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일인 26일 오전 전남 목포시보건소 하당지소가 팀장급 직원 확진자 발생으로 임시 폐쇄돼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5명 늘어 누적 8만9천32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06명)보다 9명 늘어나면서 이틀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05명, 해외유입이 10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382명)보다 23명 늘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30명, 경기 166명, 인천 27명 등 수도권이 총 323명이다. 지난 20일(315명) 이후 1주일 만에 다시 300명대로 올라섰다. 비수도권은 전북 20명, 광주 12명, 부산 9명, 충북 8명, 대구·경북 각 6명, 강원 5명, 충남·전남 각 4명, 울산 3명, 대전 2명, 세종·경남·제주 각 1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82명이다. 주요 신규감염 사례를 보면 경기 화성시 플라스틱공장과 관련해 총 25명이 확진됐고, 양주시 남면 산업단지 관련 확진자도 현재까지 22명이 나왔다. 또 경기 여주시 제조업체 사례에서 18명, 충남 아산시 건설업체에서 종사자 9명이 각
2021-02-27 11:13(대한뉴스 박청식기자)=강진군은 지역작가와 바로 소통할 수 있는 미술 직거래시장인 ‘2021 제1회 강진아트페어’를 다음달 5일부터 28일까지 강진군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강진아트페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에서 지역민에게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지역작가 32명이 참여해 서양화, 한국화, 도자기, 가죽공예, 민화 등 10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한자리에 선보이면서 전시와 판매를 병행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작가와 관람객 간에 직접 대면을 통해 작품 거래가 이뤄짐에 따라 미술시장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고, 작가 또한 본인 창작물에 대한 정당한 평가와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승옥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서로 아픔을 나누고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해 문화예술의 도시 강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민들에게 특색있는 문화예술공간 제공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2021-02-26 17:46(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정태경)는 오늘 경찰서 3층 소회의실에서 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진 임용식에는 경감 2명, 경위 4명, 경사 6명, 경장 15명 등총 27명이 승진하게 되었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동해해양경찰서 승진 임용자는 ▲경감(2명)윤영균, 최영신▲경위(4명)고정희, 박형진, 정용선, 권봉조▲경사(6명)박봉균, 김성욱, 김도일, 천성우, 박세영, 김은호▲경장(15명)김병주, 이광열, 이 현, 구동훈, 권지은, 김준오, 김지수, 유석현, 김지홍, 이원희, 강다영, 노영아, 이명훈, 이창재, 김재영 동해해경 정태경 서장은 승진자에 대한 계급장 부착과 함께 임명장을 수여하며 “코로나19로 인해 다수가 참석하는 승진임용식이 개최되지 못하고 각 부서별 자체 승진임용식을 가졌지만,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국민으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는 해양경찰이 되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승진한 202정 이명훈 경장은 “설레고 떨리는 해경에서의 첫 승진을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무거워진
2021-02-26 17:46(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와 지난 24일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1년 연기한다고 밝혔다. 시는 재단법인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지난 24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의 지속에 따라 연기했다. 엑스포’는 오는 9월 17일부터 10월 10일까지 총 24일간 풍기읍 및 봉현면 일대에서 개최돼 25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1000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 2800여 명의 고용효과를 창출해 지역경제 및 국내 경제 전반에 걸친 직·간접적 효과를 나타낼 전망이었다. 시와 엑스포 재단은 지난 2017년부터 4년간 행사를 준비해 오며 매년 열리던 풍기인삼축제를 넘어 세계적인 산업엑스포로의 도약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코로나19’의 팬데믹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관광객의 생명과 안전이 우선돼야 한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 또한 전문가 자문, 시의회 의견수렴, 정부의 방역지침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재단법인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이사회 의결을 거쳐 1년 연기해 2022년 개최키로 죄종 결정했다. 장욱현 시장은 “이번 엑스포 개최 연기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풍기인삼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차별화된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했다. 이
