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교육청은 성희롱·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성교육 및 성폭력예방 전담기구인 ‘성인식개선반’을 교육청 안에 신설, 운영하는 등 학교내 성사안처리지원체계를 강화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학교 공동체의 성인식개선과 공정하고 전문적인 성사안처리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2021년 성인식개선 및 성폭력예방추진계획’을 수립,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 계획은 ▲상급 성고충심위원회 일괄 개최와 학교 내 성사안처리를 위한 전문가 지원 등 성폭력예방 및 사안처리체계 강화 ▲인권·관계중심 학생 성교육 및 성인지 향상을 위한 웹진 개발 ▲학교공동체 성인식 개선을 위한 교직원과 학부모 대상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 개발 등을 담았다. 이 가운데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1월 성교육 및 성사안처리지원을 총괄하는 성인식개선반을 신설하여 성교육 교육과정 및 콘텐츠 개발, 성인지교육 실시, 성인권시민조사관 운영 등을 전담하도록 했다. 특히, 성교육전문가인 성인식개선담당관 1명을 채용하여 성교육 교육과정 및 콘텐츠 개발, 대상자별 성인지향상 연수 등 학교 내 성인식 개선을 전담하도록 했다. 상급 성고충심의위원회는 부산시교육청 소속기관
2021-03-09 14:55(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3월 8일 16시 시청 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추천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부산 지역 학계, 법조계 관계자 및 부산시 기획조정실장 등 5명으로 구성됐다. 관계 법령에서 정한 추천권자인 구·군의장협의회, 구청장·군수협의회, 경찰청장, 부산지방법원장으로부터 추천받은 4명과 당연직인 부산시 기획조정실장이 포함된 협의체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2인을 추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회의는 관련 규정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되며 앞으로 있을 2차 회의에서 추천위원별 대상 후보자들을 제출하고, 심사 대상자의 자격요건과 적합성에 대한 충분한 심사 등을 거쳐, 오는 4~5월경 3차 회의에서 최종 2명을 선정해 자치경찰위원으로 추천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자치경찰준비단TF를 신설하고 부산경찰청에 마련된 자치경찰 실무추진단과 자치경찰 사무범위와 사무기구 구성 등 중요 준비사항에 대해 원활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시의회와 지역 학계, 법조계, 언론, 시민단체 등으로 이루어진 전문가 자문단으로부터 다양한 의견도 청취하고 있다. 또한, 현재 자치경
2021-03-09 14:47(대한뉴스김기준기자)=김주홍과 노름마치의 세계음악여행 SSBD[Same Same But Different] 시즌 7 '韓國: KOREA' 가 3월 18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 오른다. 코로나로 인해 국제교류가 어려운 현재, 김주홍과 노름마치는 국민들의 경직되어 있는 정서에 작은 희망이 되고자 한국의 음악과 함께하는 시즌을 준비했다. 세계음악여행 SSBD[Same Same But Different] 프로젝트는 지금까지 65개국 220여개 도시의 투어를 진행하며 세계에 한국문화를 알리는 것은 물론, 각양각색의 예술가들과 만나 협업을 진행해온 ‘김주홍과 노름마치’가 국내 관객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고자 기획되었다. 2013년에 시작되어 매년 새로운 문화권의 아티스트를 초청, 우리나라와 기반이 다른 예술가와의 협업을 통해 한국전통음악과 타문화 간 교류의 장을 열고, 그동안 경험해 보지 못한 월드뮤직으로서의 한국전통음악을 국내 관객에게 선보였다. 2013년 시즌 1. ‘영원한 친구 아시아’라는 부제로 일본 최고의 전위 재즈 드러머 ‘토시 츠치토리’와 한국의 안무가 ‘안은미’, 2014년 시즌 2. ‘비단길: 더 실크로드’는 독일의 저명한 하프 연주자 ‘루디거 오퍼
2021-03-09 14:46(대한뉴스김기호기자)=이시종 도지사는 3월 8일(월), 온라인PC영상회의로 진행된 확대간부회의에서 2분기 시행 예정인 도내 위탁의료기관의 백신 접종과 관련하여 백신관리에 허점이 발생되지 않도록 치밀하고 선제적인 백신관리점검에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오는 11월까지 집단면역을 이루기 위해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백신의 보관과 관리도 이에 못지않게 중요할 것으로 본다며 도내 위탁의료기관의 백신관리 현황에 대한 보다 철저한 점검으로 어렵게 확보한 백신이 도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접종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것이 곧 “일상회복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멘트세 신설과 관련하여 국회 설득도 중요하지만 그 이전에 해당지역인 제천, 단양의 주민들, 시멘트 업계와 노조 등과 소통이 먼저라며 주민과 시멘트 업계와의 충분한 사전교감을 토대로 시멘트세 신설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주문했다.
