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최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임직원 등이 3기신도시 미공개 개발정보 등을 이용해서 대규모로 토지 매입을 한 정황이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이른바 ‘LH 투기 방지법’이 5일 국회에 제출됐다. 국민의힘 박완수 의원(국회행정안전위원회/ 창원 의창구)이 대표발의한 「한국토지주택공사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따르면 LH 사장은 연간 1회 소속 임원 및 직원의 주택이나 토지 거래에 대해 정기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LH는 국가의 주택 및 토지정책을 실집행하는 기관인 만큼 개발 정보를 이용한 소속기관 구성원의 부당한 토지거래를 원천차단하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박완수 의원은 “최근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는 LH 임직원 투기 논란은 단순한 비위행위를 넘어서 국가 정책에 대한 업무방해 행위이자, 토지 매도인에 대한 갈취행위와 다름없다”라면서 “LH는 매년 임직원의 토지 및 주택 거래 내용을 조사 및 공개해서 미공개 부동산 개발정보를 이용한 부당한 사익편취를 원천 차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또한 공사 측은 내부 규정을 강화해서 소속 임직원이 국가 정책과 관련성이 있는 부동산 거래를 할시 이를 공사에 사
2021-03-08 10:42(대한뉴스경북지방국)=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지난해 가야금 천재소녀 박고은 양을 ‘고령군 가야금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인연을 맺은 후 박고은 양의 활발한 활동을 응원하며 함께 가야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동행하고 있다. 박고은 양은 홍보대사 위촉 후 3차례 더 고령군을 방문하여 가야금과 관련 깊은 대가야 고령군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체험하면서 가야금의 전통을 잊는 연주자로서의 의지를 다졌으며, 방송출연과 공연 등을 통해 대가야 고령군의 가야금 홍보대사임을 널리 알려 고령군의 홍보대사로서 큰 역할도 하고 있다. 초등학생때부터 가야금 신동으로 알려지며 가야금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 온 박고은 양은 올해 만15세로, 지난 1월 KBS1 국악 한마당과 아침마당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2월 24일에는 두 번째 독주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전통 가야금 연주자로서의 성장을 확인시켜 주었다. 그리고 올해 가야금 연주자로서의 더 큰 성장을 위하여 국립 전통예술고등학교에 입학하였으며, 서울대학교 국악과를 목표를 열심히 공부하고, 장차 진정으로 가야금을 사랑하는 가야금의 대가가 되기 위해 더욱 발전하고 싶다고 희망을 전하였다. 곽용환 고령군
2021-03-08 10:41(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양군은 오는 8일부터 관내 경로당을 철처한 방역 후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12월15일부터 코로나19 단계 격상으로 80여 일간 임시휴관에 들어갔었으나 관내 노인들의 일상생활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재개관된다. 영양읍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으나 대규모 확산 감소추세로 비수도권 1.5단계에 따라 경로당 휴관의 장기화로 이용 어르신들의 증대된 피로감 및 고립감을 해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문을 닫는 수동적 방역’에서‘스스로 실천하고 참여하는 적극적 방역’으로의 전환을 함께 꾀한다. 이에 지난 5일부터 읍내 37개의 경로당을 순회점검해 ▲경로당 방역 ▲체온계, 손소독제, 출입방문대장 등 방역물품 비치 확인 ▲마스크착용, 취사 및 음식물 반입제한 등 안전수칙 교육을 통해 사전 방역조치에 만전을 기한다. 한편 황태성(79)동부1리 경로당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이 휴관을 한 탓에 나이가 들은 노인들이 갈 곳이 없었으며 무료함을 달랠 수가 없었는데 경로당 운영을 재개한다고 한다는 소식을 들이니 새로 태어난 기분이며 군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고했다. 오도창 군수는 “경로당 장기휴관으로
