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부회장 한상범)와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걸)이 10일 지역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려 행복교육 실현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 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LG의 CSR 활동 방향인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이란 취지에 맞추어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인성을 함양하고 특히 자유학기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자는 의도에서 기획된 것이다. 주요사업내용은 △학습 멘토링 ‘환상의 짝꿍’,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활동 ‘꿈 드림(Dream)', △저소득 가정 청소년 문화/예술 공연 체험프로그램,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으로LG디스플레이는 지역 청소년대상으로 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본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LG 디스플레이 구미경영지원담당 신영철 상무는 “이번 협약 식을 계기로 구미지역 청소년들이 창의성과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회사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지난 3월에도 구미경찰서와 연계한 4대악(성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등)근절 프로젝트인 ‘사랑의 이웃’ 활동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은바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지역 내 5개 LG자매사와 함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부회장 한상범)와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걸)이 10일 지역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려 행복교육 실현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인성을 함양하고 특히 자유학기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자는 의도에서 기획된 것이다. 주요사업내용은 △학습 멘토링 ‘환상의 짝꿍’,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활동 ‘꿈 드림(Dream)', △저소득 가정 청소년 문화/예술 공연 체험프로그램,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으로 LG디스플레이는 지역 청소년대상으로 이번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LG 디스플레이 구미경영지원담당 신영철 상무는 “구미지역 청소년들이 창의성과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회사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지난 3월에도 구미경찰서와 연계한 4대악(성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등)근절 프로젝트인 ‘사랑의 이웃’ 활동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은바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지역 내 5개 LG자매사와 함께 하는 'LG 드림페스티벌’, ’LG 수험생Happy Day' 등 지역 내 다양하게 발굴된 사업전반에 걸쳐 후
구미 형곡1동이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기 위한 이색행사를 벌여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8일, 형곡1동 관내 공원에서는 노인복지후원회(회장 임흥규) 주관으로 지역 어르신 800여명을 모신 가운데 한마당 효 잔치를 벌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형곡 새마을금고에서 평소 기량을 닦아 왔던 취미교실 회원들이 흥겨운 민요와 장구춤, 밸리댄스, 어우동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노인복지후원회에서는 풍성한 잔치음식을 준비함으로써 주민화합을 주도하는 큰잔치로 이어졌다. 이날 효 잔치에는 백승주 구미갑지구 국회의원 당선자, 윤창욱 도의회 부의장, 정하영 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박교상, 손홍섭 시의원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행사는 각 기관단체와 주민들의 도움으로 3년 만에 부활된 행사로 알려지면서 그 의미가 한층 더했다. 임흥규 노인복지후원회회장은 “경로효친사상으로 주민이 화합하는 큰 잔치가 됐다.”며 “향후에도효 잔치의 전통이 계속 이어 질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신동호 형곡1동장은 “노인복지후원회와 한마음으로 행사를 치러준 모든 단체장과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으로 지역의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한