2021-03-09 14:45(대한뉴스김기준기자)=봄기운이 솟아나는 3월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8일 시청 접견실에서 이춘희 시장과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기부기업·단체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에스제이파워(대표 신항철)가 KF마스크 5만 매(1,000만 원 상당)를, ㈔한국인삼협회(협회장 반상배)가 홍삼제품 836박스(3,200만 원 상당)를 각각 기탁했다. ㈜에스제이파워는 서울에 소재한 시설물 관리 및 경비업체이며, ㈔한국인삼협회는 세종 어진동에 위치해 있는 인삼 조사연구, 인삼 홍보사업을 수행하는 단체로, 각각 기부 및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방역마스크는 세종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에, 홍삼제품은 방역종사자와 아동청소년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예방과 건강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다양한 물품을 기탁해주신 기업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코로나19로부터 시민 모두가 안전한 세종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3-09 14:08(대한뉴스김기준기자)=‘코로나19’팬데믹으로부터 정부가 방역조치를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 등의 구체적이고 합리적인 손실 보상을 위한 기준을 마련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되었다.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전북 전주시 갑)은 지난 3월 8일‘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법안을 발의한 김윤덕 의원에 따르면 “최근‘코로나19’팬데믹 장기화에 따른 정부의 집합 금지와 영업제한 등의 방역조치로 인하여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경제적 피해는 날로 커지고 있으나 이에 대한 충분한 보상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면서“헌법 제23조제3항에 ‘공공필요에 의한 재산권의 수용ㆍ사용 또는 제한을 둘 때 정당한 보상을 지급하여야 한다’는 규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행법에는 정부의 방역조치에 따른 소상공인 등의 손실보상에 대해서는 구체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이 없어 소상공인의 어려움과 이에 따른 불만이 가중되고 있는 문제점이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개정을 통해 방역당국의 집합 금지 및 영업제한 조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하여는 정부가 적정한 보상
2021-03-09 14:06(대한뉴스김기호기자)=청주시는 지난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산후조리원 9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모자보건법 위반사례 및 코로나19 대응 관련 감염관리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중점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소별 1개조 2명의 점검반을 편성하고, 점검내용은 ▲코로나19 대응 준수 여부, ▲산후조리원 인력기준 및 시설기준, ▲종사자 방문객 위생관리 준수 여부, ▲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기록부 비치 여부, ▲이용요금 공개 및 책임보험 가입 여부, ▲ 산후조리업자, 종사자 건강진단 및 예방접종 등 모자보건법 준수 여부를 중점으로 점검하게 된다. 한편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시정조치하고 위반 사항에 대하여는 관련 규정에 의거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임산부 및 신생아가 모인 산후조리원에서 집단 감염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며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시기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상당보건소(☎201-3161), 서원보건소(☎201-3261), 흥덕보건소(☎201-3361),청원보건소(☎201-3461)로 문의하면
2021-03-09 14:06(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소방본부(본부장 채수종)는 3월 8일부터 8월까지 순차적으로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인 119구급대원의 코로나 백신 접종을 관할 보건소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119구급대원이 불특정 다수와 접촉하거나 확진자· 의심환자를 이송하는 과정에서 감염 우려가 높기 때문에 의료종사자와 같이 선순위 배정되어 실시한다. 1호 접종자인 대덕소방서 구급대원은 접종 후“현장활동시 항상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이제는 조금 마음이 놓인다”라며,“코로나19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소방본부는 오늘 8명을 시작으로 11일까지 구급대원 54명에게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8월까지 297명 119구급대 전원에 대해 접종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2021-03-09 