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오는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16일간 지역화폐의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일제 합동단속에 나선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확대에 따른 부정유통 발생 우려가 확대됨에 따라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의 준수사항 및 처벌규정에 의거하여 시행된다. 시는 단속반을 편성, 가맹점별 결제 자료와 주민신고 사례 등을 토대로 사전분석을 거친 후 대상점포를 현장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대상 유형은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을 운영하는 경우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수하는 행위 △실제 거래가액 이상의 상품권을 수수하는 행위 △부정 수취한 상품권을 환전하는 행위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등이다. 이번 단속을 통해 불법 판매·환전 등의 행위에 대해서는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며, 위반행위에 대한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한 심각한 사안의 경우 수사기관에 의뢰하는 등 추가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화폐가 지역 내 대표적인 결제시스템으로 자리 잡은 만큼 일
2021-03-11 09:36(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와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3월 10일 오후 2시 부산시민공원 시민사랑채에 설치된 부산광역시 1호 예방접종 센터인 부산광역시‧부산진구 백신예방접종센터의 개소식과 예방접종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예방접종센터 개소식은 시장 권한대행, 부산진구청장, 부산진구의회 의장, 각 협력의료기관장 등이 참석하여 예방접종센터의 개소를 알리는 제막식과 백신예방접종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후 약 한 달여간 준비 기간을 거쳐 백신이 확보 되는 대로 소방, 경찰, 보건의료인 등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시에서는 올해 상반기 중에는 의료진, 요양병원, 65세 이상자 등 64만 명, 하반기에는 만성질환자, 경찰, 소방, 교육기관 종사자, 18~64세 등 173만 명을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하여 전 시민의 약 70%인 237만 명의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집단면역체계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어서 이병진 권한대행은 백신예방접종센터 개소식에 이어 지난 10여 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지난 1월에 첫 삽을 뜬 ▴부산국제아트센터 사업 현장(부산진구 부산시민공원내)을 방문하여 사업추진상황을 직접 점검한다. 부산국제
2021-03-11 09:35(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과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3월 10일 오후 3시 남구 부산은행 본점(문현동)에서 방과후학교 강사 등 각급 학교 위․수탁강사들의 긴급생활안정자금 대출지원을 위한 2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산시교육청과 BNK부산은행이 협력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과후학교 강사 등 각급 학교 위·수탁 강사들에게 긴급생활안정자금 대출상품을 저금리로 지원하는 것이다. 부산은행은 2021학년도 각급 학교와 위․수탁 계약이 체결(예정)되어 있는 방과후학교 강사, 특기적성강사 등 위·수탁강사들을 대상으로 신용등급별 차등없이 내부심사를 거쳐 최대 1,000만원까지 연 3.3% 저금리로 대출을 해준다. 지난해 대출지원 한도는 500만원이었다. 부산시교육청은 각급 학교 위·수탁 강사 등에 부산은행과 협약한 내용을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지난해 방과후학교 강사 등 위·수탁강사 139명에게 저금리로 6억7,900만원의 긴급생활안정자금을 대출지원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협약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과후학교 강사 등 위·수탁강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2021-03-11 05:24(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양군 오도창 군수는 10일 6개 읍, 면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군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도 군정을 역동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오 군수는 신축년‘편안한 행정으로 군민과 더욱 가까워진다.’는 의미의 군정방침인 평이근민(平易近民)을 구현하기 위해 2021년도 군정 주요업무와 현안사항을 군민들에게 직접 설명헸다. 2021년도 읍, 면 방문 및 군민과의 대화는 10일 영양읍을 시작으로 12일까지 6개 전 읍·면을 방문할 예정이며, 회의장 내 좌석 간 칸막이 설치 등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된다. 