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한방병원이 24일 화성시에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한약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지키는데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후원된 한약은 30만 원 씩 총 1,500만 원 상당의 옥병풍산가감방 50인분이다. 시는 다음달까지 관내 저소득 어르신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역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 화성한방병원에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분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2-24 19:10(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는 세계적 수준의 섬 산업과 섬ㆍ해양 관광산업 육성을 통해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 2028년 세계 섬 엑스포 유치의 밑그림을 완성했다. 시는 24일 ‘2028년 세계 섬 엑스포 유치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서남해안권 섬벨트를 이루고 있는 목포·완도·진도·신안 등 4개 시·군이 공동으로 추진했다. 이번 용역에서는 4개 지자체 공동개최로 섬의 소통과 협력, 섬의 날이 제정된 2018년과 연계해 10년 주기 국제행사 일환으로 추진, 섬 정책ㆍ로컬 산업 육성 박람회로 개최 등에 차별화를 뒀다. 2028 세계 섬 엑스포는 서남해안 섬벨트 공동발전을 위한 ▲생명의 섬 ▲에코 비즈니스의 섬 ▲살기 좋은 섬 ▲주목받는 섬 ▲사업의 실행력 확보 등 5대 목표, 10대 실행 전략, 총 29개 중점사업을 제시했다. 시는 앞으로 세계 섬 엑스포 개최 당위성과 섬의 미래 발전전략 수립, 세계 섬 네트워크 교류 협력방안, 엑스포장 기본구상 등을 마련해 2028년 섬·관광 관련 국제기구 UNWTO 등이 승인하는 세계 섬 엑스포를 서남해안 지역이 공동 개최하기 위한 활동에 본격 돌입할 방침이다.
2021-02-24 19:08전라남도교육청은 24일(수)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제1기 예산 바로쓰기 도민감시단’ 위촉식을 갖고 49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도교육청은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건전성,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공개모집을 통해 감시단을 구성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감시단은 오는 2023년 2월까지 2년간 각종 예산낭비 사례 신고, 예산절감 제도개선 건의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촉장 수여에 이어 전남교육재정 현황 및 감시단 역할 등에 대한 연수도 함께 진행해 감시단 활동의 전문성 제고했다. 한편, 일반도민들도 도교육청 홈페이지 예산낭비신고센터를 통해 예산낭비 사례를 신고하고 예산절감 방안을 제안할 수 있다. 위촉장을 전달한 장석웅 교육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세입 예산이 감소되어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어느 때보다 예산의 효율적 사용이 절실한 만큼 감시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2-24 19:08(대한뉴스 박청식기자)=강진군은 지난 21일 영향력 있는 파워 유튜버가 운영하는 ‘후다닥요리’ 채널 라이브방송을 통해 강진군에서 집중적으로 육성중인 쌀귀리를 전국적으로 홍보했다. 이날 라이브방송에서는 ‘쌀귀리 건강한 밥상’ 이라는 주제로 쌀귀리밥, 쌀귀리선식, 쌀귀리비빔밥 등 요리과정과 쌀귀리에 대한 효능을 설명하였다. 또 쌀귀리 원곡 및 가공식품의 직거래 판매가 가능하도록 생산업체별 연락처도 댓글에 기재해 홍보 홍보하는 등 온라인 판매를 위한 홍보도 진행했다. ‘후다닥요리’와 ‘영산댁 큰며느리’라는 2개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유튜버 박석암씨는 강진군 성전면 출신으로 현재 구독자 수 39만 명, 총 조회수 5,700만 회 이상을 넘는 인기 유튜버다. 현재 푸드 크리에이터로 요리를 소개하는 동영상만 773개를 제작해 운영 중이다. 이번 유튜브 라이브 방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침체, 소비위축으로 농특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향 농업인들을 돕기 위하여 유튜버 박석암 씨의 제안으로 강진군과 협의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유튜버 박석암 씨는 “고향인 강진을 위해 뜻 깊은 일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판로 개척에 많은 어려
2021-02-24 19:07(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오는 26일부터 시행되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시행에 앞서 예방접종 후 극단적인 이상반응상황(아나필락시스 발생)에 대비하고, 신속 정확한 대응 능력을 갖추기 위한 사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24일 오전 화성시 안녕동에 위치한 미소요양원에서 진행된 모의훈련은 ▲예방접종 후 증상 발생 상황 및 이상반응자 발견 ▲응급처치 및 구급차 대기 ▲환자이송 ▲발생보고 및 후속조치 등의 4단계 시뮬레이션으로 진행됐다. 시뮬레이션은 모니터링 간호사가 예방접종 후 호흡곤란과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접종자를 발견하고, 행정요원에게 의사를 호출해줄 것을 요청한 후 환자를 바닥에 눕히고 의식 확인, 기도확보, 응급처치 준비로 시작됐다. 이어 아나필락시스 반응인 것을 확인하고 모든 접종상황 중단 요청, 주변 인원 통제 및 환자 응급처치실 이동, 이송병원연락 및 구급차 대기, 응급실에 의료진 및 병상확보, 관할 보건소 및 경기도 질병관리청, 재난대책본부, 부시장, 시장 보고 등으로 이어졌다.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은 접종대상자가 접종센터에서 발열체크와 예진표를 작성하면 의료진의 예진을 거친 후 백신 접종이 이뤄진다. 접종 후 약 15분~