2021-02-26 17:46(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정태경)는 연안해역 안전순찰 및 단속 활동 등을 위해 파출소에 배치된 무인멀티콥터(드론) 운용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운용술 교육 등을 다음달 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기 인사발령에 따른 파출소 드론 운용자 일부 교체 및 날씨가 풀리면서 연안 해역 이용객이 증가해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드론 운용술 교육 등을 통해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취약지역과 접근이 어려운 해안가 사각지대의 효율적인 공중 순찰과 레저행위를 빙자한 수산물 불법 포획·채취 행위 등 각종 불법 행위 채증과 단속 등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실시한다. 동해해경은 각 파출소 드론 담당과 자격증을 소지한 경찰관 13여명을 대상으로 ▲드론 운용 관련 개정 법령 ▲비행 시 주의사항 ▲기체의 업데이트 사항 등 드론 운영에 필요한 안전수칙과 운용술 숙달, 드론을 이용한 영상촬영 기법 등의 내용을 각 파출소 일정에 따라 교육하게 된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연안해역 사각지대 등 빈틈없는 드론 순찰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고 범죄 단속과 함께 긴급 상황에 신속·효율적으로 대응하여 보다 안전한 바다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1-02-26 17:45(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2월 25일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이하 사참위)가 ‘2021년 사참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관련한 언론 브리핑에서 “환경부가 관련 조사를 거부하고 있다”고 말한 데 대해, 사참위의 법적 업무 수행을 위한 요청에 모두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2일 개정된 ‘사회적참사 진상규명법(이하 법)’에 따라 가습기살균제 사건에 관하여는 사참위의 진상규명조사 업무가 제외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경부는 사참위가 법적 업무수행을 위해 협조요청을 하는 경우 법 제40조(국가기관등의 협조의무)에 따라 모두 협조했다. 사참위는 모법의 개정에도 불구하고 올해 2월부터 제외된 진상규명조사를 근거(법 제26조)로 다시 자료요구를 해온 바, 환경부는 자료제출의 법적 근거를 명확하게 하기 위해 법 제40조에 따른 협조 요청으로 해줄 것을 회신했다. 환경부는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업무에 집중하라는 국회의 모법 개정 취지를 고려하여, 앞으로도 사참위의 법적 업무수행을 위한 요청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다. 아울러, 환경부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인정 확대 및 지원 강화, 기업에 대한 손해배상소송 지원 등 피해자를 위한 각종 지원
2021-02-26 17:45(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지난 25일 백신이 요양병원 1개소와 목포시보건소에 배송된 가운데 26일 오전 9시 북교동에 위치한 참사랑요양병원에서부터 백신 접종이 이뤄졌다. 백신은 26일에도 요양병원 8개소에 각각 배송되며, 배송이 완료되면 요양병원은 자체 접종일정 계획에 따라 종사자와 입원환자 중 접종에 동의한 65세 미만자 총 1,200명에 대해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5일 목포시청 하당보건지소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목포시 누적 확진자는 56명이 됐다. 이에 따라 시는 하당보건지소를 26일 하루 일시 폐쇄한다. 이와 함께 56번 확진자와 근무하거나 예방접종 회의에 동석한 직원 등 접촉자 135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모두 음성)를 실시했고 이중 하당보건지소 19명은 2주간 자가격리 조치했다. 또한, 건강증진과 및 보건위생과 직원 14명은 자가격리 48시간 이후인 28일부터 능동감시 대상자로 전환된다. 시는 이에 따라 3월 2일부터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요양시설 20개소의 360명을 접종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거동 불편 입소자 70명은 당초대로 건강증진과 방문접종팀이 방문 접종할 예정이
2021-02-26 17:42(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은 농어민 삶의 질 향상과 생계 안정을 위해 농어민 공익수당을 지난 26일(금)부터 읍·면사무소와 농협에서 마을 회관을 직접 순회 방문하며 지급한다. 상·하반기 30만원씩 나누어 지급 할 계획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민을 위해 60만원을 조기 지급한다. 진도아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는 공익수당은 신청자 6,156명 중 적격 여부 검증을 통해 5,859명에게 3월 5일(금)까지 마을에서 현장 지급을 실시할 예정이다. 