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부위원장(더민주, 부천3), 건설교통위원회 김명원 위원장(더민주, 부천6)은 부천중동 위브더스테이트 일원 노후보도 및 자전거도로를 정비하여 보행자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보행환경 정비공사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4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도로관리과, 위브더스테이트 관리단대표 7기회장(문태환) 및 지역통장 등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시 신흥로 178일원(위브더스테이트 일원)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브더스테이트 지역주민 관계자는 “부천시 신중동에 위치하고 있는 위브더스테이트 일원 도로가 노후되어 보도블럭이 깨지고 자전거도로가 패이고 훼손된 부분이 많아 교통약자 등의 안전에 위험성 많다. 개선과 정비공사가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대책마련을 요청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동 지역은 20년 이상된 지역으로 보도블럭 및 자전거도로의 노후로 민원이 잦았던 곳으로 보행자의 안전 및 편의를 위해 정비공사가 필요하다”면서 시·군 재정 여건상 소요예산의 특별조정교부금(5억원)을 지원 요청했다. 이에 황진희 의원은 “시민들의 보행로 및 역사
2021-02-25 20:04(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이하 아우디)의 전기차 ‘이트론(e-tron) 55’의 저온 충전주행거리에 대해 국립환경과학원이 1월 29일부터 2월 9일까지 측정한 결과, 아우디가 ‘이트론 55’를 인증 신청할 때 제출한 자료에 오류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아우디는 지난해 2월 ‘이트론 55’를 인증 신청할 때 이 차의 저온 충전주행거리 자료를 국내 시험규정과 다른 방법으로 측정해 306㎞로 제출했다. 히터의 모든 기능을 최대로 작동한 상태에서 주행하는 국내 규정과 달리 히터 기능 중 성에제거만 작동하고 주행하는 해외(미국) 규정을 적용해 제출한 것이다. 규정을 잘못 적용한 것을 파악한 아우디는 국내 시험규정에 따라 측정한 ‘이트론 55’의 충전주행거리 자료를 244㎞로 고쳐 지난해 12월 9일 환경부에 다시 제출했다. 이에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국내 시험규정에 따라 ‘이트론 55’를 측정한 결과, 상온(20〜30℃)에서의 충전주행거리는 아우디가 인증 신청 시 제출한 307㎞ 대비 3.6% 높은 318㎞, 저온(-6.7℃)에서의 충전주행거리는 아우디가 다시 제출한 244㎞ 대비 3.3% 낮은 236㎞로 확인했다.
2021-02-25 20:01(대한뉴스 전남지방국)=전라남도는 코로나19로 인해 폐업 위기와 생계위협에 직면한 취약분야 사업자에 대한 추가 민생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5일 도청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추가민생지원 발표를 통해 “전통시장 구역 내 노점상과 사설 박물관·미술관, 실외 사설 풋살장, 유흥시설 등 총 4개 업종, 6천 200여 사업자에게 각 50만원씩 일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구역 내 노점상은 대부분 영세상인으로 고객 감소에 따른 생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나, 그동안 정부나 도의 지원이 전무한 상황을 감안해 총 3천 884명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단, 시․군에 사용료를 납부하거나 전통시장 상인회에 회비를 납부한 노점상이 해당된다. 전남도는 또 각종 전시회 연기와 취소 등으로 관람 수입이 급격히 감소한 사립 박물관과 미술관은 정부 3차 재난지원금 대상에서도 제외된 도내 26개소에 대해 지원에 나선다. 5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에 따라 사실상 운영이 중단돼 경제적 위기에 처한 실외 사설 풋살장(11개소)에 대해서도 지원한다. 정부의 집합금지 조치로 장기간의 영업금지 및 제한을 받아온 유흥시설도 영업활동에 상관없이 임대료, 세금, 대출이자 등 고
2021-02-25 20:00(대한뉴스 전남지방국)=신안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검정고시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에게 교재 및 인터넷강의 수강권을 무료로 지급하고, 온라인수업으로 1:1학습멘토링을 제공하여 검정고시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비대면 학습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학습지원은 학업중단 후 학력취득을 희망하는 관내 청소년(9세 ~ 만 24세)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언제든 센터를 통해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한편 2021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만9세 ~ 18세)들의 학업복귀 및 자기개발을 통한 사회진입을 위한“교육참여수당”을 지원한다. 