2021-02-24 19:07(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공모에 현재까지 전남도와 10개 시․군이 선정돼,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통합사회안전망을 구축키로 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됐으며, 총 사업비 18억 원을 들여 올 상반기 중 구축을 완료하게 된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도내 22개 시·군 CCTV 영상정보를 연계한 후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에 제공하는 것으로, 구축이 완료되면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기존 시스템은 CCTV영상을 검색하려면 시군 CCTV관제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가능했지만, 통합플랫폼 구축이 완료되면 도(재난안전상황실), 112․119종합상황실, 경찰서, 법무부(위치추적관제센터) 등 관련 기관이 실시간 상황을 공유할 수 있고, 도민의 안전·교통·시설 등을 24시간 감지․분석할 수 있다. 특히 방범·방재·교통 등 개별서비스를 통합플랫폼과 연계해 ▲112센터 긴급영상·출동 ▲수배차량 검색 ▲119 긴급출동 ▲재난상황 긴급대응 ▲전자발찌 착용자 위반행위 시 범죄 예방 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도 및 8개
2021-02-24 19:06정세균 국무총리가 24일 오전 코로나19 백신 출하 현장점검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국내 위탁생산업체인 경북 안동시에 있는 SK바이오사이언스를 방문해 이천 물류센터로 이송되는 백신 수송차량을 환송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지역발생이 417명, 해외유입이 23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38명, 경기 137명, 인천 17명으로 수도권이 292명이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 13명, 대구 17명, 광주 35명, 대전 2명, 울산 1명, 세종 2명, 강원 9명, 충북 1명, 충남 12명, 전북 8명, 전남 1명, 경북 15명, 경남 7명, 제주 2명씩 추가 확진됐다. 사흘 만에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대로 늘어난 가운데 이날 오전 경북 안동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위탁 생산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약 75만명분 가운데 첫 물량이 출고된다. 백신은 경기 이천의 통합물류센터로 이송돼 하루 뒤인 25일부터 전국 보건소와 요양병원에 보내진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은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전국 요양병원·노인요양시설, 정신요양·재활시설의 만 65세 미
2021-02-24 15:33(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윤동춘)은 지난 2월 23일 도경찰청 6층 큰마루에서 지휘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속도감 있는 업무추진을 통해 가장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한 ‘2021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에서는 ▵’20년 치안성과 분석 ▵’21년 치안여건과 추진방향 공유 ▵각 기능별 핵심과제 발표 등 금년도 치안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경찰은 지난 해 코로나19 위기상황 속에서도 도민의 안전 확보라는 기본사명에 충실하며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하였고,▵치안성과평가 전국 3위 달성 ▵치안성과 우수관서 전국 2위 선정 등 뛰어난 성과를 거둔 바 있는데 올해에도 ‘가장 안전한 경북, 존경과 사랑받는 경북경찰’로 치안비전을 설정하고▵도민체감 경찰개혁 ▵든든한 이웃 경찰 ▵당당한 책임 경찰 ▵따뜻한 공감경찰의 4대 전략을 수립, 경찰개혁의 원년을 맞이하여 달라진 경북경찰의 모습을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도민 중심 치안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윤동춘 청장은 “도민의 가장 큰 요구인 ‘도민안전’을 빈틈없이 수호하여 가장 안전한 경북을 만들고, 진정성·공정성·책임감 있는 경찰활동을 통해 도
2021-02-24 11:36(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병 휴가시 철도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늘부터 열차 승차권을 ‘코레일톡’ 앱에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이미 ’20. 7. 1부 병 휴대전화 전면사용과 병행하여「청년DREAM, 국군드림」모바일 앱을 통한 철도 승차권 예약시스템을 개발, 병사 휴가 시 활용하는 여행 편의를 제공하고 있었다. 그러나, 모바일 앱 철도 승차권 예약 후 TMO에 방문하여 승차권을 수령해야 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국방부는 작년 7월부터 KORAIL측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코레일톡’ 앱과 연동되는 ‘모바일 철도 승차권’을 서비스를 지원받게 되었다. 