방문 일정은 영양읍, 입암면, 청기면, 석보면, 일월면, 수비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 군수는“신축년 첫 읍·면 방문을 통해 지역발전 방향에 대한 군민들의 생생한 여론과 건의 및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갖고, 이를 군정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1-03-11 05:24(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체육회는 지난 9일 대한체육회에서 공모한 2021 학교연계형(한종목) 스포츠클럽 공모 확정공문을 전달받았다. 학교연계형(한종목) 공공스포츠클럽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기존 공공스포츠클럽을 보완해 학생들의 스포츠클럽 참여는 물론 선진화된 체육프로그램 정착을 위해 추진하게 된 사업이다. 체육회는 시민운동장 내에 위치한 소프트테니스장 시설을 활용해 남녀노소 모두 쉽게 접근이 가능한 종목인 소프트테니스를 신청했으며, 이번 최종 선정됨에 따라 예산 1억(국비 8000만원, 시비 2000만원)을 5년간 지원 받게 됐다. 또한 영주소프트테니스스포츠클럽은 지난해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지원하고 영주시체육회에서 운영 중인 ‘국민체력100 영주체력인증센터’의 과학적인 체력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시민들에게 선진화된 체육 프로그램 제공을 통한 건강관리는 물론 체육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할 것이다. 김창수 체육회 사무국장은 “체육회는 남녀노소 모두 쉽게 접할 수 있는 소프트테니스 종목의 이점과 체력인증센터의 과학화된 체력관리 시스템을 접목해 선진화된 체육시스템 도입함으로서 국민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건강한 100세를 누릴 수 있
2021-03-11 05:23(대한뉴스김기준기자)=해마다 3월 말∼4월 초 국내 최대 규모의 벚꽃단지에서 열리는 하동 화개장터 벚꽃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소됐다. 하동군은 최근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하루 300∼400명 수준으로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지역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올해 벚꽃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사랑하는 청춘남녀가 두 손을 꼭 잡고 걸으면 백년해로한다고 하여 일명 ‘혼례길’이라고도 불리는 십리 벚꽃길은 아름다운 자태로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따라서 축제가 취소되더라도 봄꽃을 기대하는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한 방역 및 교통안내 요원 운영, 불법주정차 단속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축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년 연속 축제가 취소돼 안타깝다”며 “내년에는 마스크를 벗고 축제장에서 만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1-03-11 05:22(대한뉴스 최병철 기자)=화성산업㈜는 지난 2월 23일 특허청으로부터 PC(Precast Concrete)공법과 관련해 ‘리브형 슬래브공법’ 특허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특허를 받은 리브형 슬래브공법은 하부에 리브를 갖는 프리스트레스 슬래브(Pre-Stress Slab)로 대들보(Girder)위에 안착되는 접합부를 개선해 생산성과 시공성을 크게 향상시킨 PC 슬래브이다. 현재에 사용되고 있는 리브형 슬래브는 리브사이의 막음판(end close)으로 인해 길이 변경시(주물 개조) 많은 시간과 인력이 투입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과 연구를 진행한 결과 새로운 슬래브 형식의 공법을 개발하여 특허를 획득하게 됐다. 리브형 슬래브 구조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리브형 슬래브와 동등이상의 구조 성능을 구현하면서도 단부를 단순화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현장에서 시공(Topping Concrete 타설시)할 경우에도 접합부에 별도의 막음 작업이 필요하지 않아 효율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화성산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고 있는 현대의 시대적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OSC(Off-site Construction) 연구개발을 지