2021-03-08 10:38(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는 지난 5일 농민들에게 농사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2021년 사과 재배력’을 제작 배부했다. 시는 지역 사과재배 농업인의 병해충 방제와 재배기술 향상을 위해 ‘2021년 사과 재배력’ 4000부를 제작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농업기술센터 지구지소 및 과수시험장에서 배부한다. 이번에 제작 배부한 ‘2021년 사과 재배력’은 생육단계별 주요 농작업과 병해충 방제 방법, 사과원 살균 및 살충제 통합 방제체계 및 과원에 따른 살균제 방제체계가 수록했다. 또한 이번에 배부된 재배력은 지난해와 달리 살균제와 살충제로 나눠진 방제체계를 통합 방제체계로 합쳐 수록했다. 특히 과수 화상병 방제 약제 3종(코사이드 1㎏, 세레나데맥스 500g, 옥싸이클린 125g)과 살균 및 살충제 계통별 분류표가 나타나 있어 농업인이 한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외에도 과원에 따른 살균제 방제체계를 저항성 미발달 사과원과 저항성 발달 의심 사과원으로 나누어 방제 약제를 제시했으며, 달력의 크기도 기존(가로 62㎝, 세로 45㎝)보다 크게 가로 73㎝, 세로 53㎝로 제작해 가독성을 높였다. 강희훈 기술지원과장은 “사과 재배력은 연중 시기별로 작업내용
2021-03-08 10:37(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는 지난 5일 코로나19 백신 보관시설인 영주시 보건소 등 2곳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는 네델란드에 테러가 발생한 것에 대해 사전 방지 차원에서 점검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백신 보관 장소에 대한 잠금장치 등 보안상태, CCTV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시설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박종섭 서장은 “백신 관련시설과 의료진의 안전 확보를 위해 연계순찰을 강화하고 필요시 경찰 경력을 배치하는 한편, 관내 백신 보관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속 실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2021-03-08 10:37(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생태환경 분야를 주제로 ‘제1회 국립생태원 연구논문 공모전’을 3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생태·환경 분야 학술 연구 활성화 및 환경정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생태보전평가, 기후변화, 외래생물, 생태정보 활용, 생태모방 기술, 생태환경정책이다. 해당 분야의 국내외 연구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선정자 발표 및 시상식은 6월 말 진행될 예정이며, 공모에 선정되면 최우수상(환경부장관상) 2팀, 우수상(국립생태원장상) 4팀, 장려상(국립생태원장상) 4팀으로 총 1,00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또한 수상 논문은 국립생태원이 지난해부터 발간하는 생태전문 학술지(계간)인 ‘국립생태원보(PNIE)’에 게재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공모전 누리집(www.nie-thesiscontest.com) 또는 국립생태원 누리집(www.nie.re.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전화로도 안내(공모전 사무국, 02-6395-3127)받을 수 있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생태학 분야에 몸담은 국내외 연구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며 “이번
2021-03-08 10:36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6명 늘어 누적 9만2천47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18명)보다 2명 줄었으며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99명, 해외유입이 17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27명, 경기 169명, 인천 27명 등 수도권이 총 323명으로 전체 지역발생의 81.0%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경북 11명, 강원 10명, 대구·충북 각 8명, 부산·충남·전남 각 6명, 전북 5명, 광주·제주 각 4명, 경남 3명, 울산·세종 각 2명, 대전 1명 등 총 76명이다. 주요 신규 집단감염 발생 현황을 보면 인천 미추홀구 가족-지인모임(누적 10명), 경기 포천시 지인모임(10명), 군포시 지인모임(11명) 등 사적모임을 고리로 한 사례가 다수였다. 또 충북 음성군 유리제조업체와 관련해 종사자 등 총 18명이 확진됐고, 제주에서는 제주시 주점 관련 6명, 볼링장 관련 8명 등 다중이용시설 관련 소규모 감염이 발생했다. 이 밖에 경기 동두천시에서는 지역내 외국인으로 대상으로 한 선제검사에서 18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32명으로 늘었다.