이로써 철도예약으로부터 승차권 발권까지의 전 과정이 모바일 기능을 통해 해결됨으로써 개인 휴대폰에서 ‘모바일 승차권’ 확인 후 열차에 바로 탑승할 수 있게 되었다. 김성준 국방부 인사복지실장은 “모바일 철도 승차권 서비스를 통해 병사들이 보다 편리하게 휴가를 준비하리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병영 생활이 더욱 편리해 질 수 있도록 다양한 모바일 앱 서비스를 발굴하는데 지속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1-02-24 11:36(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2월 22일 오후 5시(한국시각)부터 이틀에 걸쳐 화상회의로 열린 제5차 유엔환경총회의에 우리나라 수석대표로 참여해 한국의 녹색회복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유엔환경총회는 유엔회원국 전체가 참가하여 유엔환경계획(UNEP)의 사업계획 및 예산, 주요 환경 쟁점을 논의하는 최고위급 환경 회담으로, 2012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유엔지속가능발전 정상회의(Rio+20)를 계기로 격년 주기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자연을 위한 행동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Strengthening Actions for Nature to Achieve the SDGs)’을 주제로 잉거 안데르센(Inger Andersen) 유엔환경계획 사무총장 및 150여 개의 회원국, 시민사회, 청소년 단체의 대표들이 참여했다. 리더십 대화 세션에서는 70여 개국의 각료급 대표들이 지속가능한 코로나 이후 시대를 위한 녹색회복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한정애 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한국의 녹색회복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면서, 지속가능한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국제적인 행동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2021-02-24 11:30(대한뉴스 박청식기자)=김종식 목포시장이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김 시장은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문성혁 해수부장관 주재로 열린 전남지역 지중해(地中海) 프로젝트 협의회에 참석해 현안사업의 당위성과 정부 재정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번 협의회는 중앙과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정책과제 발굴을 위해 해수부에서 주관한 것으로 김 시장 등 8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해 지방 특색이 반영된 사업예산 지원 등을 요청했다. 김 시장이 지원을 요청한 목포시 현안사업은 ▲해상풍력 지원부두 및 배후단지 개발 ▲대반동 수제선 정비 ▲삽진항 국가어항 지정 등이다. 제4차 전국항만기본계획에 반영돼 오는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해상풍력 지원부두 및 배후단지 개발사업은 48조원 규모의 서남해안 일원 8.2GW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이다. 목포신항 배후단지에서 해상풍력에 필요한 터빈·타워 등 기자재와 부품을 생산하고, 이를 목포신항 지원부두를 통해 해상풍력단지로 운송·시공하는 것을 사업의 골자로 시는 타당성 및 기본조사 설계비 30억원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대반동 수제선 정비는 해양경관 조망지로 각광받고
2021-02-24 11:28(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2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1.5단계로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및 5인이상 집합금지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 이행을 집중 점검을 하고 있다. 식품의약과는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실시한 연말연시 다중이용시설 위생 및 방역점검을 시작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 연장에 따라 주/야간 점검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주2회 경산경찰서와 지난해부터 합동 점검을 하고 있다. 이달 28일까지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시행에 따라 일반음식점, 휴게 음식점은 영업시간 제한은 없으나, 5인이상 동반입장 및 예약금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야 하며, 유흥 및 단란주점, 홀덤펍의 경우 영업시간이 22시까지 제한되며, 콜라텍은 춤추기가 금지되는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하여야 함을 주/야간으로 지도·점검 중이며, 방역수칙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영업제한 조치를 추가적으로 부과하고 있다. 특히, 업소 내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기 위해 테이블 간 거리두기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여 이용객들 간 거리두기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영업주에게 지도하고 있다. 안경숙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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