지난 2014년 6월 준공돼 젊은이들에 사랑을 받아왔던 구미 2번 도로 문화로(차 없는 거리)에 관리상태가 엉망(본보 15일자)이라는 기사가 본보에 게재된 이후 구미시 문화담당관실(과장 김구연)의 발 빠른 조처로 총괄관리를 전담하는 컨트롤 타워가 생겼다. 18일 시 문화담당관실 김구연 과장은 본보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문화로와 관련된 차량통제를 비롯해 보도블록 유지상태, 청소상태 등 제반 사항에 대해 총괄적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이곳 문화로는 조성 당시 지역 상인들과 협의,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해 운영돼 왔으나 지난해 10월 생활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 청소차가 드나들면서 차량통제용 볼라드가 훼손돼 차량출입통제가 이뤄지질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구미 문화로는 조성 이후 사후 관리를 전담하는 별도의 부서가 없었던 터에 ‘차 없는 거리가 차가 넘치는 거리로 바뀌어 최근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에 원성과 민원이 일어나든 지역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경북도 내 도시 공공디자인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구미 원평동 소재 문화로의 관리 실태가 엉망진창으로 드러나 예산낭비 지적이 일고 있다. 구미의 명소로 알려졌던 문화로는 지난 2014년 16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차량 없는 거리로 지정했으나 최근 차량진입 통제가 유명무실해져 진출입차량의 증가로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이곳 지역은 진출입차량의 하중을 견디지 못한 보도블록이 깨어져 시민의 안전보행에 위험요인이 되고 있다. 시민 K모씨(여.48.소재지 상인)는 “애초 차량진입을 막기 위해 설치한 볼라드를 누군가가 훼손하면서 불법진입차량의 증가로 교통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시당국에 시정을 촉구하고 있다. 이러한 마당에 구미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추진협회(지난해 출범)는 앞으로 5개년에 걸쳐 37억여원의 예산을 투입, ‘시민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사업의 설명회를 한다며 15일 저녁 7시 30분,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소극장에서 시민 대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을 밝혔다. 이 같이 겉과 속이 서로 다른 구미시 문화조성사업 전반을 놓고 한 시민단체는 “시가 새로운 사업을 만들어가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기존에 완성한 사업의 관리 측면에 더 많은 관심을 쏟아야 하
그동안 김포는 서울의 인접도시로 비옥한 평야와 김포금쌀의 생산지로 알려져 왔지만, 최근 김포한강신도시 개발로 인구가 급증하고 있으며, 대규모 문화예술관광 인프라가 조성되고 있다. 여기에 지정학적 위치를 최대한 활용한 에코센터와 야생조류공원을 상호 연계해 최고의 자연친화적인 명소로 조성하고, 평화누리길,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등 평화문화도시이자 통일시대 중심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여기에 신·구도심 지역민을 위한 복지정책과 스마트 안전도시 건설, 김포도시철도 개통과 김포한강신도시 주변도로 개설 등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정책과 사업들도 추진중이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가는 화살도 여러 개가 모이면 꺾기가 어렵다는 뜻의 ‘절전지훈(折箭之訓)’을 강조한다. 민선6기 2년차를 맞이해 김포의 변화를 선도하고 있는 유영록 김포시장을 만나 구체적인 내용을 들어봤다. 올 한 해 동안 중점 추진해 나갈 시정방향과 계획은 올해 우리시는 평화문화도시 조성, 대중국 전략기지화, 스마트 안전도시 건설 등 3대 역점시책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 경제활성화를 위해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힘을 써 많은 사람이 즐겨 찾는 활기찬 전통시장으
중앙정부 산하 일선지자체 일반직공무원들에게 그동안 가계에 보탬이 돼 왔던 꿈 하나가 조각나게 생겼다. 해마다 이맘때면 일시급으로 지급됐던 지방공무원 성과상여금이 올해부터는 연중 분할 지급됨으로써 푼돈으로 전락하기 때문이다. 지방공무원 성과상여금의 적용범위는 임기제를 제외한 일반직 공무원, 별정직 공무원, 소방공무원, 교육공무원가운데 교육감 소속의 교육전문위원 등이 여기에 속한다. 하지만 전국지자체 급여담당자들은 성과급 지급산정에서 또한 진퇴양난의 처지에 놓여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공무원 업무의 특성상 성과기준에 대한 평가분석이 극히 난해하고 모호하기 때문이다. 지방공무원성과 상여금업무 처리기준에 따르면 S등급(상위 20%) 지급률 172.5%이상, A등급(상위 20% 초과 60% 이내) 지급률 125%, B등급(상위 60% 초과 90% 이내) 지급률 85% 이하, C등급(하위 10%) 지급률 0% 등 4단계로 되어 있다. 이 기준은 피 평가대상자가 소수일 때 직종․계급 또는 직급통합평가를 원칙으로 하고 피평가대상자가 2명 이하여서 통합평가를 않을 경우 등급별 인원비율에 관계없이 절대평가를 원칙으로 하도록 돼 있다. 또한 평가 대상자가