2021-03-07 10:47(대한뉴스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바다에 짙은 안개가 자주 발생하는 3월부터 7월까지 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 안전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농무기인 3월에서 7월까지는 시야 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봄을 맞아 바다를 찾는 레저선박이나 행락객도 증가한다. 최근 5년간 해양 선박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체 4,649척 중 1,874척(40%)이 농무기에 발생했다. 농무기 사고 중에서도 시야 확보가 안 될 정도로 안개가 자욱한 저시정(1km 이하) 상태에서 189척(10%)의 선박 사고가 발생했다. 선박 종류별 분포로 보면, 어선 120척(63.5%), 레저선박 19척(10.1.%), 낚시어선 13척(6.9%), 예부선 12척(6.3%) 등이다. 유형별로는 충돌‧접촉(25.3%), 방향상실(20.1%), 시정 불량으로 인한 사고가 전체의 45.4% 차지했다. 이에 따라,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히 구조하기 위해 ‘2021년 농무기 해양사고 대비·대응 계획’을 수립, 시행한다. 농무기에 대비해 해역별 취약요소 분석을 반영한 사고 예방 및 대응 계획에 따라 경비세력을 탄력적
2021-03-07 10:32(대한뉴스김기준기자)=충북 단양의 향토음식점인 장다리 마늘약선 요리 이옥자 대표가 ‘제5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기재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국세청에서 주관하는 아름다운 납세자에 대한 표창은 2011년부터 성실납세자와 더불어 기부·봉사 등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납세자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매년 30여명을 선정하고 있다. 이옥자 대표는 표창 수상을 위해 지난 3일 제천세무서를 방문했으며, 일일 명예세무서장으로 위촉돼 세무서장 직무를 수행했다. 제천세무서에서는 2011년 이후 10년 만에 영예의 수상자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성실납세와 함께 봉사와 기부 장학활동 등 나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단양 지역에서는 ‘키다리 아줌마’로 통할만큼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숨은 영웅으로 통한다. 이옥자 대표는 “성실납세자로 기재부장관상을 수여하고 일일세무서장 역할을 수행하는 등 기쁜 하루를 보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국민의 의무를 다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1-03-07 10:26(대한뉴스김기준기자)=한국농어촌공사 제천단양지부는 지난 5일 한국농어촌공사 제천단양 지부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의장, 엄태영 국회의원과 농어촌공사 김규전 충북본부장과 김경한 충주제천단양지사장, 윤주현 제천단양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상황임을 감안하여 간소하게 열렸다. 제천단양지부는 지난 2000년 농지개량조합과 통합되면서 직원 2명만 근무하는 자율지소 형태로 운영되어 농업인의 농지관련 민원해소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지부로 승격됨에 따라 농지민원 해결을 위해 충주까지 다녀야 했던 제천단양 지역주민의 민원 불편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근무 인원도 보강되어 2개 팀 7명의 직원이 상주하며 농업용수 및 시설물관리와 농지은행사업 관리, 농촌지역개발사업 등을 추진하게 될 예정이다. 이상천 시장은 “금번 제천단양 지부 승격은 제천뿐 아니라, 인근 단양주민에게도 매우 환영할 만한 일이며 농어촌공사와 지역농촌의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2021-03-07 10:19(대한뉴스김기호기자)=계룡시(시장 최홍묵)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계룡시에서 주관한 ‘2020 계룡시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이 지난 3일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지역 예술인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민에게는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지역 공간의 문화적 재창조를 목적으로 전국 228개 지자체에서 동시에 추진된 사업이다. 시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위해 엄사문화쉼터와 금암네거리 등의 공공장소를 시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조성키로 하고, 작년 8월 공모를 시작해 지역 예술가 36명으로 구성된 작가팀을 선정했고, 전문가 자문 등의 협의를 통해 7개월에 걸친 사업을 최종 마무리했다. 주된 사업대상지인 엄사문화쉼터는 2005년 도심발전 촉진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하여 운영해 왔으나, 예술의 전당 등 관내 문화공간 확충으로 본래 기능은 축소되고 이동통로써의 기능만 유지되고 있었으나, 금번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하여, 낙후된 공간에서 시민들에게 문화와 예술, 그리고 ‘쉼’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작가팀 김기현 대표는 “공공미술 활동을 통해 새롭게 부활하는 엄사문화쉼터가 시민들이 언제든지 찾아와 다양한
2021-03-07 10:17(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영수)은 8일부터 강릉시 사천면에 소재한 동부지원에 「감염병진단 TF팀」을 설치하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검사를 시작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코로나19 의심환자 뿐 아니라 교정시설, 의료원 등 고위험시설 내 확진자 조기발견을 위한 선제적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 지역사회 내 확산 방지 및 집단발생 예방을 위한 진단수요가 급증(작년 동기간 대비 74배 증가)하고 있어 빠르고 정확한 검사를 위한 공공 검사기관 확대가 필요하다. 또한, 동해안 6개 지역은 200km이상 떨어진 보건환경연구원 본원(춘천 소재)으로 검사의뢰를 하고 있어 검체 이송에 많은 시간과 인력이 소요되는 등 코로나19 신속대응에 어려움이 많다. 이에 보건환경연구원은 강릉시에 소재한 동부지원에 「감염병진단 TF팀」을 설치하여, 3월 8일(월)부터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검체 이송시간 단축으로 4시간 이내 신속히 결과를 알림으로써 코로나19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여 동해안 지역 주민의 건강과 소중한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향후, 포스트 코로나시대 미래감염병의 전략적 대응뿐만 아니라‘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2021-03-07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