교육참여수당 지원요건은 신안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등록 한 후 매월 6회이상 프로그램에 참여 하면 초등 월 5만원(교통카드), 중등 월 10만원(체크카드), 고등 월 20만원(체크카드)을 지원하며 지원된 금액은“교통비, 간식비, 자기계발비, 교육비, 문화활동비”등에 활용할 수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코로나 19로 인한 재난상황에서도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기개발을 통한 사회진출을 돕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자립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02-25 19:59(대한뉴스 박청식기자)= 김종식 목포시장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불필요한 외출과 이동에 대한 자제를 당부했다. 지난 24일 49호부터 53호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25일에도 11시 현재 54․55호 확진자가 발생했다. 49호, 51호, 52호, 53호 확진자는 48호 확진자(해남 거주)와 가족 관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50호 확진자(병원 원장)와 54․55호 확진자는 같은 병원 종사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확진자 방문장소와 주거지 등에 대한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접촉자에 대한 진단검사와 자가격리를 신속하게 시행하고 있다. 또 CCTV 분석과 GPS 의뢰 등을 통해 이동 동선과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고, 접촉자의 진단 검사와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김 시장은 25일 ‘확진자 증가에 따른 시민께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하고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등을 당부했다. 김 시장은 “설 명절 연휴 이후 목포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우리 시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감염의 여파가 계속되고 있으며, 확진자의 가족과 직장 종사자 사이에서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최근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파악됐으
2021-02-25 19:57상주시(시장 강영식)가 내달 2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하기에 앞서 지난22일 지역협의체 회의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가졌다. 시 지역협의체는 상주경찰서, 상주소방서, 육군 제5837 부대 4대대, 상주 적십자병원, 상주성모병원, 상주시의사회, 상주시간호사회, 상주시자원봉사센터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관련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예방접종 관련 모니터링, 의료 인력지원, 예방접종 후 이상 반응대처 방법, 군·경 협조하에 보건소·예방접종센터 방호 및 경계 등 접종 준비를 위한 민·관 협력체제 구축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오는 2일부터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를 비롯한 코로나19 대응요원에 대한 접종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상주시민의 70%이상 예방접종이 완료되도록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시 거주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대상은 시민 중 18세 이상 8만5000여 명으로 파악됐다. 이 중 우선 접종대상자로는 코로나19 전담병원·요양병원(65세 미만)·노인요양시설의 입소자및 종사자, 119 등 코로나19 대응요원,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등 1500여 명이다. 이어 2분기에는 65세 이상 시민, 장애인 등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2만 6000여 명
2021-02-25 16:28예천군이 지난 23일 ‘5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성실한 납세로 지방 재정확충과 건전한 납세문화에 기여한 성실납세자 333명을 추첨을 통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첨식현장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소 간부 공직자들이 참석했다. 군민 중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간 주민세, 재산세, 자동차세를 기한 내 성실히 납부하고 체납 사실이 없는 모범납세자 1만3228명을 대상으로 공정성을 위해 지방세 정보시스템으로 무작위 전자 추첨해서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333명의 명단은 예천군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 게시되고,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예천사랑상품권 3만원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성숙한 납세 문화 조성과 납세 편익 시책을 추진해 세무 행정 신뢰를 높여 가겠다” 며 “납부해 주신 지방세는 우리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여지고 있다”고 말했다.