2021-03-11 05:22(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릉시는 10일(수) 14시 시청 8층 회의실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 브랜드 개발을 위한 「관광거점도시 브랜드전략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2020년 1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서, 지난해 9월 용역 착수 보고회 이후 시민과 관광객, 그리고 전 국민들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강릉시에 대한 기초인식도 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브랜드 개발을 진행해왔다. 이날 김한근 시장을 비롯해 강릉시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위원, 대학교수, 관계부서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금까지의 개발상황을 점검하고 개선 및 미비점을 보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글로벌 시대 트렌드에 부합하고 다방면 활용이 가능한 브랜드 개발의 필요성과 지역의 대표 브랜드인 만큼 차별화된 이미지 도출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수정·보완을 거쳐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상반기 내 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이 가진 무궁무진한 관광 매력과 강릉만의 지역성과 독창성을 잘 담은 브랜드로서 국
2021-03-11 05:21(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지난 9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오는 7월 자치경찰제 전면시행을 앞두고 자치경찰제의 효율적인 준비와 안정적인 시행을 위한 「부산형 자치경찰제 성공 정착을 위한 시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부산 자치경찰에 시민을 담다’를 주제로 각계 전문가와 시민단체, 부산시와 시의회, 부산경찰청, 부산교육청 공무원 등 60여 명이 모여 부산형 자치경찰제 실현을 위한 분야별 추진과제에 대해서 참석자의 생생한 의견과 제언을 듣고 함께 논의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이날 토론은 ▲‘부산형 자치경찰제의 효율적인 정착방안’ 발제(동의대 최종술 교수) ▲자유토론 및 의견수렴 ▲자치경찰제 준비 추진상황 보고(부산시), ▲방청객 의견수렴 및 질의답변순으로 진행했으며, 현재 입법예고(2.17~3.9) 중인 부산시 자치경찰제 시행 조례(안)을 비롯한 자치경찰제 도입을 위한 다양한 현안 및 정책과제에 대해서 논의했다. 특히, 시가 발표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자격요건과 결격사유’, ‘위원회 사무기구 구성’, ‘자치경찰위원회 청사 위치 선정’, ‘위원회 운영경비 국비 확보방안’ 등에 대해서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과 다양한 의견 제시가
2021-03-11 05:21(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동화주택이 대구 달성군 화원읍 명곡리 일원에 들어서는 ‘화원 동화아이위시’의 견본주택을 오는 12일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화원 동화아이위시’는 지하 2층~지상 41층, 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102㎡, 152㎡ 아파트 568가구,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105실로 구성되는 중대형 단지이다. ‘화원 동화아이위시’가 들어서는 화원교 일대는 도시철도 1호선 화원역과 설화명곡역을 걸어서 누리는 더블역세권으로 막힘없는 출퇴근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설화명곡역은 2021년 개통예정인 KTX서대구역에서 성서산업단지∼테크노폴리스∼대구국가산업단지 등을 잇는 정부의 예타면제 사업 ‘대구산업선철도’의 환승역으로 예정돼 있다. 또 화원옥포IC, 유천IC가 인근에 위치해 있고 비슬로, 테크노폴리스로 등 시내·외로 빠르게 이어지는 광역교통망까지 갖추고 있다. 거기다 대구 4차 순환도로도 2021년 완전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향후 개선된 교통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생활환경도 나무랄 데가 없다. 하나로마트, 화원시장, 명곡시장,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 등이 인접해 있고 화남초, 달성중, 화원고 등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안전한 통
2021-03-11 05:20동아마라톤 대회에서 김봉래 선수가 한국마라톤의 꿈이던 20분벽을 깨뜨리고 골인했다. 그의 기록은 2시간 19분 7초였다. 이후 이홍열 선수가 1984년 동아마라톤에서 2시간 14분 59초로 10년 만에 한국기록을 깨며 침체기에 있던 마라톤계에 희망을 안겨주었다. 황영조 선수는 1992년 벳부-오이타마라톤에서 2시간 8분 47초로 준우승하며 새로운 한국기록을 세웠고 현재 최고기록은 이봉주 선수가 가진 2000년 도쿄국제마라톤대회에서 2시간 7분 20초 다.
2021-03-10 19:181970년 3월 30일 9명의 일본 적군파가 도쿄발 후쿠오카행 일본항공(JAL) 여객기를 공중 납치했다. 요도호에는 승무원 7명과 승객 등 115명이 타고 있었고 적군파는 기장을 권총으로 위협해 평양으로 갈 것을 요구하였다. 범인들은 북한으로 가던 중 3월 31일 김포공항에 비상착륙한 뒤 승무원과 승객을 인질로 잡고 북한까지 안전한 비행 보장을 요구했다. 결국 김포공항에서 범인들은 한국정부의 설득으로탑승객 전원을 석방하는 대신 야마무라 신지로 당시 운수성 정무차관을 인질로 잡고 79시간 만에 북한으로 떠났다. 그 후 평양에 도착 후 납치범들을 내려놓고 하네바 공항으로 돌아왔다.
2021-03-10 1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