최근 ‘일선 지자체 공무원들의 해외출장이 잦아 시민의 세금만 낭비하고 있다.’는 지적이 매스컴에 부각되면서 정부차원의 제도적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경북 구미시는 해마다 2-3차례씩 과장,국장급 공무원 2-3명이 투자유치를 명분으로 일본 현지기업을 방문해 상담활동을 펴고 있다. 올해에도 시 투자통상과 과장 외 2명의 직원이 지난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일본 기업을 방문했다. 하지만 사전 시장조사가 미흡했던 탓에 수백만 원의 예산을 들인 것과 달리 성과 없이 돌아온 사실이 취재결과에서 속속 드러났다. 이번 방문으로 시 공무원이 만난 일본 기업은 일본 내 T사를 비롯해 8개사로 알려졌으며, 상담내용으로는 구미공단 투자환경 및 산업인프라와 외국인투자지역 입주와 세제 등 인센티브 지원에 관한 설명으로 이어졌다. 일본 현지 기업들의 답변은 ▷현재는 엔저 현상으로 해외투자보다는 일본 내 투자를 선호하고 있는 상태다. ▷임금인상으로 한국과 중국에서 베트남과 캄보디아로 이전을 하거나 검토하고 있다. ▷일본 내 대기업의 경기는 좋아졌으나 중소기업의 경우 호전되지 않고 있는 상태다. ▷일본 기업들이 구미공단과 산업동향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나 지금은 검
구미시가 해마다 파견하는 무역사절단의 성과가 예상외로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 투자통상과(과장 김홍태)는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해외무역사절단 29개 기업을 이끌고 5개국을 다녀왔다. 당시 수출상담 내역을 살펴보면, 동 기간 중 총388명의 바이어를 만났고 2억 520만 달러의 상담액과 6195만 달러의 계약 예상액의 실적이 언론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하지만 구미시 해외시장개척단은 전시적 홍보에만 촉각을 곤두세웠을 뿐 실제 참가 기업들의 사후관리가 부실했던 것으로 드러나 정책개선책이 요구되고 있다. 일례로 지난2013년 10개 기업이 인도와 베트남을 방문, 141명의 바이어와 만나 수출 상담활동을 벌여 6185만 달러의 상담액과 2643만 달러의 계약 예상액을 자랑했으나 실제 수출계약이 완료된 것은 현지 8개사에 93만 달러에 불과했다. 이어 2014년에는 10개사가 인도네시아와 태국을 방문, 135명의 바이어와 만나 7025만 달러의 상담과 1910만 달러의 수출계약예상액을 밝혔으나 실제로는 현지 11개사에 39만 달러에 그친 것으로 나타나 있다. 또한, 2015년에는 9개사가 중국(광저우, 선전)을 방문, 112명의 바이어를 만났고
올해 들어 구미 구가공단에 헛소문 유언비어가 퍼뜨려지면서 구미국가공단 중소기업과 시민이 고통을 받고 있다. 구미시는 ‘정주환경개선을 위해 민간자본을 유치해야 하지만 근원지를 찾을 수 없는 유언비어로 현재 난항의 벽에 부딪혀 있고 기업 투자유치 또한 어려움을 겪는 등 지역경제에 심각한 악영향을 가져오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생산액 늘고 수출액 줄어 지난해 대한민국 총수출은 전년대비 8.5%가 감소했으며, 울산 21%, 포항 15%, 거제 21%, 평택 30%가 감소하는 등 국내 수출경기가 전반적인 내림세를 보였다. 구미시도 예외일 수는 없어 작년 수출액은 273억달러로, 전년 대비 51억달러가 감소했지만, 총생산액은 48조 6천 360억원으로 7천 490억원이 증가하는 상반된 경제지표를 보였다. 이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환율전쟁, 실질실효환율지수 상승 등으로 대기업의 수출이 내림세를 보였으나 이에 반해 내수시장을 중심으로 한 중소기업의 생산량이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최근 일부언론에서 구미시의 총생산액이 2013년 이후 반 토막 났다는 보도에 대해, 당황한 시가 한국산업단지공단에 확인을 한 결과, 이는 생산실적의 산출방식이 변경된 것에
외로운 섬 독도를 영유권으로 안고있는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가 우리 땅 독도지킴이에 두 팔을 걷고 나섰다. 도는 일본 시마네 현의 ‘죽도의 날’ 도발적 행사에 맞서 독도 전문가 김병렬 국방대 교수<사진>를 초빙해 경북도민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경북도와 김천시가 후원하고 독도지킴이세계연합 경북지부의 초빙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23일 오후 2시, 김천 문화회관에서 독도 관련 단체·회원을 포함한 경북도민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독도문제와 우리의 자세’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이날 강연장 입구에는 독도전경 및 자연사진 20여점이 전시돼 일반인들의 독도에 관한 이해를 도왔고, 식전행사로 독도콘서트를 열어 색소폰 연주, 독도사랑 노래, 초등학생들의 독도 플래시 몹이 펼쳐져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신순식 경북도 독도정책관은 “일본 정부가 제11회 ‘죽도의 날’ 행사에 4년 연속 정무관을 파견하는 등 독도 침탈행위가 날로 노골화하는 마당에 감정적 일회성 행사가 아닌 독도전문가 초청 특별강연회를 김천에서 개최한 것에 대해 마음 든든하게 생각한다.”며 “오늘 특강 내용처럼 일본이 역사를 함부로 해석하고 왜곡선전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해