농어민은 마을별로 지정된 배부일에 맞춰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되며, 3월 8일(월)부터는 주소지 관할 지역농협 지점을 직접 방문, 수령하면 된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마을 방문을 통한 공익수당 지급 등 농어민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로 영농철 이전에 경영비 부담을 해소하고 진도아리랑상품권으로 전액 일시 지급해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2021-02-26 17:41(대한뉴스 박청식기자)=영암군에서는 2월 22일(월)부터 2월 25일(목)까지 4일간 대불국가산업단지와 삼호일반산업단지 내에 근무하는 근로자 16,00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하였다. 이는 타지역의 산업단지에서 집단으로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른 군의 선제적 예방차원으로 우리 군에서는 검사 결과 감염률 ZERO로 무증상자를 사전에 검사하여 집단감염을 신속 차단하는 효과를 높였다. 이번 검사는 대불국가산단 및 현대삼호중공업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 6곳에서 검체를 채취 후 결과까지 바로 알 수 있어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자가격리 시간을 단축시켜 근무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었다. 그 동안 선별진료소 운영 시간과 근무 시간이 겹쳐 검사를 받지 못한 직원들이 검사를 받아 3밀(밀집, 밀접, 밀폐) 현장의 특성상 집단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수 있었다. 영암군이 이번에 도입한 신속 PCR검사는 기존 PCR 방식과 동일한 비인두(코, 목)에서 검체를 체취하여 신속하게 현장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허가제품을 사용해서 검사를 실시 하였고 상황에 따라 민간업체 수탁의뢰와 현장 검사로 짧은시간에 많은 인원을 동시에 신속한 결과
2021-02-26 17:41(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하지 않은 농·어가세대를 일제 조사하여, 경영체 등록가능 세대에 대해 4월까지 전수등록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신안군에 등록된 농·어업경영체는 총 15,105세대(농·어업 동시등록 2,231세대)로, 신안군 총 21,739세대의 70%에 달해 타 시·군 대비 현저히 높은 등록률을 나타내고 있으나, 아직까지 경영체 등록 시 필요한 증빙자료 미구비, 거주기간 미충족 등의 사유로 경영체를 등록하지 못하고 있는 세대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농·어업경영체 일제조사를 통해 전수등록을 추진 할 계획이다. 군은 경영체 미등록 8,865세대의 미등록 사유를 일제조사한 결과 1차로 등록요건이 충족 가능한 약 421여 세대를 발굴하였으며 오는 4월까지 경영체 등록을 완료할 수 있도록 신안군에서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농·어업경영체는 2009년부터 시행된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경영체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목포·신안 사무소에서, 어업경영체는 목포지방해양수산청에서 등록이 가능하지만 낙도에 거주하여 행정업무를 보기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신안군은 농·어업 경영체 신규등록 시, 읍·면사무소 담당
2021-02-26 17:40(대한뉴스 박청식기자)=유럽 3대 재생에너지 개발∙투자 전문기업인 덴마크의 CIP는 첨단 항만 관리∙운영 민자사인 목포신항만운영㈜과 26일(금) 해상풍력지원항만 사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CIP는 목포신항만의 선박 접안시설 및 풍력발전 터빈, 블레이드, 타워, 고정식∙부유식 하부 구조물 등 해상풍력발전 기자재의 하역, 조립, 야적 및 향후 O&M 등을 위한 지원항만을 확보하여 서남권에서 추진중인 해상풍력발전 사업을 위해 가장 중요한 인프라를 확보하게 되었다. COP 코리아 유태승 대표는 “이번 목포신항만운영㈜과의 업무협약으로 서남권 해상풍력발전 사업을 위한 튼튼한 발판이 마련되었다.”며 “글로벌 해상풍력 선도주자인 CIP/COP의 축적된 노하우와 세계적 기술인력 투입을 통해 목포 신항만이 아시아태평양을 대표하는 해상풍력발전 지원항만으로 도약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것” 이라며 협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목포신항만운영㈜ 여종구 대표는 “이번 CIP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세계 최고의 해상풍력기업 중의 하나인 CIP/COP와 함께 대한민국의 그린뉴딜 정책과 발맞춰 우리 목포신항만이 해상
2021-02-26 17:40(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26일 aT 장성비축기지에서 농수산식품 수출기업 9개사와 함께 EU 아마존 진출을 위한 첫 번째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지난 9일 미국 아마존 판매용 제품 24만 6천 달러 상당 선적식 이후 올 들어 두 번째다. 세계 두 번째로 큰 식품 소비시장인 EU지역 온라인 수출을 위한 첫 번째 포문을 열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EU 수출에는 현재 아마존 미국 전남 브랜드관에서 판매중인 68개 제품 중 가장 인기 있고 EU의 까다로운 식품 통관 규정에 문제가 없는 김 등 해조류를 비롯 고구마 가공식품, 건어물 스낵, 양파즙, 유자차, 유기농 표고버섯 등 15개 제품, 11만 7천 달러 상당의 제품이 선적됐다. 선적된 제품들은 독일 함부르크항을 통해 수입돼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4개국 아마존을 통해 EU 전체 27개 국가에 판매하게 된다. 앞서 전라남도와 9개 수출기업은 한-EU FTA에 따른 수출제품의 비관세 적용을 받기 위해 광주세관의 지원으로 ‘원산지 인증수출자’ 인증을 완료하고, 각 제품에 4개국 언어로 영양성분표 등이 표기된 라벨을 제작해 부착했다. ‘원산지 인증수출자’ 인증은 FTA 체결국 수출 시 비
2021-02-26 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