13:43(대한뉴스김기호기자)=계룡시(시장 최홍묵)는 계룡시체육회(회장 정준영)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한체육회에서 주관한 ‘2021년 신규 종합형 공공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대도시형(인구 20만 명 이상) 13개소, 중소도시형(인구 20만 명 미만) 8개소 등 총 21개소를 대상으로 공모가 이뤄졌으며, 계룡시와 계룡시체육회는 중소도시형(인구 20만 명 미만) 공모사업에 선정돼 5년간 총 6억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공공스포츠클럽’이란 지역 내 체육시설을 거점으로 다세대·다계층 주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지역기반 스포츠클럽을 육성하는 것으로, 현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모든 국민이 스포츠를 즐기는 활기찬 나라’를 위해 체육시설, 지도자,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 등 생활체육 지원확대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역 중심의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우수선수 발굴 및 지역 내 은퇴선수를 활용해 계룡시 주민 모두의 스포츠 생활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와 체육회는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해부터 과거 공공스포츠 클럽 선정·미선정 사례와 사유를 분석하는 등 철저하게 사업을 준비해 왔으며
2021-03-09 13:43(대한뉴스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출산을 앞둔 예비엄마와 가족에게 임신·출산·육아에 필요한 기본정보를 제공하고,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2021년 비대면 초보맘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 오는 11일 시작하는 출산준비교실은 3기수 9주(기수 당 3주, 27회)과정으로 진행되며, ▲태교 ▲태아 마사지 ▲라마즈 호흡법 ▲모유 수유 ▲영아 응급처치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청은 보건소 건강도시지원과로 방문 또는 전화(☎041-746-8063)로 가능하며, 배우자, 조부모 등 가족 참여도 가능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초보 엄마, 아빠의 고민거리와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저출산 시대에 기쁨과 희망을 전하는 예비엄마, 아빠 그리고 태어날 아이들이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화상 미디어를 활용한 비대면 교육을 추진, 임산부의 감염병 예방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2021-03-09 13:4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올 한 해 전남교육 현장에서 다문화 학생들에게 공평한 교육기회를 보장하고,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상황 속 학습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다문화교육 지원 대책이 추진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최근 이런 내용의 ‘2021. 전남 다문화교육 진흥계획’을 확정해 현장에 전달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2020년 4월 1일 기준 전남 다문화가정 학생 수는 전년 대비 184명(0.25%) 증가한 1만 701명으로 전체 학생 수의 5.18%를 차지한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다. 또한, 최근 5년 간 전남 전체 학생 수는 약 12% 줄어든 반면, 다문화가정 학생은 28% 늘어나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이주 배경 및 현장의 수요 또한 다양화하고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차별받지 않고 사회 안에서 당당하게 살아가도록 지원하기 위해 ‘다문화교육진흥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1. 전남 다문화교육 진흥 계획’을 수립했다. 먼저, 학교 다문화교육 활성화, 교원 다문화교육 역량 강화, 문화 다양성 기반 교육환경 조성 등을 통해 ‘모든 구성원의 다문화 감수성’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학교의 모든 구성원 대상
2021-03-09 13:42(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3. 8(월) 해외입국자가 코로나19 확진통보(전남 889)를 받았다고 밝혔다. 전남 889번은 지난 3. 1(월) 브라질에서 출발, 카타르를 경유하여 인천공항으로 입국하였으며, 압해읍에서 자가 격리중 양성 통보되었다. 전남 889번은 타시군 거주자로 자가격리를 위해 신안군 거주지로 이관되어 신안군에서 자가격리를 실시하게 되었다. 신안군은 자가격리 기간 중 접촉자는 없었으며 격리장소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하고 확진자는 강진의료원 이송하였다. 신안군 관계자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주민들의 외출과 모임이 많아지는 상황이라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와 외출 및 사적인 모임 자제하고 조금이라도 호흡기 증상이나 유증상이 있다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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