▲ 구미시와 LG전자 태양광사업 투자양해각서(MOU)체결식새해 벽두부터 대규모 투자와 신규 일자리창출에 대한 반가운 소식이 알려져 구미지역 경제전반에 남풍이 불고 있다. LG전자(주)는 지난달 13일 오전 11시 경북도청 제1회의실에서 태양광사업에 5272억원을 신규로 투입해 새로운 일자리 870여개를 창출하는 야심찬 계획을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공식 발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LG전자(주) 이상봉 사장, 구미상공회의소 류한규 회장, 구미 중소기업협의회 지상근 회장 등 주요 기관 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LG전자의 태양광사업 투자는 구미시가 건강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지난 10년간 추진한 산업다각화의 노력 끝에 그 씨앗이 지역산업 현장에 곧게 뿌리 내려 희망찬 구미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화수분이 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LG전자는 파리기후변화협약 총회 이후 태양광 발전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에 이르고, 2020년 86GW 규모로 지금보다 2배 성장이 예상되고 있는 글로벌 태양광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대규모 투자를 구미에서 점화하기로 했다. LG전자는 현재 보유한 8개 라인이 가동
-민선시정10년 지속노력, 객관적 수치평가 ▲ 구미시(시장 남유진. 사진)가 전국 75개 기초 지자체 가운데 지방자치 경쟁력이 가장 높은 도시로 평가를 받았다.(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등 3개 부문, 59개 지표로 구성된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를 종합한 결과 구미시가 총점 646.2점을 얻어 시(市) 부문 종합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구미시가 많은 자치단체 중 종합 1위로 평가된 것은 국가5공단 등 경제영토 확장과 더불어 지속적인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노력, 그리고 이러한 산업경제 기반 위에 교육·문화·체육·복지 등 시민 중심의 도시 정주여건 개선에 힘쓴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이번 조사에서 구미시를 비롯한 인구 40~60만 정도의 도시가 창원시, 용인시, 수원시, 고양시 등 인구 100만 수준의 도시보다 경쟁력이 더 높은 것으로 평가돼 지방자치발전에 있어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분석했다. 2015년 한해 구미시는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의 완성, 10년 연속 전국 지자체 복지정책평가 우수기관 선정, 외국인투자기업 투자환경 전국
-경북상공회의소 협의회 주관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직접 서명-대구·경북 지역 기관단체장 단체 서명도 이끌어 내 ▲ (왼쪽부터) 이동희 대구시의회 의장, 이완영 새누리당 국회의원, 이현준 예천군수,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장, 권영진 대구시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여창환 매일신문 사장, 권영세 안동시장이 서명행사를 마치고 정치권의‘민생법안 조속처리’를 한 목소리로 주창하고 있다.2016년 신년화두로 ‘차세중추(嵯世中樞)’를 제시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지난달 21일 도청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도정성과와 내년도 도정방향을 밝혔다. 세계적 경제위기 속에 현실의 국면을 도외시하며 당리당략의 힘겨루기만을 일삼고 있는 정치권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지방정부와 경제계 CEO들의 서명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국회 민생법안 처리를 강하게 압박하고 나섰다. 19일 안동에서 경북상공회의소 협의회가 진행중인‘민생구하기 입법 촉구 1천만 서명운동’에 전격 서명하고, 정치권을 향해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김 지사는 “노동개혁 4개 법안은 민생현장과 직결된 문제로, 당리당략으로 접근할 문제가 아니다.”라면서, “법이 빨리 처리돼야 경제현장을 살리고, 정년
최근 농협중앙회 산하 일선 지점에 들여 놓은 ATM(현금 자동 입출금기)기의 전산에러사고가 잦아 고객들의 불평과 불만이 꼬리를 잇고 있다. 경북 구미 동아백화점 맞은편에 소재하고 있는 중앙지점의 경우 1일 1천여 명이 ATM기를 이용하고 있는데도 5만 원 권을 인지하지 못하는 구형기계를 그대로 방치해 신형 기계에서 발생되는 전산오류를 포함, 월간 수십 여건의 전산장애(고장)가 발생돼 고객과 마찰을 빚고 있다. ATM 기계고장으로 고객들의 불만과 항의사태가 계속되자 농협 구미시 지부 관계자는 “중앙지점의 경우 7대의 기계 가운데 2대가 5만 원권을 인지하지 못하는 구형기계가 설치돼 있는데 이를 순차적으로 신형기계로 바꿔나가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농협 구미중앙지점은 지난해 12월 20일 심야시간대 ATM기 전산오류로 여성 고객과의 마찰을 빚은 이후 ‘곧 시정하겠다.’고 밝혔으나 그 이후 이렇다 할 방안을 내 놓지 못한 채 잦은 기계고장으로 고객들의 불만이 꼬리를 잇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1금융권을 표방한 농협의 경우 ATM기계를 직접 구입해 운용하는 게 아니라 고정자산 손실을 빌미로 특정 회사 기계를 리스 받아 운용하고 있는 탓에 잦은 기계에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