2021-02-25 15:36(대한뉴스 전남지방국)=전남과 경남 간 5년간 지속된 해상경계 분쟁이 전라남도의 승소로 일단락됐다. 25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헌법재판소는 ‘전남↔경남 간의 해상경계에 대한 권한쟁의심판’ 선고에서 경남도의 청구를 기각하고 현재의 해상경계를 일관되게 주장해온 전남도의 손을 들어줬다. 헌재가 결정한 전남과 경남 간 해상경계는 지난 1918년 간행된 지형도를 반영한 것으로, 1949년 지방자치법이 제정된 이래 70년 이상 행정 경계로 삼아왔다. 이런 가운데 2011년 경남의 기선권현망 어선 18척이 전남 해상경계를 침범해 불법조업을 했다. 이들은 2015년 6월 대법원에서 유죄로 확정됐다. 이에 경상남도는 대법원 판결에 승복하지 않고 그동안 인정됐던 두 지역 간 해양경계를 허물고 등거리 중간선을 해상경계로 변경해줄 것을 요구하는 권한쟁의심판을 2015년 12월 헌법재판소에 청구했다. 전남도는 기존 소송대리인 외에 유수의 법무법인을 추가로 선임하고, 국회의원, 시장·군수, 도의원, 시·군의원, 사회단체, 어업인 등이 서명한 탄원서를 제출하고 릴레이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권한쟁의심판에 대응했다. 이처럼 전남 각계각층의 관심을 비롯해 도민, 여수시민
2021-02-25 15:36(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4월 중순 개최 예정이던 2021년 섬 튤립축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살펴보며 비대면 랜선축제로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3차 대유행 이후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조용한 전파’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축제 취소를 결정했다. 튤립축제가 열리는 임자도는 3월 임자대교 개통과 함께 지리적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어 축제가 취소되더라도 수많은 상춘객들이 임자도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따라 신안군은 임자도 방문 자제 홍보와 함께 작년에 이어 올해도 튤립 개화 전 꽃봉오리를 제거하여 상춘객들의 현장 방문을 사전에 차단하고, 현장에 방역초소 등을 운영하여 코로나19 방역에 대비할 방침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축제가 취소되어 아쉬움이 크지만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차단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불가피한 결정이었으며, 전국민이 함께 노력하여 코로나19가 조기 종식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25 15:3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7월1일부터 전면시행 예정인 ‘자치경찰제’가 실효성 있고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전라남도는 25일 자치경찰준비단을 구성해 자치경찰제 운영 준비 업무에 돌입했으며, 자치경찰제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 구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우선 자치경찰제에 필요한 ‘전라남도 자치경찰사무와 자치경찰위원회 조직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을 25일 입법 예고하고 다음달 3월 9일까지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조례안은 주로 ▲자치경찰사무의 범위 ▲자치경찰 위원 임명방법 ▲실무협의회 구성 ▲위원회 위원의 제척・기피 조항 등 위원회 운영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제도 등을 담고 있다. 조례안이 공포되면 4월까지 사무기구를 설치하고, 5월말까지 자치경찰위원회의 위원장 및 상임위원 등을 임명해 구성을 완료하게 된다. 이후 6월 한달간 시범운영 및 평가를 거쳐 제도운영 상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보완해 7월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도는 지역 특성에 맞는 도민 밀착형 치안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준비를 진행할 방침이다. 손점식 전라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자치경찰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2021-02-25 15:08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긴장감이 느슨해지기 쉬운 시기에 구미시설공단이 운영하는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찾아가는 방역서비스와 재능기부활동을 전개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사회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지난19일 구미시설공단과 관내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한 것으로, 감염증으로부터 취약한 기초 생활 수급자 아홉 가구를 선정한 후, 방문 집중소독과 마스크, 손 소독제 등 방역용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에너지 절약을 위해 백열등을 LED 등기구로 교체하고, 노후 된 전기 시설물을 점검·수선해 주는 등, 직원이 가진 기술을 기부하는 집수리 봉사가 함께 진행됐다. 이날 수혜를 받은 주민 중 김순이(여, 70대,가명)은 “코로나19사태로 몇 달 동안 외출도 하지 못한 채 외롭게 지냈다”며 “이렇게 찾아와 집수리와 소독과 물품을 나눠주면서 관심을 가져주니 고마울 따름이다”라고 말했다. 채동익 이사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방역 활동을 지원으로 지역사회 감염증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상생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설공단은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2021-02-25 15:08(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은 22일(월)부터 25일(목)까지 남학생 가정형 Wee센터(순천), 여학생 가정형 Wee센터(무안)에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중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센터별 참여인원을 10명 내외로 제한해 진행했다. 전라남도교육청 가정형 Wee센터는 가정, 학교, 개인적 위기상황에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기숙형 대안위탁교육기관으로, 보호, 상담·치유 및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가정과 학교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15년 남학생 가정형 Wee센터 문을 연 데 이어 지난해 11월 여학생 가정형 Wee센터를 개소했다. 이번 방학 중 행사는 정서적으로 힘들어하는 지역 학생들을 센터로 초청해 자존감 향상과 새학기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남학생 가정형 Wee센터에서는 22일부터 2박 3일 동안 학생 심리 상담을 비롯해 드론 체험, 조리·목공 실습, 영화치료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여학생 가정형 Wee센터에서는 24일부터 1박 2일 동안 회복적 의사소통 활동을 비롯한 도예, 아크릴 무드등, 다도 체험 등 지역 예술인 마을 자원을 활용한 심리 치유프로그램이 열렸다. 이병삼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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