동장치(일명 전동킥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완화된 개정 도로교통법이 인도에서 사람을 치는 등 중과실 사고가 발생하고 사고 또한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 혼란을 일으켰다. 다행히, 정부와 경찰에서는 여론 수렴을 통해 오는 5월13일부터 시행되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을 강화한 새로운 도로교통법을 확정・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개정된 내용으로는 면허 없이 탔다간 20만 원 이하 범칙금, 한 대에 2인 이상 탑승 금지 등 인명보호장구를 착용치 않거나 승차정원을 위반할 경우 처벌규정을 신설하였다는 게 핵심내용이다 이러한 강화조치는 지난해 12.10일 시행한 같은 법이 13세 이하 미성년자도 별도 면허 없이 탈 수 있도록 약화하면서 사고가 급증한 데 기인하는데, 지난해 12.10일부터 올 1월 말까지 불과 50일 만에 77건의 사고가 발생했고 이는 전년 같은 기간사고 발생 건수 49건보다 무려 57%가 증가한 수치를 보였으며 연도별로도 2017년 117건(사망 4명)이었던 킥보드 사고가 2019년 447건(사망 8명)으로 급증하는 등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어 개정이 필요하였기 때문이다. 개학 및 봄철을 맞아 날씨가 좋아지면 개인형 이동장치인 전동킥보드의 이
2021-03-20 0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